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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2-01 23:55:53

반여농산물시장역

반여농산물시장역
파일:Busan4.svg
역명 표기
4호선 반여농산물시장
Banyeo Agricultural Market
盤如農産物市場 / 盘如农产品市场 / [ruby(盤如農産物市場, ruby=パニョノンサンムルシジャン)]
주소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로 550 ( 석대동)
관리역 및 운영사업소
반여농산물시장관리역 / 경전철운영사업소
운영 기관
4호선 부산교통공사
개업일
4호선 2011년 3월 30일
역사 구조
지상 1층 대합실, 지하 1층 승강장(심도: 4.51m)[1]
승강장 구조
복선 상대식 승강장 (횡단 가능)

1. 개요2. 역 정보3. 역 주변 정보4. 일평균 이용객5. 승강장6. 연계 교통7. 사건 사고8. 둘러보기
파일:attachment/521511.jpg
반여농산물시장역 건물

[clearfix]

1. 개요

부산 도시철도 4호선 409번,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반송로 550 소재.

반여농산물시장역에 비치된 휴메트로 스탬프 역시 반여농산물시장 건물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
파일:external/img.imnews.imbc.com/0_36.jpg
2011년 3월 30일 이 노선의 개통식이 여기서 열렸다.

2. 역 정보

파일:반여농산물시장역 4호선.jpg
대합실
역 이름에 ' 반여'가 들어가지만 정작 역은 석대동(행정동은 반송1동)에 위치하고 있다.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은 실제로 반여동에 위치해 있으나 이 역은 거기서 조금 벗어난 석대동 쪽에 자리잡게 되었다.

미남행 기준으로 첫 지하역이며 안평행 기준으로는 마지막 지하역이다.

공사 당시 가칭으로는 '농산물시장역'으로 불렸으나[2], 부산교통공사 역명심의위원회는 타 지역에 있는 농산물시장과 구분을 위해( 엄궁농산물도매시장 등) 반여농산물시장역으로 최종 확정하였다. #[3] 새벽시장역이 개통하기 전까지는 부산에서 유일하게 '시장'이 붙은 지하철역이다.

이 역은 경전철운영사업소 산하의 관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명장역· 서동역· 금사역· 석대역을 관리한다.

2015년 8월 24일부터 석대역이 무인역으로 격하되면서 비상 상황 발생 시, 차량으로 이동하여 조치를 취해야 하기에 모든 인원이 철도면허를 소지한 직원이 상주하게 되었다. #

역사는 지상 6층 규모이며, 내부에는 기계설비사업소가 있다. 그리고 중간에 게이트가 있기 때문에 대합실 횡단이 불가능하다.[4] 따라서 대합실 간 횡단을 하려면 역사 밖으로 아예 나가야 하며 화장실은 1번 출구 쪽에 위치하여 있다. 2번출구로 와서 화장실이 가고 싶으면 게이트 승차 태그를 찍고 1번출구 방향으로 가서 역무원 호출 후 화장실에 가면 된다. 다시 재 입장 할때도 역무원에게 얘기하면 비상문을 열어준다. 해당 역무원이 본인을 기억하게끔 충분히 얼굴을 익혀주도록 하자.

승강장은 분명 지하 1층에 있지만 같은 반지하역인 서울 지하철 2호선 한양대역[5]과 비슷하게 안평 방향에서는 자연채광이 가능하여 햇빛을 볼 수 있다. 동원역과는 약간 비슷한 형태일 수도 있겠지만 자연채광의 유무가 다르다. 또한 금사역부터 안평역까지는 섬식이라 왼쪽 출입문이 열리지만 사이에 있는 이 역이 오른쪽 출입문이 열리는 관계로 주의가 필요하다. 그리고 4호선에 농산물을 가지고 있는 승객이 있다면 십중팔구는 여기서 탈 것이다. 안평 방향은 승강장을 나오자마자 바로 지상으로 올라가고 미남 방향은 승강장을 나오자마자 바로 지하로 내려간다.

미남행 열차는 대개 이 역부터 입석이 발생한다. 은근 미남역, 동래역, 충렬사역에서 많이 타기 때문에 서서가야 한다.

최근 1번 출구의 폴사인이 철거된 것이 확인되었다.

3. 역 주변 정보

역명 그대로 큰 규모의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이 이 역 근처에 있으며, 이때문에 명절전후로 농산물 및 수산물을 구입하려는 고객들로 붐빈다.

또한 인근 5분거리에 회동첨단산단이 어느정도 개발되어가고 있으며, 오피스들이 들어서고 있다.

석대화훼단지와도 가깝다.[6] 43번의 종점이었으며 실질적인 종점은 아니지만 버스가 이 곳까지 들어갔다 삼성여객 반여영업소로 향했다. 2019년 5월 31일 부로 기점이 회동동으로 이전하면서 종점이 아닌 일반 경유지가 되었고 대신 같은 영업소 노선인 5-1번도 이 곳을 경유한다.

