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대부분의 소셜 게임이 그렇듯이 거의 항상 이벤트가 진행중이며, 사실상 이 이벤트를 중심으로 게임이 진행된다. 특히 한 달에 한 번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성전의 경우에는 바하무트의 꽃이며, 다른 모든 게임 플레이는 성전을 위해 덱을 강화하는 과정이라고 봐도 과언이 아니다.성전을 제외한 이벤트 개최 하루 전날 즈음부터 이벤트용 전용 스킬을 갖는 특수카드를 뽑을 수 있는 카드팩이 출시된다. 이벤트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특수카드를 퀘스트 진행 보상 및 뽑기 등으로 몇 장 입수가능하지만, 이벤트 진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숫자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같은 카드라 해도 진화도에 따른 스킬 효과가 차이가 나기 때문에 효율적인 이벤트 진행을 위해서는 이벤트 개최 전에 모아두었던 티켓 등을 이용하여 가능한 특수카드를 많이 입수하여 미리 진화나 스킬업 등을 통해 카드의 효율을 최대한으로 높여두어야 만족스러운 이벤트 진행이 가능하다.
한 때는 스토리가 있는 이벤트 소재의 양상이 크리스마스, 발렌타인 등의 절기를 타는 이벤트들을 제외하면 어느 나라를 위기에서 구하거나, 최소 마왕에서 마신급은 되는 적을 물리치는 이야기가 계속 반복되다보니 플레이어 기사가 한달에 2~3개의 나라를 구하거나 마왕을 해치우고 다니는 초월적인 활약을 계속하게 됐다. 그래서 그랬는지, 이전에 알게된 캐릭터의 취업(...)을 돕는다던가, 맛탱이가 가버린 캐릭터를 제정신차리게 하는 개그 에피소드나 살인사건의 추리극 등의 소품적인 이야기가 차츰 늘어나더니 오히려 강대한 적과 싸우는 스토리 자체가 몇주년 기념급의 대규모 이벤트거나 2편짜리 연작으로 구성된 큰 이벤트로 나오는게 아니면 거의 안나오는 편.
2. 이벤트의 종류
2.1. 보스 토벌형
2.1.1. 보스 토벌형(구)
일명 홀파 이벤트. 이벤트 퀘스트를 돌다 보면 나오는 보스를 동료 및 기사단원과 합세해서 격퇴하는 이벤트였다. 이벤트 던전을 체력을 소모해 돌다 보면 보스가 등장하며, 공격 코스트를 써서 이 보스를 토벌하는 방식. 보스가 한 대 칠 때마다 카드가 무조건 한 장씩 죽어나갔기 때문에 카드의 공격력만 의미가 있었다.2013년에 들어서면서 이벤트 리뉴얼과 함께 더이상 개최되지 않았고, 2013년 5월에 일본에서 이 구버전 토벌 이벤트용 카드 스킬(보스의 공격을 1회 방어)이 삭제당하면서 퇴출당했음이 공식 인증되었다.
2.1.2. 보스 토벌형(신)
이벤트를 위해 홀파가 소모되는 것은 변함없기 때문에 여전히 홀파 이벤트라 불린다. 구형과 마찬가지로 이벤트 퀘스트를 돌다 보면 보스가 등장하지만, 토벌 방식에 많은 변화가 있었다.- 보스의 출현 : 일반 몬스터 3종류를 토벌하면 15분간 히든 보스가 출현하게 된다. 과거에는 한 번에 하나의 몬스터만 상대 가능해서 동료나 기사단원의 도움 요청을 받을 경우 토벌될 때까지 꼼짝없이 잡혀 있어야 했지만, 이제는 최대 5 ~ 10마리의 몬스터와 동시에 전투가 가능해졌다.
- 도움 요청 : 친구들에게 도움 요청을 하던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기사단원, 혹은 이벤트에 참가중인 무작위 유저에게 도움 요청을 하게 된다. 이벤트 참가 기준은 최근에 보스에게 공격을 가한 적이 있는가로 결정되며, 바꿔 말해 최소한 한 대라도 보스를 때리지 않으면 기사단원 외의 도움 요청이 전혀 오지 않는다.
- 전투 : 과거와는 달리 이제는 보스의 공격이 카드의 체력(=방어력)을 소모시킨다. 즉 한 번 공격에 카드 한 장씩이 무조건 죽어나가지는 않게 되었지만, 대신에 한 번 공격에 동시에 여러 카드가 공격받는다. 또한 이벤트용 덱을 따로 편성하게 되었으며, 이 덱은 일반 배틀과는 달리 최대 10장까지 투입이 가능하다.
- AP와 어택 부스트 : 기존의 토벌 이벤트는 전투시에 공격 코스트를 소모했으나, 이제는 이벤트 배틀 전용의 AP(어택 포인트)를 소모한다. 이 AP는 플레이어의 최대 공격 코스트와는 상관 없이 무조건 최대 6이며, 15분에 1씩 회복된다. AP 1을 소모하는 통상공격에 비해 AP 6을 한번에 사용한 전력공격을 할 경우 8배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고, 캐쉬 아이템을 사용하여 공격할 경우에는 일반 공격의 16배의 데미지를 입힐 수 있다. 어택 부스트란 자신의 공격 코스트가 100 이상 남아있을 때 이를 자동으로 소모하여 공격력을 강화하는 시스템이다.
- 레이징 어택 : 유저들이 보스를 공격할 때마다 해당 보스와의 전투의 레이징 어택 게이지가 충전되며, 게이지가 충전되면 레이징 어택이 발동하여 3분간 모든 유저들이 보스에게 두 배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만약 캐쉬 아이템과 조합될 경우에는 일반 공격의 32배의 데미지를 주며, 이를 통해 한 번의 공격에 몇천만씩의 피해를 주는 것도 가능하다.
