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ble align=center><tablewidth=450><table bordercolor=#ffffff,#1f2023><bgcolor=#ffffff,#ffffff><table bgcolor=#ffffff,#1f2023><table color=#000,#ddd>
||
등장인물ㆍ에피소드( 교토편ㆍ 인벌편)ㆍ 홋카이도편 |
애니메이션( TVAㆍ 추억편ㆍ 성상편ㆍ 신교토편ㆍ 리부트ㆍ 교토 동란ㆍ 극장판) |
영화ㆍ게임( 유신격투편ㆍ 십용사음모편) |
외전( 파일럿판ㆍ 특필판ㆍ 이막) |
바람의 검심 -특필판- るろうに剣心 -キネマ版- |
|
|
|
장르 | 사극, 액션 |
작가 | 와츠키 노부히로 |
출판사 |
슈에이샤 서울미디어코믹스 |
연재처 | 점프 스퀘어 |
레이블 |
점프 코믹스 아이큐 점프 코믹스 |
연재 기간 | 2012년 6월호 ~ 2013년 3월호 |
단행본 권수 |
2권 (2013. 07. 09. 完) 2권 (2013. 10. 31. 完) |
[clearfix]
1. 개요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극장판이 개봉되는 시기에 연재된 단기집중연재 만화. 작가는 본작과 같은 와츠키 노부히로.2. 줄거리
막부 말 동란의 교토, 최강이라 칭송받는 칼잡이가 있었다. 시간은 흘러 메이지 12년, 도쿄에서 열린 검술 시합에 전설의 칼잡이 발도재가 나타나는데?!
바람의 검심 간류편의 배경+기본적인 주인공들의 성격이나 기술들+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인벌편에 나왔던 몇몇 등장인물들+개조된 스토리라인. 연재 개시 15주년을 기념하여 연재된 시리즈이자, 극장판의 개봉에 맞춰 같이 연재되는 시리즈. 허나 작가에 의하면, 본 시리즈는 극장판이나 원래 스토리라인과는 전혀 다른 작품이라 한다.한마디로 요약하자면 실사영화 코미컬라이즈로, 8월 25일에 개봉되는 극장판을 위해 특별히 점프 스퀘어에서 연재하기 시작했고 본 만화의 요소들을 총 집합시켰다. 당연히 원래 만화하고는 뚜렷한 비교점이 있고, 영화 방영 기념으로 만들어졌으나 영화의 줄거리하고는 다른 점이 많다.
3. 발매 현황
<rowcolor=#b43104,#010101> 1권 | 2권 |
|
|
2012년 11월 25일 2012년 08월 30일 |
2013년 07월 09일 2013년 10월 31일 |
한국에선 2012년 수입개봉 후 서울문화사를 통해 <바람의 검심: 특필판>이란 제목으로 정발됐으며, 번역은 본가와는 달리 김연재가 맡았다.
4. 등장인물
5. 설정
5.1. 원작에서 바뀌지 않은 설정
- 비하인드 스토리는 일단 바람의 검심 -메이지 검객 낭만기- 추억편과 별 다를 게 없다.
- 사이토 하지메가 켄신과 처음 싸울때 장면들은 여전히 안 보여준다.
- 도장을 지키겠다는 카오루의 의지는 여전.
- 켄신은 여전히 불살이나 비폭력의 맹세를 지키고 있다.
- 간류는 항상 아편을 피우고 다닌다.
- 카오루는 자신의 아버지가 만드신 카미야 도장의 유일한 계승자이다.
- 카오루는 여전히 성격이 말괄량이다. 자신이 상처받는 말에는 조용히 제압해준다. 그리고 여전히 요리를 못한다. 켄신이 했던것 처럼 따라해 볼려고 했는데 결과는 처참하다(...).
- 간류는 기관총을 다시 갖고왔다. 목적은 자신을 만족시키기 위하여 새 시대에 쓸모없는 검객들을 학살하기 위해서 꺼낸것.
- 간류의 돈에 욕심이 가득 찬 마음은 그대로다. 새 시대에는 돈이 더 중요하다면서, 검술로 명예를 얻은 사무라이들을 증오한다. 그리고 찌질함은 그대로 나왔다.
