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그 트리니티 バイオーグ・トリニティ Biorg Trinit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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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액션, 배틀, 소년 |
작가 |
스토리:
마이조 오타로 작화: Oh!Great |
출판사 |
슈에이샤 대원씨아이 |
연재처 | 울트라 점프 |
레이블 | 영 점프 코믹스 울트라 |
연재 기간 | 2013년 1월호 ~ 2018년 1월호 |
단행본 권수 |
14권 (2018. 03. 19. 完) 14권 (2020. 06. 24. 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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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의 액션 만화. 스토리는 마이조 오타로, 작화는 Oh!Great가 담당했다.다른 마이조 오타로 작품들을 읽은 사람들은 익숙할 설정으로, '세계'를[1] 둘러싼 두 큰 세력의 대립[2] 사이의 청춘군상극을 그리고 있는 작품이다.
2. 줄거리
큰일 났다, 나 정말로 에노모토 후미호가 너무 좋아 죽겠어.
양 손바닥에 구멍이 뚫리고, 좋아하는 것을 빨아들여 융합할 수 있게 되는 병 '바이오 버그'.
위태로운 밸런스 위에 성립되어 있는 세상에서,
연심이나 청춘 따위 과연 어떻게 될까?
설마 했던 두 사람이 그려내는 래디컬 팝 청춘 군상극, 개막이야.
양 손바닥에 구멍이 뚫리고, 좋아하는 것을 빨아들여 융합할 수 있게 되는 병 '바이오 버그'.
위태로운 밸런스 위에 성립되어 있는 세상에서,
연심이나 청춘 따위 과연 어떻게 될까?
설마 했던 두 사람이 그려내는 래디컬 팝 청춘 군상극, 개막이야.
3. 발매 현황
월간 울트라 점프에서 연재됐으며 단행본은 영 점프 코믹스 울트라 레이블로 발매되었다. 2018년 3월 전 14권으로 완결되었다.한국어판은 대원씨아이를 통해 정발되었다. 그런데 2015년에 3권까지만 정발된 채 후속권 발매가 안되고 있었는데, 대원씨아이 페북 관리자에 따르면 후속 계약이 늦어지고 있다고 한다.[3]
그러다 2018년 2월 28일에 4권이 정발되었다. 거의 3년만에 정발된 것. 이후 2019년 5월 중순까지 꾸준히 정발 중이다. 한편 15세 이용가였다가 12권부터 19세 이용가로 등급이 상향되었다. 2020년 6월 완결권인 14권이 정발되었다.
4. 특징
확실히 Oh!Great의 이전 작품들과 다르게 글을 전문으로 쓰는 사람이 스토리를 맡고 있다는 느낌이 강하게 난다. 하지만 세계관이 복잡하면서도 무조건적인 설명은 절제하고 있고, 떡밥 회수는 확실히 하지만 회수하는 만큼 새로운 떡밥을 잔뜩 뿌리는 식으로 스토리를 진행하고 있기 때문에 좀 난해하다.글이 많고 페이지마다 많은 내용이 압축되어 있어서 다른 만화를 보듯이 가볍게 읽어버리면 내용을 파악하기 힘들다. 그런데 또 액션 위주의 전개가 이뤄질 때는 그런 거 없이 시원시원하게 읽어도 되기 때문에 읽는 호흡이 왔다갔다 하게 된다. 시간축도 굉장히 복잡하게 꼬여있다. 스토리 전개에 필수적인 부분도 있지만 의미없이 꼬여있는 부분도 많고 다른 만화에서 회상씬에 사용하는 검은 바탕 같은 장치도 쓰지 않기 때문에 집중해서 읽지 않으면 굉장히 헷갈린다.
그림 작가의 전작에서의 박력있고 시원시원한 그림체와는 다르게 이번 작은 절제되면서도 세련되고 날카로운 그림체가 특징.[4] 두 작가의 화학 반응으로 리미터가 해제된 건지 이 기회에 하고싶은 걸 다 해 보자는 심산인 듯, 뛰어난 만화작화와 더불어 전위적이고 팝한 연출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 오구레 이토 특유의 깊은 BDSM 덕력이 드러나는 그로테스크한 묘사도 일품이다.[5] 작가가 이전에 단편모음으로 냈던 NAKED STAR[6]의 느낌이 많이 난다. 국내판에는 선정적인 장면을 효과음으로 가리거나 아예 하얗게 지워버리는 검열이 조금 있는데, 비슷한 수위여도 어떤 부분은 지우고 어떤 부분은 그냥 냅두는 경우가 많아서 이럴거면 검열을 왜 했나 하는 생각이 들게 한다. 국내 수준에 맞게 지운 부분도 있는 반면, 이런게 나와도 되나? 하는 장면도 편집 없이 그대로 반영되어 있다.[7]
또한 작중 주역들은 말 그대로 평범한 고등학생이다보니[8][스포일러1] 격투가 고등학생들이나 에어 라이더로 활동하는 중학생들과는 다르게 수수한 디자인이다. 그렇다보니 오구레의 전작들에 비해 주역들의 개성이 다소 옅은 편.
보통 일본 만화와는 달리 대사가 가로로 왼쪽으로 쓰여있다.[10] 일본에서는 익숙하지 않아서인지 단행본 자투리 4컷만화에서 이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기도 했다.[스포일러2]
5. 등장인물
5.1. 주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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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큰일이야... 나 정말로 에노모토 후미호가 너무 좋아서 죽겠어."
"후미호는 내가 지킬거야."
본작의 주인공. 바이오 버그의 모양은 하트. 약간 찌질해 보이는 일면도 있지만[12] 기본적으로 붙임성이 좋아 친하게 지내는 사람들이 많다.[13][14] 에노모토 후미호를 짝사랑하고 있으며 후미호의 소꿉친구이며 항상 가까이에서 지켜주는 호사카에게 열등감과 동시에 존경심을 느끼고 있다. 바이오 버그가 생긴 이후 버그의 힘을 자신을 위해서가 아닌 후미호를 위해 쓰기로 결심하던 때에 동료 바이오그 헌터에게 숙청당할 위기에 처한 호사카의 부탁으로 호사카를 흡수하여 죽음에서 면하게 해주지만[15][16] 이로 인해 바이오그와 헌터의 대립에 끼게 되면서 헌터로써 활동하지 못하게 되고 죽음을 맞이한 호사카를 대신해 후미호를 지키고자 바이오그 헌터가 된다. 원래는 평범한 고등학생인데다 쓸 줄 아는 총이라고는 새총이나 바람총 밖에 없었기에 호사의 훈련을 받고 있다. 평소 자신이 무능하다며 내빼는 면이 있어도 할때는 하는 남자. 초반에는 후미호를 지키며 의지가 되어주는 호사를 동경했지만, 이후 여러 버글러들을 보면서 자신에게는 자신만의 '형태'가 없다는 것을 깨닫고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고 있다. 그리고 4권에서 네크로마리아로부터 후미호의 정체를 들은 일과 친구들이 바이오그로 변해 날뛴 사건을 계기로 자신에게 부족한 것이 '강인함'임을 깨닫고 더 이상 소중한 것을 지키는걸 남에게 떠맡기지 않기로 결심한다.
6권 후반에는 바이크 면허를 따면서 호사처럼 후미호를 뒷좌석에 태울 수 있게 되...나 싶었지만 면허 딴지 일주일도 안돼서 불안하다며 후미호한테 거절당했고 키와는 비웃었다.(...)
