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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2-02 13:06:13

백야극광/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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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나리오3. 기본 설정4. 진영
4.1. 백야성4.2. 움브라톤4.3. 일루미나 연방4.4. 북방4.5. 레디젤 렌치4.6. 진리의 결사4.7. 이클립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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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모바일 게임 백야극광의 설정을 다루는 문서

2. 시나리오

고대의 유물 콜로서스에 탑승하라
「콜로서스」라는 창조물은 오래된 과거의, 그러나 오히려 선진적인 과학 기술의 결정체로, 그 기원은 이미 고증할 수 없게 되었다.
아이테르는 「콜로서스」와 정신 교류를 이룰 수 있는 특별한 종족으로, 헤븐즈 밸리라는 지역에서 평화롭게 살아가고 있었다.
그러나 짧았던 평화는 끝나버렸고, 본편의 이야기가 시작되기 17년 전, 이 대륙의 모든 생물에게 있어 숙적 같은 존재인 암귀가 그들을 침략했다. 그리고 헤븐즈 밸리의 모든 것이 순식간에 잿더미로 변하고 말았다.
그러나 아이테르는 다행히도 그때 완전히 멸망한 것이 아니었다. 한 특별한 존재가 이야기의 무대에 등장한다.

파일:백야극광 시나리오.png
운 좋게 살아남을 수 있었던 아이테르인 당신은 그때로부터 17년이 지난 어느 날, 최후의 콜로서스와 함께 아스트라에 모습을 드러냈다.
암귀가 일으킨 대혼란은 여전히 끝나지 않았고, 대륙의 다른 종족들은 완강하게 맞서고 있었다. 그리고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바로 자신의 특별한 능력을 사용해 그들을 인도하여, 암귀를 물리치고 문명의 터전을 되찾는 것이다.
이 「오로리안」이라는 이름의 동료들은 「빛」을 통해 힘을 얻는 능력이 있으며, 저마다 다양한 힘을 발휘한다.
당신은 그들의 눈이 되어 주고, 그들은 당신의 검이 되어 줄 것이다. 이로써 나약한 세계를 구원하기 위한 협력이 시작되었다...
아이테르의 멸망, 그 진상은 무엇일까. 이 모든 사건의 원흉은 누구일까. 복수의 길, 그 끝에는 무엇이 기다리고 있을까.
모든 답은 모험의 과정에서 차차 모습을 드러낼 것이다. 그리고 영원히 백야 속에 얼어붙어 있던, 역사의 페이지보다 더욱 오래된 비밀이 다시 깨어나는 그 날이 다가오고 있다.

3. 기본 설정

본 작품에는 아이테르, 이클립스, 오로리안이라는 세 종족이 주로 등장한다.

아이테르는 주인공 '조종사'의 태생 종족으로 루미나틱스를 못 쓰는 대신 정신감응을 사용하며 콜로서스라는 자아를 지닌 거대한 탈것과도 감응하여 조종할 수 있다. 다른 종족을 능가하는 과학력을 지니고 있었던 것으로 여겨지며 그 과학력의 정수라고 할 수 있는 콜로서스와 헤븐즈 밸리의 지형을 이용하여 암귀들에게서 자신들을 지키며 살아가고 있었다. 과거에는 헤븐즈 밸리라는 곳에서 평화롭게 살았으나 17년전의 사건으로 주인공을 비롯한 극히 일부만 살아 남았다.

이클립스는 1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하며 정확히는 종족이라기 보다는 암귀와 관련된 조직명칭이다. 이들은 태생이 각기 다르나 지금은 '어머니'라는 존재를 따르는 게 공통점이다. 아이테르 멸망의 원인으로 추측되고 있다.

오로리안은 현 세계의 주종족으로 루미나틱스를 다룰 수 있으며 암귀와 직접 싸울 수 있는 사람들이다. 주인공 '조종사'는 루미나틱스를 다루지 못하기에 동료인 오로리안과 정신감응하여 그들을 지휘해서 싸우게 된다. 즉 맵에서 주인공이 직접 컨트롤할 수 있는 플레이어블 캐릭터들이다.