- 보상의 획득 : 입힌 피해, 소모한 AP에 비례해서 보스 격파후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가장 많은 피해를 입힌 사람, 발견자, 막타를 친 사람은 추가 보상을 획득하는 것이 가능. 크래쉬 보너스가 설정되어 있는 보스는 HP가 60%, 30% 이하로 내려가면 크래쉬 보너스를 받을 수 있으며, 크래쉬 보너스 발생 이후에 공격했어도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크래쉬 보너스의 경우에는 단 한 번만 공격했다 해도 똑같은 양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숟가락질 유저의 주된 포인트 획득원이 된다.
2.2. 던전 탐색형
2.2.1. 던전 탐색형(구)
유저들 사이에서 일명 탑돌이라 불리었던 이벤트. 큐워 이벤트라고도 했다. 퀘스트와 마찬가지 방식으로 이벤트 던전을 진행하면서 랜덤하게 나오는 아이템을 얼마나 많이 모았는지로 랭킹을 결정하는 이벤트이다. 고정 보상은 던전에서 나오는 성물을 모아야 받을 수 있다. 성물 수집 외에는 배틀을 할 일이 없어서, 덱의 강함과는 상관 없이 체력만 많이 소모하면 되는 이벤트인 만큼, 최대 체력이 높아 큐어 워터의 효율이 높은 공장 캐릭터들이 활약하는 이벤트.보스 토벌형과 마찬가지로 이제는 더이상 개최되지 않는다.
2.2.2. 던전 탐색형(신)
이벤트를 위해 큐워가 소모되는 것은 변함없기 때문에 여전히 큐워 이벤트라 불린다. 일본에서는 마라톤이라고 불리는 때도 있다. 근간은 기존과 동일하지만, 이벤트 포인트 획득 방식에 큰 변경이 있으며, 대인전 요소가 추가되어 공장 캐릭터들의 활약이 제한되게 되었다.- 몬스터와 조우 : 기존에는 이벤트 전용 퀘스트를 진행하다 보면 랜덤하게 아이템이 입수됐지만, 이제는 그 대신 몬스터가 출현하며, 이를 퇴치해야만 아이템이 입수된다. 조우하는 몬스터는 상급과 하급으로 나뉘며, 그에 따라 입수되는 아이템과 그 양에 차이가 있다. 종류는 물론 조우하는 숫자 역시 1~8마리 사이에서 랜덤으로 결정되나, 피버 모드가 발동하면 8마리로 고정된다.
- 몬스터의 퇴치 : 퇴치를 위해 따로 전투를 벌일 필요는 없으며, 퇴치 버튼만 누르면 체력이나 AP, 공격 코스트 소모 없이 자동으로 퇴치된다. 다만 퇴치에 필요한 아이템의 기본 제공량에 제한이 생기는 경우도 있으며, 이런 경우 출현한 몬스터 수에 맞게 해당 아이템이 소모된다. 몬스터 퇴치가 항상 성공하는 것은 아니며, 오히려 실패가 많은 편이다. 하지만 캐쉬 아이템을 사용하면 반드시 퇴치에 성공하는 것은 물론 입수되는 포인트와 교환용 아이템이 크게 증가하며, 평소에는 아주 낮은 확률로만 입수되는 상급 교환용 아이템도 반드시 획득할 수 있다.
- 라이벌 배틀 : 탐색중에는 몬스터가 아니라 유저와 조우하는 경우가 있으며, 이 때 해당 유저는 도굴꾼이나 라이벌 취급을 받아 퇴치 대상이 된다. 이 때의 배틀은 일반적인 5장 덱을 사용한 배틀이 되지만, 서포트 덱을 통한 각종 보너스를 받기 때문에 승리하기는 통상 배틀보다 쉬운 편이다. 라이벌 배틀은 공격 코스트를 소모하지 않으나, 현재 남아있는 공격 코스트가 덱의 소모 코스트보다 적을 경우에는 해당 덱을 사용할 수 없다.
- 피버 모드 : 평소에는 몬스터가 1~8마리 사이에서 랜덤하게 등장하지만, 피버 모드가 발동하면 등장 수가 8마리로 고정되어 같은 체력을 소모해도 더 많은 몬스터를 퇴치할 수 있게 된다. 피버 모드를 발동하기 위해서는 라이벌 배틀에서 승리하여 게이지를 모아야 하며, 발동 이후에는 라이벌 배틀에서 승리할 때마다 지속시간이 연장된다.
- 서포트 덱 : 이벤트 전용 스킬을 가지고 있는 카드가 있다면 가장 효과가 높은 카드부터 자동으로 서포트 덱에 설정된다. 서포트 덱의 효과는 입수 아이템량 상승, 유저와의 조우전에서 데미지 증가 등이다. 특히 입수량 증가의 경우에는 그 효과가 매우 크기 때문에, 유무에 따라 이벤트의 효율에 아주 큰 차이가 발생한다.
2.3. 천공성
퀘스트 진행 중에 자동으로 포인트를 획득하는 것이 아니라, 획득한 아이템 및 카드를 이벤트를 메인 캐릭터(나 그 애완동물)에게 먹이면서 육성하는 것이 목적인 이벤트이다. 최근에는 토벌 이벤트와 묶어서 개최되는 경향이 있다.- 육성 : 이벤트의 메인 캐릭터(아이리스, 밤피 등)에게 이벤트 아이템, 혹은 카드를 먹여 육성하는 것. 카드의 경우에는 레어도가 레어 이상인 카드, 그리고 이벤트 전용 퀘스트에서 나오는 카드를 먹이는 것이 가능하다.
- 육성용 아이템의 입수 : 최근에는 천공성 이벤트가 보스 토벌 형태로 개최되기 때문에, 보스 토벌시에 육성용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대체로 육성용 아이템 하나가 노멀 카드 한 장과 같은 가치를 가진다.