25화에서는 우라노가 굳이 권고서를 내면서까지 바이오그 헌터 섬멸 계획을 알리는 것에 대해 자신들이 도망치길 바라는게 아닐까 생각하고, 우라노를 설득해 싸움 자체를 막고자 했지만 이 모든게 자신을 우라노의 본체로 끌어들이려는 함정임을 깨달으면서 분노한다.7권에 계속
참고로 '코타로'라는 이름의 고양이를 키우고 있다.
{{{#!folding 스포일러 ▼ -
호사후지 / 바이오그 헌터 56호
나, 너와 하나가 되겠어.
5화 이후[17] 바이오 버그로 호사와 융합한 후지이. 호사의 바이오그 헌터 시스템도 같이 융합하면서 헌터 시스템의 무기를 다룰 수 있게 되었다.[18][19] 그러나 평범한 고등학생에 불과한 후지이로서는 무기를 제대로 다루지 못하기에[20] 이후로 호사 대신 후미호를 지키기 위해 바이오그 헌터로서 훈련하는 중. 5권에서는 바이오그 헌터 56호라는 코드네임을 받았다.
융합할 당시 호사의 휴대전화도 같이 융합해서 호사와는 휴대전화로 대화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바이오그 헌터 시스템으로 무장한 호사후지로 변신할 수 있다. 휴대전화가 없을 시에는 변신이 불가능하지만 다른 물체와 흡수함으로서 합체 쇼크로 바이오그 헌터 시스템을 강제적으로 드러낼 수 있다.[21] 이후 미하엘의 지옥훈련을 통해 바이오그 시스템을 점차 능숙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되었지만, 이에 따라 점차 호사와 마찬가지로 냉정한 모습을 보이게 된다.[22]
버글러가 사람을 흡수하면 부작용으로 두 인격이 충돌하다가 소멸될 위기가 있다. 때문에 호사후지 상태의 후지이는 종종 호사와 비슷한 언행을 보이며 자고 있을때는 호사의 모습으로 변한다.[23]
참고로 이 상태의 이름은 8화에서 후미호가 명명했다.호사가 먼저인거냐..}}}{{{#!folding 극 스포일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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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사카 쇼지
후지이의 악우. 애칭은 '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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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노모토 후미호
"좋아하는 사람을 위해서 바뀌고 싶었던 거구나"
"그치만 마츠카게치의 나비, 귀여웠다구, 그래도 아무것도 안 되었을 때의 마츠카게치가 제일 귀여워"
― 2화에서 폭주화해 괴물화된 마츠카게를 위로하며
기본적으로 백치미가 조금 있는 쾌활한 여고생. 한 손의 구멍을 균사와 융합한[24] 평범한 버글러 여고생으로 종종 버글러들의 상담을 해주고는 한다. 그러나 사실 그녀는 세계를 구성하는 세개의 요소 트리니티 중 하나인 영혼 우주 성분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세계의 중심 좌표 0으로, 원하는 것만으로 어떤 것이든 존재 자체를 좌지우지 할 수 있고[25] 세계의 법칙을 바꿀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갖고 있으나 본인은 자각하지 못하고 있다.[26][27] 이 때문에 버글러들에게 노려지고 있지만 그때마다 바이오그 헌터 9호가 자신도 모르게 지켜주고 있다. 주인공인 후지이가 짝사랑하는 상대이지만 정작 본인은 소꿉친구인 호사카에게 호감이 있는 듯 하다(...).[28] 7화에서 호사가 사라진 시점에서 후지이의 바이오 버그가 막힌 것을 보고 호사카 흡수했다는걸 알았을때는 후지이를 질책했지만 이후 후지이와 호사카에게도 사정이 있을거라 생각하여 키와코와 함께 이를 비밀로 해주고 있다. 3학년에 들어서는 어째선지 팬더라는 별명이 생겼다.
호사가 후지이 안에서 살아있다는걸 안 뒤에는 후지이와 붙어다니는 모습이 많아졌는데 이로 인해 키와의 질투를 사고, 반 친구들에게 오해를 받는 일이 생기자 5권에서는 후지이에게 후지이 너한테는 관심 없다고 무심코 선을 그었다. 하지만 얼마후 키와로부터 후지이를 러브모텔에 데려가 찍은 사진을 받게 되자 처음에는 역시 두 사람은 사이가 좋다고 웃어넘기더니 곧 자신도 모르게 울어버린다.[29]
여담으로 1화 마지막을 보면 변비가 있는 듯 하다.(...) 거기다 4화에서 사유키의 언급에 의하면 절벽인듯...[30]괜찮아. 작가 전작의 히로인도 미유야.하지만 이와는 별개로 상당히 미인인지라 동급생 여자애들은 후미호가 남자애들에게 둘러싸이지 않도록 후지이나 호사 둘 중 한명과 이어지도록 애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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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토 키와코
본작의 히로인 중 한 명. 바이크와 융합한 버글러로 몸을 완전히 혹은 일부를 바이크로 변형할 수 있다. 작중 메인 색기담당. 이 말이 과장이 아닌 게 작중 고등학생임에도 불구하고 별 이유도 없이 시도 때도 없이 옷을 벗어 던지고 노출을 일삼는다. 작품 초에 무리한 융합과 해제를 반복하다가 폭주해 거미괴수로 변형한 마츠카게를 제압하는 박력넘치는 모습을 보여줬지만 작품이 진행되며 키와코의 무력은 거의 의미가 없는 수준이었음이 드러난다.(...) 후지이에게 마음을 두고 있지만, 남 속도 모르고 후미호에 대한 짝사랑을 본인에게 떠들어대는 후지이를[31] 그것대로 존중해주는 대인배다.[32] 후지이가 호사카와 융합한 이후에는 후지이와 호사카를 한시라도 빨리 안전하게 분리하기 위해[33][34] 바이오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이후 10화에서 마츠카게치가 해답을 주자 후지이에게 자신을 흡수하라고 하지만, 후지이가 거부했다.[35] 4권에서는 호사가 후지이 안에서 살아있다는걸 안 후미호가 후지이와 가까워지려 하는 모습을 보고 착잡해하던 중 후미호에게 형체가 없다는 것을 알게 된다.
이후 5권에선 후지이가 바이오그 헌터가 되어 바이오그들을 학살하는 모습과 2명이나 늘어난 에노모토 후미호[36]를 보고 멘탈이 나가 후지이를 러브호텔로 끌고 간다. 호사를 흡수한것만으로도 이미 본모습을 잃어가는 후지이가 후미호와 관련되면서 더욱 변해가자 몸으로 유혹해서라도 후지이를 다시 끌어오려 하지만, 그럼에도 후지이가 후미호의 전화에 더 신경을 쓰자 후지이에게 필사적으로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후미호에게 영상통화로 러브호텔에 있는 자신과 후지이의 모습을 보여주는 초강수를 둔다.[37] 그러나 아무리 해도 계속 변해가는 후지이를 보다못해 후지이가 내면세계에서 싸우는 호사를 구하기 위해 바이오 버그를 열때 끼어들어 후지이의 내면세계로 들어갔고 그곳에서 후미호의 목소리가 들려오는 거대한 구멍을 발견한다. 그리고 이 구멍이 에노모토 후미호와 연결된 직행편임으로 깨달으면서 어째서 후지이의 구멍이 자신이 아닌 후미호와 연결되어 있냐며 우울해하던중 구멍 부근에 떨어진 자신의 고글을 줍기 위해 손을 뻗다가 구멍에 떨어지면서 에노모토 후미호의 몸으로 눈을 뜨고 만다. 이후 후미호의 집에 찾아온 후지이를 놀리다가 후지이가 자신이 후미호가 되었음을 눈치채지 못하고 헤벌쭉하자 차라리 이대로 에노모토 후미호로 살아가겠다 마음 먹고[38] 후지이에게 키스하려 했지만, 후지이가 자신의 버릇을 눈치채고[39] 알아보자 후지이가 자신을 바라봐주고 있었음을 깨닫고(친구로서) 후지이게 앞으로도 쭉 좋아하겠다고 재차 고백한 뒤 드러그로 후미호와 분리되어 원래 모습으로 돌아온다.[40]
5.2. 버글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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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 숀
최초의 바이오 버그 발병자. TV리모컨과 융합한 미국인 할머니로 모친과 부친은 일찍 죽었고,남편은 교통사고, 아들마저 약물중독 끝에 싸움에 휘말려 죽으면서 마지막까지 남은건 자신의 집을 배앗으려는 친척들과 TV밖에 없었으며 때문에 항상 웃음이 넘치는 TV를 볼 수 있게 하는 리모컨을 정신적 지주로 삼고 있었다고 한다.
