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000><colcolor=#fff> 배카인 BEKAI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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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별 | 남성 | |||
혈액형 | A형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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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가입일 | 2012년 10월 18일 | |||
MBTI | INTP | |||
별명(트위치) | 시금치, 배추 ,백하민 | |||
조회수 | 73,114,017회[A] | |||
트위치 팔로워 수 | 1.4만명[A] | |||
구독자 수 | 18.9만명[A] | |||
부계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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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채널 이름 | BEKAIN | 카이누키 |
프로필 | ||||
구독자 수 | 1.89만명 | 4.92천명 | ||
총 조회수 | 1,287,873회 | 227,603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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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커버 [4] | 트위치 | ||
채널 이름 | 습작창고배카인 | 배카인 습작채널 | ||
프로필 | ||||
구독자 수 | 468명 | 560명 | ||
총 조회수 | 13,232회 | 13,357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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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 | 습작창고 | 습작[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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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원 |
[clearfix]
1. 개요
대한민국의 작곡 유튜버이자 스트리머로, 작곡이 메인이며, 보컬 커버나 편곡을 하기도 한다.이름의 유래는 배추+ 코카인이고, 중학생 때 공책에 아무 단어나 적은다음, 연필을 굴려서 만들었다고 한다. 트위터 등에서 사용하는 별칭은 본래는 배추였으나, 동료 스트리머가 시금치라고 부르면서 이 별명으로 굳혀졌다.
2. 활동
2.1. 유튜브
티비플에서 활동하기도 했으며, 먼저 시작한 쪽은 유튜브다.[6]당시 자신의 저작물이 불펌되는 문제에 대하여 검열삭제란 곡을 작곡한 것이 크게 히트하였다. 유튜브[7] 영상의 노트에 욕설로 보이는 것이 적혀있기 때문에 씨발교향곡으로 많이 알려졌으며, 해당 영상의 조회수가 상당히 높다.[8]
위 영상은 유튜브 알고리즘으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보게 되었다. 한국어를 전혀 알지 못 하는 외국인들마저 이끌려 오게 됐는데, 해당 영상의 댓글에는 "내가 왜 이걸 보고 있는지 모르겠다" 는 내용의 외국어 댓글이 종종 보이고는 한다. 또한 유명 작곡가들의 이름을 칭하는 사용자들이 댓글을 달아 칭찬을 남기거나, 특정 유명인, 위인들의 이름을 쓰는 사용자들이 그 인물의 행적과 정 반대되는[9] 댓글을 남기기도 한다.
메인으로 업로드되는 작곡 영상인 글자로 작곡하는 컨텐츠가 인기를 끌고 있다. 멜로디가 꽤 중독성을 가지고 있어 헤어나오지 못 하는 사람이 많은 편이다.
작곡 영상과 함께 업로드 되고 있던 커버 영상들은 채널 분리를 위해 커버 채널로 이동되었다. 앞으로의 커버 영상은 전부 커버 채널로 올라올 것으로 보였으나 한국어 커버는 메인채널에 올린다고 한다.
이 외에도 "가애" 나, "SMOKE" [10] 등 많은 오리지널 곡이 있으며, 채널 재생목록에 오리지널, 작곡 등등 여러 카테고리로 영상이 분류되어 있으니 활용하면 된다.
'집 밖에 못 나가서 빡친 노래'[11]라는 노래를 작곡하고 불렀다. 이 노래는 심각한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 그로 인한 피해, 그리고 그런 시국에서도 여전히 마스크를 쓰지 않고 돌아다니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내용이다 . 이 노래가 나오기 전에는 3만명 중반이었던 구독자가 이 노래가 나온 지 2달만에 7만여 명으로 증가했고, 뉴스까지 타게 되었다.
그런데 유튜브는 추후에 연령제한(노란딱지)을 걸었고, [12] 이에 질세라 집 밖에 못 나가서 빡친 노래 교육용을 게시한다. 특정 욕설이 등장하는 장면을
그 외에도 코로나송 제 2탄인 적색도시 오리지널 곡이 올라왔다. MV chasing!4를 몇시간만에 작곡해 올리기도 했다
이번 웅앵웅 건으로 인하여 많은 스트레스를 받지는 않고 살짝? 짜증이 났다고 한다. 자세한 사항은 웅앵웅 논란 문단 참고.
2021년 3월 26일에 End of days MV를 업로드 했다.
2021년 5월 22일에는 待って라는 곡을 업로드하였다. 이 곡은 일본어로 되어 있다.
6월 17일에는 '힘내라!'를 업로드하였다.
7월 24일 슉...슈슉...슉...슈슉..슉...슈슉...이라는 노래를 업로드하였다. 제목은 칼로 시금치를 슉슉 써는 소리다.
2.2. 트위치
트위치 방송을 종종 켜기도 하는데, 첫 방송을 2018년에 한 이후로 2년 간 방송하지 않았다.2020년 5월 27일부터 재작년과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예고 하나 없는) 생방송을 많이 하고 있다. 정말 아무 때나 예고 없이 끌릴 때 켜는 방송인지라, 시간대가 들쭉날쭉하고, 방송을 짧게(보통 2시간 30분~1시간 정도) 하는 편이다.
주로 버추얼을 키고 Just Chatting 방송을 한다.
자신의 아바타를 화면에 띄어놓고 방송을 하며, '하몽하몽'의 일러스트에 나왔던 '배냥이'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항상 같이 띄워놓았으나 어느순간 사라졌다.
평소 시청자는 20명대..., 최고 시청자는 286명이다
밴을 좋아하며, 하나의 컨텐츠로 자리잡고 있다.[13] 이로 인해 밴카인이라는 별명을 시작으로
트위치 방송에서 배카인이다!라고 하거나 배카인이라고 신기해 하면 아니라고 사칭범이라고 한다. [16]
2.3. 아트리
아트리는 2014년 11월 3일에 계정을 생성했다.활동으로는 위잉위잉, 거처, 따뜻하니까아, 지금이순간 등의 노래를 작업했다. 자세한건 링크참조.[17][18]
2.4. 앨범 활동
피에로의 축제 (2018. 5. 9)집 밖에 못 나가서 빡친 노래 (2022. 4. 1)
NoMorE (2022. 5. 12)
그날, 이후 (2022. 11. 2)
아야, 인생이야 (2022. 11. 3)
가애 (2023.7.13)
3. 배카인 Originals
-
에이, 설마
(2024.09.27)
{{{#!folding [ 가사 펼치기 · 접기 ]
별로 안 걸리는 일이겠지 시간도 많은데
지금 당장 안 한다고 뭐 별일 있겠어
갑자기 큰일이 나거나 사고가 나거나
집안에 급한 일이 생기거나 하겠어
다 이렇게 하는데 다 똑같이 하는데
뭔 일이 있겠어 뭐 별일은 없겠지
다 그렇게 하는데 나 똑같이 하는데
이제와서 혹시라도 그럴 일 있겠어
설마 죽기밖에 더 하겠어 뭐 별일 있겠어
가볍게 생각하겠어 뭐 심각하겠어
설마 이거 말고 더 있겠어 뭐 죽기야 하겠어
심각할 일이 뭐 있어 간단한 일에 뭐
별로 안 어려운 일이겠지 몇 번을 했는데
조금 급한 일이라고 뭐 별일 있겠어
갑자기 큰일이 나거나 사고가 나거나
집안에 급한 일이 생기거나 하겠어
이 정도는 할 수 있겠지 어렵지도 않은데
처음하는 일이라고 뭐 별일 있겠어
갑자기 큰일이 나거나 사고가 나거나
혼자서 벅찬 일이 생기거나 하겠어
다 이렇게 하는데 다 똑같이 하는데
뭔 일이 있겠어 별일은 없겠지
다 그렇게 하는데 나 똑같이 하는데
이제와서 혹시라도 그럴 일 있겠어
설마 죽기밖에 더 하겠어 뭐 별일 있겠어
가볍게 생각하겠어 뭐 심각하겠어
설마 이거 말고 더 있겠어 뭐 죽기야 하겠어
심각할 일이 뭐 있어 간단한 일에 뭐
죽기밖에 더 하겠지 또 별일 있었지
가볍게 생각하다간 큰코다치겠지
그래 이거 말고 더 있겠지 뭐 죽기나 하겠지
심각할 게 뻔한데 간단한 일이래 뭐
-
사라져라!
(2023.9.19)[19]
{{{#!folding [ 가사 펼치기 · 접기 ]
이 사람은 왜 여기에서 또 이러는 걸까?
조금만 기다리면 다 해결될 일인데
몇분 더 먼저 가겠다고 몇초 더 빠르겠다고
그래, 그래, 가는 김에 지금 바로 가버려라
살다 보면 너도 나도 실수 좀 할 수 있지
살짝 이해심만 가지면 평화로울 수 있지
그랬으면 세상이 참 지금 같진 않았겠지
너도 쟤도 싸우고 치고 박고 난리도 아냐
앞 길 막는 방해물들을 전부
다 지워버리고 다 지워버리고
막힘 없이 나아가리라 세상이
끝날때까지 다 끝날때까지
다 사라져라
다 사라져라
다 사라져라
다 사라져라
다 사라져라
새벽 1시에 우다다 자유롭게 뛰노시네
아침부터 드르륵 드르륵 굳이 지금 뚫어야지
영감이 넘쳐 새벽부터 하루 종일 피아노를 치고
개 짖는 소리까지 진짜 잠 좀 자자!!
돈 냈으면 왕이지 처음부터 끝까지 내꺼지
네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내가 신경 쓸 일 아니지
사장이나 불러와 없어도 만들어서 와
내가 누군지는 알고 그딴
저승에서 하시지
앞 길 막는 방해물들을 전부
다 지워버리고 다 지워버리고
막힘 없이 나아가리라 세상이
끝날때까지 다 끝날때까지
다 사라져라
다 사라져라
다 사라져라
다 사라져라
다 사라져라
현재 원인불명의 대규모 실종사건이 일어나고있습니다.
경찰은 이 사건을 수사중이나
아직 명확한 대처 방안이나 해결 방안이 나오지 않고있지 않기에
근방에 사는 주민들은 경찰의 지시에 따라 신속히 대피해주시기 바랍니다.
아, 개어이 없어 (다시 한 번)
그냥
다 사라져라
다 사라져라
다 사라져라
다 사라져라
다 사라져라
}}}
-
전화 받지마
(2023.8.29)[20]
{{{#!folding [ 가사 펼치기 · 접기 ]
아이.. 또, 이 전화야?
아 진짜 받기 싫다 그지
좀 그만 전화하면 안 되나?
ㅖ?
꼭 전화를 하셔야 돼요?
문자로 하면 안 돼요?
아, 받기 싫은데
아 목소리로 얘기하기
(들숨)
아 진짜 얘기하기 싫은데
지금 시간도 늦었잖아
몇시야...
아!
그래, 늦었으니까
오늘은
오늘은 일찍 잤다고 하면 되겠다
어,
일찍 나는 잠을 자가지고
전화를 안 받으려고 한 게 아니라
일찍 자가지고 못 들은거야
어,
못 들은 거에요
그러니까,
전화 받지마
불편하기만 하잖아
이대로 못 들은 척 넘어가자고
자는 척 하자
변명은 내일의 내가 할 거야
일단 폰 뒤집고 무시하자고
아... 아... 진짜...
무슨 또 전화를...
(한숨)
진짜 너무 받기는 싫은데
지금 잘 시간은 아니지
그지
아까도 자고 있었는데 지금도 자고 있었다고 하면
그거... 좀 말이 이상한데
이거, 피하는거 티날 거 아니야
(쓰으읍)
아! 그래,
집안일 때문에 바쁘다고 하자
어...
