1분 37초에 나온다.
1. 개요
Omoplata오모플라타는 유도[1], 브라질리언 주짓수에서 나오는 서브미션 기술이다. 오모플라타는 포르투갈어로 견갑골 이란 뜻 이다.
2. 방법
오모플라타는 기무라와 거의 비슷한 원리로 거는 기술이다. 기무라는 팔로하는데 오모플라타는 상대의 팔에 가랑이를 넣어 팔 관절은 고정한다. 영상에서도 나오다시피 우선 클로즈 가드 상황에서 걸고 싶은 팔의 손목을 잡고 기무라 걸듯이 상체를 올려주면서 상대의 팔꿈치를 당긴다. 반댓쪽 다리로 상대의 골반을 밟아주고 내 몸도 꺾고싶은 팔 쪽으로 이동하며 그 방향쪽 다리를 올려서 잡고 당긴다. 반댓쪽 다리를 움직여줘서 바닥을 짚고 내 상체를 상대방 다리쪽으로 옮겨서 상대방과 11자를 만들어 준다. 상대가 롤링하지 못하도록 한 손으로 상대방 다리를 잡고 그리고 상대가 엎어질때까지 상대를 눌러준다. 다리를 꼬고 일어나서 인어공주자세처럼 눌러주면 끝난다.이것을 바탕으로 해서 롤링을 역이용해서 스윕까지 가는 오모플라타 스윕도 초보자들이 할 수있는 기본 스윕과정 중 하나다.
3. 기타
그래플링 대회든 종합격투기든 많이 나오는 기술이지만 이 기술로 서브미션을 잡는건 초보자가 아닌 이상 드물다. UFC에서도 오모플라타로 서브미션을 성공한 횟수가 현재까지 단 2번밖에 나오지 않았다. 때문에 선수들은 오모플라타만으로 서브미션을 노리기 보다는 주로 다른 기술과 연계해서 스윕이나 다른 서브미션을 유도하는 셋업으로서 많이 쓴다.
[1]
강도관의 정식이름은 삼각봉하기(三角緘)라고 표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