- 보상 : 보스 토벌 이벤트에서 얻을 수 있는 보상에 더해서, 육성도에 따른 보상과 친밀도에 따른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육성도 보상은 기사단 전체가 공유하며, 친밀도는 개인별로 지급된다.
2.4. 연금술사의 아틀리에
대부분 성전 전에 진행되며, 성전에서 쓰일 본인용 홀파를 공급해주는 이벤트. 이벤트 전용 배틀에서 승리할 경우 사용한 공격 코스트의 1/10만큼의 연금석을 얻을 수 있으며, 이 연금석으로 연금술(그냥 뽑기다)을 해서 데빌 레이나, 엑스칼리버 팩 등을 얻을 수 있다. 하지만 현실은 루피 증식 이벤트. 랭킹은 누적 연금석의 숫자로 결정된다.배틀에서 져도 이미 모아둔 연금석을 빼앗기지는 않고, 획득 연금석량은 오로지 소모한 코스트에만 비례하기 때문에 근성과 운만 따라준다면 무과금 유저도 한몫 건질 수 있는 이벤트이기도 하다. 다만 대체로 성전 직전에 개최되어 개인용 홀파를 보급해주는 성격의 이벤트이기 때문에, 보상이 상당히 빈약한 편.
대체로 성전 전에 개최되지만 이벤트지만 일본의 경우 2013년 5월, 한국의 경우 2013년 10월 같이 이벤트 스케쥴 상 생략되는 경우도 있다. 연금술 이벤트는 이벤트 전용 카드나 이벤트 전용 아이템 등이 존재하지 않는, 순수하게 지금껏 맞춰온 카드만으로 진행하는 이벤트라 많은 유저들에게 인기였던 만큼 이 때는 아쉬워 한 유저들이 많았다.
일본 2013년 10월의 경우 레전드 티켓을 추가해 소소하게 보상을 상향하고 알케미스트 파우더(공격 코스트 20& 회복)라는 전용 아이템도 생겼다.
2.5. 성전
기사단끼리 펼치는 집단전으로, 반드시 매달 1회 개최된다. 사실상 바하무트의 꽃이라 할 수 있는 이벤트이며, 다른 모든 활동은 이 성전을 위한 준비활동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동으로 매칭되는 상대 기사단과 하루 3번씩 팀 배틀을 펼치게 되며, 이때 획득하는 성전 포인트를 통해 순위를 매겨 보상을 지급한다. 순위 외에도 승점, 일정 성전 포인트가 쌓일 때마다 획득하는 금/은화를 사용한 뽑기 등의 보상도 있다.2.5.1. 진행 방식
- 일시와 시간 : 성전 기간 중 12시, 19시, 22시에 전투가 시작되며, 12시 전투는 60분, 그 외는 90분간 전투가 진행된다. 평일 12시의 경우에는 참가율이 상당히 저조한 경우가 많다.
- 매칭 : 성전 1일째에는 지난 성전 성적, 그리고 2일째 이후에는 그 전날의 성적을 기준하여 매칭이 이루어진다. 첫 날과 마지막 날의 중요도가 큰 만큼 마지막 하루 전날의 성적을 조절하여 마지막 날의 매칭을 유리하게 만드는 전법도 유효하지만, 일본에서는 이를 막기 위해 매칭 기준이 전날 성적+지난달 성전 성적 기준으로 변경되었다.
- 전투 : 전투가 개시되면 적 기사단 멤버, 혹은 적 기사단의 성과 성벽을 선택하여 공격할 수 있다. 성벽이 파괴될 때까지는 성전 포인트를 절반만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성벽부터 파괴하는 것이 기본. 승수와는 관계 없이 획득 성전 포인트의 합계가 높은 기사단이 승리하게 된다.
- 성전 서포트 덱 : 2013년 6월 성전부터 일본에서 추가된 내용.[1] 기존의 5장 덱 외에, 성전시에는 추가로 3장을 서포트 덱으로 설정 가능하다. 서포트 덱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기본 덱의 5장의 코스트 합계가 100 이상이여야 한다. 서포트 덱으로 설정된 카드의 공/방의 절반이 공격력에 합산되며, 추가로 서포트 덱에서 최대 한 개의 스킬이 발동할 수 있다. 2013년 7월 성전(일본)부터는 서포트 덱 카드의 스킬 중 하나가 발동하도록 변경되었으며, 2013년 9월부터는 서포트 덱이 5장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 성전 포인트의 획득 : 공격에 성공하면 성전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사용한 공격 코스트에 비례하여 성전 포인트 획득량이 늘어나며, 상대방의 직책, 레벨, 발동한 방어덱의 소모 코스트에 따라 더 많이 획득할 수 있다. 성전 포인트 획득량을 증가시키는 효과는 이 외에도 많이 있으며, 아래를 참조하자.
- 콤보 : 기사단원들이 상대방 단원에 대한 공격을 성공할 때마다 콤보수가 쌓이며, 이에 따라 공격력과 획득 성전 포인트가 상승한다. 효과는 최대 100콤보에서 획득 포인트 50% 상승과 공격력 10% 상승이며, 마지막 공격 성공 후 5분 안에 기사단원 중 누군가가 공격을 성공시키지 못하면 콤보가 초기화된다. 이 콤보의 공격력 보너스로 인해 성전은 공격하기가 방어하기보다 훨씬 수월하다.
- 바하무트 블라스트 어웨이 : 단장의 스킬. 단원 전체의 획득 포인트와 공격력이 10분간 대폭 상승한다. 같은 홀리 파우더를 소모해서 더 많은 포인트를 획득 가능하기 때문에, 이 10분 사이에 대부분의 공격이 집중된다.