어, 어떻게 일을 하느라...
어... 지금 전화를 확인을 못했네요
죄송합니다" 라고 하고
아 이러면 지금은
전화 받지마
불편하기만 하잖아
이대로 못 들은 척 넘어가자고
바쁜 척 하자
변명은 내일의 내가 할 거야
일단 폰 뒤집고 무시하자고
}}} - 💩 (2023.8.16)
-
가애(假哀) - Remake
티저
(2023.6.1)
{{{#!folding [ 가사 펼치기 · 접기 ]
우울하지 않은데도 자꾸 우울하려 해
나 조금 정신이 나갔나 봐
가족사정 친구사정 모두 나쁘지 않은데
나 왜 이러니 좀 미쳤나 봐
이젠 아무것도 없는데도 혼자 우울하려 해
나 만들어낸 감정을 뒤집어쓰려 해
가사는 점점 뜻도 의미도 없는 우울함에 젖어 더 더 초라해져가
랩도 못하는데 또 랩을 쓰고 있어
쓰던 가사는 많은데 멜로디는 못 만들고
재밌어 보이네 멋있어 보이네
가벼운 마음에 들어서도 되는지나 몰라
하던 거나 해야지
내 할 거나 해야지
하는 것도 없는 주제에 또 일이나 벌려대고
남겨진 저 가사들을 보라지
초라하게 버려진 너의 의지
바쁜 척은 다 해
바쁘지도 않은 주제에
하는 일이라곤 침대에 누워 소설이나 보기
래퍼 랩하는 거 보며 꿈이나 키우기
그리고 또 누워서 아무것도 안 하기
할 건 해야지 생각만 하기
일어나야지 다짐만 하기
오늘만 내일만 10분 잠깐 조금만
기다리다가 다 놓치고 후회만 하기
우울하지 않은데도 자꾸 우울하려 해
나 조금 정신이 나갔나 봐
가족사정 친구사정 모두 나쁘지 않은데
나 왜 이러니 좀 미쳤나 봐
이젠 아무것도 없는데도 혼자 우울하려 해
나 만들어낸 감정을 뒤집어쓰려 해
가사는 점점 뜻도 의미도 없는 우울함에 젖어 더 더 초라해져가
yai yai ya
yai yai ya
yai yai ya
yai ya ho
아무렇지 않은 듯 보이려고
밖에서는 또 멀쩡한 척하고
남들이 싫어할 만한 내 추한 모습은
다 안으로 low low
다른 사람 먼발치 너머까지 떠나가고
나 홀로 제자리에 남았다고 생각할 때
막상 뒤를 돌아보니 나
생각보다 많이 걸어온 것 같네 yeah
이미 다 극복했어
굴욕이었던 네 괴롭힘에도 이제 나는 굴복지 않아
썩은 관계를 다 끊어내 사랑하는 사람만 남겨둬
그 누구보다 행복한 지금을 보내고 있는데도
우울하고 싶어? 우울한 게 아냐
사실 무기력한 것을 숨기고 싶었을 뿐
한 발자국만 딛은 뒤는 달릴 수도 있겠지만
그 한 발짝을 내딛는 게 내겐 너무나 어려워서
누가 끌어주면 좋겠다 나도 한다면 하겠다
생각해봤자 의미는 없어 어차피 하지도 않는걸 뭐
의지박약을 떠넘기기 위한 제물이 되게
행동 하나하나 멋들어지게 텅 빈 박스에 포장만 멋지게
까고보면 아무 볼품없는
초라한 나만이 당당히 서 있어
주제에 뭐가 그리 잘났다고
끝까지 숙이지는 않니 왜
스스로를 마주하고 나면 나 자신이 이리 추한데
억지로 쌓았던 것들이 되려 날 붙잡고 있어 그래
아무렇지 않은 듯 보이려고
밖에서는 또 멀쩡한 척하고
남들이 싫어할 만한 내 추한 모습은
다 안으로 low low
다른 사람 먼발치 너머까지 떠나가고
나 홀로 제자리에 남았다고 생각할 때
막상 뒤를 돌아보니 나
생각보다 많이 걸어온 것 같네
아무렇지 않은 듯 보이려고
밖에서는 또 멀쩡한 척하고
남들이 싫어할 만한 내 추한 모습은
다 안으로 low low
다른 사람 먼발치 너머까지 떠나가고
나 홀로 제자리에 남았다고 생각할 때
뒤돌아봐봐 날 돌아봐봐
이렇게 멀리까지 왔잖아 yeah
}}} -
아 또...
(2023. 2. 4.)
{{{#!folding [ 가사 펼치기 · 접기 ]
어~ 왔니?
이...이게...~
오랜만이다`
벌써 이렇게 많이 컸네 으하하핰ㅏ
춥지?
이리 와서 앉아 봐
삼촌이랑 얘기 좀 하자
그러니까...
공부는 잘되니?
성적은 어떻니?
요즘엔 뭐 하니?
대학은 어디 가려고?
곧 새 학기니까
더 열심히 해야지
수능 준비는 하니
인서울 아님 안 된다더라
진로는 정했니?
어디 과로 가니?
내가 아는 누구는
서울대 의대 갔다는데
취미는 뭐 하니?
그건 좀 아닌 것 같은데
앞으로 어떻게 먹고 살려 그래
기술을 배워야지
다 너 생각해서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
지금이야 듣기 싫겠지만
나중에 겪고 나면
피가 되고 살이 되고
인생이 되지
너가 어려서 모르겠지만
일자리는 구했니?
월급은 어떻니?
그거 해서 앞으로
어떻게 벌어먹고 살래
아직도 진급 못 했니?
결혼하려면 집도 있어야지
노후 준비 하려면
그런 취미 말고 돈 모아야지
다 너 생각해서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
지금이야 듣기 싫겠지만
나중에 겪고 나면
피가 되고 살이 되고
인생이 되지
너가 어려서 모르겠지만
다 너 생각해서
잘되라고 하는 말이야
나중에도 듣기 싫을 게 뻔하겠지만
어차피 네가 나이를
먹어도 먹어도 어쩔 수 없지
내가 먼저 태어났으니까
아 무슨 이 나이 먹고도 잔소리야 삼촌은...
어? 조카야 잘 지냈어?
여기 와서 앉아봐
공부는 잘되니?
성적은 어떻니?
요즘엔 대학 안 가고도
먹고 산다더라
}}} -
경련[21]
(2022.11.16.)
{{{#!folding [ 가사 펼치기 · 접기 ]
아~
우리 가게 장사 접습니다
머시기 법이 문제입니다
뭔지는 정확하게 모르지만
아, 배 째고 장사 접습니다~
누가 뭐래 또 또 드러누워
또 또 뒤집어져 땡깡 지킬 거래 법률
그게 뭔데 빨리 말 좀 해봐
말을 해야 뭐라도 할 거 아냐 한국커뮤 중요하다매?
1080 날려놓고 망 어쩌구로 여론 넘긴 거 좋았지
강 건너 마차 받은 지 얼마나 됐다고 하루 전에 공지를 때리지? (Hah?)
그래도 사정을 아니까 그냥저냥 넘어가려 해도
이딴 식으로 나오면 뭐 어쩌란 말씀인지 모르겠네?
한국이 좆으로 보이냐?
암튼 드러누워 벌러덩
어떤 일인지는 아몰랑
돈이 없어서는 아니라고 못 박아
뭐가 뭔지 알 수 있어야지 (Hah?)
이제 우리들의 추리 쇼
뭐가 맞는지도 몰라서
우리 마음대로 생각할게
꼬우면은 공지 한 번 더 올리시든지?
장사 접으려면 지금부터 밑밥 깔아야지 남 탓하면서
우리들이 소개했던 것들이 발목을 잡아도 너무 많이 써 제낀 니들 탓이지
장사 접으려면 지금부터 밑밥 깔아야지 남 탓하면서
이미 결제한 사람들이 고소할 수 있으니까 이번에는 한 달 여유 줘야지
차라리 솔직하게 떠난다 말해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할 수 있게
어설픈 거짓말은 그만 했음 해
애매하게 하지 말고 확실히 해줘
누가 뭐래 또 또 드러누워
또 또 뒤집어져 땡깡 지킬 거래 법률
그게 뭔데 빨리 말 좀 해봐
말을 해야 뭐라도 할 거 아냐
한국커뮤 중요하다 말만 하지 말고
행동을 좀 보여줘 우리들이 믿고 판단할 수 있게
허구한 날 멱살 잡혀 흔들리기 지쳤으니
잡아 줘 다 질려서 떠나가기 전에
}}}머시기 법이 문제입니다
뭔지는 정확하게 모르지만
아, 배 째고 장사 접습니다~
누가 뭐래 또 또 드러누워
또 또 뒤집어져 땡깡 지킬 거래 법률
그게 뭔데 빨리 말 좀 해봐
말을 해야 뭐라도 할 거 아냐 한국커뮤 중요하다매?
1080 날려놓고 망 어쩌구로 여론 넘긴 거 좋았지
강 건너 마차 받은 지 얼마나 됐다고 하루 전에 공지를 때리지? (Hah?)
그래도 사정을 아니까 그냥저냥 넘어가려 해도
이딴 식으로 나오면 뭐 어쩌란 말씀인지 모르겠네?
한국이 좆으로 보이냐?
암튼 드러누워 벌러덩
어떤 일인지는 아몰랑
돈이 없어서는 아니라고 못 박아
뭐가 뭔지 알 수 있어야지 (Hah?)
이제 우리들의 추리 쇼
뭐가 맞는지도 몰라서
우리 마음대로 생각할게
꼬우면은 공지 한 번 더 올리시든지?
장사 접으려면 지금부터 밑밥 깔아야지 남 탓하면서
우리들이 소개했던 것들이 발목을 잡아도 너무 많이 써 제낀 니들 탓이지
장사 접으려면 지금부터 밑밥 깔아야지 남 탓하면서
이미 결제한 사람들이 고소할 수 있으니까 이번에는 한 달 여유 줘야지
차라리 솔직하게 떠난다 말해
마음의 준비 단단히 할 수 있게
어설픈 거짓말은 그만 했음 해
애매하게 하지 말고 확실히 해줘
누가 뭐래 또 또 드러누워
또 또 뒤집어져 땡깡 지킬 거래 법률
그게 뭔데 빨리 말 좀 해봐
말을 해야 뭐라도 할 거 아냐
한국커뮤 중요하다 말만 하지 말고
행동을 좀 보여줘 우리들이 믿고 판단할 수 있게
허구한 날 멱살 잡혀 흔들리기 지쳤으니
잡아 줘 다 질려서 떠나가기 전에
-
윤회
(202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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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날 때부터 정해져 버린
영원히 반복될 삶에 지친 내 꿈이
한번 더 심장을 움켜쥐어
만 년의 긴 잠에서 깨어
되찾고 싶은 내 세상을 위하여
한번 더 심장을 움켜쥐어
아직 잔인한 세상 속에서
꿈을 되찾을 수 없다고 해도
움켜쥔 심장을 놓지 않도록
포기하지 않아
이젠 끝내고 싶어
영원히 반복될 삶도
아무리 심장을 터뜨려도
다시 내 손에 쥐어져
이젠 지우고 싶어
다시 세워질 세상도
아물지 못한 내 상처가
자꾸만 떠오르게 해
다시 한번 태엽이 감긴다 해도
포기하지 않아
}}}
-
매미
(2022.8.10.)
