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리플러스인간연구소 소장이며, '건강하게 말하고 듣는 방법을 다시 배우도록 지원하는 일'을 하고 있다. <연결의 대화>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대화 훈련, 갈등 중재 및 외상 상담, 외상적 경험 연구에 헌신하고 있으며, 기업 내 상하 관계 및 동료 간의 피드백 문화를 회복하고 건강한 방식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있다. 국제죽음교육상담전문가(Thanatologist, ADEC)로서도 활동 중이며 살아가는 것과 죽어가는 것은 동일 선상에 있다는 것을 깨닫고 유한한 일상의 소중함을 자각할 때 건강한 대화가 가능하다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