前 식료공업상
박형렬 朴亨烈 | Pak Hyong Ryo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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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 | 미상 |
국적 |
[[북한| ]][[틀:국기| ]][[틀:국기| ]] |
정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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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구 | 평양시 락랑구역 정백선거구(제49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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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북한의 정치인, 식료품 공업 테크노크라트.2. 생애
2010년 8월, 김정일의 현지지도를 수행하는 박형렬 |
2009년 12월 11일, 김정일이 곡산공장 현지지도 때 당과류 직장 현대화 사업을 지시한 직후인 2010년에 평양곡산공장 지배인에 임명되어 현대화 사업을 적극 수행하였고, 북한식 효소법을 이용한 물엿생산공정을 확립할 것을 주장하여 2010년 8월 25일, 김정일의 곡산공장 현지지도 때 김정일로부터 직접 칭찬을 받았다고 한다. 2011년 1월, 함경남도 근로자들의 편지에 응하는 평양시 군중대회에 토론자로 출석하였으며, 2011년 7월, 지방인민회의 선거에서 김정일의 직접 투표를 받고 평양시 인민회의 위원으로 선출되었다. 2013년 3월, 13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선출, 최고인민회의 13기 1차 회의에서 예산위원회 위원으로 선출되었다. 2013년 3월, 전국경공업대회에 참석하였다.
2016년 6월, 곡산공장을 현지지도하면서 흡족해하는 김정은. 김정은 오른쪽에 박형렬이 있다. 김정은 왼쪽은 안정수. |
2016년 6월 15일, 경공업부장 안정수, 조직지도부 부부장 조용원 등을 거느리고 곡산공장 현지지도를 온 김정은이 "공장을 굴지의 식료품생산기지로 전변시킬 대담하고 통이 큰 목표를 세우고 그 관철을 위한 투쟁을 힘있게 벌림으로써 방대한 현대화공사를 끝내는 자랑찬 성과를 이룩하였다. (...) 평양곡산공장의 현대화공사를 진행하면서 우리 나라에서 널리 재배하고있는 강냉이를 원료로 당문제를 해결할데 대한 당정책을 철저히 관철한것이 마음에 든다."라고 박형렬을 칭찬하였다.
이렇게 정권의 주목을 받게 되어 2017년에 로력영웅 칭호를 받았다. 2017년 8월 9일, 북한의 6차 핵실험의 정당성을 정신승리하는 정부성명을 지지하는 평양시 군중대회에 출석, "전체 조선로동계급의 이름으로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시험발사를 걸고 미국과 적대세력들이 불법무법으로 조작해낸 《제재결의》를 전면배격하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정부 성명을 전적으로 지지찬동한다."라고 주접을 떨었다. 정확한 시점은 알 수 없으나 박사 학위도 수여받았다.
김정은이 지시하면 식료품 생산전투를 수행하기 위해 똥꼬쇼를 하였고, 2018년 1월 31일자 로동신문 기사 <자력자강에 생산활성화의 비결이 있다>에서 모범적인 일군으로 칭찬을 받았다. 2019년 3월, 정백선거구에서 14기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에 재선되었으며 양형섭이 72호 분구에서 박형렬에게 투표한 것이 로동신문을 통해 보도되었다. 4월 11일, 최고인민회의 14기 1차 회의에서 예산위원회 위원으로도 재선되었다.
2019년 1월부터 시작된 선교구역 무진소학교 개건사업을 솔선수범해서 도와주어 2019년 11월 14일자 로동신문 기사 "걱정만 하지 말고 투신해야 한다"에서 또 칭찬을 받았다. 2019년 12월, 김정은이 박형렬을 중요대상건설을 적극지원한 일군으로 선정하여 감사를 포하였고, 로동신문은 박형렬을 두고 "최고인민회의 대의원으로, 로력영웅으로 내세워준 당의 크나큰 신임에 충성으로 보답할 일념 안고 고산과수종합농장에 여러차례 찾아가 대규모과일생산기지건설에 애국의 한마음을 바치였다."라고 칭송했다.
2021년 8월 1일자 로동신문 기사 <항상 나라와 인민을 생각하는 사람만이 주체화의 한길을 끝까지 갈수 있다>에서도 박형렬이 다시 소개되었다. 해당 기사는 박형렬을 "국산화를 생명선으로 틀어쥐고 원료, 자재수입에 종지부를 찍음으로써 주체당생산공정을 완비하고 주체당에 의한 당과류생산체계를 확립하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박형렬동무의 값높은 삶은 오늘날 인민생활의 안정향상을 책임진 경제부문 일군들의 충성심과 애국심은 무엇으로 표현되여야 하는가를 실천으로 보여주고있다."라고 크게 칭찬했다. 2021년 11월호 금수강산 잡지에서도 <박사 지배인>이라는 기사로 소개되었다.
2022년 2월 9일, 사회주의 건설의 로력적 성과를 거둔 일군으로 선정되어 김정은 표창을 받았다. 2022년 6월, 조선로동당 8기 5중회의에서 중앙위원회 후보위원에 보선, 식료공업상에 임명되면서 내각에 진입하게 되었다. 후임 곡산공장 지배인으로는 최명철이 임명된 것이 나중에 보도되었다.
하지만 이후 동정보도가 없었으며 폐지된 지방공업성이 부활하면서 식료공업성은 폐지된 것으로 보인다. 2023년 4월 23일 20시보도에 그가 오랫동안 사업해온 평양곡산공장 특집이 나갔으며 그가 김정은의 현지지도를 수행하는 사진도 스쳐지나갔다. 그러나 6월 7일 조영철이 다시 지방공업상으로 등장하면서 지방공업상으로 유임되지 못했음이 확인되었다. 경질된 것인지 지방공업성 산하의 식료공업국장 정도의 더 낮은 지위로 강등된 것인지는 불명. 2023년 6월 15일자 조선중앙텔레비죤 20시 보도에서 평양곡산공장 특집이 나오면서 박형렬의 사진이 다시 보도되었다.
이후 조용하다가 2024년 5월 1일, 5.1절 134주년 기념보고회에 참석한 것으로 추정된다.
3. 경력
임기시작 | 임기종료 | 비고 |
내각 식료공업상 | ||
2022년 6월 8일 | ? |
8기 5중전회에서 선거 식료공업성 폐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