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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11-08 18:17:22

바른미래당/202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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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단체 청년정치학교 · 바른미래연구원 (전신 국민정책연구원 · 바른정책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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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론2. 분당 사태3. 1월4. 2월5. 결론6. 관련 문서

1. 서론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의 2020년 신년사 영상
2019년 들어서 더불어민주당이 잦은 악재에 휩싸이고 있으며, 자유한국당 또한 잦은 막말 논란에 휩싸이고 있지만, 바른미래당은 이 기회를 좀처럼 이용하지 못하고 있다. 2019년 말 기준으로 지지율 역시 5%권을 벗어나지 못하며 지속적으로 정의당에 밀리고 있다.

결국 바른정당계 인사들이 2019년 말 분당을 선언하면서 당의 장래조차 보이지 않는 상황이다.[1] 최악의 경우에는 차기 총선에서 원외정당으로 추락할 수 있다. 물론 이건 최악의 경우이고, 김성식 의원이 나쁘지 않는 지역 평가를 받고 지선에서도 4명의 구의원을 가진 서울 관악 갑, 김관영 의원의 개인기로 지지율도 있고 2명의 시의원도 있는 군산, 주승용 의원의 여수, 더불어민주당도 싫고 자유한국당도 싫은 중도층이 비례대표에 투표해서 최고의 경우에는 6석 정도가 나올 수 있다. 하지만 확실한 것은 바른미래당은 교섭단체 지위를 잃을 것이라는 것.

안철수 전 대표는 새로운보수당에 합류하지 않기로 하면서 안철수계 의원이 보수당에 합류할 가능성은 낮아졌다. 그러나 2020년 1월 29일 신당 창당을 위해 탈당하면서 이탈할 가능성이 높아졌다.[2]

그리고 그동안 손학규 대표를 지탱해주던 당권파 의원들도 당무를 거무하고 탈당을 하기 시작했고, 손학규의 최측근이었던 이찬열마저 자유한국당 측으로부터 제의를 받고 자유한국당에 복당함으로 손학규와는 완전히 결별하면서 사실상 바른미래당에는 손학규 대표 혼자만 남는 상황이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이찬열 탈당 이후로는 손학규 측에서도 그나마 호남계 중도개혁 정당인 민주평화당/대안신당과의 빠른 합당이 그나마 현 상황에서 최우선이라고 인식하기 시작했는지 호남계열 중도개혁 정당인 이들과의 합당 절차를 서두르고 있어, 사실상 안철수계만 빠진 호남계 중도개혁 정당이 될 확률이 매우 높다. 결국,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의 3당 합당을 성사시키며 바른미래당의 굴곡진 역사는 막을 내렸다.

2. 분당 사태

새해가 시작되자마자 바른정당계 의원들이 집단 탈당을 선언하며 당이 공중분해 되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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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월

1월 3일
1월 8일
1월 15일
1월 19일
1월 27일
1월 28일
1월 29일
1월 30일
1월 31일

4. 2월

2월 3일
2월 4일
2월 5일
2월 6일
2월 7일
2월 12일
2월 13일
2월 14일
2월 17일
2월 18일
2월 18일
2월 20일
2월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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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결론

안철수의 국민의당과 유승민의 바른정당의 중도통합으로 등장했으나 민주당계 호남 세력과 보수당계 바른정당 세력은 전혀 화합하지 못하였고 지방선거에서 참패했다. 이후 당을 살리기 위해 구관이 명관이라는 손학규를 대표로 선출했으나 손학규는 당의 화합보단 오직 자신의 대표직만을 사수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서 당내 분란을 더 키워냈고, 결국 창업주였던 안철수와 유승민이 각각 국민의당(2020년) 새로운보수당으로 찢겨 나감으로서 사실상 당의 생명이 끝나게 되었다.

바른미래당에게 남은 길은 민주평화당과 대안신당과의 호남 합당으로 도로 국민의당(2016년)을 만드는 것뿐이었고 세 당이 정식으로 합당해 민생당이 출범하면서 합리적 진보와 개혁적 보수의 융화라는 정치 실험은 막을 내리게 되었다.

6. 관련 문서


[1] 당명은 새로운보수당으로 결정되었다. [2] 거기다가 안철수계 일부는 미래통합당으로 이탈하고 있다. [3] 이 민주평화당 조차도 대안신당으로 쪼개졌다. [4] 박주현, 이상돈, 장정숙 의원. 현재는 이들도 각각 민주평화당, 사실상 무소속, 대안신당으로 갈라졌다. [5] 언론사 측과 손학규 대표측과의 통화에 의하면 이찬열이 바른미래당의 상황이 도저히 답이 없을 때 자유한국당 측에서 공천을 주겠다며 이찬열을 포섭했다고 한다. 손학규 대표 측에서도 이찬열의 의사를 이미 1주일 전에 전달받고 알고 있었다고 한다. [7명] [5명] [1명] [9] 이동섭, 김삼화, 김중로, 신용현, 이태규, 김수민 등 안철수계 6명과 최도자, 임재훈, 이상돈 3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