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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배영수의 지도자 경력을 다루는 문서.2. 코치 경력
2.1. 두산 베어스 코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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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 베어스 코치 시절 |
2020 시즌부터 두산 베어스에서 코치 생활을 시작했다. 보직은 2군 투수보조코치.
두산의 투수진에 이용찬, 크리스 플렉센, 함덕주 등 부상자들이 속출하는 가운데 홍건희, 김민규, 채지선, 이승진, 권휘 등 여러 유망주들이 빈자리를 채워주면서 중위권 싸움이 계속되자 2군 코치인 배영수를 좋게 평가하는 팬들이 많아졌다.[1]
2020년 플레이오프 시작 전에 김원형 투수코치가 SK 와이번스 감독으로 내정되는 바람에 불펜코치였던 정재훈이 투수코치가 되어 1군 불펜코치로 보직을 이동했다.
2021~2022 시즌에도 1군에서 불펜코치를 맡았다. 2021년에는 대체 선발 요원으로 낙점한 박종기, 박정수 등이 부진한 탓에 기존에 불펜에서 이닝 이터를 해주던 김민규, 김명신 등이 애니콜처럼 등판하고 부진한 유희관이 계속 선발로 나오는 등 투수진의 피로와 혹사가 누적시켜 우려를 자아냈다. 2022년에는 아리엘 미란다가 부상을 입고 광탈하면서 5선발 자리를 잡게 된 최승용의 선발 전환 훈련을 도와주거나[2] 정철원이 투심을 장착하며 필승조로 1군 등록과 동시에 승격하고[3], 김명신이 결정구로 포크볼을 새롭게 전수하는데 임창민과 함께 큰 기여를 하기도 했다.[4]
2022년 10월 11일, 두산이 김태형 감독과 재계약하지 않는다는 기사가 뜨고 같은 날 배영수 코치도 재계약하지 않고 팀을 떠난다는 기사가 보도되었다.[5][6] 재계약 불가에 여러이유가 있지만 불펜코치 임에도 불펜운용에 있어 구시대적 운용을 하며 우려를 자아냈고 거기다 고참 선수들과 관계가 좋지못했다. 기사 내용에 의하면 타 팀의 코치 제의를 받고 이적을 앞둔 상황이라고 한다. 그리고 두산은 배영수 코치의 빈 자리에 키움에서 활동하던 박정배 코치를 영입했다.[7]
2.2. 롯데 자이언츠 코치
2022년 10월 12일, 롯데 자이언츠의 1군 투수코치로 영입되었다. 기사에 따르면 배영수의 칠성초-경복중 1년 후배인 성민규 롯데 단장이 꼭 롯데의 투수코치로 와줬으면 좋겠다며 간절하게 요청하는 바람에 롯데행이 이뤄졌다고 한다.[8] 이후 몇달 지나지 않아 두산에서 방출된 윤명준, 현도훈, 안권수가 롯데에 재영입되면서 재회하게 되었다.선수생활 동안 롯데를 상대로 유독 강했던데다 호세의 참교육 사건, 한화 시절 부정투구 논란 등 롯데하고 이런저런 악연이 있었다 보니 배영수가 롯데의 코칭스태프로 합류하는 것에 팬들은 오묘한 반응을 보이는 중이지만, 두산에서도 여러 투수들을 키웠다 보니 대부분 환영하는 분위기고, 팀의 여러 유망주 투수, 특히 김진욱과 이민석, 윤성빈,
한편, 롯데의 투수코치로 합류한 바로 다음 날부터 지옥훈련을 예고했다. #, # # 팬들은 롯데의 자유로운 분위기와 적은 훈련량에 의한 부진한 성적에 지쳐 있던지라 배영수의 방침을 환영하고 좋아하고 있다.
실제로 첫날 마무리 훈련에서 이강준과 서XX의 불펜피칭을 보고 그렇게 던질 거면 마운드 올라오지 말라는 불호령을 내릴 정도로 고강도의 훈련시키고 있다. 3분 49초부터[9] 또한 김진욱 등 유망주들에게 불펜 피칭보다 사직 마운드 위에서의 피칭이 익숙해지도록 주문하면서 선수들의 성장에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는 평을 받았다.