현재는 우라노스의 도서관에 책 형태의 아카이브로 남은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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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카게 치에리
1, 2화의 단역인 트윈테일을 한 여고생이자 버글러. 애칭은 마츠카게치. 후지이와 호사카와 후미호의 반 동급생으로 농구부의 주장인 혼다를 남몰래 좋아하고 있다. 친구들의 강요와 혼다 앞에서 아름다워지고 싶다는 자신의 욕망으로 인해 무리하게 버글러로서의 융합과 해제를 반복해왔고, 그 여파로 점점 폭주화가 한계 상태로 되어가는 것을 자각한다.[41] 결국 정신 레벨까지 오염되어 폭주의 기미를 보이다가 다시금 바이오 버그의 융합을 해제하려고 방과후에 드러그를 사용하지만 그 드러그는 불법 유통품이었고, 결국 해제에 실패하게 되며 결국 폭주를 억제하지 못하는 낌새를 눈치채고 화장실까지 따라온 키와코[42] 의 도발에 분노하여 마지막으로 거미와 융합한 모습을 드러내며 괴물화된다. 이후 키와코에게 분노하여 키와코와 싸우게 되지만[43] 이후 후미호가 키와코와 자신의 싸움을 말리게 되며 폭주 상태에서 후미호의 영향으로 오염이 정화되어 제정신을 차리게 된다.그리고 2화에서 속사정을 눈치챈 호사의 놀림에 여자애의 사랑 이야기에 일일이 참견하지 마라며 투닥투닥하는 것은 덤이후 혼다 앞에서 아름다워지고 싶었다며 나비와 첫 융합했다는 사실을 후미호에게 고백하며, 후미호가 자신을 위로하며[44] 원래대로 되돌리기 위해 자신의 정식 유통품 드러그를 사용하라고 하여 원래대로 되돌려지게 되고, 후미호에게 눈물로 감사를 표시하나 오히려 거미의 몸에 자신의 의식이 전이되고 자신의 원래 몸은 도망가는 사태가 발생하고 만다. 이후 도망가는 자신의 몸을 되찾으려고 쫒아다니다가 득도했는지 자신의 원래 몸을 되찾는 것에 대해 쿨하게 포기하고 만 듯하다. 그래도 후지이의 기지로 거미의 몸임에도 불구하고 후지이가 혼다를 어찌어찌 설득시켜(...) 혼다의 집에서 같이 지내게 된듯 하다. 어찌 보면 나름대로(?) 훈훈하고 메데타시한 결말을 맞은 조연 캐릭터...
...그런데 2권 번외편에서 우라노에게 정체를 들킨 이후로 포지션이 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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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라 선생
후지이네 반 담임 선생님. 식물과 융합하였는데 그 비주얼이 만도라고라이며 융합의 영향인지 신장이 매우 작은걸 넘어서 그냥 소인이다. 평소에는 온화한 성격이지만 화가 나면 사자후를 외친다. 2권 이후 1년이 지날 무렵 또 다시 후지이네 반의 담임이 되었다. 참고로 날이 따뜻해지면 몸에 이파리가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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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키
4화의 단역인 니트 모자를 쓴 소녀. 키와코가 후미호와 봄옷을 사러 쇼핑을 하던중 소매치기 하는 모습을 들키는 것으로 첫등장한다. 가위와 융합했으며 손만 가위로 변형시켜 사람의 옷주머니를 몰래 찢은 뒤 지갑만 가져가는 것을 상습적으로 저질러온듯. 하지만 후미호가 어느샌가 자신이 훔친 지갑을 주인에게 돌려준 것에 당황하고 키와코에게 일침을, 후미호에게는 명함을 받았다. 이후 일요일날 동물원에서 후지이와 데이트(?)를 하던 키와코와 또 만나면서 재등장. 이때 그녀의 과거가 밝혀지는데 사실 그녀는 과거의 사건으로 카파바라와 융합된채 자아를 잃고 동물원에 있는 아버지를 만나러 온 것이다. 소매치기를 했던 건 동물원에 갈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였던 것. 하지만 정작 아버지가 어떤 카파바라인지 구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저 동물원에 카파바라 우리를 보는 것 밖에 할 수 없었다. 다행히 후미호의 능력 덕분에 아버지가 자아를 되찾으면서 아버지와 재회하고 아버지를 집으로 데려가지만 도중에 바이오그 헌터 8호에게 살해당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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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베
카드는 내가 쥐고 있다.
후지이의 같은 반 친구이자 버글러. 후지이가 호사와 융합한 상태의 모습을 목격했다는 것을 빌미로 후지이에게 어떤 종이를 주고 옥상으로 불러냈다. 이에 호사는 죽이라고 했지만, 후지이는 그 종이의 내용을 읽고 옥상으로 갔는데... 사실 나베는 후지이에게 자신의 자작곡을 평가받기 위해 불렀던 것이였다.[45] 그리고 후지이의 혹평을 듣고[46] 좌절하면서 후지이에게 얘기하기를 작곡가가 꿈이여서 음악성을 높이기 위해 자신이 속한 관악부의 악기들을 쌓아놓고 한꺼번에 융합했지만 악기는 표현의 수단이였을뿐이기에 음악을 잘하게 된 것은 아니었다고 한다. 본론으로 돌아가서 나베는 후지이에게 있었던 일을 비밀로 하는 대신 어떤 부탁을 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키와코에게 고백하기 위한 연주에 소프라노를 맡아달라는 것. 3년 동안 키와코만을 바라보면서 지냈지만[47] 부모님의 해외 발령으로 인해 전학을 가게 되자, 떠나기 전에 키와코에게 자신의 방식으로 고백하기 위해 자작곡을 만든 것이였으며 키와코가 자신의 노래를 키와코의 소중한 사람에게 들을 수 있기를 바랬기에 후지이를 협박해 노래를 부르게 한 것이다. 키와코는 고백에 응해주지는 못했지만 울적할때 자신의 곡을 떠올리겠다는 그녀의 말에 만족하고 호주로 떠났다.[48] 이 에피소드에서 후지이는 나베나 호사와 같이 자신의 방식이랄게 없다는 것에 고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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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리
3권 초반부(10화)에서 잠깐 등장하는 후지이네 반 동급생. 바이브레이터와 융합하여 후타나리가 된 상태다.(...)[49] 이때문에 남자의 아누스를 탐하고 있던 중 메이와 함께 마츠카게에게 잡아먹힌다. 그러나 18화에서는 마츠카게치에 의해 메이와 함께 일시적으로 분리되어 마츠카게치가 네크로마리아와 데이트 하는 것을 도와준다. 이제는 아예 마츠카게에게 '님'이라는 호칭을 붙일 정도로 복종하게 된 듯. 이후 발정해서 메이를 데리고 화장실에서 플레이하려던중 후지이에게 습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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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카다
6권(24화)에서 등장한 버글러. 코우의 여자친구. 코우와 봄방학에 발굴여행 가면서 발견한 공룡화석과 융합해 공룡인간으로 변신할 수 있다. 고고학에 심취한데다 자신이 융합한 화석보다 더 문화적 가치가 있는 화석을 캐려고 데이트를 펑크내는 코우를 종종 공룡으로 변신해 대가리를 물어뜯는걸로 혼내고 있다.(...) 코우만큼은 아니지만 고고학에 관심이 있는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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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우
6권(24화)에서 등장한 버글러. 고고학 덕후. 봄방학에 여자친구인 타카다와 발굴여행을 가면서 발굴한 오비지메 토우와 융합했다. 그러나 타카다가 융합한 공룡화석이 더 문화적 가치가 있는 것이 분해 데이트를 펑크내서까지 발굴을 하려 해서 종종 타카다에게 머리를 물어뜯긴다. 그래도 토우 조각을 붙이면 머리는 복구할 수 있는듯.