{{{#!folding [ 가사 펼치기 · 접기 ]
힘들게 하루 일과를 마치고 나서
선풍기를 틀고 침대에 누웠네
내일도 아침 일찍 나가야 하니
자려고 하는데 새벽 2시에도 매미가 우네
맴맴맴맴맴맴맴
창문을 닫으면 분명 더워 죽을거야
에어컨 없는 사람은 서러워서 살 수가 있나
선풍기를 좀 더 가까이 두면 괜찮을까?
오늘 하루만 한번 닫아보자
다 뚫고 들어오는 우렁찬 소리
성악가도 다섯 수 배울 소리
틈 막고 귀 막고 베개 덮고 이불까지 덮으면
들리고 뭐고 내가 쪄 죽겠다
아아, 그냥 포기하고 창문을 열자
익숙해지면은 안 들리겠지
마음먹고 여는 순간
매 미 한마리가 날 아 들 어 와
맴맴맴맴매맴매맴맴맴매맴맴
맴맴매맴매맴매맴맴맴매맴맴맴매맴
맴맴매맴매맴매맴매맴매맴맴
매맴매맴매맴매맴매맴매맴매맴매맴맴 맴맴맴
}}} -
아야, 인생이야
(2022.7.27)
{{{#!folding [ 가사 펼치기 · 접기 ]
일은 일대로 안돼 오늘도 앉아 시간만 때우다 하루가 다 가네
(벌써 며칠째야? 하려고 해도 안 되는 건 왜야?)
빨리할 줄 알았는데 이렇게 오랫동안 발목을 잡을 줄은 몰랐지
(이젠 슬슬 해야 하는데 자꾸 막히는 건 뭐야?)
좀 쉬고 싶은데도 아직 쉴 수가 없네
지치고 힘들 때도 옆에 그 누구도 없네
인생은 혼자 살아가는 거라더라
아, 엄마 보고 싶다
어차피 넘어지고 다시 일어날 거라면
처음부터 안 넘어지면 안 될까
괜찮아, 그게 인생이야
울고 넘어지고 좌절하다가 말아먹고
다 끝난 듯이 굴다 보면 (다 끝난 듯 세상 끝난 듯)
또 새로운 길로 다시 새로운 시도
괜찮아, 그게 인생이야
한 번 두세 번 열댓 번 백 번을 말아먹고도
새로 시작하는 걸 보면 (미련이 남아있나 보지)
그리 어렵진 않더라 뭐
말은 그렇게 하지만서도
새로 시작만 하면 막혀 또
어디부터 다시 시작해야 하는 건지
몰라 all right 지금부터 올라가다가
문지방에 찧은 새끼발가락
처음부터 내 마음을 꺾어놔
아야 뼛속까지 저린 후회의 파도
망망대해 위에 홀로 남아
의지할 곳 없이 그저 붕 떠 있네
잠도 오지 않는 오늘 밤
하늘의 별만 빛나네
뻗어도 닿지 못할
희망의 빛이 내 마음을 움직여
어차피 넘어지고 다시 일어날 거라면
한 번만 더
괜찮아, 그게 인생이야
울고 넘어지고 좌절하다가 말아먹고
다 끝난 듯이 굴다 보면 (다 끝난 듯 세상 끝난 듯)
또 새로운 길로 다시 새로운 시도
괜찮아, 그게 인생이야
한 번 두세 번 열댓 번 백 번을 말아먹고도
새로 시작하게 되는 걸
결국 또 돌고 도는 거야
}}} -
확진됨
(2022.6.28)
{{{#!folding [ 가사 펼치기 · 접기 ]
어쩌다 보니 갑자기 확진이 떴네
잠깐 나갔다 왔을 뿐인데
같이 있던 사람 모두 멀쩡한데
나 혼자만 걸렸네
집에 가는 길에 뭐를 잘못 건드렸나
그런 기억은 없는데
누가 나를 향해 몰래 기침을 했나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손소독제 바르는 걸 깜빡했었나
그래도 잘 바르고 다니는 것 같았는데
그냥 재수가 없었나 보지 뭐
재수가 없었나 보지 뭐
지나가던 머리에 은행 떨어진 것마냥
재수가 없었나 보지 뭐
남들도 다 그렇지 뭐
재수가 없었나 보다 하고 넘어가면
(콜록콜록)
목이 그냥 확 가버렸지 뭐
}}} -
떡국
[22] (2021.1.31)
{{{#!folding [ 가사 펼치기 · 접기 ]
한 해 한 해가 지나갈수록 점점 늙어가네
낡아가는 내 몸뚱아리는 예전같지 않아
좋은 시절 다 지나간다
나이들고 나니까 다르더라
믿지 않았었지만 결국 나도 이렇게 돼버렸네
오랜 작업 후 저려오는 몸에 기지개를 켜니
녹슨 톱니바퀴가 박살나는 소리 온 몸을 울리네
예전처럼 밤새고 게임하고 나면
피곤해서 다음날 일어나질 못하겠어
어릴 땐 안 이랬는데
떡국 한 그릇 들어간다
피할 수 없는 세월과 함께
바닥에 덮인 눈처럼
점점 쌓여만 가네
떡국 한 그릇 들어간다
피할 수 없는 세월과 함께
나는 변한 게 없는데
나이만이 쌓이네
올해도 한 그릇 더
}}} -
아기고양이[23]
(2021.12.24)
{{{#!folding [ 가사 펼치기 · 접기 ]
아기고양이 우리 귀여운 아기고양이
나는 우리 자기가 원한다면 부모님 앞에서도 말할 수 있어
아기고양이 온 세상 떠나가라 아기고양이
모두에게 들리도록 외칠게 아기고양이 아기고양이!
(자기야 내 의사는?)[B]
고양이 아기고양이
사랑스런 나의 고양이
누가 뭐라해도 귀여운 아기고양이
그대가 원한다면 내가 그리 불러주길 원한다면
모두의 앞에서 당당히 외쳐줄게
(나 그런 거 원한 적 없어!)[B]
사람들의 시선 따위 신경쓰지 않아 (좀 신경써ㅠㅠ)[B]
잠깐 스쳐갈 시선인데 뭐가 문제야 (앜ㅋㅋ 짜증나ㅋㅋ)[B]
우리 아기고양이 당황 아니 기뻐하는 모습 본다면
내 세상에 둘이 없을 기쁨이야
(방금 뭐라고 했어)[B]
아기고양이 우리 귀여운 아기고양이
나는 우리 자기가 원한다면 부모님 앞에서도 말할 수 있어
아기고양이 (아 제발...)[B] 온 세상 떠나가라 아기고양이
모두에게 들리도록 외칠게 아기고양이 아기고양이!
}}} -
화장실 전세 4000/24[30]
{{{#!folding [ 가사 펼치기 · 접기 ]
겁나게 붐비는 출근길 버스 안엔
사람들이 꽉 꽉 들어차
덜컹 흔들리는데도 넘어지지 못하게 꽉 막혔네
"어휴, 숨 막혀 죽겠다."
목적지에 도착해 내리려고 하는데
수많은 사람들에 꽉 막혀
빠져나가지도 못하고 오도 가도 못하고
이러다 지나치겠네
"여기 내려요!"
늦어지는 퇴근 시간 늘어난 업무량
되는 일 하나 없이 계속 속만 답답해
아픈 배를 부여잡고 변기에 앉으니
30분째 안 나오네!
"이젠 하다하다 못해 똥까지 막히냐"
쾌변 쾌변하자! 쑥 내려간다 쑥 내려가!
쾌변 쾌변하자! 부드럽게 술술 쑥 나온다!
쾌변 쾌변하자! 쑥 내려간다 쑥 내려가!
쾌변 쾌변하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개운해져라!
쭉쭉 내려간다~
점점 늘어나는 카페인 몸도 마음도 새카맣게 물들어
올해가 다 지나가는데 연차 한 번 써보지도 못하네
답답한 속 부여잡고 화장실 전세 내 앉았네
노크는 하지 말아 줘요 다시 들어갈까 두려워
온 힘을 쥐어짜도 나오지 않는 너
이제 24시간 뒤에 만나자
쾌변 쾌변하자! 쑥 내려간다 쑥 내려가!
쾌변 쾌변하자! 부드럽게 술술 쑥 나온다!
쾌변 쾌변하자! 쑥 내려간다 쑥 내려가!
쾌변 쾌변하자! 머리부터 발끝까지 개운해져라!
무향무취 하얀 분말 휘휘 저어 물에 녹여
마크로골 4000 성분이 삼투압으로 수분을 공급해
딱딱한 변을 부드럽게 한두 밤 사이 자연스럽게
일상은 더 소프트하게
쭉쭉 내려간다~
}}} -
NoMorE[31][32][33]]
(2021.11.20)
{{{#!folding [ 가사 펼치기 · 접기 ]
또 포기하고 내려놓고 싶고
나는 아무것도 아닌건가 싶고
다들 하는것도 사는것도 나보다도 열심인데 나혼자만 이러는게 싫고
또 시도해도 실패하고 말고
다시 도전해도 떨어지고 말고
남들 하는것도 사는것도 나보다도 대단한데 나혼자만 나아가질 않고 있잖아
또 포기하고 내려놓고 싶고
나는 아무것도 아닌건가 싶고
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던 내 자신이 왜이렇게 한심한가 싶고
또 시도해도 실패하고 말고
다시 도전해도 떨어지고 말고
내가 쌓아올린 모든것이 무너져 가 떨어져 가
(쌓은게 있긴 했어?)
없어 없어 내겐 아무것도 없어
지금껏 고생해서 만들었던 실패들이
하나도 성공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걸 알아,알아
언젠가는 할 수 있겠지만
거기까지 나아가는 길이 너무 멀어
전부 전부 이제 내려놓고 싶어
억지로 잡아가며 해내왔던 모든일이 전부 다
소용없는 일이 되어버렸다는게 싫어, 싫어
이어갈 수도 포기할 수도 없는 지금이 너무 싫어
또 하루이틀 지나가고 있고
다시 허무하게 낭비하고 있고
이제 아무것도 하기싫어 모든것을 내려놓고 세월네월 보내가고 있고
또 아무것도 도전하지 않고
이젠 어디에도 떨어지지 않고
어제까지 노력했던 내가 멍청하게 느껴지도록
노력없이 성과없이 하루하루 낭비해가
하루이틀 지나가고 있고
다시 허무하게 낭비하고 있고
그냥 오래오래 영원토록 이러고만 사는것이 나에게는 운명인가 싶고
또 아무것도 실패하지 않고
다시 어느것도 시도하지 않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이 정답인 거였다면 살아있을 필요조차 없던 거잖아
없어 없어 내겐 아무것도 없어
앞으로 고생해서 만들어갈 실패들이
하나도 성공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 걸 알아, 알아
언젠가는 할 수 있었지만
시작하는 방법조차도 잊어버렸어
다시 다시 이제 시작하고 싶어
억지로 잡아가며 해내왔던 모든일이 전부 다
소용없는 일이 되어 버렸다는걸 알아, 알아
전부 다 내려놓고도 왜 이리 미련이 남는 걸까
꿈이 뭐라고 그리 매달렸을까
그냥 살다 보면 어떻게든 살아갈 텐데
그게 뭐라고 그리 힘들었을까
포기해봐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데
또 그래 그렇게 살고
또 이래 이렇게 살고
그저 주어진 대로 살아갈 뿐인 세상에 길을 잃었나 봐 나도, 나도
결국엔 다시 붙잡게 되잖아
있어 있어 이젠 해야 할 게 있어
여지껏 아파가며 해내 왔던 모든 일이 처음부터
내가 하고 싶어 했던 일이라는 걸 알아, 알아
언제부터 잊어버렸지만 기억해내고 나니 내려놓을 수 없어
전부 전부 다시 시작하고 있어
억지로 잡아가며 해내왔던 모든일이 처음부터
싹을 틔워놓고 기다렸었다는 걸 믿어, 믿어
언젠간 해낼 거라고
꿈같은 이야기를 붙잡아
}}} -
은행
(202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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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좋게 밖으로 나와 구름도 없고 바람도 시원하네
산책할 겸 걸어가볼까 하다
발밑에 냄새가?!
