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특수전사령부 참모장
박정환 Park Junghw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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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무 | 대한민국 육군 |
1993년 ~ 현재 | |
임관 | 육군사관학교 (49기) |
현재 계급 | 준장 (대한민국 육군) |
현재 보직 | 육군특수전사령부 참모장 |
주요 보직 |
제11공수특전여단장 제2작전사령부 작전계획처장 수도군단 참모장 제1군단 작전처장 제22보병사단 제56보병연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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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 육군의 군인. 현재 계급은 준장, 보직은 육군특수전사령부 참모장이다.2. 생애
경상북도 안동시 출생으로 안동 영호초등학교, 경덕중학교, 경안고등학교(32회)를 졸업하고 육군사관학교 49기로 입교하였다. 이후 1993년 육사를 졸업하고 보병 소위로 임관하였다. 직능은 작전이다.3. 주요 직위
- 중령
- 대령
- 준장 2020년 12월 2차 진급
4. 여담
- 동기로는 박재열, 서진하, 이승오 중장, 김흥준, 문병삼, 어창준, 류승민, 최성진, 김수광, 박춘식, 강관범, 김진익, 오병석, 오혁재 (이상 소장), 조용근, 석용규, 김병기, 양윤석 (이상 준장) 등이 있다.
- 제3공수특전여단장인 김종탁 장군과는 경안고등학교 동문이다. 박정환 장군은 경안고 32회로 김종탁 장군보다 1년 먼저 졸업했으나 육군 소위 임관은 같은 해에 했다. 김종탁 장군의 경우는 본인과는 달리 육사가 아니라 학군사관(31기) 출신이다.
- 상당히 소탈한 사람이었는데 준장(진) 때까지 개인 차량으로 대우 마티즈를 타고 다닐 정도로 검소하게 생활하였다.
- 새벽에 출근해서 심야에 퇴근하는 일이 상당히 빈번했을 정도로 일을 열심히 했던 인물이다.
- 연대장 시절 매 주일마다 교회 예배에 참석하는 모습을 많이 보였다.
- 대대장 시절 미담이 있는데 당시 휘하 용사가 대대 내에서 대퇴부 골절상을 당하였다고 한다. 당시 그 용사는 군병원에서 수술을 받은뒤 깨어남과 동시에 마취가 덜 깬 상황에서도 박장군이 문안을 와있는 앞에서 곧바로 본인의 군번줄을 찾는 정신을 보여주었다. 그 용사의 모습에 굉장한 감동과 군인정신을 느낀 박 장군은 그 용사를 당번병으로 보직이동해 옆에 두며 군인정신을 다졌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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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위 시절 육사 출신 장교로
육군3사관학교에서
훈육장교로 근무하던 시절(2001년)을 기억하는
사관후보생들은 증언한다. 출신을 따지지 않고, 품격이 있었으며 진정한 군인 정신과 따듯한 리더십 그리고 솔선수범이 무엇인지를 훈육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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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40기 (2002년) 6중대 훈육장교 였다. 사관후보생들을 얼차려 주면서도 본인은 F.M. 그대로의 차려자세를 유지하며 미동도 하지 않았다.
- 병사에게는 자유로운 분위기와 복지를 주고자 노력한다.
- 대대장시절 훈련량이 정말 많았다. 훈련이 겹치는 기간에는 2달중 2주일을 막사에서 자고 7주를 텐트에서 잔 경우도 있었다고 한다.
- 16년도에 제진검문소에 당시 근무하던 상병의 책을 요구하는 편지를 보고 이동식 도서관을 추진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