5.2.1. 바이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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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
"담배 소비세만 쳐올리고 있어어어어!!!!"
"내 이름은 니콜라. 스모크 헤드의 니콜라."
"에노모토 후미호를 나에게 넘겨라."
3화에 등장하는 악역 바이오그. 후미호를 노리고 있었으나 바이오그 헌터 9호에게 제압당한다. 담배와 융합했으며 몸은 담배연기로 이루어져 있기에 물리공격은 통하지 않는데다 담배연기에 포함된 노르니코틴[50] 때문에 위협적이지만, 연기이다보니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에는 형체를 유지할 수 없게 된다. 이 약점을 간파한 바이오그 헌터 9호에 의해 담배 한개비만 남은 초라한 몰꼴이 되어버렸으며 이후 가솔린에 던져지면서 폭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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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데바란
과거 소란을 일으켰던 바이오그. 시체를 조종하는 타입의 바이오그로 현재는 바이오그 헌터 9호의 서포트 시스템인 골리에게 세뇌당해 부하가 된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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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티스
제 1차 버그 전쟁 때 나타난 비행모함형 바이오그. 당시 도쿄역을 폭격했으며 이 사건을 계기로 스피카가 바이오그로 각성했고, 도쿄역은 소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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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바이오그 넘버 5502. 절대등급 +5.2로 과거 400건 이상의 범죄에 가담했으며 현재는 바이오그 헌터에게 붙잡혀 바이오그 수프 형태로 압축당했다. 4권에서 미하엘이 후지이의 헌터 훈련을 위해 풀어냈다. 플레잉 카드와 융합한 바이오그로 카드로 분신 형태의 노드론(단말)을 풀어내며 커맨더에 해당되는 자신을 공격하면 행동정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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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트리
바이오그 넘버 962. 절대등급 +2.1로 죄목은 대량파괴. 나무와 융합한 바이오그로 무수한 가지 팔과 초경질 잎사귀로 탄환을 튕겨낸다. 미하엘이 후지이의 헌터 훈련을 위해 풀어냈다.
5.3. 블랙 코카소이드
무장 버그 세력으로부터 세계를 구하고 있는 군의 중핵 교단.-
[ruby(네크로마리아, ruby=주검의 성모)]
흔들다리 효과라는 것이 있습니다. 사람은 불안정한 장소에서야 비로소 서로를 찾게 되죠.
우리들이 살아가는 세계는 무너져가는 커다란 흔들다리. 사랑입니다. 사랑만이 세계를 구원하는 것입니다.
세계에 바이오 버그가 생긴 이후 벌어진 세계전쟁을 끝낸 것으로 알려지는 존재. 그녀의 존재는 베일에 감추어져 있다.[스포일러3] 지금도 '블랙 코카소이드'를 이끌며 바이오그로부터 세상을 지키고 있다고 한다.
4권에서 후미호의 모습으로 후지이에게 나타나 안겼으나 후지이가 긴장한 나머지 바로 앞에서 구토해버리고 만다.(...) 묘하게 후지이를 알고 있는 듯. 그리고 플라세와 사루타히코 몰래 후미호로 변장해 후지이네 반에 들어와 스쿨 라이프를 즐긴다. 천진난만한 후미호와는 달리 여러모로 능글맞은 성격. 하지만 그녀는 홀로 세계를 재구성하는 책무를 떠안은 자신과 달리 우주의 중요한 위치에 있음에도 평범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후미호를 원망하고 있다.
4권 마지막에 밝히길 쵸후 추오 고교에 찾아온 이유는 후지이가 우라노스 쪽에 붙는걸 막기 위해서였다. 그리고 후지이와 에노모토 후미호가 모든 기억을 잃었다는 떡밥을 던졌다.
5권에서는 플래그십에 숨어든 마츠카게치에게 납치당했지만[52] 어째서인지 마츠카게치와 번화가에서 놀고 있었다.(...)
5.3.1. 바이오그 헌터
바이오그를 사냥하는 버글러 집단. 쵸후 추오 고교를 중심으로 배치되어 있으며 이들에게는 각자 서포트 시스템으로 버글러가 지급된다.[53] 바이오그 헌터들에게는 각자의 임무가 있으며 이들의 임무는 대부분은 좌표0, 에노모토 후미호를 지키는데 집중되어 있다.-
바이오그 헌터 2호 / 사루타히코
플라세와 함께 네크로마리아의 가디언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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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그 헌터 3호 / 카라스마 이누키치
항상 후드를 쓰고 있는 쵸후 추오 고교의 학생. 그 정체는 바이오그 헌터 3호이자 삼텐구의 일원으로 우라노스의 감시를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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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그 헌터 5호 / 말보로
본명은 후지타 사네키요. 바이오그 헌터 사이에서는 삼텐구도 능가한다는 소문이 돌 정도의 유명인으로 일본도로 헌터 플라즈마를 차단할 수 있는 실력자. 골리의 말에 의하면 헌터 9호의 지도교관이였다고 한다. 현재는 바이오그로 전락해 우라노스의 편에 붙은 상태.
빅 간간의 <시가렛 엔솔로지> 기획에서 그린 단편만화에도 등장했다. 참고로 거기 크기는 '쇼트 호프'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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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그 헌터 6호 / 플라세
바이오그 헌터 6호. 네크로마리아 친위대 부대장. 네크로마리아의 사랑을 응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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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그 헌터 7호 / 가를로넬리
8호의 상사. 보기에는 펑키한 패션의 평범한 여성이지만 그녀의 실체는 코알라 인형과 융합한 바이오그 헌터.너무 누르면 솜이 튀어나온다(...)여성의 몸 형태를 한 서포트 시스템에 탑승해 몸을 움직였던 것이다. 8호의 상사임에도 인형 상태에서 짓밟히는등 영 취급이 좋지 않다.
벨우드가 5권에서 언급하기를 헌터 시스템의 대(對) 버그 캔슬러[54]로 융합과 해제를 반복한 영향으로 현재는 원형이 남아있지 않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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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그 헌터 8호 / 미하엘 제스타코비치
"이 녀석은 세계가 흔들리는 것을 봤다."
