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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17-08-22 22:14:15

박지 / 레진코믹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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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소개2. 오나홀 사건

1. 소개

대한민국의 만화가 겸 트위치TV 크리에이티브 스트리머이다.

2017년 '자살소년' 이라는 만화를 레진코믹스 에서 연재 시작.


2. 오나홀 사건

고1, 2때 호기심이 많던 시절, 오나홀을 사려고 찾아보다가 평범한 '텐가'등을 알아봤지만 이왕 사는거 제대로 사보자는 마음으로 유연히 발견한 전동 오나홀(충전해서 버튼 누르면 움직이는 형식. 속도조절 등 여러기능 탑제)을 구매하게 된다. 가격은 거의 10만원대.
당연히 주문하면 2~3일내로 올줄 알고 부모님몰래 몇 일을 대기했다. 일본에서 넘어오는 거라 오래걸리다는 사실을 나중에 알게 되었다.
영 오지않자 이정도면 안전빵이라고 여기고 친구들과 부산여행을 감. 그러게 재미있게 놀고 돌아온 박지는 집에 돌아오니 어머니가 웃으면서 박스를 내밀며 '"이거뭐니?" 라는 말을 함. 당황환 박지는 박스 내용물을 보니 오나홀 꼴에 비싼거라고 사은품으로 딜도1개, 러브젤3팩, 일반 콘돔, 손가락 콘돔, 바이브레이터 등이 들어있었다. 이를 본 박지는 'ㅈ됫다..'라는 생각과 함께 딜도로 인한 부모님이 오해를 하고 있다는걸 알아챘고,
박지는 전력을다해 오나홀을 한손에 쥐고 바지위로 "이거 남자들이 쓰는 그거야! 버튼누르면 움직이면서 그런거야!" 라며 오해를 풀기위해 노력했다. (그 적막속에서 오나홀의 위잉거리는 소리가 매우 인상적 이었다.) 그 사건 이후 짐을 싸서 집을나간후로는 아무말도 없었다고 한다.
오나홀사용후기 : 별거 없었고 10만원 날림. 역시 수제가 최고야.(돈 아까워서 버리진 않고 봉인해서 짱 박아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