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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11 01:25:53

백남의

박정희 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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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희의 배우자, 동생 및 직계 가족 일람
고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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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친
박성빈
(모친 백남의)
박정희
(처 김호남 육영수)

박상희
장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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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녀
박근혜
3녀
박근령
독자
박지만
상위 문서: 틀:박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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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의
白南儀
파일:백남의.jpg
<colbgcolor=#000><colcolor=#fff> 출생 1872년 9월 22일[1]
경상도 인동도호부 약목면
(現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
사망 1949년 8월 12일 (향년 76세)
경상북도 선산군 구미면
(現 경상북도 구미시)
본관 수원 백씨[2]
부모 아버지 백낙춘, 어머니 고성 이씨
형제자매 오빠: 백남조
언니: 이름 미상[3]
남동생: 백남훈
배우자 박성빈
자녀 아들: 박동희, 박무희, 박상희, 박한희, 박정희
딸: 박귀희, 박재희

1. 개요2. 생애3. 가족4.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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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한말의 인물. 대한민국 제5-9대 대통령 박정희의 어머니이고, 손녀가 박재옥, 박근혜, 박근령, 박영옥[4], 손자가 박지만, 박재홍, 박준홍이 있다.

2. 생애

1872년 9월 22일 경상도 인동도호부 약목면(현 경상북도 칠곡군 약목면)에서 농민 백낙춘(白樂春)과 고성 이씨(固城李氏) 사이의 딸로 태어났다.[5]

본관은 수원으로 산음 현감 백효연의 15대손이며 이천부사와 경상좌수사를 지낸 백수일의 6대손, 그리고 낙안 군수와 내금위장을 지낸 백동신의 현손녀이다.

1살 연상의 고령 박씨 박성빈과 결혼하였으며 이후 8남매를 낳았는데 첫 사내아이는 2살 때 잃었으며, 넷째 사내아이는 13살 때 잃었다. 살아남은 남매는 총 4남 2녀, 그 중에 막내가 바로 박정희다.

남편 박성빈은 구한말 말단 관직에 올라 효력부위[6]를 지내고 동학농민운동에도 참여했으나 실패하고 이후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역할은 백남의가 맡았다. 46세에 박정희를 임신했다.

박정희를 임신했을 당시 백남의는 이미 자식이 너무 많아서 감당이 안 되는 상황이었다. 이 때문에 박정희를 낙태시키려고 온갖 방법[7]을 동원했지만 결국 박정희는 태어났는데 이 영향으로 다른 자식들이 전부 기골이 장대함에도 막내 박정희만 왜소했다.

파일:39298_9974_563.jpg
대구사범학교 재학 중이던 아들 박정희와 함께.

박정희의 수기 <나의 어린시절>에 의하면 구미보통학교 설립 후 처음 3년간은 4년제로 운영하면서 학무관들이 구미면 내의 가정을 방문해 가며 아이들의 취학을 유도했다 하며, 이때 그는 아들 박상희를 이 무렵 학교를 다니게 했다 한다. 참고로 5남 2녀 중 학교에서 정규 교육을 받은 자녀는 박상희, 박정희 단 둘이었다.

1949년 8월 12일, 76세의 나이에 병으로 사망했다. 이때 박정희는 남로당 활동 혐의로 수감되어 있을 때였는데, 박정희는 의 피살, 내연녀 이현란과의 이별, 어머니의 사망을 연이어 겪었으며 본인도 사형당할 위기는 면했지만 군대에서 파면되는 등 최악의 상황이 연달아 겹친 시기였다. 그래서 이 무렵 박정희는 상당한 우울함을 넘어 폐인이 된 상태였다.

3. 가족


4. 기타



[1] 음력 1872년 8월 20일 [2] 산음공파 28세 남(南) 항렬. [3] 일선 김씨 농암(籠岩) 김주(金澍)의 후손 김시진(金時振)의 아들 김정수(金貞洙)와 결혼하여 슬하에 장남 김의규(金義奎)와 차남 김의상(金義相)을 두고 있다. [4] 김종필 전 국무총리의 부인. [5] 출처: 수원백씨 족보. [6] 効力副尉:정9품 무관의 품계, 오늘날의 육군 소위 [7] 간장을 생으로 한 바가지 마시기, 배에 바위 얹기 등 [8] 드라마 제3공화국 1회에서 나온다. [9] 과테말라계 한국인으로 국제결혼이다. [10] 19살에 죽었다는 설과 북한으로 건너가 박광선으로 개명하고 고위직을 얻고 살았다는 설이 있다. [11] 부부끼리 21살 차이가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