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2 11:34:54

베이커스 크릭 비행기 추락 사고


주의. 사건·사고 관련 내용을 설명합니다.

이 문서는 실제로 일어난 사건·사고의 자세한 내용과 설명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colcolor=#000,#dcdcdc> 발생일 <colbgcolor=#fff,#1c1d1f> 1943년 6월 14일
유형 이룩 중 추락, 원인 불명
발생 위치
[[호주|]][[틀:국기|]][[틀:국기|]] 맥케이 비행장
기종 Boeing B-17 Flying Fortress
운영사 미합중국 공군
기체 등록번호 40-2072
출발지
[[호주|]][[틀:국기|]][[틀:국기|]] 맥케이 비행장
도착지
[[파푸아뉴기니|]][[틀:국기|]][[틀:국기|]] 포트모르즈비 비행장
탑승인원 승객: 35명
승무원: 6명
사망자 승객: 34명
승무원 6명 전원 사망
생존자 승객: 1명

1. 개요2. 기체3. 사고

[clearfix]

1. 개요

1943년 6월 14일, 미 육군 항공대(USAAF) 보잉 B-17 플라잉 포트리스가 호주 퀸즐랜드주 베이커스 크릭에 추락한 사고. 사고기는 맥케이에서 이륙하여 비행중 비행장에서 남쪽으로 약 8km(5.0마일, 4.3해리)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 탑승한 군인 40명이 사망했고, 1명만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았다. 이 추락 사고는 호주에서 가장 사망자가 많은 항공 사고이며, 제2차 세계 대전 중 남서 태평양에서 수송기가 관련된 가장 사망자가 많은 사고였다.

2. 기체

사고기는 일련번호 40-2072인 보잉 B-17C로, "Miss Every Morning Fixin"이라는 별명이 있다.

승무원 6명과 승객 35명은 휴식과 재충전을 마치고 뉴기니로 돌아가는 중이었다. 사고기는 미국 제5공군의 일부였으며, 제317군수송단의 제46군수송대대가 이용했다. 이전에는 1941년 가을에 제19폭격단과 함께 필리핀으로 파견된 B-17 중 하나였다. 1941년 12월 25일 필리핀 탈환전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후 수송기로 개조되었다.

이 비행기는 비행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작업해야 했기 때문에 이런 별명을 얻었다. 전직 정비 책임자는 항공기가 8시간 비행할 때마다 최소 12시간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행기의 마지막 비행이 시작되기 전 10일 동안 정비사들은 새로운 연료 탱크와 두 개의 새로운 엔진을 설치했고, 전날에는 만족스러운 시험 비행이 이루어졌다

3. 사고

사고기는 오전 6시경 안개 속에서 맥케이 비행장에서 이륙하여 포트 모르즈비로 향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저고도로 선회하여 몇 분 후 추락했다. 탑승자 중 한 명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사망했다. 추락 원인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다.

추락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인 포이 케네스 로버츠는 2004년 2월 4일 텍사스 위치타 폴스에서 사망했다. 조셉 고든 로버츠(제317군수송단 소속)는 비행기에 동승할 예정이었지만 비행장에 늦잠을 자고 도착하는 바람에 비행기를 놓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