- 원작과 같이, 간류는 끝에 켄신에게 일격을 먹고 얼굴이 찌그러졌다.
- 그리고 켄신은 카오루와 야히코와 같이 카미야 도장에 머무르게 된다.
5.2. 원작에서 바뀐 설정
- 주인공 히무라 켄신은 기본적으로 온화한 성격인 것은 그대로지만, 원작의 천연과 바보 속성이 상당히 줄어든데다 냉정하고 날카로운 일면이 강해졌다. 또한 원작보다 좀 더 쉽게 열받고 칼을 잘 뽑는 다혈질적인 성격이 됐으며, 본인 입으로 '내가 칼을 뽑으면 성격이 좀 변한다.'고 말할 정도.
- 위에서 말했듯 '사람 좋은 청년으로서의 부분'이 꽤 묻혀지고 '칼잡이로서의 어두운 부분'이 원작보다 상당히 많이 부각된다. 나그네가 된 이유 역시 피에 물든 몸으로는 아무리 노력해봐도 진심으로 평화롭게 살고 있는 사람들 곁에 도저히 다가갈 수가 없었기 때문.
- 카미야 카오루의 폭력 속성이 줄어들었다. 기껏해야 양 손을 들고 쫓아오는 정도. 이는 시대가 변함에 따라 폭력적인 히로인을 싫어하는 사람이 늘어났기 때문에 작가가 넣은 변화라고 한다.
- 우도 진에와 히무라 켄신이 붙었던 장면이 나온다. 그리고 진에는 여전히 광기와 살기가 넘쳐나고 있었다.
- 켄신이 처음 도쿄에 입성한후 처음 만난 사람은 카미야 카오루가 아닌, 묘진 야히코.
- 타케다 칸류가 각 도장에서온 검술가들이 정기적으로 싸우는 일종의 도박쇼를 연다.
- 야히코는 켄신을 끌어다가 검투대결장으로 강제적으로 초청한다. 상대는 다름아닌 그의 스승, 카미야 카오루. 야히코는 카오루의 제자이나, 칸류의 부하로 나온다.
- 이번에는 히루마 형제가 카오루의 도장을 뺏을려고 하는게 아닌, 교토지역의 도장들을 상품화 하려는 칸류가 뺏을려고 한다. 자신이 새로 산 땅에서 대여비를 2배로 내는 대신, 칸류는 자신이 주최하는 검술 대회에서 10번 연속 이기면 도장을 해치지 않겠다고 제의를 한다. 허나...
- 칸류는 아편으로 사람들을 약물중독으로 이끈것이 아닌 자신이 여는 검술대결로 사람들을 도박의 나락에 빠뜨렸다.
- 카오루는 켄신을 자신의 도장으로 대려와 치료해준다.
- 야히코의 왼쪽 얼굴에 난 상처는, 원작과는 다르게 대회 주최자들이 다굴한 결과이다.
- 켄신이 스카프를 둘렀다.[1]
- 카오루의 10번째 경기는 야간경기이나, 그 경기에서는 아무도 살아돌아오지 못했다고 야히코가 카오루를 멈추었다. 사실이 들통날 뻔했던 칸류는 야히코를 상한몸으로 내쫓았다.
- 켄신이 비천어검류로 개틀링 건을 박살내었다. 칸류가 탄약이 떨어져서 진 본편과는 달리 전혀 다른 진행.
- 칸류는 체포되나 뇌물을 써서 풀려나고, 켄신과 카미야 도장을 박살내기 위해 전 지역에서 용병들을 모집한다. 그 중에는 시리즈에서 처음으로 두각을 나타냈던 악역 우도 진에, 인벌편에 나왔던 게인과 이누이 반진, 그리고 주인공 급이었던 사이토 하지메와 사가라 사노스케까지 있다!!!
- 사가라 사노스케는 등장 시점에서 이미 이중극점을 익힌 상태. 또한 유신지사들에 대한 인식도 '말이 이랬다저랬다 하는 인간들' 정도로 원작만큼 나쁘지는 않다. 켄신과 싸운 것도 원한이 아니라 그냥 속시원히 붙어보고 싶었기 때문.
- 사이토 하지메와의 관계도 별로 험악하지 않다. 메이지 유신이 끝난 작중 시점에서는 서로 싸울 생각도 없으며 만나서 태연하게 옛 이야기를 나누고 물러날 정도.