― 4화 후반부, 후미호의 도움으로 카피바라가 된 아버지의 기억을 되찾아 집으로 돌아가던 사유키를 살해한 이후 호사카에게
상당히 강력한 바이오그 헌터로 본인의 서포터 시스템인 벨우드와 대부분의 활동을 함께한다. 바이오그 헌터 9호였던 호사카 쇼지의 직속상사 같은 역할이었지만 후지이를 죽이라는 명령에 대항하는 호사카를 처단한다. 그 직후 호사카와 융합한 후지이와의 결투에서 팔을 잃고 후퇴한다. 처음엔 최종보스 악역같은 느낌이었는데[55] 호사카와의 융합으로 버글러로 각성한 후지이와의 싸움에서 팔 한쪽을 잃고 처음으로 임무에 실패한 경험한 굴욕을 겪는다. 팔을 복구한 뒤에는[56] 쵸후 추오 고교에 들어와 후지이네 반 부담임으로 위장해[57] 후지이와 목격자인 키와를 시청각실로 데려가 결박하지만, 다행히 두 사람을 죽이러 온게 아니라 '좌표 0'을 감시하러 온 것 뿐이였으며[58] 후지이와 키와에게 자신을 포함한 바이오그 헌터들의 상황을 설명한뒤[59] 더 이상 자신을 방해하지 말라며 눈에 기생하는 벌레를 들이밀며 겁을 준다. 그리고 후지이한테 헌터직을 권하며 어째 바로 우호적인 인물로 태세를 바꾸며 협력하는데 이는 후지이(+호사)가 좌표 0인 후미호를 잘 길들이도록 해 상사인 자신이 좌표 0, 즉 세계를 자신의 손아귀에 넣기 위해서다. 이후 4권(17화)에선 네크로마리아와의 만남을 계기로 본격적으로 헌터가 되기로 결심한 후지이를 맹훈련 시켜주고 있다.
진지해보이는 인상과는 달리 샤워를 하면서 이상한 노래를 부르는 등 의외의 개그스런 면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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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우드 / 스즈키
일본이름은 스즈키(鈴木)며 벨우드는 스즈키를 그대로 영어로 해석한 이름(BellWood)이다. 바이오그 헌터 8호의 서포터 시스템이다. 말과 융합한 버글러로 말형태로도 변신할 수 있으며, 사람형일때도 머리에 말귀를 달고 있다.[60] 바이오그 헌터 8호와 함께 후지이가 함께 있는 학교에 들어와 전학생으로 위장한다. 바이오그 헌터 8호에게 종종 음담패설을 하거나 샤워 중인 8호를 도촬해 보관하는 등[61] 8호에게 마음이 있는 면이 있다. 다만 4권에서 나온 묘사로는 그냥 변태인듯 . 젖어버렸다, 흘러내린다 같은 말을 천역덕스럽게 하는건 기본이고 새디스트나 네토라레 플레이까지 다양하게 즐긴다(...).
8호는 여러모로 틱틱대긴 해도 벨우드가 우라노스한테 심장을 적출당했을때는 의사한테 잘못 되면 모가지를 날려버릴거라고 으름장을 낸걸 보면 은근 신경써주는 듯 하다.
5권에서는 바이오그 헌터 56호가 된 후지이에게 선배로서 충고하면서 은근 호감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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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그 헌터 9호
사실상 바이오그 헌터에서 이탈, 혹은 사망(?)한 상태. 이후 6권에서 헌터 56호가 임무를 물려받았다.[스포일러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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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
바이오그 헌터 9호의 서포트 시스템. 특이하게도 유령과 합체하였으며 상대의 뇌를 조작하는 능력을 이용해 시체를 조작하는 타입의 바이오그 '알데바란'을 자신의 부하로 두고 있다. 고문을 좋아하는 성격으로 자신도 바이오그인 주제에 바이오그에게는 인권이 없다며 바이오그를 가두고 방위 시스템의 부품으로 이용해먹는 등 인성이 상당히 좋지 않다. 평소에는 호사의 집에서 경호를 하고 있지만 호사가 72시간 내에 집에 돌아오지 않으면 「거점방위 시스템 침입자 무차별 살육모드」가 되어 집에 좀비들을 마구 풀어놓는다. 이로 인해 실종된 호사[63]의 집에 찾아온 후미호가 위험에 처하지만 후지이[64]가 들어오면서 방위 시스템이 해제되어 후미호를 지킬 수 있었다.
5권에서 후지이의 내면에서 호사가 말보로에게 습격당하자 후지이의 바이오 버그를 통해 내면세계로 들어오면서 한동안 후지이의 안에서 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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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그 헌터 13호
후미호의 아버지...를 연기하는 사람. 사루타히코로부터 '좌표0=후미호의 이물질 침입을 제거'하라는 지령을 받으며 후미호의 보호자역을 맡고 있다. 평소에는 후미호를 지극정성으로 아끼는 딸바보 아버지지만 임무와 관련된 일이 생기면 누구보다도 냉철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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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지이 / 바이오그 헌터 56호
사망처리된 9호의 후임. 통칭 호사후지. 9호의 헌터 시스템은 대부분 사용할 수 있으며 바이오 버그로 융합한 영향으로 헌터 시스템의 무기와 동기화해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다. 6권에서는 9호의 임무를 물려받았다.
5.4. 천공 21성
우라노스를 중심으로 모인 21명의 바이오그들의 집단. 목표는 좌표 0, 에노모토 후미호다. 4권에서 우라노스가 트리니티 중 '정신'을 확보했다고 언급했다.-
우라노스
사랑은 파괴다.
좋아해서 그래. 난 진심으로 이 세계를 사랑하고 있거든. ...말했잖아? 사랑은 파괴라고.
바이오그들을 이끄는 존재. 그 정체는 후지이네 반 반장인 '우라노'였다. 3권(13화)에서 스피카의 내면세계로 들어와 미츠카게치, 사유키 등의 바이오그들을 이끌고 나타나 후지이에게 호사를 안전하게 분리시켜 주겠다며 회유한다. 그런데 호사가 목적이라고 생각한 후지이의 예상과는 달리 후지이(정확히는 후지이 안의 무언가)를 노리고 있는 듯.[스포일러5]
카라스마가 감시하면서 알아낸 정보에 의하면 후지이와 초등학교 동창이였으며 쵸후 시내에서 혼자 자취하고 있고, 21성을 포함한 수억명의 버글러들과 융합한 최강의 바이오그라고 한다. 그리고 그의 본체는 수많은 버글러와 바이오그들의 정보가 보관된 도서관으로, 우라노스의 정체는 17년 전 세계, 즉 에노모토 후미호가 부숴져 정신,육체,영혼의 3개로 나뉘어졌을때 에노모토 후미호를 형성하고 있던 이야기들이 모여 태어난, 즉 세상에 존재하는 수억명의 사람들의 기억들로 형성된 존재였다. 하지만 이는 반대로 말하면 타인이 아닌 자신의 이야기는 없었으며 수억명의 이야기를 읽는 것도 질렸기에 차라리 이 세계에 에필로그를 만들고 새로운 세계를 만들기로 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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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츠카게 치에리
구멍은... 몸에 뚫려있는 게 아니야. 마음에 뚫려있는 거지.
목이 마르면 물을 마시잖아? 그거랑 마찬가지야. 뭔가가 부족하니 '구멍'이 뚫리는거지.
이게 내 사랑의 형태야. 이런 식으로 혼다와도 하나가 될 수 있어. 난 사랑 하나만 보며 살기로 결심했거든.
