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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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1년 ~ 현재 | |||||
초대 부 반 투 |
2대 응우옌사이히엔 |
2대(대행) 쩐쥬이롱 |
3대 타바레스 |
4대 바인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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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머피 |
6대 리들 |
7대 디두 |
8대 칼리스투 |
9대 리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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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타바레스 |
11대 쩐반칸 |
12대 리들 |
13대 칼리스투 |
13대(대행) 마이득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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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대 쾨츠 |
15대 판탄훙 |
15대(대행) 반 푹 |
16대 미우라 |
17대 응우옌흐우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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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대행) 마이득쭝 |
18대 박항서 ( 박항서호) |
19대 트루시에 ( 트루시에호) |
20대 김상식 ( 김상식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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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감독 |
제23대 감독 필립 트루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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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b50017><colcolor=white> 감독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필립 트루시에 / 제23대 |
코치 |
[[프랑스| ]][[틀:국기| ]][[틀:국기| ]] 크리스토페르 가멜[1] (수석 코치) [[모로코| ]][[틀:국기| ]][[틀:국기| ]] 물레이 라흐센 (수석 코치) [[베트남| ]][[틀:국기| ]][[틀:국기| ]] 딘루앗쯔엉[2] (코치) [[베트남| ]][[틀:국기| ]][[틀:국기| ]] 쉬안홉마이[3] (코치) [[베트남| ]][[틀:국기| ]][[틀:국기| ]] 응우옌테아인[4] (골키퍼 코치) |
주장 |
[[베트남| ]][[틀:국기| ]][[틀:국기| ]] 도 흥 중 |
계약 기간 | 2023년 2월 16일 ~ 2024년 3월 26일 (1년 1개월 / 404일) |
계약 종료 (상호 합의 하에 계약 해지)[5] | |
연봉 | 미상 (감독) |
전술 스타일 |
점유율 축구 ┗ 점유율 및 짧은 패스 중시 + 빠른 공격전개 강조 ┗ 전방 압박 + 선수비 후역습 + 역습 중심 |
성적 |
2023 AFC 아시안컵 카타르 (22위 / 조별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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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필립 트루시에의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경력을 정리한 문서.2. 역사
2023년 2월 16일, 베트남 축구 국가대표팀과 U-23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됐다. 기사(뉴스1), 기사(엑스포츠)계약기간은 2026년 7월까지로, 2026 FIFA 월드컵 48개국 본선 진출까지 염두에 둔 계약이다.
그런데 2023 프놈펜 동남아시안 게임 축구 4강전에서 인도네시아에, 그것도 1명이 퇴장한 상태에서도 밀려 2:3으로 역전패하며 3회 연속 대회 금메달을 날리고 말았다. 더군다나 전임자 박항서는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단 한 번도 패한 적이 없는지라, 좀 까였다.[6]
카타르 도하컵에서도 1승 5패라는 부진한 성적을 냈다. 아직도 영점이 잘 잡히지 않는 분위기다.
