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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colbgcolor=#ffc726> 상징 | 국가 |
| 역사 | 역사 전반 | |
| 정치·치안·사법 | 바베이도스 노동당 | |
| 외교 | 외교 전반 · 영연방 · 카리브 공동체 | |
| 경제 | 경제 전반 · 바베이도스 달러 | |
| 국방 | 바베이도스군 | |
| 문화 | 문화 전반 · 요리 · 바베이도스 축구 국가대표팀 · 서인도 크리켓 대표팀 · 바베이도스 서프라이즈 · 영어 | |
| 인물 | 프랭크 워렐 · 샌드라 메이슨 · 미아 모틀리 | |
| 지리 | 브리지타운 · 크라이스트처치주 · 카리브( 서인도 제도) · 세인트필립주(바베이도스) | |
| 민족 | 아프리카계 카리브인 · 유럽계 카리브인 |
| 중앙아메리카 및 카리브해의 경제 | |||||||||||||||||||||||||||||||||||||||||||||||||||||||||||||||||||||||||||||||||||||||||||||||||||||||||||||||||||||||||||||||||||||||||||||||||||||||||||||||||||||||||||||||||||||||||||||||||||||||||||||||||
| 중앙아메리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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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테말라/경제| 과테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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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리브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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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하마/경제| 바하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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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니다드 토바고/경제| 트리니다드 토바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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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베이도스의 경제 정보 | ||
| 인구 | 281,995명 | 2023년[1] |
| 경제 규모(명목 GDP) | 63.9억 달러 | 2023년[2] |
| 경제 규모( PPP) | 54.6억 달러 | 2023년[3] |
| 1인당 명목 GDP | 22,672.6달러 | 2023년[4] |
| 1인당 PPP | 19,357.2달러 | 2023년[5] |
| 경제성장률 | 4.5% | 2023년[6] |
| 소비자 물가 인플레이션 | 9.8% | 2023년[7] |
| 고용률 | 57% | 2023년[8] |
| 실업률 | 8.0% | 2023년[9] |
1. 개요
카리브해의 섬나라 바베이도스는 카리브해에서 경제적으로 가장 부유한 국가 중 하나이다. 2023년 1인당 GDP 22,672.6달러로 카리브해 국가 중 바하마(34,749.6달러) 다음으로 1인당 GDP가 높다.[10] 사탕수수 단작농업에 의존했던 경제는 오늘날 완연히 서비스업 위주로 바뀌었다.2.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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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브리지타운 항구의 컨테이너 터미널 |
영국인들이 정착한 1625년부터 비교적 최근까지 바베이도스 경제는 농업 위주였다. 네덜란드령 브라질(Dutch Brazil)에서 추방된 유대계 이민자들이 바베이도스에 사탕수수 농업을 전파, 바베이도스의 경제 구조는 대지주 소유지에서 흑인 노예들이 경작하는 플랜테이션으로 굳혀졌다. 1833년 노예 해방 후에도 이름만 자유민인 흑인 노예의 후손들이 예전처럼 사탕수수 플랜테이션에서 노동자로 일하여 기존 경제 구조가 사실상 그대로 유지되었다.[11] 1961년 수도 브리지타운에 항구가 완공되어 대부분의 근대적인 원양 선박의 취항이 가능해졌다.
바베이도스는 1958년 자메이카 등과 영국령 서인도 연방(West Indies Federation)을 형성하고 1961년에 자치권을 획득했다. 1962년 영국령 서인도 연방이 해체되고 1966년 11월 30일 영연방의 일원으로 독립한 후 바베이도스는 사탕수수 모노컬처에서 점차 벗어나 관광을 위주로 한 서비스업과 경공업을 위주로 한 제조업을 육성하기 시작했다. 관광업과 경공업은 1980년대부터 1990년대 초까지 경제성장의 견인차였다. 1968년 카리브해자유무역연합(CARIFTA)의 회원국이 되었다. 1972년 5월 동카리브 통화연맹(ECCA)에서 이탈하여 자체 발권 기능을 갖추고 국내 은행을 규제하는 바베이도스 중앙은행(CBB)을 설립했다. 1975년부터 자국 통화인 바베이도스 달러를 미국 달러와 2:1의 고정환율로 페그하여 환율을 안정시켰다. 1982년 증권거래법(Securities Exchange Act)을 법적 근거로 하여 1987년 바베이도스 증권거래소(Securities Exchange of Barbados)를 설립했고 동 기관은 2001년 바베이도스 주식거래소(Barbados Stock Exchange)로 재등록했다.
