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룡공작 팬드래건 Duke Pendragon Duke Pendragon: Master of the White Drago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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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판타지, 회귀 |
작가 | 김형준 |
출판사 | NEW EPISODE |
연재처 | |
연재 기간 | 2014. 04. 18. ~ 2017. 12. 26. |
이용 등급 | 전체 이용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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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판타지 웹소설. 작가는 지스카드 연대기를 집필한 김형준.2. 줄거리
하급 귀족 가문의 차남으로 태어난 레이븐 발트.
반역에 연루되어 홀로 살아남은 그는 사면을 대가로 ‘악귀 부대’에서 싸우게 된다.
대부분이 1년을 버티지 못하는 곳에서 10년의 사면기간을 채울 때까지 살아남은 레이븐 발트.
사면을 목전에 둔 어느 날,
어려운 임무를 받고 팬드래건 공작가문의 후계자인 엘렌 팬드래건과 함께 임무에 투입되는데…
불사의 능력을 지녀 쓰레기중의 쓰레기들이 모인다는 악귀부대에서 10년 가까이 살아남은 멸망한 귀족가의 사생아 '레이븐 발트'는 전장에서 백룡의 맹약자인 '앨런 팬드래건 공작'의 호위를 명받고 그를 호위하였으나, 자신도 모르는 흉계로 팬드래건 공작과 그의 용과 함께 죽게 되었다.반역에 연루되어 홀로 살아남은 그는 사면을 대가로 ‘악귀 부대’에서 싸우게 된다.
대부분이 1년을 버티지 못하는 곳에서 10년의 사면기간을 채울 때까지 살아남은 레이븐 발트.
사면을 목전에 둔 어느 날,
어려운 임무를 받고 팬드래건 공작가문의 후계자인 엘렌 팬드래건과 함께 임무에 투입되는데…
그리고 눈을 떠 보니 7년 전의 과거로 돌아왔고, 더군다나 자신이 앨런 팬드래건이 되어 깨어나게 되는데...
3. 연재 현황
카카오페이지에서 2014년 4월 18일부터 연재를 시작했다.2016년 9월 7일 총 372화로 본편이 완결되었다.
2017년 9월 28일부터 외전 연재가 시작됐으며, 부활 이후의 레이븐과 팬드래건 왕국 사람들이 겪는 사건이 등장하고 있다. 2017년 12월 26일 총 60화로 외전 역시 완결되었다.
3.1. 해외 연재
- 2020년 11월 19일부터 카카오페이지의 해외 서비스이자 웹소설 플랫폼인 우시아월드(Wuxiaworld)에서 영어 번역 연재되었다. (제목: Duke Pendragon). (링크). 또한 2023년 7월 29일부터 네이버 웹툰의 해외 서비스이자 웹소설 플랫폼인 욘더에서도 같은 제목으로 번역되었다. (링크). 동년 9월 6일부터 카카오페이지의 해외 서비스이자 웹툰 및 웹소설 플랫폼인 타파스에서 제목이 바뀌어 번역되었다. (제목: Duke Pendragon: Master of the White Dragon) (링크)
4. 역대 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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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등장인물
자세한 내용은 백룡공작 팬드래건/등장인물 문서 참고하십시오.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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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스의 카발리에
대륙 남부 발바스라는 지역 출신의 기사들을 칭하는 말로, 이들은 기본적으로 싸움을 밥먹듯이 하는 지역의 인물들이기에 하나하나가 뛰어난 기사로 정예라고 불려야 할 인물들이다.
발바스의 카발리에는 자신이 인정한 주군, 싸움에서 죽여야 할 대상, 자신을 죽일 자, 레이디 등 넷 중 해당되지 않으면 초면에 자신의 이름을 밝히지 않으며, 어줍잖은 장난이나 대련은 하지 않고 칼을 뽑으면 사생결단을 낸다는 관습을 지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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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코나 오크
선대 팬드래건 공작인 고든 팬드래건 공작과의 계약으로 앙코나 숲 안에서 거주하는 오크 부족.선대 공작이 사망하고 수년간 교류가 없어 다른 오크들과 싸워보고 싶은 생각에[1] 팬드래건 공작령을 나가려고 했다가, 그 길에 마주친 레이븐에게 다른 오크들과 실컷 싸우게 해 주겠다는 계약을 맺고 팬드래건 공작령의 전력으로 편입되었다.
