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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wcolor=#aa9872,#8c7a55> 웰터급1 | 미들급 | 페더급2 | 웰터급 |
김동현 (13승 4패 1무효) |
양동이 (3승 3패) |
정찬성 (7승 5패) |
임현규 (3승 4패) |
|
<rowcolor=#aa9872,#8c7a55> 밴텀급 | 라이트급 |
페더급 라이트급 |
페더급3 | |
강경호 (8승 5패 1무효) |
방태현 (2승 3패) |
남의철 (1승 2패) |
최두호 (5승 1무 3패) |
|
<rowcolor=#aa9872,#8c7a55> 여성 스트로급4 |
라이트급 웰터급 |
밴텀급 | 여성 스트로급5 | |
함서희 (1승 3패) |
마동현 (3승 5패) |
곽관호 (2패) |
전찬미 (2패) |
|
<rowcolor=#aa9872,#8c7a55> 여성 밴텀급 여성 플라이급6 |
밴텀급 | 페더급 | 페더급 | |
김지연 (3승 7패) |
손진수 (2패) |
최승우 (4승 6패) |
조성빈 (1패) |
|
<rowcolor=#aa9872,#8c7a55> 미들급 | 라이트 헤비급 | 플라이급 | 페더급 | |
박준용 (8승 3패) |
정다운 (4승 1무 4패) |
박현성 (1승) |
이정영 (1승 1패) |
|
<rowcolor=#aa9872,#8c7a55> 밴텀급 | 웰터급 | 플라이급 | 밴텀급 | |
이창호 |
고석현 |
최동훈 |
유수영 |
|
<rowcolor=#aa9872,#8c7a55> 페더급 | ||||
유주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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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000><colcolor=#fff> 1 한국인 최초 UFC 진출 선수, 한국인 UFC 최다승, 전 웰터급 6위 | ||||
2 한국인 최초 UFC 타이틀전, 전 페더급 3위 | ||||
3 전 페더급 11위 | ||||
4 전 여성 스트로급 14위 | ||||
5 전 여성 스트로급 14위 | ||||
6 전 여성 플라이급 15위 |
어쩌다벤져스 FC 선수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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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소속 선수 | |||
종목 | 이름 | 역할 | 등번호 | |
축구 | 안정환 | 감독 | - | |
축구 | 이동국 | 수석코치 | - | |
축구 | 조원희 | 코치/중계 | - | |
유도 | 윤동식 | 선수 |
|
|
테니스 | 이형택 | 선수(GK) | 3 | |
격투기 | 김동현 | 선수(GK) | 8 | |
스키점프 | 강칠구 | 선수 | 63 | |
농구 | 김태술 | 선수 | 1 | |
배구 | 김요한 | 선수(GK) | 5 | |
럭비 | 한건규 | 선수(GK) | 23 | |
레슬링 | 김현우 | 선수 | 12 | |
스케이트 | 모태범 | 선수 | 10 | |
수영 | 박태환 | 선수 | 11 | |
가라테 | 이지환 | 선수 | 6 | |
루지 | 임남규 | 주장/선수 | 22 | |
트라이애슬론 | 허민호 | 선수 | 20 | |
럭비 | 안드레 진 | 선수 | 15 | |
격투기 | 박준용 | 선수 | 88 | |
태권도 | 이대훈 | 선수 | 77 | |
스켈레톤 | 김준현 | 선수 | 92 | |
카바디 | 이장군 | 선수 | 4 | |
라크로스 | 류은규 | 선수 | 99 | |
노르딕 복합 | 박제언 | 선수 | 79 | |
펜싱 | 김준호 | 선수 | 21 | |
요트 | 조원우 | 선수 | 9 | |
태권도 | 김용식 | 선수 | 19 | |
럭비 | 장정민 | 선수 | 14 | |
럭비 | 이준이 | 선수 | 7 | |
연예 | 김용만 | 중계 | - | |
연예 | 김성주 | 중계 | - |
이름 | 박준용 | ||
출생 | 1991년 2월 27일 ([age(1991-02-27)]세) | ||
서울특별시 | |||
국적 |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
||
등장곡 | RockyGonna Fly Now | ||
병역 | 대한민국 해병대 71유격대대 | ||
종합격투기 전적 | 24전 18승 6패 | ||
승 | 5KO[1], 6SUB[2], 7판정[3] | ||
패 | 1KO[4], 2SUB[5], 3판정[6] | ||
신체 | UFC 공식 프로필 | 178cm / 84kg / 185cm | |
본인 제시 | 182cm[7] / 96kg[8][9] / 193cm | ||
링네임 | THE IRON TURTLE[10][11] | ||
주요 타이틀 | Yawara FC 미들급 챔피언 | ||
소속 | 코리안탑팀 | ||