2023년 A매치에서 6월부터 9월까지 홍콩, 시리아, 팔레스타인을 연달아 잡아내며 기분 좋게 이어가나 싶었지만, 9월부터 한 수 위의 국가들인 중국, 우즈벡에 연속으로 0:2로 패한 이후 10월 17일 수원에서 열린 대한민국과의 친선경기에서는 역습을 위해 어중간하게 라인을 올리려다가 카운터를 얻어맞고 베트남 축구 최다 점수차 패배 타이 기록인 0:6으로 패하고 말았다. 물론 베트남의 체급을 고려할 때 어쩔 수 없는 결과일 수도 있지만...[7]
부진이 현재진행형으로 계속되자 베트남인들의 트루시에에 대한 여론은 점점 부정적으로 흘러가고 있으며, 전임자 박항서가 그립다는 여론이 베트남 현지에서 꽤 많이 나오고 있다. 그럴 만한 것이 박항서의 경우 단기간에 팀의 조직력을 잡기 위해 과감하게 3백 포메이션으로 전향하는 등 현재의 선수 퀄리티와 스타일에 맞추면서 조직력을 극대화한 모습을 꽤 많이 보여줬고 축구 외적으로도 식단 관리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등의 성과를 냈지만, 트루시에의 경우 전체적인 베트남 대표팀의 스텝업을 원함과 동시에 전술적으로도 압박과 역습 등을 강조하며 그 시기와는 대표팀을 이끄는 방향과 환경도 많이 다르고 어울리지도 않는 모습을 보여주는 데다가 그러한 과정에서 대한민국전의 6:0 참패 등 시행착오가 상당히 많이 나오고 있기 때문.[8]
2023년 아시안컵에서는 본인이 23년 전 2000년 아시안컵 우승과 2001 FIFA 컨페드컵[9] 준우승,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최초로 16강(9위)에 진출시킨 일본을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1월 14일 개최된 일본과의 아시안컵 1차전에서는 대표팀 주전 선수가 무려 9명이나 부상으로 낙마해서 U-23 대표팀 선수를 대거 대표팀으로 차출하는 등의 악재 속에서도 선제골을 먹히긴 했지만 이후 2골이나 득점하며 2:1로 잠시나마 일본을 상대로 앞서가는 저력을 보여주었다. 비록 압도적인 체급 차이로 인해 결국 4:2로 무릎을 꿇긴 했지만, 그럼에도 아시아 최강급의 전력을 가진 일본을 상대로 선전했고, 준비한 세트피스 전술로 일본의 수비를 흔들려는 시도를 한 것이 어느 정도 먹혀들었다는 성과를 냈다는 점이 고무적이다.
그러나 반드시 이겼어야 할 2차전인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0:1로 패하는 바람에, 베트남은 조 4위 대회 22위가 되며 결국 24강 조별리그에서 광탈하고 말았다.[10] 이후 마지막 남은 이라크와의 3차전은 2:3으로 패하며 3전 전패로 대회를 마치게 되었다. 그러나 세 경기 모두 무기력한 패배는 아니었고, 조 양강 이라크와 일본을 상대로 각각 2골씩 기록한 점 등 긍정적으로 볼 요소도 있다.
허나 FIFA 랭킹이 52위나 낮은[11] 인도네시아와의 경기에서 패한 것으로 인하여 24강 조별리그에서 탈락(22등)해 버렸기에 박항서와 비교당하며[12] 베트남인들의 높아진 눈을 만족시키질 못하는 분위기다. #
단, 대진운이 없었다고 보기는 어려운 것이 아시안컵의 24강 조별리그는 16강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3팀 중 2팀이 올라가고 단 한 팀만 탈락하는 널널한 규정이기 때문에 베트남의 경우 인도네시아를 이기기만 했으면 올라가는 것이 99% 확정이었고, 설령 이기지 못하고 비겼어도 올라갈 가능성이 상당히 높았지만, 결국 인도네시아에도 패하여 대회 22위로 16강에 실패했다.[13][14] 그런 것을 상술하였듯이 FIFA 랭킹이 50위 정도 차이가 나는 인도네시아에 패함으로써 진출에 실패하였으니, 베트남 여론이 분노하는 것이 당연지사다. 자연스럽게 베트남의 FIFA 랭킹도 쭉쭉 하락하여, 대회 직전 94위에서 105위로 11계단이 하락하며 다시 세자릿수로 떨어지고 말았다. 라이벌 태국에게 동남아시아 1위 자리를 다시 내준 건 덤.
2026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에서 또 다시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원정에서 0:1, 홈에서 0:3으로 무득점 연패를 당하면서 최종예선 진출에 빨간불이 켜졌다. 아시안컵 이전에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 시절 인도네시아게 패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었지만 트루시에호 출범 후 신태용의 인도네시아를 상대로 3연속 무득점 패배를 당한 것이다. 박항서호 시절과는 비교가 실례일 정도로 동남아시아에서도 약체였던 시절로 베트남을 도로 돌려보내놓고 있으니, 경질될 가능성이 엄청나게 높아진 것은 덤.[15]
결국 하노이 홈 경기에서 인도네시아에 패한 직후, 베트남 축구 연맹은 상호 합의 하에 필립 트루시에와 계약을 해지하였다고 발표하였다. 기사. 베트남은 인도네시아에게 당한 무득점 2연패의 영향으로 2024년 4월 FIFA 랭킹이 다시 한 번 급락하며 직전 순위였던 105위에서 115위로 또 다시 10계단이 하락, 트루시에는 베트남에게 FIFA 회원국 중 가장 큰 폭으로 순위가 하락한 팀이라는 불명예를 안겨주고 말았다.[16]
연맹의 발표와 달리 사실상 경질이라는 의견이 많다고 한다. 이로써 트루시에는 씁쓸하게 베트남을 떠나게 되었다.