이 역과 석대역 사이에 대한민국 최초의 도시철도 아치형 사장교가 있다. 하지만 규모가 작은 편이고 아직은 주변에 볼 만한 것이 없다. 그래도 나중에 센텀2지구가 개발되면 이 사장교도 시가지와 어우러져서 나름 근사한 풍경으로 재탄생할 것이다.

아직은 수요가 많은 편은 아니지만 앞으로 이 역과 석대역 인근에 조성될 센텀2지구가 완전히 개발되면 수요가 많이 늘 전망이다. 그러나 센텀2지구 계획 중에 석대화훼단지와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은 이전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으므로[7]산업단지 완공과 동시에 덩달아 역 이름이 바뀔 가능성이 높아졌다.

2022년, 부산지역 최대규모 수목원인 해운대수목원이 개장했다. 산 중턱에 위치한 지라 도보로 가기에는 무리가 있고, 105번, 106번, 107번[8][9] 버스 환승을 통해 수목원으로 갈 수 있다.

4. 일평균 이용객

반여농산물시장역을 이용하는 도시철도 일일 승객 수이다. 아래 표는 승차객 + 하차객의 총합이다.
연도 파일:Busan4.svg 비고
2011년 2,717명 [10]
2012년 2,780명
2013년 2,969명
2014년 3,199명
2015년 3,524명
2016년 3,916명
2017년 4,156명
2018년 3,973명
2019년 4,083명
2020년 3,616명
2021년 3,738명
2022년 3,867명
2023년 3,826명
출처
부산교통공사 자료실

역세권에 변변한 마을 하나 없이 오로지 반여농산물시장에 의존하는 역이다. 그래서 이용객의 대다수가 농산물을 보러 오는 사람들이고, 화훼단지를 방문하는 사람들이 소수 있다. 여기서 가장 가까운 마을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지만, 아주 평범한 시골 마을인데다 바로 앞에 반송동, 고촌지구와 연산동, 동래, 서면 등 부산시내를 오가는 버스가 다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이 역을 거의 찾지 않고,[11] 정관신도시로 가기 위한 버스 환승객 수요가 그나마 있긴 하다. 이러한 점 때문에 개통 전의 예상치는 매우 낮은 편이었으니, 하루 평균 4,083명이라는 숫자는 당초 예상치를 상회하는 숫자이다. 이 역의 전망은 굉장히 밝다. 역 동쪽으로 센텀2지구 첨단산업단지 개발이 예정되어 있어 새로운 산업 중심지로 기능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첨단산업단지가 개발되면 반여농산물시장이 이전될 예정이라 역명이 바뀔 가능성이 높다. 동시에, 2021년 인근에 해운대 수목원이 개장되어 나들이객 수요를 기대할 수도 있다.

5. 승강장

파일:20241201 409반여농산물시장 승강장.jpg
부산 도시철도 4호선 승강장
파일:20241201 409반여농산물시장 역명판.jpg
부산 도시철도 4호선 역명판
파일:409.gif
역 안내도
금사
석대
파일:Busan4.svg 부산 도시철도 4호선 충렬사· 동래· 미남 방면
영산대· 안평 방면

6. 연계 교통

7. 사건 사고

2013년 7월 31일 오후 6시 50분 알 수 없는 이유로 전동차가 멈춰서서 20분간 운행이 중단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8. 둘러보기

파일:Busan4.svg 부산 도시철도 4호선 역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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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노선의 역 둘러보기



[1] 반지하 [2] 그 흔적으로 스크린도어 안쪽의 철로 쪽을 자세히보면 '농산물시장역'이라는 글자가 쓰여져있다. [3] 반여농산물도매시장의 위치가 해운대구 반여동 소재이기도 해서 원래는 동 명칭을 딴 반여역으로 명칭을 정하려고 했었다는 이야기도 있다. [4] 즉 1번 출구로 들어가서 대합실 횡단 후 2번 출구로 나갈 수 가 없다는 얘기다. [5] 역 번호도 9번으로 같다. [6] 석대화훼단지 가려면 석대역이 아니라 이 역에서 내려야 한다. [7] 반여농산물도매시장 부지는 현재 도로가 관통될 예정이다. [8] 모두 정관신도시로 넘어가는 노선이다. [9] 해운대수목원 내부 정류장의 경우 세 노선 모두 부산 시내 방향은 9-17시에만 정차한다. [10] 개통일인 3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227일간의 집계를 반영한 것이다. [11] 4호선으로 연산, 서면을 가려면 동래역에서 막장 환승을 해야하는 불편함이 존재한다. [심야] 심야포함 [심야] 심야포함 [심야] [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