- 선제돌파 보너스 : 양 기사단이 지난 전투에 획득한 포인트를 기준으로 하여 선제돌파 보너스 포인트가 설정되고, 이 포인트를 먼저 획득한 쪽이 일정 시간동안 획득 포인트에 보너스를 받는다. 대체로 선제돌파 보너스를 획득하는 시기와 첫 번째 바하무트 블라스트 어웨이의 발동 가능 시기가 일치하기 때문에, 이 두 가지가 중첩된 때가 바로 극딜 타이밍.
- 전력 공격, 전력 공격×3 : 홀리 파우더를 사용해서 코스트를 회복시키고 공격을 하는 과정을 거칠 필요 없이, 전력 공격을 선택하면 바로 홀리 파우더 1개, 혹은 3개를 소모하면서 자신의 최대 공격 코스트로 공격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단 덱의 공격력 자체는 원래 그대로이니 주의가 필요하다. 전투에서 패배할 경우 홀리 파우더는 소모되지만 아무것도 얻을 수 없으며, 전력 공격을 통해 홀리 파우더를 소모할 경우에는 방어 코스트는 회복되지 않는다.
- 성내 돌입 : 공격 코스트가 아닌 체력을 소모하는 부분. 적의 성으로 설정된 성전 퀘스트를 진행하면서 성전 포인트와 각종 버프를 획득할 수 있다. 다만 획득 가능한 성전 포인트가 성전 배틀을 통해 얻을 수 있는 포인트에 비하면 매우 미미하기 때문에, 버프 획득을 통해 성전을 약간이나마 유리하게 끌고 가는 정도로만 활용된다.
2.5.2. 직위별 스킬
기사단에서 부여받은 직위에 따라 스킬을 발동하는 것이 가능하다. 스킬의 발동을 위해서는 SP가 필요한데, SP는 매 공격시마다 조금씩 회복되며[2], 일정 시간마다 활성화되는 리커버리나 일반 단원들의 응원 스킬, 성내 탐색중의 아이템 획득으로도 회복된다. 단장, 부단장, 방어대장의 스킬은 승패를 결정짓는 열쇠이며, 전황에 맞춰 적절한 타이밍에 타 단원들과 연계하여 스킬을 발동한다면 일거에 전세를 뒤집는 것도 어렵지 않다. 반대로 적절한 스킬 발동이 없다면, 설령 홀파 융단폭격으로 승리했다 한들 남는 것이 없는 피로스의 승리를 거둘 뿐이다. 아래 표는 일본 서버 기준의 명칭과 효과다.직위 | 스킬명(한국명) | 효과와 참고사항 |
단장 | 레이지 오브 바하무트(바하무트 블라스트 어웨이) | 단원 전체의 공격력 20 ~ 30% 증가, 획득 성전 포인트 50 ~ 60% 증가, 10분 지속 |
얼티밋 레이지 오브 바하무트(국내 미도입) |
단원 전체의 공격력 25 ~ 35% 증가, 획득 성전 포인트 50 ~ 65% 증가, 5분 지속 적의 브레이브 하트 효과 무시, 1일 1회 제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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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단장 | 브레이브 하트(진정한 용기) |
단원 전체의 공격력 10 ~ 20% 증가, 획득 성전 포인트 20 ~ 30% 증가, 5분 지속 적의 전력공격 기능 봉쇄 |
공격대장 | 브레이브 브레이크(용기의 저지) | 적의 브레이브 하트의 지속시간 30 ~ 90초 감소 |
워 크라이(전장의 포효) | 다음 공격시 대상의 방어력이 25 ~ 35% 감소 | |
방어대장 | 팔랑크스(철갑의 방패)[3] |
자신의 방어력 25 ~ 35% 상승, 자신 외의 다른 단원들이 공격받지 않음 5분 지속, 자신이 패배할 시 5분 전이라도 효과 종료 |
실드 오브 나이츠(국내 미도입) |
자신의 방어력 10 ~ 0% 감소, 3분 지속 다른 단원이 공격받을 때 일정 확률로 자신이 대신 공격받음 |
|
브레이브 콜(용기의 외침) | 아군의 브레이브 하트의 지속시간을 30 ~ 90초 연장 | |
구호대장 | 힐(치유의 손길) | 목표 아군의 공격, 방어 코스트를 300 ~ 400 회복 |
매직 실드(마법의 방패) | 목표 아군의 방어력이 10 ~ 25% 상승, 5분 지속 | |
매직 소드(마법의 검) | 목표 아군의 공격력이 10 ~ 25% 상승, 5분 지속 | |
블레싱 벨(국내 미도입) |
단원 전체의 방어력이 5% 상승, 4분 지속 50코스트 이하의 덱으로 공격받았을 때 방어 코스트가 소모되지 않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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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악대장[4] | 월 세레나데 | 단원 전체의 방어력 10 ~ 20% 상승, 5분 지속 |
배틀 마치 | 단원 전체의 공격력 10 ~ 20% 상승, 5분 지속 | |
레이징 론도 | 단원 전체의 획득 성전 포인트 5 ~ 15% 증가, 5분 지속 | |
그로잉 발라드 | 단원 전체의 획득 SP 10 ~ 30% 증가, 5분 지속 | |
블라인드 더지[5] | 180 ~ 300초간 적 기사단이 아군의 획득 성전 포인트를 확인할 수 없게 됨 | |
일반 단원 | 옐(응원의 함성) | 목표 아군의 공격 코스트가 10 ~ 50, SP가 10 회복 |
슬래쉬(투지의 일격) | 다음 공격시 공격력이 15 ~ 25% 상승 |
2.5.3. 성전 이벤트의 보상
바하무트의 꽃인 만큼, 모든 이벤트 중에서 가장 푸짐한 보상을 지급한다. 거래불가 S레어들을 획득 가능한 유일한 기회이기 때문에, 출석 이벤트 등을 통해 획득한 거래불가 S레어를 진화시킬 수 있는 유일한 찬스이기도 하다.성전 첫날과 마지막날이 유독 치열한데, 이 날만은 금화를 두배로 준다. 금화로 BOX 내의 카드를 무조건 뽑을 수 있지만, 회전에서 승리한 팀에만 주기 때문에 경쟁이 말이 아니다.[6]
- 순위별 보상 : 팀 배틀이니만큼, 개인보다는 기사단 보상이 크다. 최상위권에는 보상으로 나이트 아서, 시바, 루시펠이 지급되는데, 이 카드들은 Cygames 측이 공인한 바하무트 최강 카드로 여러모로 우대를 받는다. 기사단 내에서 일정 순위에 들지 못하면 한 등급 아래나 그 이하의 보상을 받기 때문에, 기사단 내에서의 경쟁도 치열하다.
