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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천공의 에스카플로네의 등장인물.2. 작중 행적
행성 가이아의 존재하는 나라 중 하나인 파넬리아의 장군으로 반 파넬리아의 검술 스승이자 상담역 같은 인물이다. 그리고 오래 전 가족을 잃고 도적생활을 하던 알렌 셰자르를 갱생시키고 검술을 가르쳤다.자이바하 제국이 침략해왔을 때 거대한 대검을 들고 자이바하 제국의 용격대가 탄 가이메레프, 알세이데스의 검격을 막아내고 팔을 베는 엄청난 무력을 보였다.[1] 그러나 결국 다른 알세이데스의 칼날에 죽는다. 죽어가면서 반에게 올바른 왕이 되달라는 유언을 했다.
이걸 눈앞에서 생생하게 본 반은 잊지 못하고 나중에 디란두 앞에서 그의 휘하 용격대를 죄다 박살내면서 이건 바르가스의 몫!이라고 분노어린 포효를 질렀다.
만화판에서는 시안이라는 친 딸이 있어, 반과 히토미의 여행에 동행한다.
[1]
솔직히 이건 이 동네 기준에서 봤을때 '정말 인간이 맞나?' 싶을 만큼 엄청난 무력이다. 현실과 비교해 봤을 때 신체 능력이 거의 차이가 없는 에스카플로네 세계관에서 어지간한 성인 몸보다 큰 검을 휘두르고, 최소 5m는 넘어가는 강철 거인과 대등하게 겨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