초반에 크래시 버그에서 풀려난 후 거미가 되어버린 버글러 여학생. 거미 상태에서 사람들을 여럿 흡수하면서 사람 성분을 높인 결과 사람에 가까운 형태가 되었다. 3권 시점으로 동급생 4명을 포함해 10명을 흡수하면서 여러모로 우월한 신체를 가지게 되었으며[66] 이 덕분에 짝사랑하던 혼다에게 고백을 받았지만[67] 혼다마저도 흡수해버린다. 이후 후지이와 키와를 학생회실로 불러와 혼다의 집에서 거미로 지내면서 자신에게 부족한게 '자신감'임을 깨달았다며 감사를 표하고, 키와가 현재 찾고 있는 답을 알려준 뒤[68] 자의로 크래시 버그 상태가 되어 학교를 떠나다가 미하엘(헌터 8호)한테 썰리지만, 토막난 상태에서 바이오 버그가 있는 손만 움직여 조각난 신체를 흡수해 자신의 몸을 원상태로 재생시키는 등 여러모로 바이오 버그에 능숙해진 모습을 보인다. 거기다 흡수된 사람들은 여전히 살아있었기 때문에 섣불리 공격하면 안된다고 은연중에 미하엘을 협박했다. 4권 마지막(17화)에선 나비의 모습으로 네크로마리아의 플래그십에 잠입한다.
{{{#!folding 스포일러 ▼
5권에서 밝혀진 그녀의 정체는 세계를 구성하는 트리니티 중 '정신'. 시간이 갈수록 네크로마리아와 마찬가지로 후미호의 모습이 되어가고 있었다. 그리고 그녀는 바이오 버그로 세상의 모든 것을 집어삼켜 하나가 되려 한다. 이후 6권에선 우라노스의 본체인 도서관을 물려받는다.}}}
- 데네브
- 리겔
- 베크룩스
- 아케르나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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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카
3권에서 우라노가 바이오그 헌터들을 섬멸하기 위해 보낸 신형 바이오그. 보기에는 평범한 꼬마지만 작은 체구와는 어울리지 않게 강한 내구력과 파워를 지녔다. 딱딱한 것은 싫어하고 보들보들한 것에 집착하는 경향이 있으며, 후지이의 애완 고양이에 관심을 보였지만 후지이가 바이오그 헌터로 변신하기 위해 흡수하자 몸에서 수많은 바이오 버그들를 드러내며 분노한다.
12화에서 스피카의 정체가 지면과 융합한 바이오그[69]라는 것이 밝혀지면서 그의 과거도 밝혀진다. 스피카는 제 1차 버그 전쟁의 피해자로 피난민들과 도쿄역 3호 방공호에 숨던 중 바이오그 '메티스'의 폭격으로 방공호의 전원과 입구가 파괴되면서 갇혀버렸다. 식량도 2주일분 밖에 없어 죽어가는 사람들을 보다 못한 스피카는 아직 방공호에 살아남은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바이오 버그로 방공호를 포함해 도쿄역 전체를 흡수한 것이였다. 이것이 이 만화 세계관에서 도쿄역이 사라진 진실.
참고로 스피카는 우라노스(천공)의 21성 중 하나를 의미하는데 우라노는 맘에 든 부하에게 별 이름을 붙이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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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키
4화에서 바이오그 헌터 8호에게 살해당했던 버글러. 우라노스가 사유키의 잔해를 주워 새로 만들어냄으로서 부활했다.
5권에서는 카파바라와 카파바라 인형을 알맹이만 바꾼채[70] 메시지와 함께 후지이한테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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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로
전직 바이오그 헌터 5호. 항상 담배를 물고 다니는 꼴초로 불붙은 동료의 시체를 라이터 삼아 담배에 불을 붙이는 냉혈안. 우라노스가 후지이의 내면세계에 심었으며 후지이의 내면세계에서 호사를 습격해 후지이의 몸을 강탈하려 한다.
우라노스의 말에 의하면 과거 에노모토 후미호, 즉 세계를 죽인 나이프(세계마저 파괴해버린 '살의')와 융합해버린 사내라고 하며, 과거 회상에서 나이프에 찔린채 죽어있는 후미호를 보고 오열하는 것으로 보아 모종의 관계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5.5.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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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모토 유우
키와코의 남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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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
3권에서 등장한 단역. 쥬리의 친구. J컵의 바스트를 가지고 있음에도 안경과 댕기머리라는 수수한 속성 때문에 눈에 띄지 못하고 있다. 3권에서 쥬리와 함께 마츠카게치에게 흡수당한다. 이후 18화에서 마츠카게치가 쥬리와 함께 분리시키면서 오랜만에 사람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리고 흥분한 쥬리에게 이끌려 화장실에서 플레이를 하던 중 후지이에게 습격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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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타마로
후지이의 클래스메이트. 3등분으로 된 파마머리 남학생. 후지이와는 동정 4총사의 결의를 맺은 사이다. 군에 들어가 네크로마리아를 위해 인생을 바치는걸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학교 창문 바깥으로 물구나무 다이어트를 하기까지 한다.
16화에선 학교에 찾아온 네크로마리아를 만나려다 우라노스가 보낸 소형 바이오그에 감염되어 생긴 바이오 버그가 자기 자신을 흡수하면서 바이오그로 크래시 버그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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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
후지이의 클래스메이트. 우타마로와 마찬가지로 후지이와 동정 4총사의 결의를 맺은 사이. 16화에서 네크로마리아를 만나려는 우타마로를 따라가다 바이오그가 된 우타마로에게 감염되어 바이오그로 크래시 버그하고 만다.
5.5.1. 후쿠이 특별편[71]
- 하루하라 히데오
- 요부코에히코
6.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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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버그
본작의 핵심 요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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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글러
'바이오 버그'라는 미지의 질병(혹은 현상)에 걸린 사람들을 칭하는 용어. 무엇을 흡수했느냐에 따라 변하는 형태는 천차만별이며 작중에서 등장하는 크고 작은 괴물들은 전부 버글러들이다. 거대한 버글러들이 관광 명소가 되는 등 일상에 녹아있지만, 은연중에 차별이 있음을 암시하고 있다. 버글러의 내면 세계는 구멍이 뚫려있는데 이는 그 사람의 '부족한 부분'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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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그
바이오와 사이보그를 합친 조어.[72] 오직 싸움만을 위해 존재하는 버글러이며, 바이오그 헌터는 이들을 사냥하는 집단이다. 호사카 쇼지는 바이오그 헌터 9호로서 이들을 처리하고 있었으나 이후에는 사정상 후지이에게 맡겼기에 후지이가 바이오그 헌터로 활동하고 있다. 사전에서는 도시전설적이며 음모론에 속해있다고 하는 걸 보면 대중에게는 그리 많이 알려지지 않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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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토 씨
본작 세계관에 등장하는 순경'들'. 겉보기에는 평범한 순경이지만 이들은 전부 클론으로 걸리면 굉장히 귀찮아지긴 해도 스마트폰의 코드를 인증하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듯하다.[73] 메가 크래시 버글러 정시포격 시간에는 파출소를 비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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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티
본작의 중요 떡밥. 세계를 구성하는 3가지(육체,영혼,정신)를 의미한다. 4권에서 밝혀지길 '정신'은 우라노스 쪽에서 사수하고 있다고 한다.
7. 평가
마이조 오타로, Oh!Great 두 작가 중 하나라도 이전부터 알고 있던 독자라면 놀라지 않을 수 없는 조합으로, 마이조 오타로는 좋게 말하면 작가의 고유색이 짙고 나쁘게 말하면 작품이 괴작이라서 유명한 작가이고 Oh!Great는 그림만은 탑클래스이지만 스토리 전개가 미숙하여 스토리 작가를 들이라는 이야기가 많았던 작가이기에 아는 사람에게는 기대 반 걱정 반이었던 작품.그리고 그 걱정은 그대로 적중해서 세계관이나 등장인물의 관계 등 배경 설정이 따로 설명되지 않아 초기에는 스토리를 알기 힘들다는 지적이 많았지만[74], 연재가 계속되면서 작품에 익숙해지고 이야기가 진전되면서 평가가 호전되었다. 연출이나 전개 스타일은 Oh!Great의 기존 작품들과 비슷하지만, 부족했던 뒷심이나 복선 회수 등이 마이조 오타로의 스토리로 보완되는 느낌.