SN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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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UFC 미들급 종합격투기 선수. UFC에 진출한 다른 한국 선수들과 달리 중앙아시아나 러시아 무대를 돌면서 전적을 쌓아 주목을 받았다.2. 전적
- 24전 18승 6패
- 주요 패 : 김재영, 성원선, 샤브카트 라흐모노프, 앤소니 에르난데스, 그레고리 로드리게스, 안드레 무니즈
<rowcolor=#fff> 순서 | 경기일 | 대회명 | 상대 | 경기결과 | 비고 |
1 | 2013. 12. 08. | Top FC 1: National League 1 | 김재영 | 2R 만장일치 판정패 | 프로 데뷔전 |
2 | 2015. 02. 07. | Top FC 5: Busan | 김율 | 3R 만장일치 판정승 | |
3 | 2015. 04. 05. | Top FC 6: Unbreakable Dream | 김재웅 | 2R KO승 | |
4 | 2015. 10. 24. | Top FC 9: Battle of Incheon | 손성원 | 3R 스플릿 판정패 | |
5 | 2016. 01. 16. | Art of War 16 | 올렉 올레니체프 | 1R 10:00 승 | |
6 | 2016. 08. 08. | KZMMAF: Battle of Nomads 9 | 샤브카트 라흐모노프 | 2R 1:51 리어 네이키드 초크 패 | |
7 | 2016. 11. 05. | MFP 204: Cup Of Vladivostok 2016 | 그리고리 시렌코 | 2R 만장일치 판정승 | |
8 | 2017. 03. 25. | PCX 56 | 레이 쿠퍼 3세 | 1R 아나콘다 초크 승 | |
9 | 2017. 07. 22. | TFC 15 | 정세윤 | 1R 2:25 리어 네이키드 초크 승 | |
10 | 2017. 12. 23. | HEAT 41 | 시쿠와 코지 | 3R 1:57 TKO승 | |
11 | 2018. 03. 23. | Hex Fight Series 13 | 존 베이크 | 2R 2:14 TKO승 | |
12 | 2018. 07. 07. | RFC Way of the Dragon 2 | 글렌 스파브 | 3R 만장일치 판정승 | |
13 | 2018. 12. 08. | Real Fight: Double Impact | 마트베이 이바넨코 | 1R 0:49 TKO승 | |
14 | 2019. 08. 31. | UFC Fight Night 157: Andrade vs. Zhang | 앤소니 에르난데스 | 2R 4:39 아나콘다 초크 패 | UFC 데뷔전 |
15 | 2019. 12. 21. | UFC Fight Night 165: Edgar vs. Korean Zombie | 마크-안드레 바리우 | 3R 만장일치 판정승 | |
16 | 2020. 10. 17. | UFC Fight Night 180: Ortega vs. Korean Zombie | 존 필립스 | 3R 만장일치 판정승 | |
17 | 2021. 05. 08. | UFC on ESPN 24: Rodriguez vs. Waterson | 타폰 은추키 | 3R 2:0 판정승 | |
18 | 2021. 10. 23. | UFC Fight Night 196: Costa vs. Vettori | 그레고리 로드리게스 | 2R 3:13 KO패 | |
19 | 2022. 05. 21. | UFC Fight Night 206: Holm vs. Vieira | 에릭 앤더스 | 3R 스플릿 판정승 | |
20 | 2022. 10. 29. | UFC Fight Night 213: Kattar vs. Allen | 조셉 홈즈 | 2R 3:04 리어 네이키드 초크 승 | |
21 | 2023. 02. 04. | UFC Fight Night 218: Lewis vs. Spivak | 데니스 튤튤린 | 1R 4:05 리어 네이키드 초크 승 | |
22 | 2023. 07. 15. | UFC on ESPN 49: Holm vs. Bueno Silva | 알버트 두라예프 | 2R 4:45 리어 네이키드 초크 승 | |
23 | 2023. 12. 09. | UFC Fight Night 233 - Song vs. Gutierrez | 안드레 무니즈 | 3R 스플릿 판정패 | |
24 | 2024. 10. 12. | UFC Fight Night 244 - Royval vs. Taira | 브래드 타바레스 | 3R 스플릿 판정승 |
3. 커리어
3.1. UFC 이전
원래 수영 국가대표를 꿈꾸던 유망주였다. 7세 때부터 수영을 배운 그는 중학교 시절 두각을 나타내며 거물이 될 것이라는 기대까지 받았다. 그러나 고등학교 시절 돌연 수영을 그만뒀다. 박준용은 "키가 크지 않아 포기했다고 말했었지만, 솔직히 말하면 그건 핑계다. 맞으면서 하는 게 싫었다"고 털어놨다. 전역 후 그는 자신이 졸업한 초등학교 수영부의 코치로 들어갔다. 하지만 강원도 시골에서 아이들을 가르치고, 일과가 끝난 뒤엔 술을 마시는 것이 반복됐다. 그는 그때를 돌아보며 "무의미했고, 이러다 인생이 끝날 것 같았다"고 했다.그러던 차에 군복무 시절에서 봤던 격투기가 떠올랐다. 박준용은 흥미를 느끼던 종합격투기 파이터에 도전하기로 결심했다. 지인을 통해 UFC에서 활동했던 임현규를 알게 됐고, 길현권 코치의 도움으로 코리안탑팀에 합류했다.