- 홀리 코인 : 획득한 성전 포인트에 비례하여 은화를 얻을 수 있으며, 성전에서 승리했다면 추가로 금화를 얻을 수 있다. 은화와 금화는 이벤트 교환 아이템과 마찬가지로 교환용으로 사용된다. 금화의 경우에는 매 라운드당 최대 획득량에 제한이 있기 때문에, 그 이상은 획득이 불가능하다는 점을 주의하자. 은화는 같은 기사단원에게 선물이 가능한데, 선물을 한다고 해서 자신의 은화가 줄어들지는 않으며, 오히려 받은 사람은 물론 보낸 사람까지도 은화가 증가한다.
- 승점 보상 : 승리수에 따라 기사단원 전체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전승의 경우에는 보상이 상당히 좋은 편인데, 일본같은 경우에는 총 획득 성전 포인트 1위 기사단이 전승이 아닌 경우도 자주 발생할 정도로 쉬운 일은 아니다.
- 엑스트라 승점 보상 : 2013년 8월 성전부터 일본에서 추가된 사항. 소속 기사단이 승리했을 때, 일정 포인트 이상을 획득한 단원은 승점과 더불어 엑스트라 승점을 획득할 수 있다. 보상을 받기 위해서는 일반 승점 보상 보상에 필요한 포인트보다 훨씬 높은 포인트가 필요하며, 보상도 그만큼 크다. 엑스트라 승점은 첫 날과 마지막 날의 승점 2배 보상이 적용되지 않는다.
- 각종 미션 보상 : 전투 승리 횟수, 매 라운드의 출석 여부, 획득 포인트가 일정치에 달할 때마다 미션 보상을 획득 가능하다. 대체로 보상은 홀리 코인이나 아이템, 티켓 등.
2.6. 팀 대항 배틀
스시무트에서 2013년 6월에 처음으로 도입된 타입의 이벤트. KMR[7]가 이번 소식은 크게 기대하셔도 좋다 드립을 쳤을 정도로 의욕적으로 추진한 사항이기도 하다. 처음 추가된 이후로는 일반 이벤트와 팀 대항 이벤트가 번갈아 개최되고 있으며, 특히 탐색 이벤트의 경우에는 7월 이후 팀 대항 이벤트로만 개최되고 있다. 팀 배틀인 만큼 기사단 보상이 존재하지 않으며, 대신 양팀을 합쳐 상위 10인에게 매일 데일리 랭킹 보상이 주어진다.2.6.1. 팀의 구성과 매칭
- 파티의 구성 : 이벤트 개최 전 사전 등록 기간에 최대 6인이 파티를 구성할 수 있다. 주 접속 시간대와 이벤트 목표(전승, 상위입상, 마이 페이스 등)를 설정하여 파티원을 모집할 수 있고, 원하는 사람에게 초대를 보내는 것도 가능하다. 파티 구성 화면에서는 가장 최근에 개최된 같은 유형의 이벤트의 성적이 표시되어, 보통 이를 기준으로 파티원을 받게 된다. 사전 등록 기간이 종료될 때까지 파티에 가입하지 않으면, 일정 기준에 따라 랜덤하게 구성된 파티에 배정된다.
- 팀의 구성 : 1일째에는 지난 이벤트 성적, 그 뒤에는 전날 획득한 포인트에 맞추어 자동으로 팀이 구성된다. 5개의 파티가 하나의 팀을 이루기 때문에 하나의 팀에는 30명이 소속된다. 승리시에는 팀이 계속 유지되며, 패배시에는 팀이해산되고 비슷한 포인트를 획득한 파티끼리 새로 팀을 구성하게 된다.
- 매칭 : 팀 구성과 마찬가지로, 상대방 팀 역시 1일째에는 지난 이벤트 성적, 그 뒤로는 전날 획득한 포인트 기준으로 매칭된다. 다만 마지막 7라운드는 이벤트에 따라 포인트 기준이 아니라 획득 승점 기준으로 매칭되는 경우도 있다.
- 승패의 결정 : 각 라운드는 05시부터 24시까지 지속되며, 24시를 기준으로 해당 라운드에 더 많은 포인트를 얻은 팀이 승리한다. 해당 라운드에 토벌하지 않은 몬스터의 토벌 보상은 수령한다 해도 포인트에 합산되지 않으며, 데일리 랭킹에도 영향을 주지 않는다.
2.6.2. 이벤트의 진행(토벌 이벤트)
- 몬스터의 발견 : 팀원 중 하나가 몬스터를 발견하면, 30명 전원이 출현 정보를 공유한다. 한 번에 발견 가능한 최대수는 4마리로, 그날 팀이 획득한 포인트가 증가할수록 발견되는 몬스터 역시 점점 강해지게 된다. 노란 테두리로 표시되는 보스 몬스터의 경우에는 동시에 한 마리만 발견할 수 있다.