냉전이 끝난 후 미주지역 불경기와 관광객 감소, 사탕수수 작황 부진, 1990년 유가 상승과 같은 요인으로 1990년대 초 심각한 경제위기를 맞아 GDP가 1989년부터 1992년까지 연평균 5.1% 역성장했다. 바베이도스는 IMF로부터 자금을 수혈받는 한편 1993년 노사대타협을 이루어 임금 삭감, 판매가 상승폭 완화, 환율 고정, 생산성 향상에 대한 합의를 이루어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조업체 다수가 파산하고 외국계 기업 대다수가 아시아로 생산 기지를 옮기면서 제조업이 도태했다. 대신 미국 동부 금융센터와 동일한 시간대에 속하고 노동자들이 상대적으로 고학력이라는 이점을 활용하여 역외금융과 IT서비스 위주로 경제구조를 완전히 전환했다. 덕분에 제조업의 쇠퇴에도 불구하고 1993년부터 인플레이션이 완화되고 GDP가 성장으로 반전했다.
2008년 세계금융위기의 여파로 극심한 침체에 시달리고 있다. 바베이도스의 2019년 실질 GDP는 2008년 대비 오히려 후퇴했고, 2020~2021년 코로나로 추가 피해를 입어 1998년 이전 수준으로 GDP가 후퇴했다. 2022~2023년 기저효과로 GDP가 크게 성장했지만 이전 하락분을 만회하는데 그쳤을 뿐 실질 GDP는 여전히 2008년에 비해 낮다. 2008년 금융위기 이후 바베이도스의 채무는 심각한 경상수지 적자와 외화보유고 감소, 고질적인 적자 재정으로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불어났다. 정부의 지출은 항상 세입을 초과했으며 2008년 이후 GDP 대비 공공부채는 100%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없었고 외화보유고도 2017년 역대 최저치로 감소하였다. 국제 신용평가사들은 바베이도스의 국가신용 등급을 수차례 강등했고 결국 2018년 6월 15일 국제신용 평가사인 S&P에 선택적 디폴트(SD) 처분을 당했다.
같은 달 정부는 대외유동성 위기와 재정악화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바베이도스 경제회복및개혁계획안(BERT)을 선포하고 채무재조정에 들어갔다. # 정부는 2036년까지 공공부채를 GDP 대비 60% 수준으로 낮추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같은 해 IMF는 BERT를 지원하기 위해 4년 만기의 확대신용공여(EFF) 방식으로 바베이도스를 2.9억 달러를 지원했고, 2020년 코로나19로 정부의 추가 지출이 절실해지자 2022년 12월 추가로 36개월 만기의 EFF와 회복·지속가능성기금(RSF) 방식으로 각각 1.13억 달러, 1.89억 달러를 추가 지원했다. # # # S&P는 2018년 11월 16일 바베이도스의 장기 및 단기 현지 통화 등급을 디폴트(상환불능)에서 B-/B 등급으로 상향 조정하고 T&C(Transfer and Convertibility)평가에 대해서도 CC에서 B- 등급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발표했다. #
2024년 12월 2일 채무-자연 교환 거래(Debt-for-nature swaps)를 통해 채무를 일부 재조정했다. 이 거래는 저소득 국가가 자연보호를 위해 재정을 지출하는 것을 조건으로 투자자들이 해당국의 채권을 매입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미주개발은행(IDB)과 녹색기후기금(GCF)는 7천만 달러의 대출을 선지급했으며, GCF는 따로 4천만 달러를 증여한다. CIBC 캐리비언뱅크, 스코샤뱅크, RBC 로열뱅크는 연이율 3.25%로 지속가능성 연계 채권(SLB) 6억 바베이도스 달러(2.97억 달러 상당)를 바베이도스 정부에 대출하며, 정부는 이 대출금으로 기존 국내채(domestic bonds) 2.933억 달러를 매입한다. 해당 대출은 정부가 하수 처리 시스템 1.25억 달러를 비롯해 식량 안보, 환경보호까지 총 1.65억 달러를 투자하도록 지속가능성 성과목표를 제시하고 있으며, 이를 달성하지 못할 경우 정부에 재정적 페널티를 부과한다. 유럽투자은행(EIB)와 미주개발은행(IDB)은 스왑을 위해 각각 1.5억 달러씩 총 3억 달러를 보증한다. # #
3. 경제 분야
바베이도스 통계청(BSS) 자료에 따르면 2022년 1차산업[12]은 GDP의 1.5%를 기여했고, 2차산업[13]은 12.5%[14]를 기여했으며, 3차산업[15]은 73.0%를 기여했다(잠정치). # 세계은행 자료에 따르면 2023년 기준 바베이도스는 서비스업이 GDP의 72.3%를 차지한다. 같은 해 제조업, 건설, 광업 및 전기·가스·수도는 13.1%이며 농업, 임업, 축산업, 어업의 비중은 1.4%이다.3.1. 농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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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98~2003년 바베이도스의 설탕 생산량 |
