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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령우/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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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령우
2018 2019 2020-2021

1. 개인리그

1.1. World Electronic Sports Games 2018

애너하임에서 Serral에게 완패하고 한국으로 돌아와 전보다 더 연습에 열을 올린 박령우는 11월 16일 WESG 한국 예선에 참여한다.
32강에서 첫 상대인 이동녕을 3:0으로 16강에서 백동준을 3:0으로 8강에서 김준혁을 3:0으로 4강에서는 정명훈을 3:0으로 결승전에서는 이신형까지 3대0으로 완파하며 15전 전승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 WESG 한국 예선에서 보여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많은 팬들에게 다시 기대를 얻고 있다.

3월 11일에 열리는 48강 본선 D조에서 RiSky, 커위펑,Sioras,Drager,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와 같은조에 편성된다. 48강 D조에서 커위펑을 2:0으로 Sioras를 2:0으로 Drager를 2:1로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를 2:1로 Risky를 상대로 2:0으로 마지막 경기까지 승리 5전 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다.

16강에서 중국의 저그게이머 황후이밍과 대결한다. 16강에서 황후이밍을 시종 일관 압도하며 3:0으로 완승을 거두고 8강에 진출 2018년 자신에게 큰 굴욕을 준 난적 요나 소탈라와 복수전을 가지게 된다. 8강에서 요나 소탈라에게 압도 당하며 1:3으로 완패 대회를 8강에서 마무리 한다.

1.2. IEM Season XIII - Katowice

2019년 1월 14일,22일 진행되는 한국서버 최종예선 시드로 배정받는다. 1차전에서 김준호를 2:1로 2차전에서 전태양을 2:0으로 진출전에서는 끝장전에서 자신의 연승을 저지한 난적 조성호를 3:0으로 이기며 한국서버에서 제일 먼저 24강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으로 본선 진출에 성공한 게이머가 되었다.

2월 28일 시작되는 조별리그 본선 24강 B조에서 조성주, 율리안 브로지히, 알렉스 선더하프트, 이동녕, 조성호와 같은 조에 편성된다. 풀리그로 진행되는 24강 B조에서 1차전에서 이동녕을 2:1로 2차전에서 율리안 브로지히를 2:0으로 3차전에서 조성호를 2:0으로 4차전에서 알렉스 선더하프트를 2:1로 승리 5차전에서 조성주에게 0:2로 패배하며 조별리그 전승에는 실패 하였으나 4승 1패 조1위로 8강에 진출한다.

8강에서 강민수를 상대로 화끈한 경기력으로 3:1로 승리 카토비체 대회에서 2년만에 4강에 진출하며 김대엽과 대결한다. 4강에서 김대엽의 단단함에 경기가 말리며 1:3으로 패배하며 리그를 마감한다. 본인도 4강 탈락이 아쉬웠는지 당분간 방송을 쉬고 WESG와 GSL에 집중하겠다고 트위치 개인방송 게시판에 을 올렸다.

1.3.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1

1월 25일 오후 예선 A조에서 김도욱에게 2:1로 패배하며 패자전으로 떨어졌으며 이후 복귀한 박수호에게 2:1로 패배하며 탈락한다. 본선 진출을 위해서는 1월 26일 예선을 통과해야된다. 1월 26일 박주성, 장민철을 이기며 본선 진출에 성공한다.

2월 2일 개막하는 GSL 코드 S 32강 A조에서 황규석, 최성일, 백동준과 같은조에 편성된다. 32강 개막전 1차전에서 최성일을 2:0으로 승자전에서 백동준을 2:1로 꺾으며 10회 연속 코드S 16강 진출 기록을 달성한 두 번째 게이머가 된다.

3월 23일 진행되는 16강 B조에 김준호, 김도욱, 백동준과 같은조로 편성된다. 1차전에서 김준호를 2:1로 꺾고 승자전에 진출 승자전에서 백동준에게 0:2로 완패했으나 최종전에서 다시 만난 김준호를 2:0으로 꺾으며 8강에 진출 8강에서는 최근 기세가 오른 테란인 이재선과 대결하게 되었다.

