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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colcolor=#000,#dcdcdc> 발생일 | <colbgcolor=#fff,#1c1d1f> 1943년 6월 14일 |
유형 | 이룩 중 추락, 원인 불명 |
발생 위치 |
[[호주| ]][[틀:국기| ]][[틀:국기| ]] 맥케이 비행장 |
기종 | Boeing B-17 Flying Fortress |
운영사 | 미합중국 공군 |
기체 등록번호 | 40-2072 |
출발지 |
[[호주| ]][[틀:국기| ]][[틀:국기| ]] 맥케이 비행장 |
도착지 |
[[파푸아뉴기니| ]][[틀:국기| ]][[틀:국기| ]] 포트모르즈비 비행장 |
탑승인원 | 승객: 35명 |
승무원: 6명 | |
사망자 | 승객: 34명 |
승무원 6명 전원 사망 | |
생존자 | 승객: 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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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43년 6월 14일, 미 육군 항공대(USAAF) 보잉 B-17 플라잉 포트리스가 호주 퀸즐랜드주 베이커스 크릭에 추락한 사고. 사고기는 맥케이에서 이륙하여 비행중 비행장에서 남쪽으로 약 8km(5.0마일, 4.3해리) 떨어진 곳에 추락했다. 탑승한 군인 40명이 사망했고, 1명만 추락 사고에서 살아남았다. 이 추락 사고는 호주에서 가장 사망자가 많은 항공 사고이며, 제2차 세계 대전 중 남서 태평양에서 수송기가 관련된 가장 사망자가 많은 사고였다.2. 기체
사고기는 일련번호 40-2072인 보잉 B-17C로, "Miss Every Morning Fixin"이라는 별명이 있다.승무원 6명과 승객 35명은 휴식과 재충전을 마치고 뉴기니로 돌아가는 중이었다. 사고기는 미국 제5공군의 일부였으며, 제317군수송단의 제46군수송대대가 이용했다. 이전에는 1941년 가을에 제19폭격단과 함께 필리핀으로 파견된 B-17 중 하나였다. 1941년 12월 25일 필리핀 탈환전에서 심각한 피해를 입은 후 수송기로 개조되었다.
이 비행기는 비행 안정성을 유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작업해야 했기 때문에 이런 별명을 얻었다. 전직 정비 책임자는 항공기가 8시간 비행할 때마다 최소 12시간의 정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비행기의 마지막 비행이 시작되기 전 10일 동안 정비사들은 새로운 연료 탱크와 두 개의 새로운 엔진을 설치했고, 전날에는 만족스러운 시험 비행이 이루어졌다
3. 사고
사고기는 오전 6시경 안개 속에서 맥케이 비행장에서 이륙하여 포트 모르즈비로 향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저고도로 선회하여 몇 분 후 추락했다. 탑승자 중 한 명을 제외한 모든 사람이 사망했다. 추락 원인은 여전히 밝혀지지 않았다.추락 사고의 유일한 생존자인 포이 케네스 로버츠는 2004년 2월 4일 텍사스 위치타 폴스에서 사망했다. 조셉 고든 로버츠(제317군수송단 소속)는 비행기에 동승할 예정이었지만 비행장에 늦잠을 자고 도착하는 바람에 비행기를 놓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