이후 트루시에를 경질한 베트남은 후임 감독으로 박항서와 같은 한국인 감독 김상식을 선임하였고 5차전에서 필리핀을 3:2로 이겼지만 베트남전 2연승을 거둔 인도네시아가 5차전인 이라크에게 패한 후 필리핀을 2:0으로 잡으며 3차예선에 진출하게 되며 남은 6차전인 이라크전 결과와 상관없이 3차예선 진출 실패가 확정되고 말았다. 트루시에 체제 시절 전체적인 부진의 여파가 결국 후임 감독 체제인 김상식 체제의 남은 2차예선까지 이어진 셈이며, 베트남인들은 트루시에와 그를 선임했던 협회를 매우 비난하고 있다.
[1]
Christophe Gamel. 이유는 불명이나 2경기 만에 경질됐다. 아마도 부진때문에 그런듯하다.
[2]
Dinh Luat Truong
[3]
Xuan Hop Mai
[4]
Nguyễn Thế Anh.
[5]
사실상 경질이다.
[6]
다만
인도네시아는
신태용이 들어와서 예전보다 강해진 탓도 있다. 하지만 신태용 감독은 박항서 시기인 2020 ~ 2022년에도 있었기 때문에 베트남 축구가 상대적으로 약해진 탓도 있다. 이 때
신태용이 6월 A매치와 아시안 게임 및 아시안컵을 준비하느라 기술위원장인 인드라 샤프리가
감독 대행으로 지휘 중이었다. 이전에 박항서를 많이 봤던(그리고 많이 털렸던…) 샤프리는 경기가 끝나고 나서 '베트남 축구가 갑자기 약해졌다'고 인터뷰까지 했다.
[7]
위르겐 클린스만은 6:0으로 크게 이기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수들이 찬스를 놓칠 때마다 안절부절 못하고 호통을 치면서 선수들에게 지시하고 있었는데, 정작 트루시에 본인은 지휘하는 대표팀이 6:0으로 압살당하고 있으면서 이기고 있는 것마냥 팔짱끼고 벤치에 앉아서 지시도 없이 느긋한 모습을 보여 더 욕을 먹었다.
[8]
실제로도 트루시에 본인이 베트남 대표팀에 입히는 색의 방향은 주도적으로
축구를 하면서 압박과 역습을 강조하는 등, 2002년 그 시기부터 정립되었던
일본 축구 국가대표팀과 꽤 많이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9]
월드컵 우승국, 각 대륙컵 우승국, 개최국이 진출한 8개국 대회.
[10]
베트남은 그동안 아시안컵 지역 예선에서는 탈락한 적이 있었으나, 본선 아시안컵에 들어갈 자리가 24자리로 확대된 이후 처음으로 본선 조별리그에서 탈락했다.
[11]
50위면 대한민국과 중국과의 차이 정도다.
[12]
박항서는 직전
2019 AFC 아시안컵 아랍에미리트에서
베트남을 8강(8위)까지 진출시킨데다 해당 대회 준우승국 일본을 상대로도 0:1로 석패하여 분전하는 성과를 낳았던 바 있었다.
[13]
실제로
베트남을 잡은
인도네시아는 3차전 일본과의 경기를 패했음에도 16강에 진출했다.
[14]
물론 조에서 2무1패로 마친 팀이
2팀
이나 있는 행운이 겹친 점도 있다. 1승2패에다 -3 득실로도 다음 라운드에 진출하는 경우가 흔하지 않기도 하고.
[15]
2022 월드컵 예선에서 베트남은
인도네시아와 맞불었던 적이 있는데, 홈에서 4-0, 원정에서 1-3으로 탈탈 털었었다. 근데 이번엔 이기긴커녕 무득점으로 참패했으니, 박항서와 크게 비교되는 게 당연지사다.
[16]
반대로 가장 큰 폭으로 상승한 팀은 다름아닌 베트남을 탈탈 털어 8계단이 상승한 인도네시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