한편 롯데 코치와는 별개로 2022년 11월 4일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을 대비한 대한민국 야구 국가대표팀의 불펜코치로 합류했음이 밝혀졌다. #
2.2.1. 2023년
시즌이 시작되고는 잠깐 욕을 먹다가 호평을 받았었다. 4월 초반에는 최준용과 이민석이 부상을 당하고 불펜 선발 가리지 않고 난타당하면서 평가가 바닥을 쳤으나, 4월 말에는 나균안을 제외한 나머지 선발진의 좋지 않은 성적에도 불펜진들이 호투하기 시작하면서 연승을 이끌어냈다. 이제까지 제구가 들쭉날쭉해 부진했던 김진욱이 갑자기 제구를 잡아가며 안정적으로 호투를 이어나가고 있어 이 부분은 좋은 평가를 받는다.타 팀에 비해 빠른 투수교체로 다음 투수를 올려 조기에 진압해버리는 전략을 쓰고 있는데, 많은 전문가와 팬들은 시즌 초부터 이런식으로 불펜운영을 하면 시즌이 다 끝나기 전에 불펜진이 퍼져버릴 거라는 우려를 쏟아냈고, 안지만은 배영수 투수운영에 관한 팬의 질문에 시즌 초에는 운좋게 결과가 나올지 몰라도 시즌 중,후반기에 불펜진이 퍼져서 참사가 일어날 것이라고 얘기하며 저러다 시즌 반쯤 지나 문제 생겨 2군으로 강등 될것 같다 라며 예측을 했다. 4월 1달간 스트레일리, 반즈의 심각한 부진으로 전반적인 투수 운용 계획이 꼬였지만[10] 특유의 불신야구(...)로 흔들리는 투수는 반 박자 빠르게 내려버리는 방식을 사용 중인데, 이게 잘 먹혀서 4월 30일 롯데의 13년만의 단독 1위에 기여하였다.
이후 5월 중순부터 예상한대로 불펜진이 붕괴되기 시작하며 우려가 현실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특히나 김상수,신정락을 마구잡이로 굴려대며 그 동안 김원중 외에 불펜투수 하나 제대로 못키웠나 라는 비난이 들끓었다.
5월 21일 SSG전을 앞두고 몸살 증세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23일 NC전에 복귀 예정이며 대신 강영식 불펜코치가 투수코치를 맡고 김현욱 트레이닝 코치가 불펜코치를 맡았다.
그래도 5월까지는 팀성적도 좋았지만 6월 들어서 팀이 크게 부진하고 특히나 불펜은 방어율 6.14, WHIP 1.94를 기록하는 등 붕괴가 심각해졌다.
6월 11일 삼성전에는 9회에 올라온 김도규를 1점차로 리드중인 10회에도 올려 멀티이닝을 가져가게 하였고, 결국 선두타자에게 2루타를 맞고 이후 번트성공과 안타를 맞아 동점을 허용했다. 어느덧 투구수는 30개를 넘어섰고 직구 구속이 130후반대가 찍히는 상황까지 이르렀지만 서튼과 배영수는 계속해서 방치하였고 결국 강민호에게 역전 2점홈런을 맞고 팀은 패배하게 된다. 남은 불펜투수가 없던것도 아니고 최근 폼이 좋은 진승현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2연투인 김도규를 멀티이닝을 시키고 투구수가 30개가 넘었는데도 방치해 많은 비판을 받고있다.
6월 19일 KT전에는 경기 초반에 흔들린 이후 안정감을 찾은 스트레일리가 5이닝까지 84구로 끊었음에도 6회에 한현희를 올렸고 곧바로 볼넷과 4안타로 난타당하며 승기를 내주었다. 불신야구를 외쳤음에도 한 이닝에만 5출루를 허용하는 동안 투수 교체를 시도하지 않았고, 결국 동점을 허용한 이후에야 투수를 교체했다. 그러나 뒤이어 나온 김진욱이 곧바로 적시타를 맞으며 기어코 역전을 허용했다.
