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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23 02:13:50

발터 디트리히

파일:attachment/발터 디트리히/image.png
발터 디트리히(ヴァルター・ディートリヒ)

CV. 마데다 츠카사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4. 성격

1. 개요

3days -차오르는 시간의 저편에-의 등장인물.
독일 조국 유산 협회, 아넨엘베에서 온 사자로서 특무 장교라는 직위를 가지고 있으며 마술 협회, 툴레의 일원으로서 오만의 발터라고도 불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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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2. 작중 행적

처음 등장하는 건 진실의 문의 쿠사카베 료이치편. 사실상 자기 몸을 가지고 등장하는 건 이 때 밖에 없다.
독일 조국 유산 협회, 아넨엘베의 사자로서 왔다는 건 표면상 이유로 본래 목적은 일본에 있는 취옥비의 조각, 바티칸에 있는 명왕의 열쇠, 자국이 소유하고 있는 카이로스의 시계의 힘으로 자기만의 세계를 만들어 내는 것이다.
료이치 앞에 나타나 남르스의 존재를 알려주고 끊임 없이 그를 도발한다. 작중 만악의 근원. 최종적으로 바티칸의 서고에서 명왕의 열쇠를 훔쳐 주인공이 근무하고 있는 시설을 습격해 주인공과 결전을 벌이나 기회를 엿보던 료이치의 자폭 마법진에 의해 죽어 버리고 만다.
40년 정도 후 어린 시절의 타카나시 료의 몸에 정신 기생을 하며 명왕의 열쇠로 힘을 모으던 중 각성한 료이치와 또 다시 붙게 되나 아직 완전히 힘을 되찾은 것이 아니었기에 미유와 주인공의 협공에 의해 영혼이 봉인 당하고 만다.
라고 생각했는데 15년 후 아즈마 리카에게 기생하여 틈만 나면 주인공을 썰고 다닌다. 근데 사실 발터는 주인공이 숙명의 적인 쿠사카베 료이치인 건 눈치채지 못했고 사실 그를 죽여댄 건 목표를 제거하는데 방해되었기 때문에.
이후 진실의 문에서 쿠사카베 료이치로서 각성한 주인공과 최후의 결전을 펼치나 주인공 몸에 봉인되어 카이로스의 시계와 함께 영원히 소멸하고 만다.

3. 능력

어둠 마술에 정통해 있다. 사실 명왕의 열쇠가 없어도 충분히 강하다.
결계 안에서 결계를 만드는 것도 가능하며 자신만의 결계도 가지고 있다.
음양술도 사용할 수 있는데 완전히 터득하지는 못한 모양.
빙의가 가능하다. 다만 불특정 다수가 있는 곳에서 주로 가능하기 때문에 인파가 많은 곳에서만 사용한다.

4. 성격

극도의 사디스트. 다만 정도가 심한데 여자를 단순한 성욕 도구가 아닌 고문한 다음 몸을 해체하는 것을 즐기며 이때 지르는 비명을 즐긴다고 한다(...).
실제로 작품 내에서 발터가 여자를 취급하는 걸 보면 눈쌀이 찌푸려질 정도. 고어 CG도 그렇지만 발터의 발언도 그에 못지 않게 고어적이다. 다시 말하자면 강간 판타지에 기반한 캐릭터라 평가가 매우 좋지 않다. 목소리는 베지터, 하는 짓은 프리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