- 몬스터의 토벌 : 팀 이벤트인 만큼 몬스터의 체력이 개인 이벤트때보다 훨씬 높게 설정되어 있으며, 히든 보스의 경우에는 최대 30억에 달한다. 다만 팀원과의 협력으로 쌓이는 콤보에 따라 데미지가 최대 5배까지 상승하기 때문에, 접속자 수에 따라서는 오히려 개인 이벤트보다도 쉽게 몬스터를 쓰러뜨릴 수 있다.
- 콤보 : AP를 1 소모할 때마다 해당 몬스터와의 전투에 콤보가 1씩 쌓이고, 콤보 1당 데미지가 4%씩 증가하여 최대 100콤보에서 400%까지 증가하게 된다. 혼자서 연속해서 공격할 때는 AP 1당 1씩 콤보가 증가하지만, 만약 다른 팀원이 공격한 후에 공격을 가하면 콤보가 2배씩 증가한다. 캐쉬 아이템을 사용할 경우에는 증가하는 콤보가 12로 고정되어 있다.
- 참전 포인트 : 몬스터에게 첫 공격을 가할 때마다 참전 포인트가 1 증가하며, 몬스터 토벌에 성공하면 추가로 레벨에 비례한 참전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만약 토벌에 실패한다면 몇 번 공격했는지와 관계없이 최초 공격시의 1포인트만 획득이 가능하다.
- 몬스터의 소환 : 1인당 하루에 한 번 보스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으며, 높은 확률로 히든 보스까지 소환이 가능하다. 이 경우에는 최대수인 4마리 제한보다도 더 많은 몬스터가 동시에 출현할 수 있다.
2.6.3. 이벤트의 진행(탐색 이벤트)
- 팀 피버 모드 : 일반적인 탐색 이벤트의 개인 피버 모드와는 달리, 팀 이벤트에서는 팀 피버 모드가 존재한다. 팀 피버를 발동시키기 위해서는 라이벌 배틀에서 승리해야 하며, 이때 등장하는 라이벌은 상대방 팀원이 된다. AP를 소모하지 않을 때 기준으로 상대에 따라 상위 2, 동위 1, 하위 0 마나를 획득 가능하며, 300마나가 모였을 때 팀 피버 모드가 발동한다. 팀 피버는 20분 간 지속되며, 팀원이 라이벌 배틀에서 승리했을 때 각각 60초, 30초, 10초씩 지속 시간이 증가한다.
- 개인 피버 모드 : 팀 피버 모드와는 별개로 개인 피버 모드 역시 존재하지만, 개인 이벤트때와는 달리 지속시간이 5분으로 짧으며, 출현하는 몬스터 수가 8마리로 고정되지 않고 5~8마리 사이가 된다. 라이벌 배틀에서 승리할 때 랜덤하게 발동하며, 지속중에 다시 발동할 경우에는 지속시간이 5분으로 초기화된다.
- 콤보 : 라이벌 배틀에서 팀원이 승리할 때마다 팀의 콤보가 쌓이며, 최대 50콤보에서 획득 PT 10% 증가와 라이벌 배틀시의 공격력 10% 증가 효과가 발동한다. 마지막 승리 후 10분 안에 승리하지 못하면 콤보가 초기화된다.
- 히든 보스의 출현 : 탐색중에 히든 보스를 발견할 수 있으며, 그 경우 그 출현 정보를 자신의 팀의 획득 포인트 상위 10인과 공유한다. 히든 보스는 상급 몬스터 8마리를 정화하였을 때에 비하여 약 2배의 포인트와 아이템을 주지만, 캐쉬템을 사용하지 않을 경우의 정화 성공률이 매우 낮게 설정되어 있다. 한 번 히든 보스를 발견했다면, 해당 팀은 1시간 동안 히든 보스를 다시 발견할 수 없다.
2.6.4. 반응
첫 실시 이후의 평가는 망했다 일색이었다. 가장 큰 문제는 매칭으로, 지난 이벤트 이후에 시작한 신규 유저나 지난 이벤트 때 잠수를 탔던 사람들 중, 사전에 파티에 들어가지 않은 사람들은 앵벌이용으로 대량양산된 2레벨짜리 작업장 계정과 파티를 맺게 되었다. 패배시 팀은 해산되지만 파티는 유지되기 때문에, 이렇게 매칭된 사람들은 이벤트가 시작 단계에서 끝난 것과 마찬가지였다.[8]또한 토벌 이벤트의 경우 30명이 발견한 몬스터를 공유하기 때문에, 효율이 떨어지는 일반 몬스터만 대량으로 발견됐을 경우 30명 모두가 손가락만 빨고 있어야 한다. 반대로 딱 10분간만 출현하는 히든 보스의 경우에는 효율이 너무 높은 나머지, 다른 팀원이 콤보를 쌓아주기만 기다리다 콤보가 100이 되는 순간 버튼을 연타하여 몇 초 안에 순삭해버리는 얌체 플레이가 성행하였다. 즉, 개인순위 상위권 입상을 노리는 사람에게는 상대팀보다도 오히려 자신의 팀원이 방해가 되는 부조리한 이벤트가 된 것.
이와 같은 불만은, 개인 이벤트에 비해서 승점과 엑스트라 승점, 참전 포인트 등의 추가 보상을 통하여 훨씬 많은 보상을 획득할 수 있기 때문에 간신히 무마되고 있는 상태이다.
그러나 자신의 페이스대로 게임을 즐길 수가 없게 된다는 점, 파티나 팀 매칭이 잘못됐을 경우에는 달리고 싶어도 달릴 수가 없다는 점 등의 근본적인 불만은 여전하여, 팀 배틀이 개최될 때마다 SNS나 2ch에서는 보이콧 선언이 끊임없이 이루어진다.
