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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24 18:29:30

미코와이 오고노프스키

現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파일:Elazer_new.png
프로필
이름 미코와이 오고노프스키
로마자 이름 Mikołaj Ogonowski
생년월일 1997년 12월 11일
국적 폴란드
종족 저그
現 소속 Team Liquid
ID Elazer
경력 상금 $86,359.85 USD (₩97,137,000)[1]
2014 WCS 순위 0점
2015 WCS 순위/점수 공동 67위/550점
2016 WCS 서킷 순위/점수 공동 8위/2610점
2017 WCS 서킷 순위/점수 2위/5245점
2018 WCS 서킷 순위/점수 11위/1950점
2019 WCS 서킷 순위/점수 7위/2660점
2020/21 EPT 서킷 순위/점수 유럽 6위/689점
2021/22 EPT 서킷 순위/점수 유럽 8위/589점[2]
SNS 파일:X Corp 아이콘(블랙).svg 파일:페이스북 아이콘.svg 파일:인스타그램 아이콘.svg
방송국 파일:트위치 아이콘.svg
소속 기록
AT Gaming 2013-12-03 ~ 2015-03-20
Team Extreme Supremacy 2015-03-20 ~ 2015-12-26
True eSport 2015-12-26 ~ 2016-12-02
Team QLASH 2017-08-04 ~ 2018-11-25
AGO Esports 2018-11-26 ~ 2022-05-11
Team Liquid 2022-05-13 ~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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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력

우승 기록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2017 WCS Valencia 우승자
2017 WCS Jönköping
알렉스 선더하프트
미코와이 오고노프스키 2017 WCS Montreal
알렉스 선더하프트

1.1. 스타크래프트 2: 군단의 심장

1.2. 스타크래프트 2: 공허의 유산

2. 상세

폴란드 스타크래프트 2 프로게이머. 폴란드에서는 Nerchio와 함께 저그 원투펀치를 맡고 있다. 요샌 Elazer가 그냥 폴란드 원톱이다. 매너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Elazer가 훨씬 더 좋고 상대가 자신보다 한 수 위라고 생각되거나 운영으로 이길 수 없다고 생각되면 거리낌 없이 날빌을 쓴다. 하지만 2017년 들어서 실력이 오르면서 그 빈도가 줄어들었다.

2014년도에는 Go4SC2 Cup 등의 온라인 대회에만 주로 출전했으며, 처음으로 참가한 오프라인 대회는 2014 DreamHack Open: Valencia였으며, 이후로는 번번이 탈락만 했다.

2015년도에도 별다른 성적은 내지 못했다.

공허의 유산 발매 이후 2016년도부터 포텐이 터지기 시작했다. HomeStory Cup XII에서 4강이라는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주목받기 시작했고, 그 이후로 주요 대회에서 16강이나 8강에 꾸준히 들면서해외판 이병렬 WCS 포인트를 차곡차곡 모았고 그 결과 2610점으로 김동환과 함께 서킷 순위 공동 8위에 오르면서 2016 WCS Global Finals 진출을 위해 김동환과 단두대 매치를 치르는가 싶었지만, 이미 진출이 확정되었던 신동원이 결혼식과 블리즈컨 일정이 겹치게 되어 기권하면서 자동으로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2016 WCS Global Finals 본선에서도 최약체로 분류되어 아무도 주목하지 않았지만, 16강 첫 경기에서 강민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모든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하지만 승자전에서 전태양을 상대로 운영에는 부담을 느꼈는지, 두 판 연속 날빌을 쓰지만 번번히 막히면서 허무하게 최종전으로 떨어졌다. 최종전 상대는 당시 상대전적 35승 91패였던 천적 Nerchio였지만 Nerchio를 상대로 훌륭한 전술을 선보이면서 2:0으로 꺾고 8강에 진출했다.

8강 상대는 백동준, 변현우를 둘 다 2:0으로 꺾고 올라온 ShoWTimE이었는데, 1세트에선 한국 저그 못지않은 견제와 방어 능력을 보여주면서 궤링링 조합으로 상대의 집정관 밭을 뚫어내면서 승기를 잡고 무리군주로 마무리했으며, 2세트에서는 세종 과학 기지 맵의 지형을 이용한 군단숙주 견제를 통해 상대 일꾼을 잡아내고 똑같이 궤링링 조합으로 승리를 따냈다. 4세트에서는 다산 과학 기지의 가까운 거리를 이용한 여왕 드랍 올인을 통해 4강 진출에 성공했다.

4강에서는 박령우를 만났는데, 1세트에선 상대의 맹독충에 저글링을 다수 잃고, 점막 밖에서 여왕도 다수 잃게 되면서 무력하게 패배했으며, 2세트에선 초반 회심의 저글링 러시가 막히고, 상대 궤멸충의 담즙에 자신의 바퀴들이 정통으로 맞고 견제는 실패하면서 GG를 쳤다. 3세트에서도 상대의 유인에 걸리면서 일꾼을 다수 잃고, 잠복 가시지옥에도 당하면서 운영에서도 현저한 실력차이를 드러내면서 패배했다. 비록 0:3으로 패배하긴 했지만 4강이라는 성적을 통해 본인의 이름을 한국 팬들에게도 제대로 알리게 되었다.

NationWars IV 결승전에서 주성욱에게 패한 뒤 다시 7세트에서 이신형을 상대로 출전했는데, 만발의 정원에서 본진 궤멸충 올인을 시도해 상대의 앞마당 궤도사령부를 파괴하면서 이기나 싶었지만 이신형의 처절한 수비 때문에 결국 무릎을 꿇고 말았다.[3]

그 이후로 학업을 병행하는 동안 잠잠했으나 학업을 마치고 난 뒤 다시 연습에 전념하면서 폼을 끌어올려 2017 WCS Jönköping 2017 WCS Valencia 유럽 예선을 뚫고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유럽 래더 7000점을 넘어 1등에 위치해있으며 온라인 대회에서 고병재 이동녕도 잡아내는 등 기세가 좋다.