은행을 밟았네
새로 산 신발인데
천고마비의 계절 추수의 계절
누렇게 익은 벼들은 고개를 숙이고
누렇게 깔린 지뢰를 피하려는 사람도
고갤 숙이고 땅바닥만 보고 다니네
풍년이 왔나 얼씨구 좋다
발 디딜 틈 하나 없이 잘도 막았네
까치발로 이래저래 피하려고 해봐도
독한 냄새를 풍기며 실패를 알리네
언제부터 등굣길이 노란색이 됐나
어린이 보호 구역이라 새로 칠했나
화장실이 급해 차를 갓길에 대고
잠깐 내려 볼일 보고 돌아오니
유리창이 노랗게 물들었네
똥내가 난다 똥냄새가
곱게 차려입은 처자 신발 아래서
똥내가 난다 똥냄새가
처음 출근하는 인턴의 발 아래서
똥내가 난다 똥냄새가
휴가 끝나 복귀하는 병장 군화 아래서
똥내가 난다 똥냄새가
저기 재수없이 머리통에 맞았나 보다
터지지는 않았으니 다행이네
}}} -
슉...슈슉...슉...슈슉...슉...슈슉...
(2021.7.24)
{{{#!folding [ 가사 펼치기 · 접기 ]
찌는 듯한 더위
넘치는 전기세
하루 온종일 울어대는 매미의 절규
절친과도 나가서 만나지 못해
가족여행 가기에도 눈치가 보이네
불타는 덧글 비어가는 머리
무지성으로 뱉고 보는 무책임 덩이
슉 슈슉 슉 슉 슈슉 슉 슉 슉
슈발놈아 더위 먹더니 뇌수도 말랐냐
날도 더운데 불타지 말고 ㄹㅇㅋㅋ이나 치라고
삥 빵 뽕
}}} -
힘내라!
(2021. 6.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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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떠올랐네 여기도 이때를 놓칠 순 없잖아
이제라도 사서 존버하면 분명 떡상할거야
힘내라! (영차!) 힘내라! (영차!)
포기하지 마 할 수 있어!
파란색이 계속 보이는 건 기분 탓일 거야
어쩌다 보니 따라 시작해버렸네
앞날이 캄캄해
남들 하는 거 보고 따라하려는데
너무 어려운걸
오르는 거 보고서 샀는데
이젠 하염없이 떨어지고만 있고
팔까 말까 팔까 말까 고민해 제발 물린 본전만 돌려줘
고민고민 하는데 난데없이
거래는 정지 휴지조각 직전
나 결국 울면서 처음부터 다시 하네
또 떨어졌네 여기로 이때만을 기다리고 있었어
이제라도 사서 존버하면 분명 떡상할 거야
힘내라! (영차!) 힘내라! (영차!)
포기하지 마 할 수 있어!
파란색이 자꾸 보이는 건 기분 탓일 거야
다시 마음을 잡고 시작하려는데
들려오는 소리
코인이란 걸 했다 열 배 띄웠대
이게 말이 되냐?
눈 감고 뜨니 백만원이 왔다갔다
아악! 방금 팔았어야 했는데
내가 사니 내려가고 내가 파니 올라가고
이거 정신을 차릴 수 없잖아
하루종일 그래프만 쳐다보다
정신차려보니 새벽 다섯 시
잠들기엔 그래프가 심상치 않아
또 떠올랐네 이게 왜?
아 그때 샀어야 했는데
라고 할 때 살걸 후회해도 지나간 건 어쩔 수 없지
힘내라! (영차!) 힘내라! (영차!)
포기하지 마 할 수 있어!
이제라도 올라타보면 더 벌릴 지도 몰라
또 떨어졌네 여기로 이때만을 기다리고 있었어
이제부터 다시 저기까지 기영이가 올려줄 거야
힘내라! (영차!) 힘내라! (영차!)
포기하지 마 할 수 있어!
파란색이 자꾸 보이는 건 기분 탓일 거야
또 떠올랐네 이게 왜?
아 그때 샀어야 했는데
라고 할 때 살걸 라고 할 때 살걸
후회만 몇 번째인지
힘내라! (영차!) 힘내라! (영차!)
포기하지 마 할 수 있어!
이제라도 올라타보면 더 벌릴 지도 몰라
}}} - 待って (2021. 5. 22.)
-
End of days
(2021. 3.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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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옇게 물든 하늘에 텁텁해지는 공기에
끓어오르는 가래를 뱉어내 쓰린 가슴을 붙잡고
비어있는 한 모금을 마셔 의미없는 건 알지만
다시 마이크를 붙잡고 일어나 없는 것보단 낫겠지
그럭저럭 지나가는 시간에 묻어
그냥저냥 나아가는 지금이 됐어
그래 어제오늘 고민한 게 아니겠지만
오늘 내일 생각만 해봤자 결국
또 똑같은 매일만 보내
Take the same time today
I don't want to move yet
아직 이뤄내지 못한 날이 아른거리는데
벌써 전부 잊은 마냥 그저 살아가고 있어
Take the same time today
Don't want to remember that day
그날 네가 했던 말을 그때 들었었다면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달라질 수 있을까
Hoo-ooo-ouo-
Ohoo-ooo-oouououo
Hoo-ooo-ouo-
Ohoo-ooo-oouououo
까맣게 물든 하늘에 떠오르지 않는 태양에
괜스레 하늘을 쳐다보며 생각해 더 이상 너는 없다고
비어있는 무대 위에 올라 더 이상 관객은 없지만
다시 마이크를 붙잡고 일어나 혹시 네가 듣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덧없는 희망을 붙잡고 말아
뜻 없는 약속에 목숨을 매달아
말을 듣지 않아 지친 몸뚱이는 뒤로 하고
쓰러진 나를 세워주던 목소리는 이제
사라져 어제도 오늘도 하릴도 없이 무력해
나자빠져버린 나를 자각해
마지막 네가 남긴 말을 기억해
일어나려 해도 네가 사라져 버리면
나는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 건지
Take the same time today
I don't want to move yet
아직 이뤄내지 못한 날이 아른거리는데
벌써 전부 잊은 마냥 그저 살아가고 있어
Take the same time today
Don't want to remember that day
그날 네가 했던 말을 그때 들었었다면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달라질 수 있을까
Hoo-ooo-ouo-
Ohoo-ooo-oouououo
Hoo-ooo-ouo-
Ohoo-ooo-oouououo
Ohoo-oo 계속 이렇게 제자리걸음만
O-ooo-o 혼자 남은 세계에서
너를 찾으러 가던 길은 무너져 내려
내가 살려고 찾던 길은 허무해져 버려
애써본 일들이 모두 거품이 되어
다음이여 내게 같은 길을 다신 주지 마오
마음먹은 마음 가는 대로 말을 듣지 않아
만일 매일매일 너를 보던 마을 거리 안을
다시 찾아 너를 볼 수 있다면
회색빛이 되기 전의 너를 볼 수 있다면
Take the same time today
I don't want to move yet
아직 이뤄내지 못한 날이 아른거리는데
벌써 전부 잊은 마냥 그저 살아가고 있어
Take the same time today
Don't want to remember that day
그날 네가 했던 말을 그때 들었었다면
지금 내가 가고 있는 길이 달라질 수 있을까
Hoo-ooo-ouo-
Ohoo-ooo-oouououo
Hoo-ooo-ouo-
Ohoo-ooo-oouououo
}}} -
곧 불타버릴 유튜버입니다.
(2021. 3. 20.)
{{{#!folding [ 가사 펼치기 · 접기 ]
(야 야 저 사람 봐라? 웅앵웅을 쓰네?)
(뭐? 감히 웅앵웅을 써?)
(아니 이런 사악한 사람을 봤나!)
사람 하나 매장하기 정말 쉬운 세상이네
평소 어떤 삶을 사는지는 ㅈ도 관심 없고
앞뒤 맥락 파악 없이 고작 단어 하나 썼다고
죄 없는 사람 몰아가기 정말 쉽지 않냐?
평소에 저 새끼들
앉아서 돈 버는거
조금 유명세 탔다고 기고만장해지는거
배아파 뒤지겠는데 마침 스스로 논란거릴 만들어 주시네? 아이 고마워라 정말
무슨 의미로 썼든 무슨 의도로 썼든 무슨 핑계를 댔든
(그건 내 알빠 아니고)
니 가치관이 어떻든 뭔 사상을 가졌든 뭔 생각을 했었든
(ㅈ도 알고싶지 않아)
넌 웅앵웅을 써 (세상에 그 단어를?)
넌 웅앵웅을 써 (아니, 어떻게 사람이 그럴수가...)
넌 웅앵웅을 써
다른 단어도 아니고 넌 웅앵웅을 써 웅.앵.웅
나무위키에 박제해 주관적으로
니가 모를 리 없잖아 내가 아는데
욕설은 나쁘지 않아 평소에도 써서
암튼 나는 안 쓰니까 안 쓰는 단어야
나무위키에 박제해 주관적으로
니가 모를 리 없잖아 내가 아는데
너는 트위터를 하지 한번도 안 해봤지만 너는 트위터를 하니까 분명 그 쪽일 거야
누군진 모르겠지만 걸러야겠네
구독한 적 없지만 구독 취소해야지
노래 한번 들은적 없지만 팬이 하는 말이니
새겨 들으셔야지? 논란 되기 싫으면
출처는 아몰랑 암튼 그렇다 하더라
내가 있는 곳에선 다들 그렇다 하더라
태도 봐라 이거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네
건방지게 시청자 말씀에 대드네 이게?
넌 유명세가 있으니까 공인이제 이제
말 한마디 한마디도 조심해야지 이제
유튜버가 감히 자기 의견 표출을 하다니
너는 예 그러고 네 그러고 사과나 해야지
저기 음주운전 성추행 터진 금뱃지보다
너 말 한번 잘못 하는게 더 큰 죄인거 알아?
저기 뇌물수수 비리 터진 금뱃지보다
너는 도덕적으로 흠집 하나 있으면 안돼
나무위키에 박제해 주관적으로
니가 모를 리 없잖아 내가 아는데
욕설은 나쁘지 않아 평소에도 써서
암튼 나는 안 쓰니까 안 쓰는 단어야
나무위키에 박제해 주관적으로
니가 모를 리 없잖아 내가 아는데
너는 트위터를 하지 한번도 안 해봤지만 너는 트위터를 하니까 분명 그 쪽일 거야
잘한다 잘해 우리 개돼지들아 니들이 싸워야 우리가 작업하기 편하지
싸워라 싸워 우리 개돼지들아 니들이 반으로 갈라져야 표를 얻기 편하지
잘한다 잘해 우리 개돼지들아 여기 네 혐오를 정당화할 사유들이 있단다
싸워라 싸워 우리 개돼지들아 니들끼리 치고박을수록 내 배가 부르단다
덧글창에 도배해 넘어가지 않게
정의구현이 필요해 무슨 자격으로?
십만따리 뿐인것을 다행으로 여겨
백만쯤 됐으면 지금쯤 넌 머리 박고 있겠지
덧글창에 도배해 넘어가지 않게
정의구현이 필요해 무슨 자격으로?