농업은 사탕수수, 채소류, 우유, 계란, 고구마, 코코넛, 멜론, 열대과일류 등을 생산한다. 바베이도스는 카리브해 도서국가 가운데 최초로(17세기 중반) 사탕수수를 재배한 지역이다. 사탕수수는 1950년대까지 말 그대로 경제를 좌우하는 작물이었다. 1964년 전체 국토의 48%인 51,000에이커(204km2)가 사탕수수 경작지였고 같은 해 사탕수수 생산량은 147.6만톤에 달했다. 산업화가 진행된 후에도 1980년대까지 최대 수출품목으로 남았으며 1977년 전체 노동가능인구의 12.0%에 달하는 10,600명이 사탕수수 농업에 고용되었다. #
현재는 높은 생산비로 인한 설탕 산업의 경쟁력 약화, 시장의 설탕 가격 하락, 농업 및 산업 다각화에 대한 정부 지원, 작은 국토 면적이라는 태생적 한계로 예전에 비하면 중요성이 많이 떨어졌다. 과거의 광대한 사탕수수 플랜테이션도 옛말이고 2022년 기준으로 사탕수수 경작지는 6,303.88에이커(25.5km2), 생산량은 95,955톤에 불과하다. # 농업 GDP에 대한 기여도는 2006년 16.2%에서 2022년 4.2%로 줄었다. 그러나 핵심 상품인 럼주의 원료로 활용되는 등 사탕수수는 여전히 경제에 중요한 작물이다. 그 외의 작물은 국내소비용으로 생산한다. 축산업은 양돈, 양계가 중요하다.
3.2. 제조업
제조업은 농업 분야와 연관이 깊은 경공업 위주이다. 식품, 음료, 담배 산업이 2022년 제조업 GDP의 54.1%를 기여했다. 이외에 종이, 인쇄, 출판 산업이 성하고 수출용으로 해외에서 완제품을 생산하는데 필요한 부품(component)들도 생산한다. 1990년대 이전에는 의류, 전자기기 부품도 중요한 산업이었다. 1960~70년대 정부는 제조업체에 재정적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고관세와 각종 비관세장벽으로 국내 시장을 보호했다. 1980년대에 이르러 제조업은 GDP의 8~10%를 기여했지만 지나친 보호무역으로 인해 제조업체의 경쟁력이 약화되고 1990년대를 기점으로 등장한 다른 제조업 국가들과의 경쟁에 밀려 도태, 2022년 기준으로는 GDP의 4.7%만 기여했다. # 제조업 경쟁력 약화의 원인은 높은 생산비용(에너지 등), 낮은 생산성, 생산설비 노후화 등이 거론된다. #3.3. 서비스업
바베이도스는 카리브해에서 서비스업이 발달한 국가 중 하나이다. 2022년 서비스업은 GDP의 73.0%를 기여했다. 구체적으로 숙박 및 음식점(Accommodation and Food Services)이 GDP의 11.17%로 가장 많이 기여하였고, 그 다음으로는 부동산(Real Estate) 10.7%, 도소매(Wholesale & Retail Trade) 9.7%, 사업서비스(Business Services) 9.2%, 운수 및 창고(Transportation and Storage) 8.2% 순으로 많았다.3.3.1. 관광
연간 100만명의 관광객이 바베이도스를 방문하며 그 중 60만명 가량이 크루즈선 여행객이다. 세계여행관광협회(WTTC) 자료에 따르면 2019년 관광업(Travel & Tourism)은 총 고용의 36.8%, GDP의 28.9%를 기여했으며 관광수입(international tourism receipts)은 14.028억 달러로 동카리브해에서 가장 많았다. 수도 브리지타운이 있는 칼라일 만(Carlisle Bay)은 스쿠버다이빙을 즐길 수 있으며 각종 유물도 볼 수 있다. 브리지타운의 구시가지, 이른바 역사적 브리지타운(Historic Bridgetown)은 요새를 비롯해 17세기부터 19세기까지 지어진 건물들을 잘 보존하고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도 등록되었다. 해수욕장과 고급 숙박시설은 서해안과 남해안에 몰려있다. 독자 통화가 있기는 하지만 미국 달러가 널리 통용되므로 환전은 불필요하다.인터넷 환경은 양호하다. 바베이도스는 동카리브해에서 가장 훌륭한 디지털 인프라가 있으며, ITU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00명당 이동전화 가입자 수는 115명, 인터넷 이용자는 82명, 고정 광대역 인터넷 가입자 수는 37명에 달한다. UN이 정한 전자정부 발전지수(E-Government Development Index)는 2020년 0.7279로 동 지역에서 가장 높았다. #[16] 핸드폰도 선불 또는 후불로 이용이 가능하다.
