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왕국의 수도. 후조이후
바렌시아 정교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도시의 중앙에는 국왕의 성이자 교회의 중심인 디모데 대성당이 자리잡고 있다. 바렌시아 교회로는 성지로 인식되며 신학과 마법의 중심지이기도 하다. |
2. 디모데 대성당
왕국의 수도 바아라에 자리잡은 성당. 후조 이후 왕국의 국왕은 교회의 수장을 겸하고 있기 때문에 국왕의 성을 겸하고 있다. 내부에는 마법연구실과 마법에 대한 여러가지 귀중한 자료가 있는 마법장서고가 있어 마법을 수련하려는 법인류들의 수행장으로도 널리 이용되고 있다. |
3. 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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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장 한정 테마 〈 Nightmare〉 |
4. 1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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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테마 〈 Hallway to Heaven〉 |
여관 앞의 여자아이에게 말을 걸면 마리아가 갑자기 시즈의 과거를 회상한다. 바로 시즈의 여장 에피소드. 케이츠씨네 도구점 앞에서 3일째 집에 들어오지 않는 아버지를 기다리는 시즈 앞에 화가 난 마리아가 나타난다. 화가 난 이유는 시즈네 어머니가 마리아네 어머니에게 옛날에 지어준 낡은 옷을 새옷 입고 싶어하는 마리아에게 입히려 했기 때문. 그러자 시즈는 마리아가 입기 싫으면 자신을 달라고 하고, 마리아는 승낙하여 그 옷을 시즈에게 준다.
아무도 없는 집에 돌아온 시즈는 그 낡은 옷을 입으며 옛날엔 엄마가 자주 이런 옷을 입혔다며 회상하기 시작한다. 시즈 아버지는 엄마가 돌아가시자 엄마가 입던 옷을 다 태워버리고 시즈에게 매일같이 화를 낸 모양. 그렇게 어머니의 체취(...)를 느끼고 있던 시즈의 방에 마리아가 난입하고, 시즈는 남자한테 인기가 많겠다느니 게...라느니 있는 망신 없는 망신을 다 당한다.
어느 집에서는 '방황하는 자들'이라는 단편소설을 입수할 수 있다. 내용은 대략 이렇다. 소소한 도둑질로 연명하던 사람이 어느 영주의 용병이 되었는데 과묵한 동료를 만나 그를 지켜본다. 그런데 그는 전장에 나갈 때마다 계속 신에게 자신을 심판해 달라고 외치기만 하는 것이었다. 주인공은 자신이 살기 위해 타인을 죽이는 것을 심판해 달라는 이유를 알 수 없었고, 동료가 죽자 주인공은 용병을 그만두고 전쟁도 끝났으나 의문은 사그라지지 않았다. 주인공은 실직한 동료들과 작은 도적단을 꾸려 여행객을 습격했는데, 한 여행객이 도리어 주인공을 제외한 모두를 죽인 뒤 이제 주인공을 죽일 차례가 된 것이다. 그 순간 주인공은 죽은 그 동료가 생각났고 순순히 죽음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죽기 전 주마등처럼 수많은 생각이 지나가는 동안, 여행객은 칼을 거두고 주인공에게 여러가지를 묻기 시작한다. 그는 주인공에게 '프로버타리아 폰 바르테르스'란 사람을 아느냐고 묻고, 말을 못하는 주인공이 고개를 젓자 모자를 벗었다. 그는 그 죽은 용병과 똑같이 생긴 사람이었던 것이다. 주인공은 몇 가지 질문에 대답한 뒤 그의 칼에 죽는다.
5. 2장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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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테마 〈 Age of Suffering〉 |
제기랄! 캐시드럴이 너희들이 운영하는 놀이동산이냐? 자유이용권이 뭐야?
시즈는 매표원과 한판 붙으려 하지만
아이가 막는다. 결국 빅3 이용권으로(...) 500 길드를 내고 들어간다. 이것도 유효기간이 12시간이란다. 진짜
답이 없다.내부에는 사람들이 쭉 줄을 서 있고, 이스로 보이는 할아버지가 돈이 없어서 매표원들에게 사정을 하다 말싸움을 하다 경비병들에게 끌려간다. 그런데 갑자기 아이가 경비병 한스와 믹스를 막는 돌발행동을 하게 되고 실랑이를 벌이다 전투를 할 지경에 이르는데, 교구장이 나타나 경비병들을 기절시키고 비요른 륭스트롬 추기경이 기다린다며 두 사람을 안내한다. 추기경을 만난 시즈와 아이는 왕국의 국왕을 그가 먹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시즈를 도발시키기 위해 절대선 시즈의 육체를 내놓는데... 어머니 쉐라 플레어를 죽인 것도 추기경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자 분노하는 시즈를 볼수록 추기경은 흥분한다. 일단 추기경이 보낸 고문관과 1차 전투를 한 뒤, 추기경 본인이 변한 괴물과 2차 전투를 해서 왕국출입증을 빼앗지만 시즈의 몸은 되찾지 못한다. 추기경은 혼자서는 무리라며 시즈의 몸과 함께 사라져 버린다.
시즈는 분해하며 빼앗은 출입증을 가지고 아이와 함께 사데로 가는 길을 재촉하는데... 웬일인지 이번에는 검문소 요원들이 사라져 있다.
[1]
첫 번째는 신분증 없이 5번 무료 통행, 두 번째는
추기경이 사인한 한정판 나무 십자가, 세 번째는 'tga' 100길드 무료시식권 3매 발급.(...) 정말 놀이공원인가봐
답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