그냥 닥치고 듣지 입을 놀리고 그래
왜 아무말도 안해 쫄아서 튀었냐?
세상은 넓고도 넓어 니가 안다고 해서
모두 알거라는 착각은 집어치워라 좀
니들보고 웅앵웅한다고 표현을 했나
니들 논리대로라면 나는 날 혐오했지
작정하고 비난하려 찾아오는 사람이랑
할 말 없으니 니 갈길이나 가라
그래 나 인성 빻았다
할 말은 하고 살겠다
댓글창 열심히 불태워봐
(아, 라면 맛있다 ~ !)
}}} - 아무말II (2021. 3. 10.) (유튜브에서 사라짐)
-
아무말
(2021. 3. 7.)
{{{#!folding [ 가사 펼치기 · 접기 ]
(랩 너무 재미있는데 아무말 달아주심 오후에 작업실 가서 불러봄)
아무 말 달아주심
초록 칼 달아주심
채팅 안달하듯이
악질 썰어드려 대신
날로 안먹어 메시
마치 지르듯이 캐시
뱅온 알림뜨면 대시
카인찌의 랩을 개시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
관자재보살 행심반야바라밀다시
조견 오온 사리자 색불이공 공불이색
색즉시공 공즉시색 수상행식 역부여시
see gold치는 be빔밥과 잡채에 넣어서 eat하면 맛있지
감자튀김 감자 감자 감촤튀 감촤 감튀 감자
시금치 100그램에 1200원 엄마아빠 1200원 주세요
배카인은 하나의 장르이자 전설이다
맛있는 민트초고 너도 한번 드셔보실?
이맛에 빠질거라구! 한번만 먹어봐 츄라이 츄라이
간장공장 공장장은 강공장장이고 된장공장 공장장은 배카인귀엽다
꽃감이가 먹은 곶감은 곧 꽃감이 될것이다
암욜맨 암욜맨 그대여 따라라따 오늘도 누가 뭐래도 그대만 생각해
샹크스 되어버린 내 핱!
눈물이 난다
}}} -
적색도시
(2021. 2. 6.)
{{{#!folding [ 가사 펼치기 · 접기 ]
몸을 꽁꽁 싸매고 마스크를 써
현관문을 나와 희게 서린 입김
거무튀튀한 색에 무개성한 옷
나와 같은 사람들이 거리에 수놓이네
화려하게 꾸민 옷은 검은 롱코트 속에
갑갑해서 나가보는 일탈이라
목적도 방향도 없는 길을 발이 닿는 대로
누굴 만나지만 않음 괜찮을 거야
Check-in check-in 바코드 찍듯
하나하나 들어가는 검은 옷의 무리
Tip-tap tip-tap 가벼운 발걸음
상쾌한 공기가 나를 채우네
거리거리 모두 문을 닫아
회색빛이 내려앉은 거리 속에
나 또 하루하루 쳇바퀴를 타
발 디딜 곳은 점점 사라져 가는데
걸음걸음마다 따라오는
붉은 빛의 이정표를 넘어가서
나 이제 자유를 찾아 떨어지네
카페의 가장 구석진 자리에 앉아
창 밖의 사람들을 지켜보네
그제까지 저들과 같았던 나는
이제는 가까이 다가갈 수도 없네
아련한 그대 눈이 내 마음을 설레게 해
나도 모르게 한 걸음 가까이 다가가 번호를 물었네
안되는 걸 알면서도 받아들인 한겨울 밤의 일탈은
뜨겁게 타올라 서로를 불태우네
거리거리 모두 문을 닫아
회색빛이 내려앉은 거리 속에
나 오늘만은 쳇바퀼 넘어
보이지 않는 날에 깊숙이 찔린 채
걸음걸음마다 따라오는
붉은 빛의 이정표를 뒤로 하고
나 오늘 사랑을 잡아 떨어지네
Black spot black spot 봉쇄된 길거리
방호복을 입고 들이닥친 사람들이
Keep out keep out 울리는 사이렌
혼란스런 도시의 아침이라
거리거리 모두 길을 막아
붉은 빛이 내려앉은 도시에서
나 마지막의 숨을 내뱉어
손끝 발끝부터 점점 차가워지는데
걸음걸음마다 따라오는
붉은 빛의 경고등을 제치고서
나 이제 양심을 찾아 떨어지네
}}} -
이불 밖에 나가기 싫은 노래
(2021. 1. 23.)
{{{#!folding [ 가사 펼치기 · 접기 ]
아직도 암것도 못했는데
왜? 시간은 이렇게 빨리 가는지
나 멍하니 있다
깜짝 놀랐네
약속까진 아직 많이 남았지만
그래도 미리미리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또 생각만 하네
침대야 넌 왜 이리 포근포근해서
빠져나가지 못하게 꼭 잡고
놔 주질 않니 날
이불아 넌
왜 이리 몽실몽실해서
날 너와 하나가 되고 싶게 해
아직도 인나지 못했는데
왜? 시간은 이렇게 빨리 가는지
나 멍하니 있다
깜짝 놀랐네
약속까진 이제 조금 남았으니
슬슬 일어나서 준비해야 하지 않을까?
또 생각만 하네
}}} - 크리스마스에 혼자 집에 있는 노래 (2020.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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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광고 받고 밤새 마시다가 모르는 사람에게 전화를 걸었다...
[34] (2020. 11.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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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을 올린 지 한 달이 넘었어
물 들어올 때 노 저어야지
신나게 준비하고 멜로디를 써놓으면
가사가 1도 생각이 안 나
지금 꿀 빨아야 흥하는데
이렇게 막혀버리면 어떡해
떡상 노래 노딱 받고 수익창출 조졌으니
다른 돈벌이라도 있어야지
정신없어 대답 못한 메일함에
최근까지 러브콜을 보낸 메일이 있네
제주소주 푸른밤
(어? 이거 광고 아냐?)
(야! 오늘 내가 쏜다!)
푸른 밤 밤 밤이 왔다야
오늘 한번 밤새도록 놀아보자
푸른 밤 밤 밤이란다야
물이 좋아 목 넘김이 다르구나
오늘 밤 밤 밤에 만나자
사내놈들 셋밖에 없는데도
오늘 밤 밤 불태워보자
오랜만에 얼굴 보니 삭았구나
(여보세요?)
있잖아 밤 늦게 미안해(어어 아니야~)
내가 오늘 푸른밤을 마셨는데(어...)
밤하늘이 너무 시커매(ㅇ.....)
분명 오늘 푸른밤을 마셨는데(아..진짜?)
제주 소주인데 제주도가 아냐(어유)
여긴 서울이야 (서울이지~) 하늘이 시커매
오늘 푸른밤을 마셨는데(ㅇㅎ..)
마시면서 계속 형 생각이 났어어ㅓ어ㅓㅓ어어ㅓ어어(아이 고마워)
어어어어ㅓㅓ어ㅓ어어어ㅓㅓㅇ어ㅓ어(무슨 술을 이렇게 많이 마셨어)
하아ㅏ아아아ㅏㅏㅇ아아ㅏㅏㅏ아ㅏ아(에이 울지말고 그래그래 그럴 수 있지)
못불러서 미안해ㅇ애ㅐ애애애ㅐㅐ(아이 아니야 담에 같이 마시면 되지 뭐가 문제야)
근데 술은 맛있더라.
(그래서 술 이름이 뭐라고?)
푸른 밤 밤 밤이 왔다야
오늘 한번 밤새도록 놀아보자
푸른 밤 밤 밤이란다야
물이 좋아 목 넘김이 다르구나
오늘 밤 밤 밤에 만나자
남녀노소 상관없이 모여앉아
오늘 밤 밤 불태워보자
잊지 못할 추억들이 쌓여가네
(여보세요?)
??야 내가 너 많이 아끼는거 알지?..
하는 일마다 잘됐으면 좋겠고..///힘든 일도 없었으면 좋겠다..
많이 상처받지 말고..내가 너 많이 아끼는거 알지..?//
(어... 누구세요?)
(통화 종료 효과음)
푸른 밤 밤 밤이 왔다야
오늘 한번 밤새도록 놀아보자
푸른 밤 밤 밤이란다야
물이 좋아 목 넘김이 다르구나
오늘 밤 밤 밤에 만나자
남녀노소 상관없이 모여앉아
오늘 밤 밤 불태워보자
오랜만에 얼굴 보니 반갑구나
푸른 밤 밤 밤이 왔다야
잊지 못할 흑역사를 만들어도
푸른 밤 밤 밤이란다야
함께하니 즐거움이 두 배란다
오늘 밤 밤 밤에 만나자
밤새도록 마시며 놀아보자
오늘 밤 밤 불태워보자
잊지 못할 추억들이 쌓여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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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애(假哀) [35]
(2020.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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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지 않은데도 자꾸 우울하려 해
나 조금 정신이 나갔나 봐
가족사정 친구사정 모두 나쁘지 않은데
나 왜 이러니 좀 미쳤나 봐
이젠 아무것도 없는데도 혼자 우울하려 해
나 만들어낸 감정을 뒤집어쓰려 해
가사는 점점 뜻도 의미도 없는 우울함에 젖어 더 더 초라해져가
랩도 못하는데 또 랩을 쓰고 있어
쓰던 가사는 많은데 멜로디는 못 만들고
재밌어 보이네 멋있어 보이네
가벼운 마음에 들어서도 되는지나 몰라
하던 거나 해야지
내 할 거나 해야지
하는 것도 없는 주제에 또 일이나 벌려대고
남겨진 저 가사들을 보라지
초라하게 버려진 너의 의지
바쁜 척은 다 해
바쁘지도 않은 주제에
하는 일이라곤 침대에 누워 소설이나 보기
래퍼 랩하는 거 보며 꿈이나 키우기
그리고 또 누워서 아무것도 안 하기
할 건 해야지 생각만 하기
일어나야지 다짐만 하기
오늘만 내일만 10분 잠깐 조금만
기다리다가 다 놓치고 후회만 하기
우울하지 않은데도 자꾸 우울하려 해
나 조금 정신이 나갔나 봐
가족사정 친구사정 모두 나쁘지 않은데
나 왜 이러니 좀 미쳤나 봐
이젠 아무것도 없는데도 혼자 우울하려 해
나 만들어낸 감정을 뒤집어쓰려 해
가사는 점점 뜻도 의미도 없는 우울함에 젖어 더 더 초라해져가
yai yai ya
yai yai ya
yai yai ya
yai ya ho
아무렇지 않은 듯 보이려고
밖에서는 또 멀쩡한 척하고
남들이 싫어할 만한 내 추한 모습은
다 안으로 low low
다른 사람 먼발치 너머까지 떠나가고
나 홀로 제자리에 남았다고 생각할 때
막상 뒤를 돌아보니 나
생각보다 많이 걸어온 것 같네 yeah
이미 다 극복했어
굴욕이었던 네 괴롭힘에도 이제 나는 굴복지 않아
썩은 관계를 다 끊어내 사랑하는 사람만 남겨둬
그 누구보다 행복한 지금을 보내고 있는데도
우울하고 싶어? 우울한 게 아냐
사실 무기력한 것을 숨기고 싶었을 뿐
한 발자국만 딛은 뒤는 달릴 수도 있겠지만
그 한 발짝을 내딛는 게 내겐 너무나 어려워서
누가 끌어주면 좋겠다 나도 한다면 하겠다
생각해봤자 의미는 없어 어차피 하지도 않는걸 뭐
의지박약을 떠넘기기 위한 제물이 되게
행동 하나하나 멋들어지게 텅 빈 박스에 포장만 멋지게
까고보면 아무 볼품없는
초라한 나만이 당당히 서 있어
주제에 뭐가 그리 잘났다고
끝까지 숙이지는 않니 왜
스스로를 마주하고 나면 나 자신이 이리 추한데
억지로 쌓았던 것들이 되려 날 붙잡고 있어 그래
아무렇지 않은 듯 보이려고
밖에서는 또 멀쩡한 척하고
남들이 싫어할 만한 내 추한 모습은
다 안으로 low low
다른 사람 먼발치 너머까지 떠나가고
나 홀로 제자리에 남았다고 생각할 때
막상 뒤를 돌아보니 나
생각보다 많이 걸어온 것 같네
아무렇지 않은 듯 보이려고
밖에서는 또 멀쩡한 척하고
남들이 싫어할 만한 내 추한 모습은
다 안으로 low low
다른 사람 먼발치 너머까지 떠나가고
나 홀로 제자리에 남았다고 생각할 때
뒤돌아봐봐 날 돌아봐봐
이렇게 멀리까지 왔잖아 ye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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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딱 받아서 개빡친 노래[36]
(2020.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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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곡이 알고리즘 타고 나선
숨통이 트였는데
조회수 폭풍처럼 성장하고
구독도 늘었는데
수익창출 얼마나 들어왔나
스튜디오 봤더니
이번에 떡상하는 영상 위에
노딱이 붙었네
유튜브 AI 노딱이면 항소라도 하는데
검토자가 직접 때려박아 항소도 못하네
언젠가 와서 떼주기를 하염없이 기다려
벌 수 있었던 수익들이 저세상으로 갔네
뉴스에서도 몇 번이나 담아가
사장님들께도 광고하자 연락 와
이정도 떴으면 광고주도 좋아하지 않을까
왜 노딱이냐 너 마스크 안 쓰냐?