3.3.2. 금융
금융은 활력이 있는 유망산업이다. 주식거래소로 바베이도스 주식거래소(BSE) 1곳을 운영 중이며 포트폴리오 투자자들을 위한 기회를 제공한다. 당국은 자본의 자유로운 유출입을 촉진하는 정책을 펼치고 있지만, 유동성 경색을 해소해야 하는 예외적 시기에는 일부 규제를 부과할 수도 있다. 바베이도스 중앙은행은 일체의 정부간섭 없이 독자적으로 금리를 결정한다. BSE는 2단계 거래시스템을 가동하고 있는데 하나는 Regular Market[17]이고 다른 하나는 Innovation & Growth Market[18]이다. Regular Market에 상장하려는 회사는 최소 50만 미국 달러(100만 바베이도스 달러)의 자산을 보유하고, 최근 3년간 재정성과(financial performance)를 토대로 충분한 운전자본(working capital)을 보유하고 있어야 하며, 향후 3년간의 성과에 대한 추정치를 내놓아야 한다. 회사들은 경영능력을 입증하고 바베이도스의 법에 따라 법인을 설립하거나 Financial Services Commission이 승인한 기타 규제를 준수해야 한다. Innovation & Growth Market에 상장하는 요건은 이보다 간소하다. #4. 무역 구조
| 바베이도스의 2013~2022년 수출입 통계(단위: 천 달러)[19] | |||||
| 연도 | 2013 | 2014 | 2015 | 2016 | 2017 |
| 수출 | 467,424 | 480,753 | 482,752 | 516,826 | 485,388 |
| 수입 | 1,769,742 | 1,740,471 | 1,617,853 | 1,621,270 | 1,599,597 |
| 연도 | 2018 | 2019 | 2020 | 2021 | 2022 |
| 수출 | 457,710 | 444,085 | 345,206 | 350,173 | 497,819 |
| 수입 | 1,599,911 | 1,580,842 | 1,500,814 | 1,673,255 | 2,151,008 |
세계은행 WITS 무역통계에 따르면 2022년 바베이도스는 4.98억 달러를 수출하고 21.51억 달러를 수입하여 16.53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같은 해 주요 수출 대상국은 미국(17.06%) 자메이카(7.26%), 트리니다드 토바고(6.62%), 가이아나(5.69%), 세인트루시아(4.20%)이고, 주요 수입 대상국은 미국(40.26%), 트리니다드 토바고(19.14%), 네덜란드(4.58%), 영국(4.54%), 중국(4.41%)이다. 같은 해 주요 무역흑자국은 가이아나(0.17억 달러), 세인트루시아(0.16억 달러), 그레나다(0.10억 달러), 세인트빈센트 그레나딘(0.07억 달러), 세인트키츠 네비스(0.07억 달러)이고, 주요 무역적자국은 미국(-7.81억 달러), 트리니다드 토바고(-3.79억 달러), 네덜란드(-0.96억 달러), 중국(-0.95억 달러), 영국(-0.91억 달러)이다. #
바베이도스는 주로 식료품(특히 럼), 의약품, 살충제, 기타 경공업 제품과 시멘트 위주로 수출하고, 정제유와 기계류, 식료품 등을 주로 수입한다. 중계무역기지로도 활용되고 있는데 BSS 자료에 따르면 2022년 9.11억 바베이도스 달러를 수출했는데 그 중 국내 생산품(Domestic)이 4.97억 바베이도스 달러, 수입 후 재수출 상품(Re-exports)이 4.14억 바베이도스 달러로 후자가 수출의 45.4%에 달했다. #[20] 전체적으로 수입이 수출의 수 배에 달하여[21] 상품무역의 역조가 매우 심각하며 서비스 무역을 통해 적자를 완화하고 있다.