4. 진영

4.1. 백야성

파일:백야성.png

부유섬 「아주라이트」 위에 지어진 도시이자, 오로리안 문명의 중심으로, 강력한 보호 결계를 가진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지역이다. 이곳은 계급이 엄격하게 나뉘어 있으며, 집정관, 대귀족으로 구성된 원로원, 사제들의 신전이 삼권분립을 이루고 있다. 백야성 사람들은 자신들을 아스트라 문명의 수호자라고 생각하며, 외부 세계를 호령하는 것을 당연시한다. 그러나 일루미나 연방이 굴기하면서, 백야성의 고위층은 그들에게 경계심을 품고 있다.

4.2. 움브라톤

파일:움브라톤.png

움브라톤은 아주라이트 아래에 있는 지면 도시를 일컫는다. 이곳은 백야성으로 향하는 입구이자 아스트라에서 가장 교통이 편리한 곳이다. 본래 백야성의 빈민가였지만 점차 상업 무역을 중심으로 하는 항구로 발전했다. 초기에는 백야성의 치안관에 의해 관리되었으나, 인구가 늘어나고 각종 세력이 뒤섞여 복잡해지면서 실질적인 자치구로 변모했고, 움브라톤 지역 상회와 암흑가 조직 등이 통제하는 곳이 되었다.

4.3. 일루미나 연방

파일:일루미나 연방.png

「자난」이라는 거대 지하성을 중심으로, 주변의 소형 정착지들로 이루어진 군사 집단이자, 암귀의 침입에 대항하는 전초기지다. 따라서 군사 우선 제도를 대대적으로 보급하고 과학 연구를 중시하며, 시민의 교육 수준을 높이고 관료제를 도입했다. 현재 일루미나 연방은 내부 파벌을 통합하고, 높은 능률과 청렴함을 갖춘 조직을 수립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그러나 연방이 성장을 거듭할수록 백야성과의 관계는 점차 멀어지고 있다....

4.4. 북방

파일:백야극광 북방.png

지역의 변두리, 북쪽의 대설산은 본래 오로리안 종족의 기원지였다. 설산 산맥에 계속해서 남아 있던 오로리안들은 지금까지 번성하며 자신을 북방의 민족이라고 칭했다. 이곳은 대부분의 기간이 겨울인 곳으로, 극도의 추위로 인해 소수의 인구만이 살아가고 있다. 북방의 오로리안은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으나, 아스트라와 관련된 일에는 거의 나서지 않는다. 그들은 탈속적인 삶을 추구하며, 중요한 문제의 결정은 여왕에게 일임하고 있다.

4.5. 레디젤 렌치

파일:백야극광 레디젤 렌치.png

각종 여행자, 모험가, 현상금 사냥꾼들이 자율적으로 만든 유랑 조직으로, 무질서하고 자유분방한 떠돌이 연합이다. 이들은 정과 의리를 중시하며, 추천을 통해 모두가 인정하는 우두머리를 뽑는다. 그들은 도마뱀 콜로서스 한 대를 이동식 기지로 삼고, 멋대로 조립하고 개조한 낡은 차량을 사용해 황무해 사막 주변을 몰려다니면서 자유롭고 방탕한 하루하루를 살아가고 있다.

4.6. 진리의 결사

파일:진리의 결사.png

유구한 역사의 비밀 결사단으로, 소속 멤버들은 아스트라의 여러 도시에 잠복해 있다. 그들은 백야성의 신전이 대외적으로 공개하고 있는 역사와 서적이 모두 거짓이라고 주장하며, 숨겨진 진실을 밝히기 위해 힘쓰고 있다.

4.7. 이클립스

이클립스는 종족과 지역을 초월한 어둠의 세력으로, 핵심 리더는 어떤 강대한 고위 암귀라고 전해진다. 이 조직은 수많은 신비한 지식과 정체불명의 자원을 손에 쥐고 있으며, 구성원들의 야심과 꿈을 실현해줄수 있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이를 빌미로 각 세력과 종족의 반역자를 받아들여, 아스트라의 도시국가를 다시한번 침범하여 하고있다.

본작의 악역집단. 암귀라는 생명체를 사역마로 부리는 집단이며 그 실체는 수수께끼에 싸여있다.

현재 밝혀진 최상위 간부는 6명이고 그중에는 피제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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