문제가 되는 게 썸네일이면 진작에 바꿨다
영상에 문제가 남았다 하면 어쩔 수 없지만...
딱히 내가 조회수 올라서 신났다가 갑자기 붙은 노딱을 보고 새벽 5시까지 잠을 못 잘 정도로 충격을 받고 호흡이 거칠어지고 손이 덜덜 떨리고 심장 박동이 빨라져서 이런 거 만드는 건 아니고
제발 노딱 좀 풀어주세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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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밖에 못 나가서 빡친 노래[37][38][39]
(2020. 8. 30.), 교육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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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무너져 간다 무너져 간다
4시간은 쌓아올린 카드탑이
발효가 된다 발효가 된다
산 채로 시체마냥 냄새가 Tlqkf
사람이 사는지 짐승이 사는지
바깥 날씨 어떤지 알 리가 없지
집에서 안 나간 지
벌써 반년이나 지나갔네
뱃살이 는다 뱃살이 는다
배달음식 시켜먹다 살이 찐다
바닥이 보인다 바닥이 보인다
모아놓은 비상금이 사라진다
알바에서 짤려 일거리는 없어
방구석에 박혀 썩어가는데
니들은 마스크 없이
처나가고 앉았냐
그렇게 좋아하는 노래방도 끊고
친구랑 매일 가던 PC방도 끊고
나가서 놀자는 약속도 뒤로하고
최대한 집안에서 박혀있는데
조금만 더 조심하고 신경쓰면 되는게
그렇게 니들한텐 어려운거냐?
거리두기 1단계 발령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되었고
밖에 나가 쉬는 것마저
마음 졸이면서 다녀야하네
내리쬐는 강렬한 햇살
입술 주변에는 땀띠가 나고
조금만 더 기다려 보자
조금 있음 끝이 나겠지
또 무너져 간다 무너져 간다
8개월은 쌓아올린 카드탑이
난리가 난다 난리가 난다
지들끼리 치고박고 난리다 난리
군 휴가도 못 가 대면수업 못 해
방구석에 못박혀 썩어가는데
니들은 마스크 하나도
제대로 못 쓰냐 (코밑 마스크 실화임?)
학교도 아주 그냥 휴학을 때리고
겨우 잡은 티켓도 환불을 때리고
잡혔던 정모도 취소를 때려놓고
최대한 집안에서 박혀있는데
자가격리 무시하고 처 나가질 않나
어디로 싸도는지 숨기질 않나
조금만 조심해도 소용이 없네
고마워라 이제부턴 못 나가겠다
거리두기 2단계 발령
PC방 노래방은 문을 닫았고
밖에 잠깐 나가는 것도
마음 졸이면서 다녀야하네
한번 뚫린 구멍 사이로
우후죽순 감염자가 늘어나는데
언제 끝날지 가망이 없다
이제라도 정신차려라
(아 나도 밖에 좀 나가자 진 짜 제발)
(여러분도 건강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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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광고 받고 싶다
(2020. 8.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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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 나 유튜브 광고받고 싶어요
사장님 나 유튜브 광고받고 싶어요
수익창출 조건은 넘었는데 통장에는 10만원도 안 들어와
나 정말 격렬하게 유튜브 광고받고 싶어요
학교도 휴학하고
딱히 돈벌이도 없고
밖에 나가 놀지도 못하고
집안에 틀어박힌 백수 생활
밖으로 나가려고 해 봐도
딱히 갈 만한 데도 없고
주머니는 텅 비어있어
어딜 갈 수도 없네
(나 배고파요)
이번 달 100달러를 못 넘고
통장엔 아무것도 들어오지 않았어
(나 배고파요)
유튜브 프리미엄 결제가
밀려서 광고가 끝없이 보이네
(나 배고파요)
후불 교통카드 대금이
밀려서 꾸역꾸역 동전 모아 결제해
나도 유튜브로 벌어보고 싶다고
사장님 나 유튜브 광고받고 싶어요
사장님 나 유튜브 광고받고 싶어요
수익창출 조건은 넘었는데 통장에는 10만원도 안 들어와
나 정말 격렬하게 유튜브 광고받고 싶어요
사장님 나 정말 잘 할 자신 있어요
사장님 나 정말 잘 할 자신 있어요
유튜브 구독자도 3만은 넘었었고
이런 노래들도 금방금방 만들 수 있어요
언제 한번 꼭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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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oke [40]
(2020. 5.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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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에 앉아 한숨을 태워
네가 있었던 그 빈자리에
회색 연기가 너를 대신해
내 목숨을 담보로 채우는
그 숨결마저 흩어져 가네
예상했어 서먹해진 마음
맘 상하지 않게 말하지 않아도
시간도 애정도 관심도 없는게
나 뿐만은 아니잖아?
또 이렇게 서먹해진 사이
내가 바랄걸 바라지 널 바라겠니
시덥잖은 것들로 싸워대 또
다시 멀어져도 우리 이래도 괜찮을까?
OH, 끊어진 수신음에 OH, 또 후회를 하고
내일 또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웃으며 만나 하루를 보내
또 싸우고 또 헤어지고 또 울면서 만나 이어지고
돌고 또 돌아 저 팽이처럼
감정이 얼룩져 보기 어려운 추억에 빠져
너도 너대로 그렇게
언제까지 받아만 줄래?
돌고 또 돌아 저 시계처럼
눈물이 얼룩져 보기 어려운 기억을 열어
나도 나대로 그렇게 이기적일 뿐이네
그래 괜찮을리가 없지
넌 항상 참아주기만 했으니
되었다 잊었다 넘어간 것들이 사실은
쌓이고 쌓였던 감정이 되어
널 좀먹어 가고 있었단걸
이제야 알면 뭐해
갈 때까지 가버린 우리 사이는
더 돌아올 수 없는데
나 이렇게 노래해
추잡했던 우리 순간을
지났다고 웃으면 말하기엔
너무 더럽게 지냈었지
자 이제는 잊자고
힘들었던 우리 사랑을
주위에 어지러진 빈 술병들이
내 마음을 대변하네
돌고 또 돌아 저 팽이처럼
감정이 얼룩져 보기 어려운 추억에 빠져
다시 너에게로 걸리는
전화는 받지 말아줄래?
돌고 또 돌아 저 하늘처럼
눈물이 얼룩져 보기 어려운 사진을 태워
나도 나대로 이렇게
잊으려 할뿐이네
거리에 앉아 한숨을 태워
네가 있었던 그 빈자리에
회색 연기가 너를 대신해
내 목숨을 담보로 채우는
그 숨결마저 흩어져가네
네가 있었던 그 빈자리에
회색 연기가 너를 대신해
내 목숨을 담보로 채우는
그 숨결마저 흩어져 가네
예상했어 서먹해진 마음
맘 상하지 않게 말하지 않아도
시간도 애정도 관심도 없는게
나 뿐만은 아니잖아?
또 이렇게 서먹해진 사이
내가 바랄걸 바라지 널 바라겠니
시덥잖은 것들로 싸워대 또
다시 멀어져도 우리 이래도 괜찮을까?
OH, 끊어진 수신음에 OH, 또 후회를 하고
내일 또 아무렇지 않다는 듯이
웃으며 만나 하루를 보내
또 싸우고 또 헤어지고 또 울면서 만나 이어지고
돌고 또 돌아 저 팽이처럼
감정이 얼룩져 보기 어려운 추억에 빠져
너도 너대로 그렇게
언제까지 받아만 줄래?
돌고 또 돌아 저 시계처럼
눈물이 얼룩져 보기 어려운 기억을 열어
나도 나대로 그렇게 이기적일 뿐이네
그래 괜찮을리가 없지
넌 항상 참아주기만 했으니
되었다 잊었다 넘어간 것들이 사실은
쌓이고 쌓였던 감정이 되어
널 좀먹어 가고 있었단걸
이제야 알면 뭐해
갈 때까지 가버린 우리 사이는
더 돌아올 수 없는데
나 이렇게 노래해
추잡했던 우리 순간을
지났다고 웃으면 말하기엔
너무 더럽게 지냈었지
자 이제는 잊자고
힘들었던 우리 사랑을
주위에 어지러진 빈 술병들이
내 마음을 대변하네
돌고 또 돌아 저 팽이처럼
감정이 얼룩져 보기 어려운 추억에 빠져
다시 너에게로 걸리는
전화는 받지 말아줄래?