그리고 레이븐은 그 약속을 지켜 남해 군도의 오크들의 상대를 앙코나 오크들에게 맡겼는데, 여기서 이 부족의 괴랄함이 드러나게 되었다. 솔드레이크의 영향을 받은 앙코나 숲의 괴수들을 상대로 싸워대던 전투종족들이 레이븐과의 계약을 통해 질 좋은 강철제 무기와 갑옷을 보급받아 쓰는데 군도에서 구린 장비로 해적질이나 하던 그지 깽꺵이 오크 부족들은 상대가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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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맥
드래곤들이 영지로 삼는 마나가 집약된 장소. 대륙 곳곳에 존재하고 있으며, 팬드래건 영지의 앙코나 숲에도 솔드레이크가 영지로 삼은 용맥이 존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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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귀부대
제국에서 반역이나 그에 준하는 죄를 지은 온갖 인간 쓰레기들을 모아서 만든 노예군단. 아예 제국 황실에서도 이들은 군인이 아니라 쓰레기로 취급하고 있다. 이 부대에서 10년의 형량을 채우면 자유인으로 해방될 수 있지만, 그 구성원 특성상 소모품 취급 받고 있기에 별의 별 위험한 일에 투입되는 경우가 많아 이 부대 소속치고 10년은 고사하고 2~3년도 생존하기 어렵다고 한다.[2] 다만 험한 일에 자주 투입되는 만큼 오래 살아남은 이들일 수록 그만큼 실력자인 경우가 많으며, 특히 주인공인 레이븐 발트의 경우 10년 가까이 생존한 만큼 그 무력은 거의 작중 인간 본좌급으로 강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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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기
아라곤 황실의 후손만이 쓸 수 있는 일종의 이능. 빛의 신 일레이나의 축복에 의한 것으로, 팬드래건의 백룡의 기세와 비슷한 기운이다. 아라곤 황실의 황태자는 제왕기가 가장 강한 인물을 우선으로 결정된다. 아라곤이 황제가 되어 후손을 만들게 되면 후손에게 제왕기가 넘어가고, 황제 본인은 제왕기가 점점 쇠퇴하여 마지막에는 완전히 사라진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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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레이나
빛의 신. 아라곤 황실에 축복을 내려주고 자신의 권속인 세이엘을 지상에 내려주어 린데고르 공작가에 상주시킨 신이다. 현재 아라곤 제국에서 섬기는 주신으로 성직자들이 사용하는 신성력은 모두 이 신과 연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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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카란
대지의 신. 모든 오크들의 창조주. 자신의 축복을 받은 이들에게 투지와 용기를 선사하는 신이다. 보통 대지신의 기운은 오크들만이 타고나지만 가끔 변종으로 엘프가 대지신의 기운을 타고나는 경우도 있으며, 이 경우 보통 일반적인 엘프들과는 달리 호전적이고 거칠며 감정표현도 다양한 엘프가 된다고 한다.
앙코나 숲의 용맥과 붉은 달의 계곡의 용맥은 대지신의 기운이 서린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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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카스
암흑의 신. 아라곤 제국에서 유일하게 숭배를 금지하는 암흑신교의 신으로, 사령을 조종하며 죽은 이를 좀비나 구울 같은 마물로 되살리는 권능을 지니고 있다. 아라곤 제국에서 숭배하는 빛의 여신 일레이나와는 양립할 수 없는 존재라고 하며, 작중 등장하는 최악의 마녀인 엘사로아와 이름 없는 자가 이 신의 사자이자 종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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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니온
암흑신 카르카스의 무구. 이름 없는 사령술사의 단검. 먼 과거 알칸티아의 엘사로아가 이름 없는 사령술사에게 의뢰하여 자신의 영혼 절반을 카르카스에게 바치는 대가로 만들어 낸 무구로써. 찌른 자의 영혼을 단검의 주인에게 귀속시키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그 정체는 알렉스 팬드래건의 영혼을 자신의 것으로 하기 위해 마녀가 만들어 낸 흉악한 무구다.
황혼의 탑의 조사에 의하면 백여년 전 렐른의 미친 백작 조지아와 레드큐브 기사단 반란의 원인이 이 죽음의 검인 것으로 밝혀졌으며, 제국의 백작을 뱀파이어화 시키고, 당시 대영주 최강의 기사단이라 불리던 레드큐브 기사단 30인을 전원 죽음의 기사로 만들어 버린 원흉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것들도 엘사로아가 한 남자를 차지하기 위해 저지른 미친짓에 비하면 스케일이 작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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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혼의 탑
전 세계의 지식인들과 현자들이 모여 만든 비밀 결사 조직. 조직원들의 계층은 매우 다양해서 귀족 기사인 경우도 있고 일개 거지나 도둑일 수도 있다고 한다. 탑의 마스터의 의지를 따라 움직이며, 그 목표는 세상에 좋은 방향을 향해 가는 것. 다만 그 좋은 방향이라는 게 마스터의 주관에 따르다 보니 과거 제국을 적으로 돌릴만한 대형 사고도 몇번 저질러서 함부로 조직원이라고 밝힐 수 있는 입장이 아니라고 한다.
현 마스터는 회색 노을의 빈센트이다.
7. 평가
회귀물을 포함한 판타지 독자들한테 익숙한 클리셰를 흥미롭게 풀어내서 카카오페이지에서 약 6800만 조회수를 기록했다. 완결도 깔끔하게 냈으며, 독자들의 평가도 호평인 편이다. 다만 2005년 발매된 일곱 번째 기사를 통해 작가를 알게 된 옛 독자들은 작가가 웹소설 시장과 타협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하기도 한다.8. 미디어 믹스
8.1. 웹툰
자세한 내용은 백룡공작 팬드래건(웹툰) 문서 참고하십시오.9. 기타
- 작가의 전작 폰 블레이크와 같은 세계를 공유한다. 본래는 별개의 소설이었지만 개정판으로 스토리를 일부 변경하면서 팬드래건 왕국 건국 이후 수백년 뒤라는 설정이 덧붙여졌다. 다만 개정판인 만큼 아라곤에서 빌란드로 개명당한 제국 황가 등 소소한 설정 오류가 눈에 띄는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