대사나 분위기도 현학적이긴 하지만 그림 작가의 전 작에서는 만화의 멋을 위한 장치로만 쓰이는 것에 비해 이번 작은 소설가가 스토리를 맡아서인지 단순히 겉멋 든 대사가 아니라 등장인물의 가치관과 작품의 전개를 관통하는 대사이다. 독백 연출도 은근 소설 분위기가 나기도 한다. 다만 그림 작가인 Oh!Great의 전 작때문에 일부 독자들은 제대로 보지도 않고 재미없다 하는 경향이 있다.
8. 기타
- 울트라 점프에 바이오그 트리니티와 설정을 공유하는 단편 소설이 여러 차례 게재되기도 했다.
- 단행본은 잡지 연재본에 여러 컷이 추가되어 있어 보는 재미가 쏠쏠한 편. 또한 단행본 속표지는 스토리를 맡은 마이조 오타로가 그렸다.[75] 잡지 연재본과 단행본의 차이가 꽤 나는데 단행본으로 옮겨오면서 중요한 정보가 잘리는 경우도 있다.
-
1권에서 주인공이 총을 매는 것 때문에 밀리터리물인 줄 아는 사람이 많다 카더라
[1]
이 만화에서는 후미호.
[2]
후미호를 손에 넣어 세상을 손에 넣으려는 바이오그들과 후미호를 지키려는 주인공들인 '후지이와 호사카 쇼지.
[3]
원서를 읽어본 사람들의 말에 의하면 4권부터는 수위가 높아진다고 한다.
[4]
다만 천상천하나 에어기어 때의 박력있는 그림체를 기억하는 독자들은 작가의 그림체 퀄이 낮아졌다고 하지만 그림 실력이 떨어진 것은 아니다. 오히려 더 발전하고 있는 중.
[5]
전신이 잘게 토막나는 장면에서도 단순히 피바다로 만드는게 아니라 사이키델릭한 연출로 몰입감을 준다.
[6]
성인용이지만 단순한 에로망가는 아니고 작가의 개성이 많이 드러나는 작품성 있는 단편으로 구성된 단행본이다.
[7]
이렇다보니 12권 정발본부터는 19세 관람가로 등급이 바뀌었다.
[8]
손에 원하는건 뭐든지 흡수하는 구멍이 나있는 것만 빼면...
[스포일러1]
호사카 쇼지 제외.
[10]
보통 일본 만화는 대사가 세로로 쓰여져있으며 오른쪽으로 읽는다. 일본 만화로서 꽤 파격적인 시도.
[스포일러2]
사실 다른 세계라는 걸 나타내는 일종의 복선으로 이후 이동하는 세계에서는 세로쓰기로 되어 있다.
[12]
사실 찌질한건 후미호 관련된 일 한정해서. 그 외에는 평범한 남학생과 다를바 없다.
[13]
생일파티에 와주는 친구들이 상당히 많을 정도.
[14]
은근 얼굴도 귀여운건지 후지이를 노리는 여자애도 있으며 고양이와 융합했을때는 키와코를 포함한 주변 여자들이 귀여워서 어쩔줄 몰라했다.
[15]
이후 호사카는 후지이의 내면세계에서 지내게 되었으며 이때 호사의 스마트폰도 같이 흡수된 덕분에 전화를 통해 서로 소통할 수 있으며 필요할땐 전화를 통해 바이오그 헌터로 변신할 수 있게 되었다.
[16]
다만 이로 인해 인격이 충돌이 일어나서 수면을 취할때는 호사의 몸과 인격으로 바뀌게 되었으며 이게 지속되면 둘 중 하나의 인격이 소멸될 위기에 처한다. 때문에 4권에서 우라노스가 호사와 분리시켜주는 조건으로 회유하는 것에 흔들렸지만, 호사는 후미호에게는 후지이가 필요하다며 우라노스의 제안을 받지 말 것을 당부했다.
[17]
단행본 기준으로 1권 이후.
[18]
발사한 탄환도 몸의 일부에 해당돼서 유도탄처럼 조종할 수 있다. 단, 탄환을 튕겨내면 호사후지의 몸에도 그대로 데미지가 온다.
[19]
무기끼리 융합시키는 것도 가능.
[20]
5화에서 호사와 합체한 후 폼잡더니 다음화에서는 호사한테 총알 어떻게 장전하냐고 묻고 있었다.(...)
[21]
11화에서 코타로를 흡수하면서
네코미미기 되긴 했지만 바이오그 헌터로 변신했다.
[22]
5권 표지에 나오는 호사후지의 모습은 전체적인 모습은 후지이지만, 얼굴이나 표정은 호사에 가깝다.
[23]
이때는 후지이가 호사가 있던 내면세계에 있는다.
[24]
대기중에 균사를 조종할 수 있으며 이를 이용해 대량의 버섯을 만드는것부터 시작해서 상대의 움직임을 균사로 막거나 잠금장치를 해제하는 등의 활용을 할 수 있다. 1~2화에서 거미 괴물화된 마츠카게와 싸우던 키와코를 이 능력을 써서 제압했다.
[25]
대표적인 것으로 버글러의 능력이 한계에 도달해 폭주자가 되어 인간으로서의 자아가 붕괴된 사람들의 본래 인간의 정신을 자아를 잃은 오염 상태에서 정화할 수 있다. 작중 좋아하는 친구 앞에서 아름다워지고 싶다는 욕망에 사로잡혀 결국 폭주자가 된 급우 마츠카게나 하루아침에 가족들이 버글러로 변하는 아픔을 겪어 세상과 단절하고 카피바라로 변해버린 사유키의 아버지의 인간으로서의 정신을 되찾아 주었다.
[26]
4권에서는 호사의 말에 동요한 나머지
어떤 감정에 휩싸여 열이 올랐는데 이로 인해 세상의 온도가 갑자기 높아지는 기현상이 나타났다.
[27]
우주 그 자체와도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카메라가 후미호를 인식하지 못하기에 후미호를 찍은 사진은 전부 초점이 나가있다.
[28]
4권에서 후지이가 호사로 바뀐채 휴식을 취하는 것을 보고 기뻐하는 모습에 키와가 후지이한테 승산은 없겠다고 생각하기도 했다.
[29]
후지이 안에 있는 호사 때문에 그런걸지도 모르지만, 작중에서 호사는 후지이가 잘때 아니면 호사의 성향이 드러나지 않는다. 때문에 작중에서 호사가 후지이와 융합된 뒤에는 후미호가 후지이와 붙어다녔을때도 호사 본인이 후미호에게 모습을 드러낸건 후지이가 잠들때, 딱 1번이였다.
[30]
그녀의 아버지도 여전히 변화가 없다고 했을 정도.
[31]
정확히는 후지이가 키와코에게 의지하는 것.
[32]
후지이가 자신과 동물원에 가자고 했을때는 혹시 자신과 후지이가 잘되면 그대로 후미호와 호사카가 이어지고 그것 때문에 후지이가 상처받지 않을까 염려하기도 했다. 물론 동물원에 간것은 후지이가 후미호를 지킬 힘을 얻기 위해 융합할 동물 후보를 찾기 위해서였기에 그런 일은 없었지만.