돌고 또 돌아 저 하늘처럼
눈물이 얼룩져 보기 어려운 사진을 태워
나도 나대로 이렇게
잊으려 할뿐이네
거리에 앉아 한숨을 태워
네가 있었던 그 빈자리에
회색 연기가 너를 대신해
내 목숨을 담보로 채우는
그 숨결마저 흩어져가네
아무것도 하기 싫은 밤이야
모든게 끝나고 집에 돌아와 쉬는 시간
침대에 누워
폰을 들어
자연스레 너에게로 전화를 걸어
의미가 있는 전화는 아니야
그래도 받아줬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늘어나는 수신음에
더는 기다리지 않고 전화를 닫아
바쁜가 봐 그래 바쁠 만도 하지
나 같은 사람에게 신경 안 쓸 만도 하지
네 삶에 있어 나 따윈 방해가 아닐까
Mayday 누가 날 좀 구해줘
커다란 어항 속에 갇혀버린 것만 같아
살려달라 도와달라 아무리 외쳐도
유리 바깥으로 한마디도 새어나가지 않아
이제 그만 꺼내줘
전해지지 못할 말만 계속 되뇌이다
다시 마음속에 구겨 넣으며 생각해
역시 나는 이런 곳이 어울린다고
스스로 다시 돌아가
아직도 잊지 못하는 게
그렇게 이상한 건 아닐 거야
비어버린 손가락에 자꾸 시선이 가
너는 이제 새로운 반지를 끼고 있겠지
그래도 괜찮다고
아직 가까운 사이로 남아있으니까
언젠가는
바쁜가 봐 그래 바쁠 만도 하지
나 같은 사람에게 신경 안 쓸 만도 하지
이제 우리 사이는 아무것도 아니니까
Mayday 누가 날 좀 구해줘
커다란 진흙탕에 빠져버린 것만 같아
바깥으로 나아가려 발버둥 쳐봐도
점점 깊숙하게 빠져들어 가고 있을 뿐이야
이제 제발 꺼내줘
다가가지 못할 곁을 계속 맴돌다가
결국 너의 곁을 다시 떠나며 생각해
역시 내게 이런 곳은 어울리지 않아
스스로 다시 떠나가
하나 둘 버려지는 추억들에
진득하게 남아있는 나의 미련들이
타올라 재가 되어 하늘로 날아가
비가 되어 다시 나에게로 적셔오네
잊어버리자고 잊어버리자고
다시금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기억 속에 점점 더 달라붙어
Made in 네가 만든 일부분이
시간이 지나도 영원히 지워지지 않아
나에게서 너를 찾아낼 때마다
붉어지는 눈시울을 가리고선 웃으려고 노력해
시간은 또 지나가고
너도 나도 다른 삶을 살아가겠지
나도 언젠가는 너처럼 우리 이야기를
웃으면서 꺼낼 날이 오긴 할 테니
이제는 전부 내려놔
}}}
모든게 끝나고 집에 돌아와 쉬는 시간
침대에 누워
폰을 들어
자연스레 너에게로 전화를 걸어
의미가 있는 전화는 아니야
그래도 받아줬음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늘어나는 수신음에
더는 기다리지 않고 전화를 닫아
바쁜가 봐 그래 바쁠 만도 하지
나 같은 사람에게 신경 안 쓸 만도 하지
네 삶에 있어 나 따윈 방해가 아닐까
Mayday 누가 날 좀 구해줘
커다란 어항 속에 갇혀버린 것만 같아
살려달라 도와달라 아무리 외쳐도
유리 바깥으로 한마디도 새어나가지 않아
이제 그만 꺼내줘
전해지지 못할 말만 계속 되뇌이다
다시 마음속에 구겨 넣으며 생각해
역시 나는 이런 곳이 어울린다고
스스로 다시 돌아가
아직도 잊지 못하는 게
그렇게 이상한 건 아닐 거야
비어버린 손가락에 자꾸 시선이 가
너는 이제 새로운 반지를 끼고 있겠지
그래도 괜찮다고
아직 가까운 사이로 남아있으니까
언젠가는
바쁜가 봐 그래 바쁠 만도 하지
나 같은 사람에게 신경 안 쓸 만도 하지
이제 우리 사이는 아무것도 아니니까
Mayday 누가 날 좀 구해줘
커다란 진흙탕에 빠져버린 것만 같아
바깥으로 나아가려 발버둥 쳐봐도
점점 깊숙하게 빠져들어 가고 있을 뿐이야
이제 제발 꺼내줘
다가가지 못할 곁을 계속 맴돌다가
결국 너의 곁을 다시 떠나며 생각해
역시 내게 이런 곳은 어울리지 않아
스스로 다시 떠나가
하나 둘 버려지는 추억들에
진득하게 남아있는 나의 미련들이
타올라 재가 되어 하늘로 날아가
비가 되어 다시 나에게로 적셔오네
잊어버리자고 잊어버리자고
다시금 생각하면 생각할수록
기억 속에 점점 더 달라붙어
Made in 네가 만든 일부분이
시간이 지나도 영원히 지워지지 않아
나에게서 너를 찾아낼 때마다
붉어지는 눈시울을 가리고선 웃으려고 노력해
시간은 또 지나가고
너도 나도 다른 삶을 살아가겠지
나도 언젠가는 너처럼 우리 이야기를
웃으면서 꺼낼 날이 오긴 할 테니
이제는 전부 내려놔
차오르는 잔
점점 커져나가는 웃음소리
술통은 벌써
몇 번이나 바닥을 비우고
떠오르는 달
무르익어가는 분위기에
사람들의 웃음은 그칠 줄을 모르네
잔을 닦으며 소녀를 지켜보는 피에로
순수한 마음위에 사랑이 싹트고
무대에 올라 서로 어색하게 춤추며
모두가 이 분위기를 즐기고 있어
다 함께 랄랄라
신나는 멜로디를 흥얼거리고
다시 또 또 또
똑같은 노래를 반복하면서
다라닷 닷 다랏
다라리리라리 리듬에 올라타
더 크게 소리 질러
이 밤이 떠나가도록
어두운 구석 테이블에
홀로 앉아있는 피에로
혼자 슬픔에 잠겨 술만 들이켜
흔들리는 어깨 위에 힘없이 춤추는
인형만이 이 분위기를 즐기고 있어
다 함께 랄랄라
신나는 멜로디를 흥얼거리고
다시 또 또 또
똑같은 노래를 반복하면서
다라닷 닷 다랏
다라리리라리 리듬에 올라타
더 크게 소리 질러
이 밤이 떠나가도록
꺼져가는 숨
울려 퍼지는 사이렌 소리
너를 위한 축제에서
널 잃고 말았어
이 축제가 반복된다면
이 즐거움이 계속된다면
다신 볼 수 없는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다 함께 랄랄라
신나는 멜로디를 흥얼거리고
다시 또 또 또
똑같은 노래를 반복하면서
다라닷 닷 다랏
다라리리라리 리듬에 맡기며
더 크게 소리 질러
슬픔이 떠나가도록
}}}
나는 아무것도 아닌건가 싶고점점 커져나가는 웃음소리
술통은 벌써
몇 번이나 바닥을 비우고
떠오르는 달
무르익어가는 분위기에
사람들의 웃음은 그칠 줄을 모르네
잔을 닦으며 소녀를 지켜보는 피에로
순수한 마음위에 사랑이 싹트고
무대에 올라 서로 어색하게 춤추며
모두가 이 분위기를 즐기고 있어
다 함께 랄랄라
신나는 멜로디를 흥얼거리고
다시 또 또 또
똑같은 노래를 반복하면서
다라닷 닷 다랏
다라리리라리 리듬에 올라타
더 크게 소리 질러
이 밤이 떠나가도록
어두운 구석 테이블에
홀로 앉아있는 피에로
혼자 슬픔에 잠겨 술만 들이켜
흔들리는 어깨 위에 힘없이 춤추는
인형만이 이 분위기를 즐기고 있어
다 함께 랄랄라
신나는 멜로디를 흥얼거리고
다시 또 또 또
똑같은 노래를 반복하면서
다라닷 닷 다랏
다라리리라리 리듬에 올라타
더 크게 소리 질러
이 밤이 떠나가도록
꺼져가는 숨
울려 퍼지는 사이렌 소리
너를 위한 축제에서
널 잃고 말았어
이 축제가 반복된다면
이 즐거움이 계속된다면
다신 볼 수 없는
너를 다시 볼 수 있을까
다 함께 랄랄라
신나는 멜로디를 흥얼거리고
다시 또 또 또
똑같은 노래를 반복하면서
다라닷 닷 다랏
다라리리라리 리듬에 맡기며
더 크게 소리 질러
슬픔이 떠나가도록
다들 하는것도 사는것도 나보다도 열심인데 나혼자만 이러는게 싫고
또 시도해도 실패하고 말고
다시 도전해도 떨어지고 말고남들 하는것도 사는것도 나보다도 대단한데 나혼자만 나아가질 않고있잖아
또 포기하고 내려놓고 싶고
나는 아무것도 아닌건가 싶고나름 열심히 살았다고 생각하던 내자신이 왜이렇게 한심한가 싶고
또 시도해도 실패하고 말고
다시 도전해도 떨어지고 말고내가 쌓아올린 모든것이 무너져가 떨어져가...
-쌓은게 있긴 했어?
없어 없어 내겐 아무것도 없어
지금껏 고생해서 만들었던 실패들이 하나도 성공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걸알아, 알아, 언젠가는 할 수 있겠지만
거기까지 나아가는 길이 너무 멀어
전부 전부 이제 내려놓고 싶어
억지로 잡아가며 해내왔던 모든일이 전부다 소용없는 일이 되어 버린다는게싫어, 싫어, 이어갈수도 포기할수도
없는 지금이 너무 싫어
또 하루이틀 지나가고 있고
다시 허무하게 낭비하고 있고이제 아무것도 하기싫어 모든것을 내려놓고 세월네월 보내가고 있고
또 아무것도 도전하지 않고
이젠 어디에도 떨어지지 않고어제까지 노력했던 내가 멍청하게 느껴지도록 노력없이 성과없이 하루하루 낭비해가
하루이틀 지나가고 있고
다시 허무하게 낭비하고 있고그냥 오래오래 영원토록 이러고만 사는것이 나에게는 운명인가 싶고
또 아무것도 실패하지 않고
다시 어느것도 시도하지 않고아무것도 하지 않는것이 정답인 거였다면 살아있을 필요조차 없던거잖아
없어 없어 내겐 아무것도 없어
앞으로 고생해서 만들어갈 실패들이 하나도 성공으로 연결되지 않는다는걸알아, 알아, 언젠가는 할 수 있었지만
시작하는 방법조차도 잊어버렸어
다시 다시 이제 시작하고 싶어
억지로 잡아가며 해내왔던 모든일이 전부다 소용없는 일이 되어 버렸다는걸알아, 알아, 전부다 내려놓고도 왜이리 미련이 남는걸까
꿈이 뭐라고 그리 매달렸을까
그냥 살다 보면 어떻게든 살아갈텐데
그게 뭐라고 그리 힘들었을까
포기해봐도 아무것도 변하지 않는데
또 그래 그렇게 살고
또 이래 이렇게 살고
그저 주어진 대로 살아갈 뿐인 세상에 길을 잃었나 봐
나도 나도 결국엔 다시 붙잡게 되잖아
있어 있어 이젠 해야 할 게 있어
여지껐 아파가며 해내 왔던 모든일이 첨부터 내가 하고 싶어했던 일이라는 걸알아, 알아, 언제부터 잊어버렸지만
기억해내고 나니 내려놓을 수 없어
전부 전부 다시 시작하고 있어
억지로 잡아가며 해내왔던 모든일이 전부터 싹을 틔워놓고 기다렸었다는 걸믿어, 믿어, 언젠간 해낼거라고
꿈같은 이야기를 붙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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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기력 프로젝트 (2017. 1. 추정) 유튜브에서 사라짐[43]
4. 배카인 작곡
- Chasing!!!! 4 (2021. 1. 31.)
- Chasing!!! 3 (2019. 12. 16.)
- Zapartan (2019. 10. 9.)
- The Tower (2019. 6. 19.)
- Chasing!! 2 (2019. 3. 2.)
- New Start! (2018. 8. 12.)
- 작은 소녀의 위풍당당 모험기 (2018. 7. 29.)
- OverNight (2018. 2. 12.)
- 애기야 저리좀 가 (2018. 1. 31.)
- Flow of memories (2017. 12. 17.)
- Flow of emotion (2017. 8. 1.)
- 손바닥의 요정님 (2017. 7. 31.)
- 하몽하몽 (2017. 7. 30.)
- Mr. hope (2017. 6. 25.)
- 새싹의 꿈은 사과 나무 안에서 (2017. 4. 13.)
- Flooding of flow (2017. 2. 25.)
- 겨울나무 (2017. 1. 19.)
- Flow of agony (2016. 12. 21.)