엘리트 운동을 했었던 만큼 운동을 배우는 것은 걱정되지 않았으나, 그 외적으로는 무모할 정도였다. 당시 그가 짐을 싸서 서울로 올라올 때 가진 돈은 군대에서 사용하던 나라사랑카드에 든 12만원이 전부였다.
그러나 박준용은 이 운동에 대한 열정 하나로 타지에서의 어려움을 극복해냈다. 초기 3승 3패를 기록하며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닥치는 대로 싸우면서 성장했다. 장소와 준비시간, 상대에 개의치 않았다. 2018년까지 패배 없이 7승을 거둬들인 끝에 UFC진출에 성공했다. 이 7연승에는 PFL 토너먼트 준우승자 레이 쿠퍼 3세, 마이너 유망주 글렌 스파브 등이 있어 MMA 매니아층에서는 기대가 높았던 중량급 유망주였다.
3.2. UFC
2019년 4월 UFC와 계약했다.3.2.1. vs. 앤소니 에르난데스
2019년 8월 31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57에 출전해 앤소니 에르난데스에게 2라운드 서브미션으로 패했다.박준용은 스탠딩에서 우위를 점했으나 상대인 에르난데스가 테이크다운을 지속적으로 시도했고 이후 아나콘다 초크를 시도해 탭을 받아냈다. 7연승의 성과를 냈지만 UFC의 벽을 확인해야만 했다.
3.2.2. vs. 마크-안드레 바리우
2019년 12월 21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열린 UFC Fight Night 165에서 마크-안드레 바리우를 상대로 3-0 심판 만장일치 판정승했다. 펀치와 테이크다운을 계속 성공시키며 포인트를 쌓아갔고 경기운영으로 승리했다.3.2.3. vs. 트레빈 자일스 (불발)
UFC Fight Night 173에서 트레빈 자일스와 맞붙을 예정이였으나 박준용이 코로나 양성반응으로 경기가 취소되었다.3.2.4. vs. 존 필립스
2020년 10월 17일 UFC Fight Night 180에서 존 필립스와 맞붙었다. UFC 그라운드 타격 수 신기록을 세우면서 압도한 끝에 3라운드 만장일치 판정승을 거두었다.[12]3.2.5. vs. 타폰 은추키
2021년 5월 9일 UFC on ESPN 24에서 타폰 은추키와 붙었다. 타폰 은추키에게 2:0 머저리티 판정승을 거두어 3연승에 성공했다. 데이나 화이트가 밀어주는 상당한 강자를 잡아냈으며, 한국 팬들은 꽤나 축제 분위기다. 다만 은추키를 상대로 타격과 레슬링 모두 뛰어난 모습을 보여 주고, 심지어 로 블로(사타구니 가격)를 2번[13]이나 당했는데도 3라운드 판정에서 한 저지가 28-28로 판정을 해서 논란이 될 수 있었지만 그래도 박준용이 승리했기 때문에 일이 크게 되지는 않았다. 심지어 3명의 저지 중 다른 한 명은 30-25라는 점수를 줬기 때문에 28-28로 판단한 저지의 자질이 크게 의심된다.[14] 경기 후 인터뷰어인 다니엘 코미어가 '복서 치고는 레슬링을 굉장히 잘한다'라고 하자 ' 전부 다니엘 코미어 영상을 보고 배웠다'라고 대답하는 재치를 보인 것이 일품.3.2.6. vs. 그레고리 로드리게스
UFC Fight Night 196에서 그레고리 로드리게스와 맞붙었다.로드리게스와의 신장과 리치 차이 때문인지 레그킥을 제외하고는 타격전에서 밀리는 상황이었다. 로드리게스가 킥캐치 후 박준용을 넘어뜨렸고 바디 트라이앵글[15]을 걸며 대부분의 시간 동안 점수를 따왔다.