3. 이벤트의 보상
보상에는 순위에 따른 보상, 이벤트 진행 중에 얻는 아이템을 교환해서 얻는 보상, 기타 각종 미션 보상과 승점 보상등이 존재한다.- 순위에 따른 보상 : 개인과 기사단으로 나누어진다. 기본적으로는 개인 순위 보상이 훨씬 크게 설정되어 있지만, 성전의 경우에는 기사단 기반 이벤트이기 때문에 기사단 순위 보상이 개인 보상보다도 크다. 무임승차를 막기 위해, 기사단 순위 보상 획득을 위해서는 일정 수준 이상 이벤트에 참가해야만 한다.
- 아이템 교환 : 이벤트 진행 중에 얻는 아이템을 교환하여 각종 아이템과 카드를 얻을 수 있다. 순위 보상의 경우 정해진 만큼의 보상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상위 경쟁이 치열해질 경우 이벤트에 열심히 참가한 사람이 오히려 손해를 보는 것을 막기 위한 시스템이다. 일반적인 참가를 통해서 얻는 교환용 아이템과 캐쉬 아이템 사용시에 얻는 교환용 아이템이 다르며, 당연히 캐쉬 아이템 사용을 통해 얻은 아이템으로 좋은 보상을 얻기가 쉽다.
- 미션과 승점 보상 : 이벤트마다 설정된 미션을 달성하거나, 기사단 대항, 혹은 팀 대항 배틀에서 승리할 때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미션은 보통 보스 몬스터 일정수 격파, 이벤트 점수 일정치 획득 등으로 설정되어 있으며, 카드나 아이템, 교환용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다.
- 기타 보상 : 천공성 이벤트의 경우에는 카드를 먹이면서 쌓은 성장치에 따른 보상을 획득할 수 있으며, 이 성장치는 기사단원 전체가 공유한다. 또 이벤트 파트너 캐릭터와의 친밀도 상승을 통해 얻는 보상, 이벤트 퀘스트를 마지막까지 진행해서 얻는 보상 등도 존재하지만, 위의 보상들에 비하면 빈약한 편이다.
4. 이벤트의 주 무대와 등장인물
초기에는 퀘스트와 마찬가지로 스토리가 없다고 해도 무방한 이벤트가 개최되었으나, 차츰 이벤트에 스토리를 부여하고, 스토리에 따라 같은 무대 배경의 이벤트가 몇 차례 개최되면서 캐릭터성 역시 강화되었다. 이제는 바하무트라는 게임의 메인 스토리는 퀘스트가 아니라 이벤트를 통해 진행된다고 봐도 좋을 정도.- 마나리아 마법학원 : 가장 인기있는 이벤트 무대. 학교가 배경인 만큼 다채로운 등장인물이 등장한다. 교장부터 시작해서 교사, 연구자, 학생회장, 일반 학생, 유학생 등등 학교라는 틀 안에서 상정 가능한 거의 모든 캐릭터들의 카드가 존재한다. 초반 퀘스트에서 등장하여 친숙한 베이비 위치나 연금술 이벤트의 네비게이터인 노라도 이 학교 학생이라는 설정. 메인 캐릭터는 마룡족의 공주라는 이유로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글레어, 그리고 그 친구인 천재 소환술사이자 로그레스 왕국의 왕녀인 안. 그 외에 이벤트에서는 아무 역할도 없었지만 4컷 만화에서 엄청나게 밀어준 루가 인기를 끌더니, 결국 2013년 7월 토벌 이벤트에서는 메인 자리를 차지.
- 천공성 : 밥주기 이벤트의 배경이 되는 공중섬. 바하무트 최대의 떡밥인 천인 이야기가 펼쳐진다. 처음에는 요정 아이리스가 메인이었지만, 그 뒤에 나온 기억상실 흡혈귀 뱀프가 인기를 얻으며 뱀프의 과거와 천인의 진실을 찾는 이야기로 변했다. 메인 캐릭터는 아이리스, 뱀프, 천공성의 주인 스피네, 그리고 천공성을 탐색하러 온 뇌신(雷迅)공의 기사단 단원들. 최근 이벤트에서 뱀프가 잠들어있던 힘을 폭주시키면서 통째로 파괴당해 바다로 추락해버렸다. 2013년 8월 토벌 이벤트에서는 해저 신전에 가라앉은 또다른 천공성으로 무대가 바뀌어 스토리가 이어지는 중.[9]
- 요정의 숲 : 요정 리자가 사는 숲에 마물이 나타나거나. 리자가 마족에게 납치당한다든가 등의 스토리로 이벤트가 진행된다. 때로는 숲이 배경이 아닌 경우도 있다. 메인 캐릭터는 리자, 숲의 엘프들, 그리고 지나가던 대마법사 등.
- 발프레드 비공정단 : 마족에 대항하기 위해 명 지휘관 발프레드가 세운 비공정단으로, 발프레드의 딸인 리샤가 말단에서 열심히 수련중이다. 연습 출격 중에 습격을 당했다는 설정이라 정작 발프레드 본인은 등장하지 않는다. 리샤와 공정단 간부들, 그리고 적으로 등장하는 다크 드라군 포르테가 메인 캐릭터.
- 골렘 마스터 : 천공성과 더불어 바하무트 스토리의 양대 떡밥 중 하나. 오르키스 및 기타 호문쿨루스들의 창조주로 추정되며, 자신의 창조물을 전쟁에 이용하려는 왕에 대한 반발심으로 흑화되어서 창조물들 및 연구소를 내버리고 파괴행위를 벌였다. 일단은 죽은 것으로 묘사되었지만, 오르키스가 워낙에 인기있는 캐릭터라 어떤 식으로든 다시 등장할 것으로 예상하는 사람이 많다. 더불어 파라켈수스는 오르키스의 마스터가 아니라고 공인된 상태.