- 철길 위로 추억을 싣고서 (2016. 12. 4.)
- Ball of Burning Night (2016. 11. 20.)
- 검열삭제 (2016. 11. 7.)
- 둠칫칫 (2016. 10. 27.)
- Stream of consciousness (2016. 10. 4.)
- 캐논풍의 무언가 (2016. 9. 16.)
- 추억의 우물 (2016. 6. 23.)
- 가사 있는 노래를 만들고 싶었다 (2016. 6. 1.)
- 자살각 (2016. 5. 9.)
- 불펌충들 찾아낼 것이다. 그리고, (2016. 5. 1.)
- 좋은 하루라고 생각했는데...... (2016. 4. 25.)
- 역시 기분이 나쁠땐 달달한 음식이 최고 (2016. 4. 24.)
- 작은 류모 행진곡 (2016. 4. 23.)
- 공부시러~! (2016. 4. 22.)
5. 배카인 Cover
6. 배카인 편곡
- Wide Putin walking (2020. 7. 10.)
- 종로로 갈까요 (2020. 5. 6.)
- 아무노래 (2020. 4. 8.)
- 나비보벳따우 (2020. 3. 26.)
- 우리 아기들 재우려고 만든 오르골 자장찬송가 (2019. 1. 24.)
- Undertale Megalovania (2017. 6. 12.)
- To coda (2016. 6. 12.)
- 뮤지컬 데스노트 OST The game begins (2016. 5. 1.)
7. 논란
7.1. 웅앵웅 사용 논란
이 문단은
공돌이용달의 영상 소리를 눈으로 볼 수 있는 간단한 방법 에서 남긴 댓글에서 논란이 발생하였다.
진폭이 큰 저음역대가 강조되는 부분(킥, 베이스 등)에서는 레이저도 위 아래로 크게 퍼지고 진폭이 빠르고 좁은 고음역대에서는 레이저가 더 좁게 뭉치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각 파형이 어떤 역할을 웅엥웅 아몰랑 라면 맛있다.
공돌이용달의 영상에 남긴 댓글 원문.
이에 답글에 "
웅앵웅은 남혐 용어(혹은 남혐 용어로 변질된 용어)이므로 사용을 자제하라" 등의 지적과 수많은 인신공격이 있었으며 이에 배카인은 해당 용어가 문제가 되는지 몰랐다고 답했다.[44]이를 통해 우리는 각 파형이 어떤 역할을 웅엥웅 아몰랑 라면 맛있다.
공돌이용달의 영상에 남긴 댓글 원문.
이후 비난의 수위가 강해지자 "위에 달린 덧글에도 단순하게 단어 사용만으로 한 쪽으로 몰아가는 덧글이 있는 걸 확인할 수 있지요.", "이게 과연 단어의 의미가 변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난걸까요? 아니면 그저 공격할 대상이 필요했기 때문에, 또는 너무 많은 질 낮은 정보에 의해 자신도 모르게 선동당했기 때문에 분위기가 이렇게 된 걸까요?", "지금 상황이 마녀사냥과 다른 점이 무엇일까요?"의 댓글로 단어 사용 의도를 파악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들을 지적하였다.
또한 곧 불타버릴 유튜버입니다.를 올리며 위 사태에 대하여 자신의 입장을 밝혔다. 요약하자면, 배카인의 언행의 맥락을 파악 하지 않고 '웅앵웅' 단어를 썼다는 이유 하나로 나쁜 사람으로 몰아가면서 정작 자신들이 쓰는 욕설 등 부적절한 말은 괜찮다고 넘어가는 사람들을 비판하는 내용의 노래다.[45] 그러나 영상 마지막부분에 "싸워라 우리 개돼지들아"라는 가사를 보아 현 정치권 풍자도 포함되어 있다.[46][47] 이 곡은 현재 배카인의 모든 곡 중에서 조회수가 네번째로 많다.
한편 영상 주제가 주제다 보니 이 영상의 주 저격대상인 막장 커뮤니티 유저들의 물타기가 대댓글에 상당히 많다.[48]
8. 여담
- 2020년 12월 14일, 2021년 9월 6일, 2023년 1월 11일, 2023년 8월 8일 배카인 본인이 직접 이 문서에 방문했다.
- 목소리가 매우 하이톤이다. 곡을 들을 때 곡 자체에 고음이 많아서 잘 안 느껴진다면 생방송을 보면 체감이 된다. 이 영상에서는 무려 3옥타브 라까지 올라간다.
- 검열삭제가 한참 잘 될 때, 군대에 있었기 때문에 노란딱지가 붙어있는 것을 못 봐서 수익을 날려먹었다고 한다.
- 유튜브 채널이 무려 11개로, 매우 많다.
- 성악을 한 적이 있다고 한다.[49]
- 코로나로 인해 군 제대 후 휴학을 하고, 잠잠해졌을 때 뭔가 불안한 느낌이 들어서 다시 휴학을 했더니 사랑제일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이 터졌다고 한다.
- NoMorE이란 곡을 들으면 자신의 20살 새내기 때의 심정과 분위기를 알 수 있다고 한다.
- 여러 자작곡들[50]이 TJ노래방 노래 신청에 추천되었다. http://www.tjmedia.com/
- 좋아하는 노래 장르는 삼바[51]라고 한다...지만 사실 삼바계열의 음악보다 재즈를 좋아한다고 한다.[52]
- 녹음을 할 때 처음 사용한 프로그램은 곰녹음기라고 한다
- 가장 좋아하는 음식은 카레이지만 현재는 탄수화물과 싸워서 못먹는다 한다 가장 좋아하는 아이스크림은 와라고 한다.
- 불닭볶음면에 우유를 넣고 치즈를 넣을 정도로 매운 것을 잘 못먹는다.
- 확실하게 정해진 오너캐가 존재하지 않는다, 초록 계열의 머리의 회색 눈이면 다 된다고...[53]
- 중학교때 소설을 써본적이 있지만 현재는 지워졌다.
- 본명 공개를 꺼린다.
- 민초파이다.[54]
- 사용하는 휴대폰은 갤럭시 S10 5G이다.
- 다양한 채널에서 그의 댓글을 볼 수 있다.
- 2021년 9월 5일, 커버채널에서 현재 연애중임을 밝혔다.
- 2015년 3월 16일에 첫 조회수가 발생했다.
- MBTI는 INXP라고 트위치 생방송에서 밝혔다.[55]
- [냉장고]라는 이름의 사모임을 만들었다고 한다.
[A]
2024년 9월 17일 기준
[A]
[A]
[4]
현재 한국어 커버는 본채널(배카인)에, 일본어 커버는 이곳에 격리조치 되고 있다고 한다.
[5]
현재 유튜브 비밀번호를 까먹어서 손을 못대고 있다고 한다.
[6]
2015년 3월 15일에 첫 영상을 업로드했다.
[7]
유튜브 영상 제목은 『검열삭제』로 대체되었다.
[8]
본인 왈 '이제는 독보적이진 않다"라고..
[9]
예를 들어서 아베가 독도는 한국땅이라고 하거나, 세종대왕이 영어나 신조어를 쓰는 등.
[10]
리쌍의 광대를 연상케한다.
[11]
일명 코로나송
[12]
이 노래의 대중화 때문에 이미지 메이킹에 들어간것으로 보인다.
[13]
밴이라고 부르지만, 사실 임시차단 1초다.하지만 어느 날은 임시차단 10초인 날도 있다.
[14]
예를 들자면 카주카인, 애기카인
[15]
현재 확인된
[16]
이로 인해 자칭범, 짭카인이라는 별명이 생겼다...
[17]
https://min2iwaa.ateli.com/
[18]
https://bekain.ateli.com/
[19]
이 영상의 댓글을 보면 영화 발표회에 나올 노래라고 한다.
[20]
한시간만에 방송에서 뚝딱 만들어냈다
[21]
누가 요새 공지 이따구로 함? 에서 제목이 바뀌었다
[22]
라쿠엔과의 합작이다.
[23]
애인을 놀리기 위해서 만든 노래이다.
[B]
애인의 말이다.
[B]
[B]
[B]
[B]
[B]
[30]
둘코소프트 광고다.
[31]
2018.5.12에 올린 영상의 리메이크이다.
[32]
음원이 발매되었다.(2022.5.12)
[33]
2023년 5월에
TJ 노래방에 수록되었다. 곡번호는 42999
[34]
제주소주 푸른밤 광고다.
[35]
2023년 6월 23일 배카인 노래 중 4번째로
TJ 노래방에 수록되었다. 곡번호는 83848
[36]
'집 밖에 못 나가서 빡친 노래'가 노딱을 받자 화가 나서 만든 노래다. 신기하게도 노딱이 안걸렸다
[37]
2022년 11월 기준 조회수 576만여 회로 조회수가 첫 번째로 높은 영상이다.
[38]
첫 영상은 노딱을 받아서 현재 19세 처리되었다.
[39]
놀랍게도
TJ노래방에 수록이 되어있다... 곡번호는 82191.
[40]
TJ노래방에 수록되었다. 곡번호는 83978
[41]
처음으로 음원이 발매 되었다. 학교에서 내주었다고 한다
[42]
추가로 음원을 내는 것을 도와 줄 사람이 있으면 낼 생각이 있지만 혼자하긴 귀찮으니 연락처를 남겨 달라고 하였다.
[43]
영상 링크는 대체 링크이다.
[44]
그렇군요... 제가 속세와 연을 끊고 산에서 살아서 그런지 시대의 흐름을 놓쳤나봅니다..ㅎㅎ 언제 또 그렇게 논란이 되었었는지... 요즘 시대는 너무 빠르군요..." 의 댓글로 웅앵웅이 논란인 단어인지 몰랐다고 답했다.
[45]
다만 이를
이중잣대라 봐야 할지
피장파장의 오류의 일종이라 봐야 할지는 논쟁의 여지가 있다. 피장파장의 오류란 동일시 되지 않는 차원의 문제를 마치 동일시 해야 하는 것처럼 여겨서 생기는 논리적 오류이다. 이 관점에선, '파급력이 큰 몇십만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의 발언과 일반인 개개인이 일상적으로 하는 발언을 동일시 하는 것은 옳지 않다' 라는 주장을 할 수도 있다. 물론 영상 제작자의 입장에선 유튜버나 비유튜버나 동일한 일반인이라 생각할 수 있어 다소 억울한 부분은 있다. 애초에 베카인의 경우 고정된 팬층이 있는 다른 유튜버와는 달리 취미용으로 영상을 올리는, 특수경우로도 볼 수 있긴 하다.
[46]
해석에 따라 모두까기로 볼 수도 있다.
[47]
노래가사중 "
나무위키에 박제해 주관적으로"라는 가사가 있는데
나무위키의 문제점을 비판한다.
[48]
특히
같은 용어로 논란이 된
에펨코리아의 안산 남성혐오 의혹 제기 사건 이후로
안티페미니즘 네티즌의 물타기가 많이 보인다.
[49]
본인이 때려 쳤다고 한다.
[50]
가애, 피에로의 축제, smoke, 적색도시 등
[51]
라틴계열의 부분을 매우 좋아한다고 한다
[52]
2023년 8월 8일 방송에서 "시청자들 속이기 위해서 말한건데?" 라고 하였다.
[53]
여자던 남자던 애기로 그려지던 건장한 근육질 남성으로 그려지던 전부 괜찮다고... 심지어는 야짤(...),동물 거기에다 사물 까지도 괜찮다고 한다.
[54]
탄수화물과 싸워서 더이상은 못먹는다고
[55]
T와 F의 경계가 모호해 졌다고 2023년 8월 8일 방송에서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