8강에서 이재선을 상대로 몇 수 위의 경기력을 선보이며 3:0으로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 이병렬을 상대로 강력한 저그전을 보여준 오랜 숙적 김도우와 4강에서 맞대결을 벌인다. 김도우와의 4강전에서 1:3으로 김도우의 판짜기에 완전히 밀리는 듯 하였으나 특유의 근성으로 3:3으로 동률을 이루고 7세트에서 아쉽게 패배하며 4강에서 시즌을 마무리 짓는다.

1.4. 2019 마운틴듀 GSL Super Tournament Season 1

4월 8일 오전예선 C조에서 김도욱과 주성욱을 모두 2:0으로 꺾으며 16강 본선에 진출한다. 16강에서 아쉬운 경기력으로 고병재에게 2:3으로 패배하며 탈락한다. 이런 짤까지 나왔다..... 이후 박령우 본인도 팔꿈치 부상으로 경기력이 최악이었다고 개인방송으로 이야기를 하였다.

1.5.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2

저그 최초 양대리그 우승자!! 저그의 르네상스를 열어 갈 군단 박령우

5월 8일 32강 G조에서 박수호, 김도욱, 원이삭과 같은 조에 편성된다. 1차전에서 박수호를 상대로 2:0으로 승리를 거두고 이후 승자전에서 김도욱을 상대로 적절한 땅꿀 여왕 저글링을 활용하며 2:0으로 승리 4전 전승을 거두며 조1위로 16강에 진출한다. 32강에서 전 시즌 우승자 조성주가 조기에 탈락하면서 16강 조지명식에서는 2번 시드의 권한을 행사하게 된다. 6월 1일 16강 D조에서 조지현, 이신형, 김대엽과 편성되면서 또 다시 죽음의 조에 속하게 되었다.조지명식은 매번 망하는 박령우 D조 1차전에서 조지현을 2:0으로 완파 승자전에서 이신형과 명경기를 보여주며 2:1로 승리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다. 8강에서는 김준호와 대결한다. 이번 시즌은 프로토스의 강세가 이어지고 어윤수, 이신형마저 탈락하면서 박령우가 비상사프를 막아주길 많은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8강에서 김준호를 상대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주며 3:0 완승을 거두고 4강에 진출한다. 최근 저그들이 고전하고 있는 최악의 난제인 토스의 초중반 강력한 멸뽕 푸쉬에 대한 파훼법을 경기 내내 보여주며 GSL 중계진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4강 상대는 이번 시즌 최고의 다크호스로 떠오르고 있는 남기웅이다.
4강에서도 남기웅을 상대로 올인이 막히고 패배한 2세트를 제외한 1, 3, 4, 5세트를 모두 자신이 원하는 경기력을 마음껏 보여주며 4:1을 완승을 거둔다. 특히 1번 성공하기도 어려운 부화장 러시가 2번이나 성공하면서 남기웅의 의도를 초반부터 꼬이게 만들었다. 생애 첫 결승전에 진출했으나 강적 조성호를 상대로 결코 자만하거나 방심하지 않겠다고 인터뷰를 한다. 그리고 결국 결승에서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전략과 적절한 타이밍을 공격[1]을 이용한 멋진 경기력을 선보이며 조성호를 4:2로 누르고 생애 첫 GSL 우승컵을 차지했고, 저그 유일의 양대리그 우승자가 되었다. 경기장을 찾아온 수 많은 팬들도 박령우의 이름을 연호하며 큰 찬사를 보냈다.