완벽하게 밀린 1라운드 때문인지 2라운드부터는 타격의 비중을 높여 나왔다. 중앙을 점유하며 좋은 정타를 꽤나 넣고 아나콘다 초크까지 시도했지만 로드리게스가 풀어버렸고 다시 바디 트라이 앵글을 걸며 1라운드가 그대로 재현되는 듯했으나 박준용이 풀었다. 다시 거센 압박[16]을 하며 로드리게즈를 케이지로 몰며 러쉬를 감행했지만, 1, 2라운드 대부분을 로드리게스의 그라운드에 밀렸던 박준용이었기에 상당히 지친 모습이었다.결국 2라운드 2분이 남은 시점, 로드리게스의 펀치에 맞으며 그로기가 왔다. 로드리게스가 비틀거리는 박준용을 쫓아가 후속 펀치를 넣었고, 결국 2라운드 TKO패 [17]했다. 상대를 압도했던 지난 경기들과 달리 로드리게스의 그라운드, 힘, 한방에 완전히 밀렸다.
그래도 이번 경기에서 화끈한 경기를 보여 줬기 때문에, 이번 경기의 파이트 오브 더 나이트로 선정되어 5만 달러 보너스를 받았다.
3.2.7. vs. 에릭 앤더스
UFC Fight Night 206에서 에릭 앤더스와 경기가 잡혔다. 결과는 3라운드 스플릿 판정승. 순수 타격 측면에서는 앤더스보다 많이 앞서는 모습을 보여 줬다. 앤더스가 던지는 타격에 종종 날카로운 카운터를 꽂아넣으며 우위를 보여 줬지만 앤더스가 레슬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면서 녹다운이나 KO를 얻어내지는 못했다. 다만 결과적으로는 유효타 수와 명중률 모두 앞섰고, 24번의 테이크다운 시도에서 단 3번만 허용했다는 점 등이 고려되어 판정승을 얻어낸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 경기를 본
다니엘 코미어는 박준용이 유효타를 적중시키긴 했지만 에릭 앤더스도 유효타를 날렸고 클린치 컨트롤도 했으며 무엇보다 앤더스의 컨트롤 시간이 압도적으로 길었기 때문에 앤더스가 승리한 경기라고 주장했다. 미디어 판정또한 9:2로 앤더스의 승리라고 보는 시선이 많다.
#
3.2.8. vs. 조셉 홈즈
2022년 10월 30일 UFC Fight Night 213에서 조셉 홈즈와의 경기에서 2라운드 서브미션으로 승리를 얻어냈다.리치와 신장 차이가 상당했던 만큼, 경기 시작 직후에는 타격 거리를 잡는 데 약간의 어려움을 겪는 모습[18]이 있었다.
하지만 그 직후 레슬링으로 전환하자 근력 우위를 바탕으로 긴 그라운드 컨트롤 시간을 가져갔고,[19] 2라운드도 동일하게 그라운드에서 홈즈보다 뛰어난 모습을 보여 준 끝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20] 승리를 거두었다.
본인의 UFC 커리어 최초로 피니시 승리를 거둔 만큼 매우 기쁠 만한 상황임에도, 승리를 거두자마자 이태원 압사 사고를 추모하는 의미인지 코치진들의 감정과 세레모니를 절제시키는 모습[21]을 보여 주었다. 경기 후 인터뷰에서도 승리했음에도 한국에서 너무 안 좋은 일이 있어서 기분이 안 좋다고 했으며 빨리 한국으로 돌아가서 친구들을 보고 싶다고 했다. [22]
3.2.9. vs. 데니스 튤률린
2023년 2월 5일 UFC Fight Night 218에서 데니스 튤률린과의 경기에서 1라운드 부터 테이크다운 성공 후에 김장을 담군 뒤 지친 튤률린이 거의 포기하다시피 목을 내준 바람에 리어 네이키드 초크[약혐주의] 서브미션 승을 거두었다. 이후 이어진 인터뷰에선 마이클 비스핑 바로 옆에서 다음 상대로 마이클 비스핑을 콜하는 재치를 보여 주었다. 이에 "좀 봐줘, 좀 봐줘. 난 은퇴했단 말이야" 하고 유쾌하게 받아준 비스핑은 덤. #3.2.10. vs. 알버트 두라예프
2023년 7월 16일에 열리는 UFC on ESPN 49에서 알버트 두라예프와 맞붙는다. 데이나 화이트 컨텐더 시리즈를 통해 들어온 선수로 레슬링이 매우 강한 상대인데, 이 경기가 랭킹 진입에 교두보가 될 수 있을 거라는 의견이 많이 나오고 있다. 배당은 근소하게 탑독.1라운드에서 잽을 활용하여 두라예프의 호흡을 방해하는 전력을 들고 나왔고, 큰 유효타를 몇 개 맞기는 했지만 전체적으로 밀리지는 않았다. 1분여를 남기고 길로틴 초크를 걸었으나 시간이 종료되며 실패하였다. 2라운드에서는 레슬링 공방 후 체력이 빠진 두라예프를 캐치하고 접근전에서 타격을 섞으며 엘보우에 이은 왼손 체크훅으로 다운[24]을 빼앗았고, 이후 리어 네이키드 초크[25]로 서브미션 승을 따냈다. 경기 후에 선보인 기묘한 댄스[26]도 인상깊다는 평.