경제규모가 작고, 관광업에 대한 의존이 크고, 필수품을 포함한 거의 모든 소비재를 수입에 의존하기 때문에 매년 심각한 경상수지 적자가 빚어지고 있으며 역외 충격에 매우 취약하다. 코로나19가 유행할 당시 바베이도스는 바하마, 도미니카 연방과 함께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카리브해 국가였다. 2021년 경상수지 적자는 -4.7%에 달했으며 공공부문 부채도 심각한 수준으로 매년 줄고 있기는 하지만 같은 해 GDP 대비 135.3%에 달했다.
5. 기타
바베이도스의 통화인 바베이도스 달러는 미국 달러와 2 Bds$ = 1 US$의 고정환율로 페그되어 있다.미주개발은행(IDB)에 따르면 바베이도스의 비공식경제(informal economy)[22]가 GDP의 30~40%에 달한다. 바베이도스 정부는 지하경제를 공식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자연재해가 빈발하는 카리브해에 있는데다 국토 크기가 작아서 허리케인에 취약하다. 2004년 허리케인 이반(Ivan), 2017년 허리케인 하비(Harvey)에 막대한 재산피해를 입었다.
[1]
https://data.worldbank.org/country/barbados
[2]
https://data.worldbank.org/country/barbados
[3]
https://data.worldbank.org/indicator/NY.GDP.MKTP.PP.CD?locations=BB
[4]
https://data.worldbank.org/country/barbados
[5]
https://data.worldbank.org/indicator/NY.GDP.PCAP.PP.CD?locations=BB
[6]
https://data.worldbank.org/country/barbados
[7]
https://data.worldbank.org/country/barbados
[8]
https://data.worldbank.org/indicator/SL.EMP.TOTL.SP.ZS?locations=BB
[9]
https://data.worldbank.org/country/barbados
[10]
3번째로 높은
앤티가 바부다는 22,553.3달러였다.
[11]
오늘날에는 흑인과 물라토들이 정치 권력을 장악하고 있지만, 인구의 5% 남짓한 백인이 경제 권력을 장악하는 구도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12]
농어업(Agriculture and Fishing)
[13]
광업(Mining and Quarrying), 제조업(Manufacturing), 전기, 가스 및 수도(Electricity, Gas & Water Supply), 건설(Construction)
[14]
광업 0.2%, 제조업 4.7%, 전기, 가스 및 수도 2.0%, 건설 5.6%
[15]
도소매(Wholesale & Retail Trade), 운수 및 창고(Transportation and Storage), 숙박 및 음식점(Accommodation and Food Services), 정보통신(Information & Communications), 금융 및 보험(Finance & Insurance), 부동산(Real Estate), 사업서비스(Business Services), 공공행정, 방위 및 사회보장(Public Administration, Defence & Social Security), 공교육(Public Education), 공공보건(Public Health), 사교육 및 민영보건을 포함하는 개인서비스업 및 기타 서비스업(Personal & Other Services Incl. of Private Edu. & Health)
[16]
UN은 온라인서비스 수준, 통신 기반 환경, 인적자본 수준 3개 분야로, 분야별 결과를 종합해 1점 만점으로 하여 전자정부 발전지수를 산정한다. 같은 해
앤티가 바부다는 0.6055,
도미니카 연방은 0.6013,
그레나다는 0.5812,
세인트 키츠 네비스는 0.6342,
세인트루시아는 0.544,
세인트 빈센트 그레나딘은 0.5605였다.
[17]
정규시장 정도로 번역 가능하다. Regular Market은 증권거래소에서 지정한 표준 거래 시간으로 대부분의 거래 활동이 이루어지는 시간을 말한다.
[18]
혁신및성장시장 정도으로 번역 가능하며 이전 명칭은 Junior Market(하위시장)이었다.
[19]
출처: 세계은행 WITS 무역통계
# 흑자를 기록한 해는 검은 글씨, 적자를 기록한 해는 붉은 글씨로 하였다. 최대 수출과 최대 수입은 각각 볼드체로 하였다.
[20]
세계은행 WITS 수출통계는 국내 생산품과 수입 후 재수출 상품을 구분하지 않는다. 그래서 해당 자료는 바베이도스의 최대 수출품이 연료(Fuels)로 나타나 있는데 국내 생산이 아니라 수입 후 재수출된 것이다.
[21]
2022년 수출은 9.11억 바베이도스 달러, 수입은 41.44억 바베이도스 달러로 수입이 수출의 4.55배에 달했다.
[22]
정부의 감독과 규제를 회피한 경제활동으로 GDP에 집계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