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명 | 판정 | 대미지 | 발동 프레임 | 가드시 프레임 | 히트시 프레임 | 카운터시 프레임 |
용왕벽력장 | 하단,중단,중단 | 9[1],23,22[2] | 15 | -17[3타가드기준.] | 다운[4] | 다운 |
竜王霹靂掌(용왕벽력장)[5][6] 보통 "벽력장"으로 줄여 부른다.
철권 4부터 폴 피닉스에게 추가된 하단기 낙엽(落葉)의 파생기술로 낙엽후 한발짝 내딛으며 장타로 날린다. 1-2타가 낙엽으로 3타의 장타가 용왕벽력장. 따라서 황물기처럼 낙엽-용왕벽력장 같은 식으로 쓰는 게 맞겠지만, 플레이어들은 그냥 벽력장 1, 2, 3타라고 퉁친다.
붕권과 함께 막장이지를 만들어 내는 폴의 간판기술이자 핵심기술.
커맨드는 2rk, rp, ap[7]. 2타, 3타는 저스트 프레임이며 발동 빠르고 대미지 좋은 하단이다. 낙엽을 사용하고 벽력장이 나가는데, 태그 1 이후로 낙엽 1타가 가드되면 2타가 나가지 않아서 쓸 수 없다. 막히면 뜨는 큰 하단이다.
철권 4에서부터 폴 유저들을 열광시킨 기술이라고 할 수 있는데, 당시 초당 히트, 가드시 프레임으로 계산하고, 때리는 형식이였기 때문에 난이도가 대단히 어려웠다. 푸른색 벽력장은 무조건 히트해야 발동이 가능하며, 기와깨기~낙엽 이후 벽력장으로 연결해 총 4타도 가능했다. 철권 5 이후로는 난이도를 대폭 줄이고, "기와깨기~낙엽~벽력장"은 불가능해졌다.
1타가 양횡을 잡는다. 다만 풍신류나 밥의 나락과 비교해 봤을 때 1타 리치가 상당히 짧다. 그렇기에 초근거리에 클린히트를 노리고 사용하는 것이 좋다.
3타가 막혀도 어마어마한 가드백 덕에 딜캐는 잘 맞지 않는다. 3타를 지상에서 맞으면 벽꽝될 수 있다.
철권 레볼루션에서는 난이도가 더욱 쉬워져 초보자라도 리듬만 익숙해지면 곧장 쓸 수 있을 정도가 되었다. 철권 7부터는 일반 버전이 추가되었지만, 푸른색 벽력장은 여전히 저스트 타이밍 기술이다. 어쨌든 벽력장의 사용 자체는 이전과 비교했을 때 매우 쉬워진 걸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대신, 2타 저스트가 삭제되어 구작의 올 저스트 벽력장과 비교하면 데미지가 소폭 감소했다.[8] 참고로 퀸의 We Will Rock You 시작할 때 반주(쿵쿵따~ 쿵쿵따~)에 맞춰서 쓰면 3타까지 잘 나간다고 한다.
이 기술이 벽에서 정말 무서운 게 필드에서는 백대시로 파해라도 가능하지만 벽을 등진 상태에서는 백대시가 완전 봉쇄되기 때문에 어떻게 피할 방법이 없다. 당연히 앉아야겠지만 섣불리 앉았다가는 오른손에
철권 7 FR에선 여러모로 폴 유저들에게 애증의 대상이 된 기술. 벽력장의 존재 덕분에 폴의 벽 심리전이 굉장히 강력해져 월 바운드, 벽비틀 등의 신시스템을 적용받지 못하게 되어버렸다.[9]
[1]
클린히트시 13, 상대 다운
[2]
마지막 3타를 정확한 타이밍에 입력하면 용왕벽력장이 되어 대미지가 30으로 증가한다.
[3타가드기준.]
1타가드시 -31, 2타가드시 -18
[4]
클린히트기준. 1타 노멀 히트일 경우, 1타 히트시 -17. 나머지는 다운
[5]
철권 7에 게스트 참전한
녹티스의 기술중의 하나인 멜스트롬(2RKLPAP)이 벽력장과 성능이 거의 동일해서 일명 '녹력장'이라는 별칭으로 불린다.
[6]
영어명칭은 Demolition Man(데몰리션 맨).
데몰리션 맨 영화에서 따온 이름이다.
[7]
철권 4에서는 LP로도 발동되지만 푸른 섬광이 나오기 위해서는 AP로 입력해야하는데, AP의 경우는 입력이 더 까다롭다는 조건을 가지고 있다.
[8]
태그2까지는 2타가 저스트 입력일 경우 +2가 되면서 기합이 바뀌는 데, 필드에서는 1타를 안 맞고 내밀어서 2타를 맞을 경우 +4가 돼서 큰 편이다.
[9]
당장 벽 앞에서 큰 이득을 가져갈 수 있는 기술인 레이지 드이브를 생각해보자. 벽 앞에서 레이지 드라이브를 가드해도 폴의 강력한 중단 기술들과 벽력장의 이지선다를 강요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