1.6. 2019 마운틴듀 GSL Season 3

7월 4일 목요일 32강 B조에서 최지성, 신희범, 김유진과 같은 조에 편성되었다. 1차전 최지성을 상대로 2:0, 승자전에서 신희범을 2:1로 연이어 격파하면서 먼저 16강에 이름을 올렸다. 늘 고통받던 GSL 조지명식에서 자신의 원하는 그림을 그릴 수 있게 되었다.

8월 28일 진행되는 16강 A조에서 황규석, 후안 로페즈, 정명훈이라는 자신의 원하는 조지명식 그림을 그리는데 성공한다. 단순히 자신의 조만 유리하게 간 것이 아니라 C, D조에 껄끄러운 상대들을 몰아넣어 이번 GSL에서 탑시드의 권한을 제일 잘 사용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16강 1차전에서 어려운 상황에서도 탄탄한 후반 뒷심을 보여주며 황규석을 2:1로 제압 이후 승자전에서 정명훈을 상대로 불리한 상황에서도 침착하고 멋진 후반 운영을 보여주며 2:0으로 승리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다. 승자 인터뷰에서 8강에서도 테란을 만난다면 더 강력한 테란전을 보여 줄 자신이 있다고 자신감을 어필한다.

8강에서 오랜 숙적 전태양을 상대로 풀세트 접전끝에 3:2로 승리를 거두며 3시즌 연속 4강 진출에 성공한다. 전태양과의 경기에서는 저그가 극후반 테란전 운영에서 기존의 무감타 조합뿐만 아니라 다양한 유닛을 적재 적소에 활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많은 팬들과 중계하는 해설들에게 극찬을 받았다.

4강 상대로는 공허의 유산 오프라인 무대에서 단 한번도 이겨보지 못한 극악의 천적 이병렬로 확정되었다. 4강에서 이병렬에게 1:4로 완패하며 2회 연속 결승 진출이 무산된다.

1.7. GSL vs. the World 2019

한국 저그 WCS 포인트 1위의 자격으로 16강 시드를 받는다. 16강 상대인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에게 풀세트 접전끝에 아쉽게 패배한다.
이후 Team Dark Vs Tream Serral로 치러진 단체전 6세트 아크로폴리스에서 다시 만난 미콜라이 오고노프스키에게 승리하며 복수에 성공하고 TeamDark는 5:3 스코어로 승리한다.

1.8. 2019 GSL Super Tournament Season 2

슈퍼토너먼트 예선 D조 1차전에서 KawaiiRice를 상대로 2:0으로 승리, 2차전에서는 김도욱을 상대로 2:1로 승리, 승자 진출전에서는 남기웅을 2:0으로 꺽으며 조 1위로 16강에 진출한다.

10월 3일 목요일 16강 2차전에서 조성주를 3:1로 꺾고 8강에 진출 김대엽과 대결한다. 10월 5일 토요일 8강 1차전에서 김대엽을 상대로 3:1 승리를 거두고 10월 6일 4강 1차전에서 어윤수와 결승 진출을 놓고 대결한다.

10월 6일 일요일 난적 어윤수를 상대로 3:0으로 완승을 거두고 이후 결승전에서 전태양을 상대로 4:0으로 찍어누르면서 생애 첫 슈퍼토너먼트 우승에 성공한다. 이 날은 우연치 않게 박령우의 생일이라 아주 뜻 깊은 우승이 되었다.

1.9. 2019 WCS Global Fina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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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마운틴듀 GSL Season 2 우승자 자격으로 2016년 SSL 우승 이후 처음으로 직행시드를 받는다.
10월 6일 슈퍼토너먼트 우승으로 WCS 10875점을 기록 한국 랭킹 1위를 확정지어 WCS 글로벌 파이널 16강 조별리그 A조에서 토비아스 지버, 후안 로페즈, 어윤수와 조편성이 확정되었다.

2019년 10월 24일 16강 A조 1차전에서 토비아스 지버를 3:2로 승자전에서 어윤수를 3:2으로 격파하며 조 1위로 8강에 진출한다.