이로서 UFC 4연승[27]과 3연속 피니시를[28] 거두게 되었다.
3.2.11. vs. 안드레 무니즈
2023년 12월 9일에 열리는 UFC Fight Night 233[29]에서 랭킹 14위 안드레 무니즈와 맞붙는다. UFC 커리어 사상 처음으로 랭커와 맞붙게 되었는데 랭킹에 이름을 올릴 수 있을지 귀추가 기대된다는 평.[30]그러나 UFC 294에서 카마루 우스만을 이긴 함자트 치마예프가 미들급 랭킹에 합류한 여파로 안드레 무니즈가 언랭커가 돼 버렸다. 현재 미들급 랭킹 15위가 이미 박준용을 이긴 바 있는 앤소니 에르난데스인지라 이 경기에서 이긴다 해도 랭킹에 들어가지 못할 가능성이 높아졌다.[31]
1라운드에는 무니즈의 레슬링에 넘어가며 고전했지만 막바지에 풀 마운트를 잡으며 파운딩으로 무니즈에게 대미지를 주었다. 나머지 라운드에서도 무니즈의 레슬링에 고전을 면치 못했으나 3라운드에는 서로 지친 상황에서 박준용이 스윕 후 상위 포지션에서 파운딩을 시도하며 경기가 종료됐다. 상당히 치열한 경기였지만 아쉽게 3라운드 스플릿 판정패했다.[32] 하위 포지션에서의 대처는 나쁘지 않았지만 총 11회의 테이크 다운을 허용했을 만큼 테이크 다운 디펜스에서 부족한 모습을 보이며 고전한 경기였다.
다만 미디어 판정에서는 4:10으로 박준용이 이겼다는 판정이 더 우세하다. 팬덤 사이에선 박준용이 이겼다고 하기엔 테이크다운을 많이 허용했고 또 너무 오래 깔려있었으며 박준용의 유효타가 크게 임팩트 있는 타격이 아니었기 때문에 무니즈 승이다 vs 오래 깔려있었어도 무니즈는 박준용을 눌러놓기만하고 서브미션 시도도 안했으며 데미지도 못입혔기 때문에 데미지 중점의 요즘 판정 추세에 따르면 유효타수가 더 많은 박준용이 이긴 경기라는 의견이 대립중이다.
3.2.12. vs. 브래드 타바레스 (불발)
2024년 7월 20일에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on ESPN 60에서 브래드 타바레스와 맞붙는다. 랭커는 아니지만 잔뼈굵은 네임드 베테랑을 상대로 좋은 기회라는 평여담으로 이 대회에는 같은 한국 파이터인 최두호, 이정영, 최승우 역시 경기가 확정되었다.
그러나 계체량 통과 이후 자신의 메디컬 이슈로 취소되었다.
경기 일주일 전부터 코리안탑팀 유튜브 채널에서 귀 염증과 컨디션 난조에 대해 밝혔었는데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듯하다.
원인은 많은 선수가 겪고 있는 포도상구균.
3.2.13. vs. 브래드 타바레스
2024년 10월 12일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244에서 브래드 타바레스와의 경기가 재성사되었다.1라운드 초반에 다운[33]을 허용해 그라운드에서 위기를 맞았고 라운드 후반에 눈찌르기도 당했지만 스탠딩에서 타격을 앞세워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2라운드에는 계속 앞손 잽을 찔러주며 타격으로 유효타를 앞서갔고 3라운드는 일방적으로 그라운드에서 타바레스를 컨트롤하며 점수를 챙겼다. 경기가 종료된 후 승리를 확신한듯 봉산탈춤[34] 세레모니를 하였다.
스플릿이라는 다소 이해가 안되는 판정이 나왔지만 박준용 선수가 판정 승리를 따냈다.