- 피나, 티나, 루시우스: 친구 사이인 피나와 티나, 그리고 티나의 오빠인 루시우스. 일단은 용병으로 보이며, 주로 고블린과 뱀파이어를 때려잡을 때 출현한다. 피나의 경우에는 바하무트를 통틀어 가장 많은 카드에 등장한 최고 인기 캐릭터이며, 루시우스의 경우에는 신족과 휴먼을 오가는 알 수 없는 정체성, 그리고 4컷에서 보여주는 개그가 유명하다. 티나는 앞의 둘에 비해서는 존재감이 매우 빈약한 편……이었으나, 2013년 여름 이벤트에서 티나가 메인 자리를 차지하고, 덤으로 카드팩 등장 레전드가 되면서 삽시간에 셋 중 가장 출세한 몸이 되었다. 오프닝에서의 슴부먼트(?)로 간접적으로 피나를 디스하는 건 덤. 고블린 대군단 이벤트 이래 피나는 주로 미니 고블린 메이지와 엮이는 편.
5. 한국 서버 이벤트 일정
2012년 | |
시기 | 타이틀과 내용 |
2012.08.31 | 한국 서버 오픈 |
09.15 ~ 09.24 | 자이안트의 습격(레이드) |
09.28 ~ 10.09 | 싸이클롭스 리벤지(전 이벤트 복사) |
10.26 ~ 11.08 | 1차 할로윈 이벤트(탑) |
11.22 ~ 12.03 | 사룡의 분노(이벤트) |
12.08 ~ 12.11 | 1차 성전 |
12.14 ~ 12.26 | 크리스마스 이벤트(탑) |
12.28 ~ 12.31 | 프로즌캐슬의 거짓눈물(레이드) |
2013년 | |
01.01 ~ 01.09 | 프로즌캐슬의 거짓눈물(레이드) |
01.15 ~ 01.20 | 1차 연금 |
01.25 ~ 01.28 | 2차 성전 |
02.01 ~ 02.12 | 페어리의 속삭임(천공성) |
02.14 ~ 02.18 | 2차 연금 |
02.22 ~ 02.25 | 3차 성전 |
03.01 ~ 03.11 | 어둠의 인형술사(레이드 - 여기서부터 AP형) |
03.14 ~ 03.18 | 3차 연금 |
03.21 ~ 03.24 | 4차 성전 |
03.28 ~ 04.09 | 드래곤의 비상(천공성) |
04.11 ~ 04.16 | 4차 연금 |
04.19 ~ 04.22 | 5차 성전 |
04.25 ~ 05.08 | 마법의 위드그라실 숲(탑 - 여기서부터 변형) |
05.10 ~ 05.14 | 5차 연금 |
05.17 ~ 05.20 | 6차 성전 |
05.24 ~ 05.25 | 6차 연금 |
05.31 ~ 06.12 | 진격의 고블린 군단(레이드) |
06.14 ~ 06.18 | 7차 연금 |
06.21 ~ 06.24 | 7차 성전 |
06.28 ~ 07.10 | 뱀파이어 왕좌의 게임(탑 - 플레이어가 아닌 뱀프가 달림) |
07.12 ~ 07.16 | 8차 연금 |
07.19 ~ 07.22 | 8차 성전 |
07.25 ~ 08.06 | 마해, 바다 안개 속 검은 그림자(레이드) |
08.12 ~ 08.16 | 9차 연금 |
08.23 ~ 08.26 | 9차 성전 |
09.03 ~ 09.16 | 고독한 용의 공주와 이계의 문(레이드) |
09.18 ~ 09.22 | 10차 연금 |
09.24 ~ 09.27 | 10차 성전 |
10.04 ~ 10.08 | 11차 연금 |
[1]
대부분의 유저들이 일정 수준의 덱을 갖추면서 카드가치가 내려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이나, 2013년 6월 무렵 일본 서버에서는 이러한 가치 하락이 엄청나게 심각해져서(2013년 봄에 비해 절반까지 떨어진 카드가 부지기수였다) 위기론이 대두되고 있었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나온 것이 이 서포트 덱으로, 공/방 각 3장씩 6장의 카드를 추가로 맞출 필요가 생기면서 폭락했던 카드 가격이 다시 안정세로 돌아섰다. 덧붙여 이와 같은 맥락에서, 비슷한 시기에 보스 토벌 이벤트용 덱도 기존의 10장에서 15장으로 5장이 증가하였다.
[2]
특별히 단장의 SP는 다른 단원들이 공격을 할 때마다 조금씩 회복된다.
[3]
북미나 일본섭 초기에는 이 스킬이 패시브라서 전투가 시작되고 방어대장을 쓰러뜨리지 않으면 정상적인 전투가 성립되지 않았다. 때문에 적절한 수준의 공덱과 최강의 방덱을 보유한 방어대장을 보유한 기사단은 방어대장 혼자 상대 기사단 전체를 상대하는게 가능했다.
[4]
한국 서버에는 존재하지 않는 직위이다.
[5]
Blind Dirge
[6]
일본의 경우에는 2013년 8월 성전의 홀리 코인 개편에 따라 금화 2배가 사라졌지만, 대신 승패와 관계 없이 금화가 획득 가능하며, 전력 공격시에도 한 개씩 획득 가능하게 되었다.
[7]
Cygames 대표
키무라 유이토. 트위터를 통해 업데이트 관련 정보를 미리 풀곤 한다
[8]
다만 이 경우엔 데일리 랭킹을 먹기에는 좋기 때문에, 일부 환영하는 경우도 있다. 다만 그게 정상적인 '팀' 이벤트를 플레이하는 방식이라고 할 수 있을런지는 의문.
[9]
이 이벤트의 특효 카드가 마나리아 마법학원 캐릭터들로 채워지면서, 스토리상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일단은 두 무대가 처음으로 연결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