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 개미에 등장하는 일종의 비밀경찰. 개미 도시 벨로캉의 여왕인 벨로키우키우니가 손가락들과 접촉하는 것을 다른 개미들이 알지 못하게하고 손가락이라는 괴물에 대해 정체를 파악한 개미들을 처단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2. 존재 이유
여왕개미가 인간들과 대화하는것을 은폐하기 위하여 만들어진 집단이며 벨로캉 지하에 제2의 벨로캉을 만들었다. 그들이 바위 냄새가 나는 개미들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제2벨로캉에서 바위냄새가 나기 때문이다.3. 최후
그들에게 죽을뻔 하였던 클리푸니가 여왕이 되자 그들은 떼죽음을 당하였다. 애초에 클리푸니는 인간들과는 적대적이었으니...하지만 일부는 학살에서 살아남아 인간들을 돕는 반체제 개미들이 되고, 나중에는 인간들을 신으로 숭배하는 종교집단으로까지 발전한다. 이 종교집단은 거대한 군세를 이루었으나 인간의 실체가 알려진 후 규모가 축소되었고, 103호가 보낸 특공대에 또 숙청당하고 극소수 생존자들은 지렁이를 타고 가면서 신들에게 기도하다가 새가 그 지렁이를 잡아먹어서 단체로 먹힌다.[1]
[1]
새의 뱃속으로 들어가면서 신들이 자신들을 신의 세계로 데려간다고 믿고 행복하게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