이어진 승자 인터뷰에서 다음 경기는 랭커 혹은 돈이 되는 선수와의 경기를 원한다고 밝혔고 오랫동안 미들급에서 수문장으로 활약한 베테랑인 타바레스를 잡아낸 만큼 다음 경기는 랭커와의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4. 파이팅 스타일
날카로운 잽이 특기인 복싱 위주의 올 라운더이다. 본인의 날카로운 잽으로 상대방을 두들기다가 상대방이 잽 싸움에서 밀리게 되면 기회를 봐서 원투를 날리는 게 주 패턴이지만 타격을 보는 눈도 좋아서 먼저 들어오는 상대에게 카운터펀치를 꽂는 모습도 종종 보여 준다. 또 최근에는 카프킥도 적절하게 사용해 주기 때문에 스탠딩에서 꽤나 까다로운 선수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링네임처럼 맷집도 아주 단단한 편으로 큰 정타를 맞아도 크게 흔들리지 않는 편이다.UFC 데뷔 경기였던 앤소니 에르난데스전에서는 그라운드에서 약점을 드러냈지만 이후 레슬링 기량이 일취월장하여 상대를 라운드 내내 바닥에 깔아뭉거나 상대가 먼저 그래플링 싸움을 걸면 테이크 다운을 신속하게 방어하는 등 발전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 박준용의 레슬링이 앞으로 더 높은 강자들을 만나도 통할지는 미지수이나 발전하고 있다는 점에서 충분히 좋은 평가를 내릴 만하다. 즉, 레슬링 오펜스는 좋지 않지만 레슬링 디펜스는 굉장히 좋은 편에 속한다.
약점은 피니시 능력이 강하지 않다는 점이다. 존 필립스전에서 3라운드 기준 최다 파운딩을 치고도 TKO나 KO를 못 냈으며, 심지어 그레고리 로드리게스전에서는 로드리게스의 턱에 정타를 여러 번 꽂고도 다운을 못 시켰다. 이 문제를 해결하지 못하면 연승을 거둬도 계속 신예나 다크호스의 제물로만 여겨지는 카드가 될 수 있다. 이미 연승을 하고도 경기 내용이 재미가 없어서 방출당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기 때문에 상대를 인상적으로 피니시 시키는 모습을 보여야 상위 랭커로 진입할 수 있다.
하지만 우려와는 달리 조셉 홈즈, 데니스 튤률린, 알버트 두라예프를 전부 서브미션으로 이기며 3연속 피니시 승을 달성하였다. 상대방을 그라운드로 끌고 가서 체력을 소모시킨 다음에 서브미션으로 게임을 끝내는 능력이 많이 좋아졌다. 그리하여 박준용은 날카로운 잽을 필두로 한 거리 싸움, 탄탄한 복싱과 안정적인 레슬링과 결정력 있는 서브미션 능력 등으로 전체적인 기량이 15위 입성을 노려봐도 부족하지 않을 수준으로 성장했다는 평이 지배적이다.
또 다른 약점으로 지적되는 것은 바로 완력과 사이즈. 미들급에서 프레임이 작은 편이고, 박준용 본인 스스로 언제든지 웰터급 감량이 가능하다고 인정한 적이 있듯이 미들급에서는 근육량이 많은 편이 아니다. 그래서 미들급 빅 유닛들을 상대로는 완력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마크-안드레 바리우, 타폰 은추키를 상대로는 스킬 차이로 인해 무난하게 이기긴 했지만 확실히 완력에서는 밀리는 모습을 보여 줬고, 그레고리 로드리게스, 에릭 앤더스, 안드레 무니즈와의 경기에서 완력 차이로 인해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빅 유닛이 아닌 상대는 클린치로 어렵지 않게 묶어 둘 수 있기에 완력이 마냥 약한 편이 아니고, 박준용은 동 체급의 마빈 베토리나 파울로 코스타처럼 파워와 맷집을 살려서 경기를 풀어 간다기보다는 기본기와 체력을 살려서 경기를 풀어 가기에 크게 문제가 되지 않을 거라는 의견도 있지만 프레임이 웰터급에 가깝고 체지방도 적지 않기에 불필요한 체지방을 빼고 웰터급에서 뛰는 것이 더 유리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게다가 현재 미들급에는 박준용보다 거대한 빅 유닛들이 즐비하고 박준용과 비슷한 신장을 가진 제라드 캐노니어, 크리스 커티스, 이안 헤이니쉬 등의 선수들도 박준용보다 근육량이 훨씬 많다.
체력에 대해선 박준용 본인과 KTT의 코치진들 전부가 매우 뛰어난 편이라고 강조하고 자부하나 그렇게까지 체력이 뛰어난 편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무니즈전을 준비하면서도 체력적인 면은 박준용이 우위라고 자부했으나 막상 경기에서는 무니즈에 테이크다운을 많이 허용하고 내내 압박당한 탓에 숨을 거칠게 헐떡이고 힘들어하면서 체력적으로 무니즈보다 더 지친 모습을 보였다. 다만, 이는 엄연히 체력이 약한 건 아니라서 체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할 때도 있긴 하나 전체적인 체력은 체급 내에서 중~상 정도로 평가하는 것이 맞다.