[33]
이 만화 세계관에서 사람을 흡수하는 것은 살인에 해당되는 큰 죄다. 때문에 키와는 후지이가 잡혀가지 않게 이를 숨겨주고 있다.
[34]
바이오 버그의 융합을 해제하면 융합했을 당시의 상태로 해제되는데 그냥 해제할 경우 호사카는 다시 죽기 직전의 모습으로 해제되기 때문에 분리해봤자 호사카는 그대로 죽어버린다. 그렇다고 융합한 상태로 계속 두면 후지이와 호사카의 자아가 충돌해 둘 중 한명의 인격이 사라져버리므로 매우 위험하다.
[35]
후지이는 자기만 살자고 키와를 이용할 수 없다며 거절했지만 키와가 드러그를 내밀면서까지 부탁하며 흡수를 제안했음에도 후지이가 흡수하지 못했다. 참고로 바이오 버그는 '원하는 것'만 흡수할 수 있다는 점과 바이오 버그가 생긴 후지이가 초창기에 무심코 후미호를 흡수할 뻔했다는걸 볼때 아마...
[36]
네크로마리아와 마츠카게 치에리.
[37]
이를 보고 후미호는 태연한척 했지만 전화를 끊자 곧 눈물을 흘렸고, 이 영향으로 한동안 하늘에 유성우가 내렸다.
[38]
물론 후미호는 세계 그 자체이기 때문에 장시간 있으면 후미호에게 흡수되어 그대로 사라져버린다. 때문에 적어도 자신의 자아가 있을때만이라도 후지이에게 다가가기로 한 것.
[39]
긴장하면 이를 악문다.
[40]
이후 후미호에게 러브호텔건은 개꿀잼 몰카였다고 둘러댔다.
[41]
후지이보다 먼저 버글러로서의 능력에 각성했다고 하며, 처음으로 융합한 것은 나비였었다. 당시에 이후 고양이와 융합한 후지이에 비하면 매우 아름다운 모습이었다고 한다.
[42]
마츠카게에게 버글러로서의 능력을 남용하도록 부추겨 비참한 꼴로 만든 친구들을 노려보는 모습이 나온다.
[43]
키와코가 "추녀 주제에" 라고 더욱 도발하자 열폭하는 모습을 보이며 더욱 폭주하게 된다.
[44]
"마츠카게치의 나비, 귀여웠다구. 그래도 아무것도 안 됐을 때의 마츠카게치가 제일 귀여워"
[45]
후지이에게 준 종이는 악보와 가사였던 것.
[46]
연주가 여기저기서 짜집기한듯해서 별로라고 한다.
[47]
2권 번외편에 의하면 취중악부 가입 신청을 한 후, 혼자 호른 연습을 하고 있을때 자신의 호른 연주에 맞춰 서툰 휘파람을 불며 합주한 키와를 보고 호감을 가졌다고 한다.
[48]
호사는 나베가 후지이를 발견했을때가 변신한 순간이기도 했고 호주로 떠난기에 그냥 넘어가기로 했다.
[49]
원래는 사라 숀처럼 손에 바이브를 돋아나게 해 필요할때마다 사용하려 했는데 엉뚱한데 돋아났다고 한다.
[50]
잎을 갉아먹는 벌레를 죽이기 위한 신경마비독으로 사람이라면 직접 먹을 경우 2~3포기로 죽는다.
[스포일러3]
그녀의 정체는 세계를 구성하는 트리니티 중 육체를 구성하는 존재로, 후미호와 똑같은 모습을 하고 있다. '육체'를 구성하는 트리니티이기 때문에 아무리 죽어도 다시 재생할 수 있는데, 이때 부러진 나이프를 중심으로 잔해가 모여 재생된다.
[52]
원래 친위대가 코드 13을 실행해 마츠카게치와 함께 자폭시키려 했지만(어차피 네크로마리아는 재생되니까) 네크로마리아 본인이 순순히 따라갔다.
[53]
8호의 벨우드나
9호의 골리.
[54]
바이오 버그의 해제약인 드러그와 비슷한 시스템으로 융합과 해제를 자유롭게 할 수 있는 반면 융합한 성분이 완전히 배출되지 않는다.
[55]
하루아침에 버글러로 가족이 모두 변해 세상과 단절하고 카피바라로 변해버린 아버지를 수발하는 버글러 사유키(가위와 융합)을 살해했다. 사유키는 후지이 일행과 만나 후미호의 도움으로 아버지의 기억을 되찾게 되어 감사를 표시하고 아버지와 집에 돌아가나 아버지를 살해한 8호와 싸우나 조각조각 썰려 끔살당한다. 말 그대로 오구레의 그로테스크함이 드러나는 섬뜩한 연출.
[56]
정확히는 이식했다. 다만 재고가 없어서 스페인인의 팔을 이식했다. 다만 8화에서 후미호가 골리를 보고 겁먹은 나머지 폭주한 바람에 또 작살났다(...).
[57]
외국인이지만 일본어는 사흘만에 익혔으며 담당 과목은 외국어 전반.
[58]
오히려 후지이와 키와는 네크로마리아가 보호대상으로 지정했다.
[59]
바이오그 헌터 9호(호사)가 사망처리되면서 진영에 구멍이 생겨 바이오그들이 파고들고 있다.
[60]
자기소개할때 말하길 귀여워서 그냥 달고 있는거라고.
[61]
이거 외에도 여러 영상을 폴더로 보관한듯.
[스포일러4]
6권에서 밝혀진 9호의 임무는 좌표 0, 즉 에노모토 후미호를 사랑하는 것.
[63]
이 시점에서 호사는 후지이와 융합한 상태.
[64]
+
호사카 쇼지.
[스포일러5]
6권에서 후지이의 내면세계의 구멍은 좌표0, 즉 후미호와 연결되어 있음이 밝혀졌다. 즉 후지이를 차지하면 좌표0인 후미호를 손에 넣는 셈.
[66]
가슴에 경우 흡수한 사람들중 동급생인 메이의 성분이다.
[67]
물론 혼다는 치에리가 흡수하면서 생긴 거유를 노린거지만.
[68]
마츠카게치는 과도하게 많은걸 흡수하면서 크래시 버그한 결과 과부하로 인해 거미의 몸으로 튕겨져나갔다. 때문에 흡수한 만큼
원래 성분을 흡수해 균형을 맞춤으로서 크래시 버그를 막고 본래 모습을 되찾았다. 즉, 후지이의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후지이가
흡수한 사람만큼의 성분을 흡수함으로서 밀어붙어야 한다는 것이다.
[69]
그래서 지면을 타고 이동하거나 대량의 석상을 생성하거나 자신이 거대한 석상이 되어서 움직이는게 가능했다. 심지어 자신을 결정화시켜 레이저를 반사시키는 것도 가능.
[70]
인형에 내장이 있고, 생물에 솜이 찬 상태.
[71]
마이조 오타로가 그렸다.
[72]
다만 일반적인 용어는 아니고 일부 사람들만 쓰는 조어라고 한다.
[73]
바이오그 헌터 8호에 경우 아예 사이토들에게 지시를 내려 시민들을 통제하기도 했다.
[74]
1화부터 클론 순경(일명 '사이토 씨'.)이 등장하는 것부터 시작해서 도심에 괴물이 출몰하고
군대가 이를 막는 등 난리가 나고 있는데 사람들은 아무렇지 않을 뿐더러 주인공 일행도 그 근처에서
오토바이 타면서 수다나 떨고 있는 아스트랄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다(...). 이후 2화에서 세계관의
핵심 요소를 포함한 짧은 설명이 나온다.
[75]
마이조 오타로는 자신이 집필한 소설의 삽화를 직접 그리기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