2017 GSL Season 3 코드 S 32강에서 디펜딩 챔피언 고병재를 상대로 1세트는 패배했지만 2세트에서 3병영사신을 막아내며 3세트에서도 해볼만한 상황을 만들었지만, 어이없는 군단숙주 헌납으로 경기가 불리해지고 고병재의 메카닉에 무릎 꿇고 패자전으로 떨어졌다. 하지만 패자전에서 황규석을 운영으로 제압하고 최종전으로 올라갔고, 고병재와 리매치를 하게 됐다. 하지만 고병재의 타이밍 러시, 그리고 불리한 빌드 출발로 인해 32강에서 대회를 마감했다.

2017 WCS Valencia 16강에서 Has의 기상천외한 예언자 다수에 이은 우주모함 빌드에 한 세트를 내주긴 했지만 나머지 세트를 잡고 8강에 진출했고 8강에서도 Nerchio를 상대로 한 수 위의 실력을 보여주며 4강에 진출했다. 4강에서도 방태수에게 빌드싸움에서 앞서면서 생애 최초로 결승에 진출했다. 결승전에서 Snute에게 1:3으로 세트스코어가 뒤쳐진 상태에서 내리 3세트를 연속으로 따내면서 극적인 우승을 차지하고 2017 WCS Global Finals 본선행을 확정지었다.

HomeStory Cup XV에서는 주성욱을 16강에서 조2위로 밀어내고 자신이 조1위로 진출. 결과적으로 대한민국 선수들의 8강 맞대결(고병재 vs 주성욱)을 만드는데 적잖은 지분을 만들었다. 4강에서 변현우의 컨트롤을 극복하지 못하고 패배했다. 하지만 이번 대회에서 인상깊은 경기력을 보여줬다. 특히 본인의 우상 박령우처럼 저글링, 맹독충을 돌려서 견제하는 피지컬이 뛰어난 모습을 보여줬다.

Ting Open Season 4 한국 예선에서도 GSL 우승자 고병재를 상대로 안정적인 히링링 운영과 적극적인 저글링, 맹독충 견제뿐만 아니라 잠복 맹독충까지 섞어주면서 3:0 승리를 거뒀다.

2017 WCS Global Finals 16강에서 김준호를 가장 먼저 만나게 되었다. 하지만 김준호에게 별다른 흠집도 내지 못하고 오히려 춤까지 당하는 굴욕을 맛보며 패자전에 떨어졌다. 패자전에서 Kelazhur를 깔끔하게 잡고 다시 최종전으로 올라왔고, 최종전 상대는 작년 블리즈컨에서 자신에게 패배를 안겼던 외국인 킬러 박령우였다. 박령우를 상대로 트리플 위치를 속여가며 뮤탈리스크 대신 저글링에 힘을 주어 1세트를 따냈고, 비록 2세트는 내줬지만 3세트에서 올인을 시도했고, 박령우의 안일한 일벌레 생산과 대군주 관리가 겹치면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8강 진출에 성공했다. 게다가 8강 상대는 후안 로페즈이라 대진운도 겹쳐주는 상황. 하지만 첫경기는 이겼지만 그 후 3경기를 내리 패배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다. 원래 리액션이 크지 않은 선수지만 이번에는 상당히 실망을 했는지 패배하고 나서 고개를 푹 숙이며 한동안 들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도 의외로 글로벌 파이널에서의 성적만 보면 공허의 유산에서 유이하게 두 시즌 모두 8강 무대에 오른 선수다.[4] 그리고 당연히 외국인 선수들 중 글로벌 파이널 커리어가 가장 좋다.

2018년 iem 월챔 본선 조별리그에서 0승 5패로 탈락을 하며 경기력이 잠시 주춤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후 한국에서 3월 26일 슈퍼토너먼트 예선에도 참여했으나 최성일에게 패배하며 탈락한다.

그리고 2018 GSL Season 2 예선을 뚫고 본선 진출에 성공하였다. 개막전에서 김도우의 미친듯한 판짜기에 1대2로 패하며 패자전으로 떨어졌으나 이동녕을 완벽하게 제압하며 최종전으로 진출하였고 최종전에서 변현우와 40분의 초장기전 혈전 끝에 아쉽게 1대2로 패배하며 탈락하였다. 하지만 경기내용은 나쁘지 않았고 여전히 외국 저그 탑급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증명해냈다. 그렇지만 이후 WCS 써킷에서의 성적 부진으로 2018 글로벌 파이널 진출에 실패한다.

이후 2019 시즌도 후반기에 들어 WCS 유럽서버 예선을 포함한 여러 대회에서 조기 탈락하며 그렇게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할 것 같았으나 GSL vs. the World 2019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준우승을 차지 모두를 놀라게 하였다.

3. 기타



[1] Elazer 경력 상금. [2] 참고 [3] 하지만 이 전략을 IEM 월드 챔피언쉽 유럽 예선에서 같은 맵에서 이재선을 상대로 사용해 승리했다. [4] 다른 한 명은 2016년 8강, 2017년 4강의 전태양 [5] 그러나 해당 경기의 마지막 세트에서 Elazer는 대군주에 이상할 정도의 집착을 보이며(...) 도합 40기 내외의 대군주를 생산하는 등 극도로 긴장한 모습을 보여 경기 내용 면에서는 많은 비판을 받았다. [6] 일/레이저 => 한/광선 => 한광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