5. 여담
- 목소리가 독특하다. 겉보기와 달리 상당한 하이 톤이다. 에릭 앤더스와의 힘든 경기 끝에 스플릿 판정승이 발표되자 기쁜 나머지 "X발! 이겼어 X발!"을 외쳤는데, 그것이 그의 독특한 목소리와 합쳐져 웃음을 자아냈다. 뭉쳐야 찬다 2의 오디션에서도 이 미성과 더불어 적극적인 콜 플레이를 보여 정식으로 합류하는 데 도움이 되었고, 그 이후 강철 꾀꼬리라는 별명이 생겼다.
- 수분 감량을 많이 하지 않는다고 한다. 평소 체중은 95~96kg 정도로 미들급에서는 평범한 편이다. 하지만 일부 팬들은 웰터급으로 체급을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한다. 그러나 완력으로 미들급에서 크게 밀리지 않는 만큼 딱히 그럴 필요가 없다는 말도 있고[35] 박준용의 작은 프레임과 짧은 리치 때문에 감량해야 한다는 말도 있다. 만약 웰터급으로 감량하게 된다면 웰터급 내에서 완력으로 어드벤티지를 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KTT의 하동진 감독은 KTT 유튜브 채널에서 미들급 선수들에게 결코 뒤지는 체격이 아니고 미들급에서 경쟁력이 있다며 박준용이 웰터급으로 전향해 뛸 일은 없다고 선언하였고 박준용 본인도 동의하였다. 그리고 평소 체중이 95~96kg 정도면 웰터급으로 체급을 하향하게 된다면 20kg 가까이 감량해야 되는데 오히려 컨디션 저하로 손해를 볼 가능성도 있다.
- 양쪽 팔에 사람 이름의 문신이 있는데 돌아가신 아버지와 어머니의 이름이라고 한다. 예전에 괌에서 시합할 때 감량이 너무 힘들었는데 무심코 팔을 보다가 뭔가 새기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새겼다고 한다.
- 본인이 해외 무대에서 경험한 바로는 ' 국내 단체 챔피언 = 러시아 아마추어 상위 레벨'이라고 한다. 러시아를 포함한 구 소련은 전 세계에서 격투기가 국민 체육으로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은 거의 유일한 지역이기도 하니 어찌 보면 당연한 것이다. 일본의 프로레슬링과 비슷한 맥락.[36]
- 박준용 본인의 일방적인 주장에 따르면, 17살 때 몸무게가 헤비급 한계 체중을 상회하는 123kg이었다고 한다. # 본인 말로는 식욕이 많고 식사량이 많아 이보다 체급을 낮추는 것은 힘들 거라고 한다. 웰터급에서 경기를 한다면 몇 달 전부터 엄격한 식이 조절과 운동을 병행해야 할 테니, 지금의 체급을 뛰는 게 행복하다고 한다.
- 인스타그램에 본인 사진 보정을 과하게 해서 올린다. 머리 크기를 줄이거나, 다리 길이를 늘리고, 어깨를 넓히고, 팔뚝을 굵게 보정하는데 보정이 너무 노골적이라 디시인사이드 내에서는 보정고트, 보정맨 등의 불명예스러운 별명으로 불리기도 한다. # # #
- 박준용 본인의 일방적인 주장에 따르면, 군대에 있었을 때에 체중이 125kg이었는데 그때도 3km 구보를 9분대에 끊었다고 한다.
- 10km를 42분대에 완주한 것을 마크-안드레 바리우전 트레이닝캠프를 진행 중일 때에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적이 있다.
- 유난히 다른 선수들의 덩치가 작다고 평가하는 발언을 많이 한다. UFC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 출신인 이리 프로하츠카, 미들급에서도 빅 유닛으로 알려진 파울로 코스타와 마빈 베토리, UFC 미들급 챔피언 출신인 로버트 휘태커, 브래드 타바레스 등의 선수들을 실제로 봤는데 너무 작아서 놀랐다고 평가했다. UFC on ESPN 마이너 갤러리에선 프로하스카를 대상으로 너무 작아...라고 한 발언이 밈화돼서 거의 웃음벨 취급이다. 하지만 의외로 크다고 평가한 선수도 있는데 213cm의 거구인 스테판 스트루브와 헤비급 선수인 벤 로스웰과 라이트 헤비급 챔피언인 알렉스 페레이라는 크다고 평가했다.[37] 이중에서 벤 로스웰은 경기가 취소돼서 난동 부리는 걸 목격했는데 너무 무서웠다고 상기했다.