6월 27일, 퓨처스 총괄코치로 보직이 변경되었다. 롯데 측은 분위기 쇄신 차원이라고 언급했지만, OSEN에서 서튼 감독과 코치 사이에 보직 이외의 일로 마찰이 있었다는 항명 사태가 있었다고 기사로 내면서 항명 사태를 주도한 인물이 배영수가 아니냐는 말이 나오고 있다.[11]
7월 14일 사직야구장에서 펼쳐진 퓨처스 올스타전에 남부리그 팀 덕아웃에 자리를 함께하면서 오랜만에 모습을 보였는데, 인터뷰로 "그저 맡은 일을 열심히 하고 있다"라고 하면서 일단은 말을 아끼는 모습을 보였다. # 현재 팀 분위기가 좋지 않은 와중에 본인 역시 2군에 사실상 징계성으로 내려와 총괄 코치를 하고 있는 만큼 우선 맡은 바 역할을 시즌 끝까지 묵묵히 해낸 후 시즌이 종료되고 나면 그제서야 해당 사태에 대한 코멘트를 할 것으로 보인다.
시즌이 끝난 뒤에도 여론은 최악이다. 1군에서도 성과도 좋지 않았고 두산때와 마찬가지로 팀내 고참 선수들과 불화를 일으키고, 시즌 초 불펜 땡겨쓰기로 결국 5월 중순부터 불펜진이 퍼져버리게 만들고, 2군으로 내려간뒤에는 한게 없기 때문이다. 그래서 당연히 물갈이가 될줄 알았으나 김태형 감독이 선임됨에 따라 잔류할 확률이 높아졌다. 다만 야구부장의 크보 핵인싸가 진행한 라이브 방송으로 롯데의 코칭스태프 물갈이와 함께 배영수의 구단 내 평가가 안 좋다는 게 전해지면서 거취가 오리무중에 빠졌다. 일단 시즌 뒤에 진행된 이종운 감독대행을 포함한 코치진 물갈이 과정에서는 살아남았는데 그 과정에서 부임할 때 2년 계약을 맺었다는게 알려졌다. 이후 10월 24일 김태형 감독의 취임식 때 김태형 감독이 88번을 사용하며 등번호를 교체하게 되었다. 11월 11일, 단독 기사를 통해 스카우트팀으로 이동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 스카우트팀 전보와 동시에 자매구단인 치바 롯데 마린즈에서 지도자 연수를 받는다고 한다.
이후 SSG로 옮겨가면서 롯데에서의 투수코치 생활은 1년만에 마무리했다. 다만 이 1년간의 배영수의 역할에 대해서는 팬들의 여론이 찬성과 반대가 엄청나게 갈린다.
2.2.1.1. 호평과 장점
배영수를 높게 평가하는 팬들의 의견은, 기존에 롯데를 거쳐간 대부분의 코치가 자율야구라는 명목 하에 선수들을 제대로 훈련시키지 않았던 것에 비해, 배영수는 초반부터 지옥훈련을 진행하고 선수들을 강하게 키우면서 분위기를 일신했다는 부분으로 모아진다. 2군 총괄을 맡으면서도 이러한 배영수의 지도 방향은 계속되어 선수들을 집합시키는 일도 목격되기도 했다. #추가로 어찌 되었던 5월까지는 좋은 성적을 냈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바라보기도 하며, 최소한 롯데에서는 1년밖에 있지 못했으므로 실적이 부족하더라도 판단하기 어렵다는 의견을 내고 있다.
2.2.1.2. 비판과 단점
배영수를 비판하는 팬들의 의견은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실적이 전무하다는 것, 또 하나는 다른 코치진, 선수단과 관계가 좋지 않았다는 것.2023년 롯데 자이언츠의 투수진은 2022년에 비해 나빠졌다. 볼넷은 늘어나고 (3.46 > 3.76) 삼진은 줄어들었다. (8.43 > 7.57) 2022년 후반부터 선발진에 진입하여 2023년 선발에 안착한 나균안이 활약했으며, 박세웅과 반즈의 성적도 상당히 좋아졌다. 주워온 선수들 중에서 김상수가 대박이 나서 활약을 했다. 그런데도 전반적인 성적이 나빠졌다는 것.
