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샤바(도미네이션즈)

10세기경 이미 형성되어 있던 작은 마을에서 비롯한 바르샤바는 1300년대 초 공식적으로 설립되었습니다. 1390년, 바르샤바에 성 요한 대성당이 세워지면서 폴란드의 공작 볼레스와프 3세 크시보우스티의 후손 중 한 명의 공작령 수도가 되었습니다. 1413년 바르샤바는 폴란드의 봉건 영지 중 하나인 마조프셰 공국의 수도로 공식 선포되었습니다. 그 후 500년 동안 유럽의 정세는 크게 바뀌었지만, 바르샤바는 계속해서 해당 지역을 다스리는 세력의 수도 또는 주요 도시로 남았습니다.

제2차 세계 대전 동안 바르샤바는 거의 85%가 추축군에 의해 파괴되며 초토화 상태가 되었습니다. 전쟁이 끝난 직후 바르샤바의 재건이 시작되었습니다. 전쟁으로 황폐해진 도시를 재건하는 데에는 많은 세월이 걸렸지만 결국 바르샤바는 부활하였고, 파괴되기 전보다 훨씬 크게 성장했습니다. 현재 폴란드의 수도이자 가장 큰 도시인 바르샤바는 그 지역의 수백 년에 걸친 위기와 정치적 변동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폴란드의 자랑거리입니다.

Originating as a small village as early as the 10th century, Warsaw was officially established in the early 1300s. In 1390, the St. John’s Archcathedral was constructed in Warsaw, which caused the town to become a seat for one of the descendants of the Polish Duke Bolesław III Wrymouth. In 1413, Warsaw was officially named the capital of the Masovian Duchy, a feudal estate of Poland. Over the next 500 years, the political landscape of Europe would change drastically, however Warsaw remained either a Capital city, or a major city for the ruling powers of the area.

During the second World War, almost 85% of the city of Warsaw was destroyed by Axis forces and the city lay in near total ruin. Shortly after the war had ended, the rebuilding of Warsaw began. It would take many years to reconstruct the war-torn city, but eventually Warsaw would be reestablished, and would grow much larger than it was before it was destroyed. Currently functioning as both the Capital and largest city in Poland, the city of Warsaw remains the pride of Poland, despite the adversary and many political changes of the region throughout the centuri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