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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반월특수지역은 대한민국 경기도 시흥시, 안산시, 화성시 일원의 시화호 부근에 조성하는 택지지구다. 사업시행자는 한국수자원공사다.사업기간은 1977년부터 2030년까지다. 면적은 232.33㎢로 영종도의 2배에 가까울 만큼 넓은 면적이다.[1] 계획인구는 74.4만명이며 총 사업비는 17조 5천억원이다. 개발 순서는 1977년 안산신도시 1단계 계획 고시로 시작해 1993년 준공, 안산신도시 2단계( 고잔신도시)는 1992년에 착수해 1998년 준공, 시화지구 1단계는 1986년 착수해 1998년에 사업 준공되었다. 이후 시화MTV는 2002년에 시작해 2025년 사업 준공 예정이고, 송산그린시티는 2007년 시작해 2030년 사업 준공 예정이다. 추가로 시화호 조력발전소 사업은 2004년 착수해 2011년 공사 준공, 2012년 상업발전 개시, 2018년 사업 준공이다.
시화지구 1단계 지역과 안산신도시 지역은 준공상태이며 시화MTV, 송산그린시티가 계획단계에 있을 때의 사진이라 이 둘 지역의 토지이용계획은 지금과 크게 다르다.
2. 세부 지구
2.1. 안산신도시
사실상 현재의 안산시 전체에 가깝다. 안산시에서 대부동, 안산동, 반월동, 팔곡이동 지역정도를 제외한 모든 곳이며 약 58만명이 거주한다. 이는 계획인구인 44만명보다 14만명이나 더 많은 수치이다. 초기 단지들의 재건축이나 그랑시티자이 등도 영향을 끼쳤을 것으로 보이며, 현재 상당수의 아파트가 재건축 연한에 도달해 세대수 증가가 예상된다. 서측에 반월국가산업단지를 두고 있다.[2]2.1.1. 1단계
안산신도시 1단계는 위 사진에서 보이듯 사동을 제외한 안산선(수도권 전철 4호선) 남쪽 지역이다. 대부분이 1980년대 초중반부터 1990년대 중반 사이에 준공된 아파트 단지와 빌라들로 이루어져 있다. 역세권 단지들은 재건축을 완료한 단지도 다수 있다.공원으로는 화랑유원지가 있고, 문화시설은 안산와~스타디움 등이 있다.
2.1.2. 2단계
안산선 이남지역으로만 이루어진 지역으로 2000년대 초중반에 입주한 아파트가 대부분이다. 예외는 그랑시티자이.자세한 내용은 고잔신도시 문서 참조.
2.2. 시화지구
시화지구라는 이름은 시화호에서 따온것이며, 시화호는 시흥의 시와 화성의 화를 따온것이니 이 두 도시의 지역을 뜻한다. 실제로 지도를 봐도 알 수 있다.2.2.1. 1단계
주로 정왕동으로 알려진 지역이며 주거지역엔 약 11만 5천명이 거주한다. 초기 계획인구인 14만명보다 2만 5천명 가량 적은 수치이다.시화공단이라고 불리는 시화국가산업단지의 배후 주거지로 형성된 주거지역이며, 산업단지가 주거지역보다 2.6배 가량 넓다. 빌라와 아파트의 면적 비율이 큰 차이가 없는 안산신도시와는 다르게, 아파트 부지의 면적이 빌라보다 2배 이상 많다.
관광지로는 오이도가 있고, 공원으로는 옥구공원이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정왕동 문서 참조.
2.2.2. 시화MTV
제조업 기반의 시화, 반월 산업단지와 다르게 '친환경 첨단·벤처업종 및 물류·유통·지원시설'을 유치 업종으로 두는 첨단복합단지이다. 입주한 기업으로는 캐논코리아 안산사업소, 다원시스 본사 등이 있다.
관광지로는 시흥시의 거북섬, 안산시의 반달섬이 있고, 현재로써는 거북섬쪽이 더욱 활성화 된 상태이다. 거북섬에는 웨이브파크가 있는데, 이곳은 세계 최대 면적의 인공서핑파크를 가진 워터파크이다.
주거지역으로는 거북섬 동측에 2.990세대 4개 단지의 아파트가 있으며, 그 사이에 아파트 1,251세대, 오피스텔 1,529실 규모의 주상복합 2개 단지가 공사중이다.[3] 또한 기존에 유통상업 부지이던 아파트 북쪽 부지 2곳이 누구나집 5.0 사업으로 3,300세대 규모의 주상복합 부지로 변경되고 초등학교 한곳도 같이 신설될 계획이 세워졌으나, 정부가 교체되며 지체되었고 2024년 10월 기준 토지 분양 공고가 나와있다.
시화호를 남측에 둔 아파트 주거단지는 이곳이 사실상 유일하다.[4] 이 일대 지역에서 시화호를 바라보면 풍경이 아주 멋지다.
2.2.3. 송산그린시티
이들 계획 전체중 유일하게 시화호 남측에 위치한 지역으로, 이 구역 하나의 면적만으로도 인천 연수구의 면적과 맞먹으며 부천시 등의 경기도 시들보다 크다.[5] 동측지구엔 안산시와 인접한 주거단지로 새솔동이 이미 입주해있으며, 남측지구엔 서화성역이 있고 산업단지를 조성중이다. 서측지구엔 계획인구 12만명 규모의 신도시가 계획되어 일부 구역 조성공사중이다.서측지구는 그 안에서의 녹지 공간도 충분하고, 수변 공간을 잘 활용한 계획을 세웠다. 또한 유보지가 꽤나 있고, 에듀타운이나 바이오 특화단지, 골프장 부지 등 미래 발전 가능성도 열려있는 계획이다. 특히 바이오 특화단지는 송도국제도시의 바이오 단지, 그에 이어 추진되는 시화 1단계 북쪽의 바이오 특화단지 '정왕지구', 월곶역세권지구,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를 따라 서해안의 바이오 특화단지 라인을 구성하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 서측지구는 1977년부터 시작된 반월특수지역 계획의 마지막 퍼즐같은 신도시이다.
자세한 내용은 송산그린시티 문서 참조.
3. 여담
한국수자원공사는 송산그린시티를 2030년 사업 준공으로 보고 있지만, 사실상 입주가 모두 완료되고 안정화되면 2040년에 가까울테니 시작부터 67년만에 완성되는 도시라고 볼 수 있다.한국토지주택공사와 정부가 1기 신도시에서 자족용지를 두었지만 실패하고 베드타운이 되었는데, 반월특수지역은 전체가 자족용지를 두고 있는 점에 더해서 서울의 공장들을 효과적으로 흡수하는 등 자족 기능면에서 성공했다.
LH와 정부 주도의 n기 신도시가 아니라 한국수자원공사 주도의 도시라 비교적 주목이 덜하지만 이들이 하나의 계획이라는걸 감안하면 한국에서 이정도의 길고 큰 택지지구 개발은 유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