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수정 시각 : 2024-10-28 08:25:35
[clearfix]실낙원, 이방인 등을 그린 손주환 작가가
탑툰에서 연재한 만화다. 2017년 1월 22일 ~ 2018년 1월 21일까지 연재 되었으며, 총 60화로 완결되었다.
법의 사각지대에서 벌어지는 무차별한 범죄와 악행들! 그들을 처단하기 위해 강력계 형사와
프로파일러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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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의 사각지대에서 벌어지는 범죄를 처단한다.’ 라는 주제를 담은 이른바 사이다 성 웹툰이다. 그런 작품의 특성 상 카타르시스를 안겨주는 장면이 많다. 그리고 모자이크가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잔인한 장면이 있는 편.
자세한 리뷰는 이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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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자들을 처단하는 장면에서 액션 씬이 많이 나온다. 비슷한 장르인 전작 이방인에서 보여줬던 작가 특유의 시원시원한 액션과 컷 활용이 특징이다.
4. 등장인물
이 문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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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마포경찰서 강력팀 형사. 낮에는 강력반 형사, 밤에는 법의 테두리 밖에서 범죄자를 처단하는 자경단으로 활동하고 있는 인물. 범죄를 저지른 범죄자들을 찾아서 그대로 돌려준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항상 자신만만해 있으며 꽤나 미중년 스타일이다. 젊었을 때도 이와 다르지 않아서, 다들 안 된다는 일에 뛰어드는 전형적인 열혈 형사 캐릭터. 10년 전 자신이 쫓던 사건에서 희주를 만나게 되어 그때부터 운명공동체이자 듀오가 되어 활동하고 있다.
범죄 조직의 은신처에 혼자 들어가 다 해치우는 대단한 장면을 보여준다. 주인공 버프임에 틀림없다
이상현을 돕는 인물로
프로파일러다. 항상 오토바이를 타고 다닌다. 이상현의 불 같은 성격과는 다르게
프로파일러답게 냉철한 모습을 보여주는 편. 흥분한 이상현을 걱정해 제지시키기도 한다. 물론 이상현은 말을 안 듣는다. 10년 전 이상현을 처음 만났으며, 성인이 되어 프로파일러가 되고 난 후 그와 함께 활동하고 있다.
초반에 등장하는 일명 '통나무 장사'를 하는 조직으로, 살인을 저지른 후 피해자들의 장기를 빼간다. 여자들을 납치해 감금을 하는 등 악랄한 짓을 저지르는 조직이다. 일명 '한남동 일가족 살인사건'도 이 조직의 범죄로 추정된다. 이상현에 의해 조직이 소탕된 후, 침대에 묶여 자신들이 한 짓을 그대로 돌려받았다.
화성에 있는 '성음 고아원'의 원장이다. 겉으로는 여러 복지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고 지역사회에서 이미지도 좋은 사람이다. 하지만 중앙정부에 연결된 튼튼한 뒷줄을 이용해 아이들을 빼돌려
소아성애자들을 위한 제물로 삼는다. 본인도 그런 혐오스러운 행위를 즐긴다. 최희주가 평소완 다르게 이상현에게 먼저 해결해 달라고 한 사건이기도 하다.
과거 이상현이 쫓았던 국회의원. 청부폭력에 살인교사, 뇌물수수 혐의까지 가졌던 부패한 권력 중의 하나. 검찰과의 연줄이 있어 그만큼 불법적인 일을 저지르고도 잡히지 않는다. 자신이 저지른 일에 대한 증거를 알게 된 상현의 지인이었던 한 기자를 죽이고 교통과로 좌천된 이상현을 조롱하면서 지나간다. 성음 고아원 원장에게서 파일을 받는 사람 중 한 명이다. 양녀였던 최희주에게도 몹쓸 짓을 했다. 결국 그를 쫓던 이상현에게 죽는다.
부장검사. 이상현의 아버지와 친구 사이였다. 지금도 이상현과 가끔 연락을 하는 사이며 꽤나 돈독하다. 재벌계와 연줄이 있으며, 자신의 안위를 위해 그에 반하는 것들은 모조리 처리한다. 심지어 불법적인 루트를 꽤 애용하고 있다. 상현은 이 사실을 모른다
서울마포경찰서 형사과장. 1년 전 서울노원경찰서 강력팀장으로 있었으며, 그때 일어난 음주운전 사고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인물이다. 그 이야기만 나오면 민감하게 반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