문제는, 다른 선수들이 대부분 후퇴했고 키워낸 선수도 한명도 없다는 것이다. 서준원 방출이야 배영수와 무관하지만, 22시즌 어느 정도 좋은 모습을 보여준 이인복과 김도규는 더 부진했고, 하나만이라도 터지길 기대했던 유망주 김진욱, 최이준, 진승현은 한발짝도 나아가지 못했으며 이민석은 부상으로 아웃되었다. 배영수는 시즌 초반 불펜들을 빨리 교체하면서 좋은 성적을 냈지만 결국 이것이 불펜의 체력을 빠르게 고갈시키면서 6월부터 성적이 급전직하했고, 시즌 초반 최준용이 1군에 올라오지 못하고 이민석이 부상당한 것 역시 시범경기 때문에 무리하게 선수들을 훈련시킨 부작용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게다가 서튼 감독과 불화로 7월부터는 2군 총괄로 보직이 변경되었지만, 배영수는 2군에서도 쓸만한 선수들을 하나도 만들어내지 못했다. LG 트윈스에서 다른 불펜투수들이 부진한 가운데 유영찬과 박명근을 쓸만한 투수로 키워낸 반면, 롯데는 점수차 여유있을 때 올릴 투수 하나도 제대로 없어서 윤명준이나 어정쩡한 유망주 투수 올렸다가 경기를 날려먹거나 벌어놓은 점수차 다 까먹고 또 승리조 나와서 경기 간신히 마무리하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정말로 승리조를 혹사시키거나, 승리조를 보호하려고 다른 불펜투수 올리면 난타당하는 일이 반복되었으며, 이 기간동안 배영수가 키워낸 투수는 전무했다. 유일하게 스텝업한 투수는 심재민인데 심재민은 배영수가 2군 내려가기 직전에 1군에 올라와서 배영수를 만난 일이 없다(...)
서튼 감독과의 불화설에 대해선 배영수가 이후 방송에서 오해라고 해명은 했지만, 그 해명대로 정말로 오해였다면 시즌 중에 오해를 풀고 다시 올라올 수도 있었는데 결국 시즌 끝까지 2군에 머물러 있었고, 시즌 후에는 코치직이 아닌 스카우트 전보 및 지도자 연수로 변경된 점과[12] 심지어 두산에서 함께한 김태형 감독이 왔는데도 배영수를 코치진으로 복귀시키지 않은 것으로 미뤄 내부적으로 평가가 좋지 않았다는 추측이 가능하다.
심지어 후반기에 김현욱 코치와 자리를 맞바꿨을 이후에 투수진이 안정을 찾았고 이는 배영수 코치의 안 좋은 이야기가 계속 나왔다.
SSG에서 다시 자리를 잡기는 했지만 2023시즌 SSG 코치진 분위기도 상당히 좋지 않았던 만큼[13] 그것이 배영수가 다른 팀에서 좋게 인정받았다는 것을 증명하지는 못한다. 다만 2024년 SSG에서 잘한다면 지도자로서의 평가가 회복될 여지는 열려 있다.
2.3. SSG 랜더스 투수코치
11월 23일 중앙일보에서 SSG 랜더스 1군 투수코치로 이적한다는 단독보도가 나왔다. 당초 롯데에서 스카우트팀 전보 및 일본 연수가 계획되어 있었다 보니 롯데 팬들과 SSG 팬들도 당황스럽다는 여론이다. # 이후 나온 기사에 따르면 이숭용 SSG 신임 감독이 배영수를 투수코치로 영입해 달라고 요청했고, 마침 롯데에서 제안한 스카우트팀 전보 및 지도자 연수를 두고 고민하던 중 코치 경력을 이어나가는 걸 선택했다고 한다. 이에 롯데 측도 배영수 코치의 의사를 존중해주겠다고 하여 SSG로 이적하는 걸 허락해줬고, 두 구단 간 협상과 양해를 통해 최종적으로 선임 절차를 밟고 있다고 한다.이숭용 감독의 요청으로 선수 지도 중에 대구 사투리를 적게 쓰고자 노력한다고 전해졌다. 이는 두산과 롯데 코치 시절 선수단과의 갈등으로 인해 나온 말인듯 하다.