- 2023년 4월 2일을 기점으로 뭉쳐야 찬다 2의 찾아가는 오디션에 최종 합격하여 파이터 편 출연진 중 유일하게 정식 멤버로 합류가 확정됐다. 합격 소식에 선배 격투기 선수인 김동현에게서도 크게 환영을 받았다. 그 후 10월 8일부터는 뭉쳐야 찬다 3에 잔류했다.
- 2023년 7월 15일 알버트 두라예프전 계체량 이후 식사를 하러 가서 고기와 함께 공기밥을 8공기나 먹었다고 한다. 계체량 후 5시간 만에 84.4kg에서 92.2kg으로 리바운딩을 하는 모습을 보여 주었다. 박준용 본인에 따르면 93kg이 본인의 베스트 컨디션 체중이라서 93kg이 넘으면 몸이 좀 둔해진다고 한다. 그래서 경기 당일 체중이 93kg이 넘지 않기 위해 계체량 이후에도 식사를 조절해서 먹는다고 한다.
[1]
1KO, 4TKO
[2]
리어 네이키드 초크(5), 아나콘다 초크(1)
[3]
만장일치(4), 과반(1), 스플릿(2)
[4]
1KO
[5]
리어 네이키드 초크(1), 아나콘다 초크(1)
[6]
만장일치(1), 스플릿(1)
[7]
UFC 공식 프로필에 있는 키는 스파링 파트너이자 통역인 마이클 안이 실수로 본인의 키를 적은 것이라고 한다.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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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경기 당일 체중은 93kg이라고 한다.
[10]
원래 링네임은
Ninja Turtle이었다.
[11]
한국 팬들에게는 쇠북이, 보정고트, 보정맨 등으로 불린다.
[12]
경기후
다니엘 코미어와 인터뷰에서 "치마예프보다 더?"라는 귀여운 모습을 보여 주면서 많은 사람들의 웃음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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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종차별이라기보다는 UFC는 과거부터 이런 말도 안되는 판정문제가 자주 발생되었다. 3명의 저지는 UFC에서 배정하는 것이 아니라 경기 장소의 주립위원회 등이 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데이나 화이트 사장도 말도 안되는 판정을 하는 저지들을 욕하는 트윗을 종종 올리고는 한다. 또한 해당 저지들이 MMA 전문 심판들이 아닌 주로 복싱, 레슬링, 주짓수 관련 종목 출신이 많아서 자신이 선호하는 특정 무술쪽에 더 후한 점수를 주는 경우도 많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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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친구가 이태원에서 부상을 입었다고 했다.
[약혐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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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과 똑같은 4연승을 기록했고 다음 경기에도 승리한다면 한국인 최초 UFC 5연승 기록을 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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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도 모두 리어 네이키드 초크로 인한 피니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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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대회였으나 라스베이거스 APEX로 변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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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운, 강경호 등이 랭킹권 직전에 가로막혀 랭킹 진입에 실패한 상황이라 한국 mma 팬덤에서 박준용에게 거는 기대가 큰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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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난데스 또한
호돌프 비에이라의 무패를 끊어 내고 미들급 랭커 출신인
에드먼 셰바지언 등의 강자들을 꺾으며 현재 기세가 아주 좋다.
[32]
2라운드는 모두 무니즈가 가져갔으며 심판 한 명이 1, 3라운드를 박준용에게, 다른 한 명이 1라운드를 박준용, 3라운드를 무니즈에게 주었고 마지막 한 명이 1라운드를 무니즈, 3라운드를 박준용에게 줬다.
[33]
박준용선수가 인터뷰를 통해 데미지가 있는 다운은 아니였다고 말했다. 레그킥을 회수할 때 상대 다리에 걸린 채로 상대 원투가 적중해 슬립성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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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박준용은
마크-안드레 바리우,
타폰 은추키,
그레고리 로드리게스,
에릭 앤더스,
안드레 무니즈와의 경기에서 완력에서 밀리는 모습을 보여 주었기에 냉정하게 봤을 때 미들급에서 완력이 강한 편은 아니다. 바리우, 은추키는 스킬 차이로 인해 무난하게 이겼지만 로드리게스와 앤더스와 무니즈에게는 고전을 면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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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 명 중에선 알렉스 페레이라가 가장 작지만 2m의 거구인 헤비급 복서
타이슨 퓨리도 페레이라를 보고 작을 줄 알았는데 실제로 보니 엄청 크다고 평가했을 정도로 거대한 골격을 가지고 있다.
[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