2019년 11월 1일 8강 4차전에서 조성주와의 대진이 확정되었다.
8강 조성주를 상대로 3:0, 4강 김도우를 상대로 3:0, 결승 레이너를 상대로 4:1로 꺾으며 압도적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WCS 포인트 제도가 도입된 글로벌 파이널 역사상 처음으로 WCS 한국랭킹 1위가 우승을 성공하게 되었다.

여담으로 이번 우승으로 스타크래프트2 선수 역대 상금랭킹 3위에 올랐으며 WCS 코리아 랭킹 1위로 WCS 글로벌 파이널 우승과 준우승을 모두 경험해보게 되었다. 앞으로도 스타크래프트2로 열리는 큰 대회들을 모두 제패하고 싶다고 인터뷰를 통해서 2020시즌도 강력한 박령우의 모습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2. 기타 개인리그

2.1. 2019 시즌 대격변 패치 끝장전

2018 시즌과 마찬가지로 2019 시즌 대격변 패치에 맞추어 연말 끝장전이 진행된다. 2018년 12월 19일 이신형을 상대로 6:5로 승리를 거둔다. 12월 20일에는 주성욱을 상대로 7:4로 승리 이후 12월 30일 전태양을 상대로 팬들과 끝장전 해설들까지 극찬한 완벽한 경기력으로 8:3으로 승리 3연승을 기록한다. 끝장전 4차전은 2019년 1월 1일 김대엽과 대결에서도 4:0으로 리드 상황에서 5:4로 역전당하며 위기에 몰렸으나 10세트와 11세트를 모두 잡아내며 6:5로 승리 4연승을 기록한다. 1월 4일 정명훈을 상대로도 8:3으로 승리를 거두며 5연승을 기록한다.

1월 5일 긴 악연을 이어온 조성호에게 5:6으로 패배하면서 연승행진을 마무리한다. 1월 7일 변현우가 군입대를 하면서 마지막 상대로 박령우와의 대결을 요청 끝장전에서 둘의 라이벌 매치가 성사되었다. 군입대전 잃을게 없다는 각오로 준비를 잘해온 변현우에게 8:3으로 완패하며 끝장전을 마무리 한다.

3. 팀리그

3.1.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2 BJ 멸망전 시즌3

2019년 10월 16일 개막하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2 BJ 멸망전 시즌3에서 박진혁, 김준혁과 같이 팀 버박에 소속되어 참가한다.

10월 16일 팀이 1:2의 스코어로 밀리는 상황에서 4세트 윈터스 게이트에서 출격한 박령우는 '진'에효의 김도욱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었으나 5세트 디스코 블러드배스에서 조성주에게 패배하면서 팀은 2:3으로 패배한다.

10월 21일 부산사나2팀과의 대결에서 3세트 썬더버드에 출격한 박령우는 박수호에게 패배하며 팀의 3:0 완패를 막지 못하고 만다.

10월 22일 Patience One Man Team과의 대결에서 4세트 트리톤에 출격했으나 신희범에게 패배한다.

11월 6일 박진혁의 올킬로 버박팀이 자다깨보니이팀을 3:0으로 이기면서 버박팀의 준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된다.

11월 8일 준플레이오프에서 부산사나2팀과 대진이 확정된다. 11월 8일 2세트 차봉으로 출격한 박령우는 정명훈의 전투순양함에 계속 휘둘리며 패배한다. 대장으로 나온 김준혁도 패배한 상황에서 박령우는 4세트에서 최종 에이스로 출격했으나 정명훈의 전진병영에 큰 피해를 입고 후반전 내내 흔들리며 패배 팀은 최종 순위 4위로 시즌을 마감한다.

[1] 특히 조성호와 3세트 킹스코브 대결에서 기습적인 광자포 러시 이후 이어지는 불멸자 올인 콤보를 침착하게 대처하고 이후 역습으로 승기를 장식하는 모습에서는 상대의 노림수를 결코 배제하지 않고 최적의 답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