하지만 5월 들어 팀 투수진이 집단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역시나 하는 반응이다. 특히 팀 ERA는 무려 5.59까지 치솟는 등 SSG에서도 코치로서 무능함을 드러내고 있다는 게 세간의 평.[14] 투수들의 심각한 난조로 인해 결국 5월 29일 코칭스태프 대개편 과정에서 2군 투수코치로 내려갔다.[15]
그러나 후임인 송신영이 더욱 괴랄한 투수운용으로 인해서 SSG 팬들은 뒷목잡게 되었기에 재평가 아닌 재평가를 받게 됐다.
[1]
특히 이승진에게 평균 구속을 10km/h나 올리는 지옥훈련을 부여하면서 이승진을 1군 필승조는 물론 포스트시즌 마무리 투수까지 맡길 수 있는 투수로 키워냈다.
[2]
최승용은 스프링캠프에서 선발 훈련을 받지 않았음에도 전반기와 후반기 미란다,
이영하의 이탈로 인해 구멍이 난 선발진을 그럭저럭 잘 메꿔줬다.
[3]
결국 정철원은 데뷔 첫 시즌에 72.2이닝을 소화해 23홀드를 달성하며 12년 만의 두산 소속 신인왕을 거머쥐었다.
[4]
김명신은 전반기에는 애니콜 모드였으나 구위의 상승과 결정구 장착이라는 시너지 효과를 통해 후반기 선발진으로 재합류한
최승용의 자리에 올라와 준필승조 역할을 해줬다.
[5]
배영수가 롯데로 이적하고 이틀 뒤 삼성 시절 동료이자 대선배인
이승엽이 두산 감독으로 부임했는데, 아쉽게도 이들의 재회는 이루어지지 못했다. 배영수 본인에 의하면 승엽이 형이 두산 감독으로 온다는 말이 처음에는 농담인 줄 알았다며 자신은 이승엽이 두산 감독을 맡는게 확정되기 전에 이미 롯데 코치로 옮기는 게 확정됐다 보니 어쩔 수 없었다며 아쉬움을 표했다.
[6]
이승엽과 배영수는
경북고 5년 선후배 사이로 고향팀
삼성 라이온즈에서 오랜 기간을 함께하여 친분이 매우 깊은 것으로 알려져있다.
2006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에서 삼성에서 36번을 달았던 이승엽이 25번을 달고 삼성에서 25번을 달았던 배영수가 36번으로 서로의 번호를 바꿔 달았을 정도로 친하다.
[7]
참고로 박정배는 현역 선수 시절 이후 10년 만에 친정팀으로 돌아온 셈.
[8]
둘은 서로 욕까지 편하게 할 정도로 막역한 사이다.
[9]
후에 커뮤니케이션 미스로 인한 해프닝이었다고 이강준이 말했다. 본인은 5초 안에 던지란 말이 빨리빨리 던지라는 의미인줄 알았으나 사실은 집중해서 잡생각없이 던지라는 의미였다고.
[10]
이 때문에 4월 초반 대량 실점이 많아 4월 종료 기준 1위로 등극했지만 투수진은 꼴찌다.
[11]
단, 6월 27일 현재 롯데의 팀 평균자책점이 4.36으로 8위인지라 성적도 좋지 않고 시즌 초 불펜진의 과도한 땡겨쓰기로 6월 불펜 방어율 6.14를 찍는 등 성적 만으로도 강등 되어도 할말이 없는 성과이다.
[12]
2년 계약을 맺었음에도 코치를 계속 맡기지 않는 것은 굉장히 이례적인 사례이다.
[13]
김원형 감독 경질 전에 이미 SSG의 코치들 상당수가 다른 팀으로 옮겨가고 있었다. 그만큼 분위기가 좋지 않았다는 것
[14]
특히 선발 ERA는 6.61로 독보적으로 최하위이고
김광현을 제외한 나머지 선발진들은 5이닝도 못채우는 등 매우 심각한 수준이다.
[15]
공석이 된 투수코치 자리는 1군 수석코치였던
송신영이 투수코치로 보직을 변경해 남은 시즌동안 투수들을 지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