- 칸류는 그냥 3류 악역이 아니라 악덕 상인 나름대로의 긍지를 가진 인물상이 되었다고 한다. 실제로 상인으로서의 거래 자체는 속이거나 하는 일 없이 제대로 지키는 편. 전체적인 행적은 별로 차이가 없어 보이지만(…).
- 야미노부는 그야말로 엑스트라 수준. 칸류에게 고용된 자객들로 나왔다가 진에에게 모조리 참수되고 머리가 칼날에 꽂힌다.
- 진에는 신선조시절 켄신과 싸우다 양손이 찔려 큰 상처가 났는데 거기다 칼날을 꽂아 싸운다.
-
이누이 반진의 무적철갑은
수은을 이용한 액체금속 갑옷으로 바뀌었다. 나중엔 사노스케와의 싸움에서 밀려 이걸 전신에 둘렀다가 몸이 굳어버려서 움직이지 못하게 된다(…).
바보인 건 변하지 않았다. - 게인이 추한 노인에서 미청년으로 바뀌었다. 게다가 어정번중 출신. 원작에서는 인형에 미친 인형광이었지만 키네마판에서 자신의 전투기술 자체에 미학과 긍지를 갖는 나르시스트적 전투광에 가깝다. 켄신과 싸우려 했던 이유도 평화로운 시대에 자신의 전투기술을 썩게 놔둘 수 없었기 때문.[2]
- 켄신은 키네마편 시작 시점에서 이미 천상용섬을 배운 상태. 게다가 천상용섬이 비천어검류 오의에서 단순한 최속 발도술로 격하당했다. 덧붙이면 키네마편 전편에서 이 기술을 원작 당시의 훈독(아마카케루류노히라메키)이 아닌 음독(텐쇼류센)으로 독음을 적어 독자들의 지적을 받기도 했는데, 이는 작가가 의도한 변화였다고 직접 밝혔다. 이런저런 마개조 끝에 키네마편에서 비천어검류 오의는 구두룡섬이 된다.
6. 평가
일단 작품 외적 위치는 실사영화판의 코미컬라이즈라고 볼 수 있다. 원작이 있는 만화를 영화화하고 그 영화를 다시 원작자가 코미컬라이즈한다는 다시 없을 상황이지만 원작 루로우니 켄신이 연재종료된지 벌써 10년이 넘은 작품이기 때문에 실사영화화에 맞춰서 홍보용으로 무언가가 필요한 상황이었고, 거기서 나올 수 있는 카드 중 최고의 카드가 바로 원작자의 신작.실제로 연재기간 또한 중간에 늘어져서 10개월로 끝나긴 했지만 본디 기획은 8개월짜리 기획물로서 영화개봉-BD 발매에 맞춰서 끝나는 매우 속보이는(...)기획이었다. 물론 기존의 150만부짜리 대형 히트작 바람의 검심의 정통 후속작을 생각한 팬들이라면 실망을 했겠지만, 자체적인 이슈몰이도 가능했고 영화와 매우 밀접하게 연계된 영화 홍보기획으로서는 대성공작. 실제로 마지막회에 실사영화 속편 제작을 발표하는 등 홍보물로서의 역할을 200% 해 준 작품이다.
더군다나 이런 기획물의 경우 스케쥴상 원작자가 아닌 다른 작화가를 섭외해 그리는 경우가 많은데 원작자가 현재 연재중인 자기 작품을 잠시 쉬면서까지 기획에 응했다는 것이 이례적이고 최고의 팬 서비스라고 할 수 있다. 더군다나 부수도 짭짤하게 나와서 실사영화 2편이 개봉된다면 키네마판 2부가 다시 연재된다고 해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 실제로 실사영화 2부 교토 대방화/전설의 최기 편이 개봉되자 시시오의 과거를 다룬 새 단기집중연재가 기획되었다.
물론 속사정을 모르는 독자들 사이에서는 이게 뭐냐(...)는 반응. 정보가 더욱 적어서 이걸 시퀄이나 리메이크, 리부트쯤으로 알고 있던 국내 독자들이 특히 그랬다.
7. 기타
- 칸류가 쵸노 코샤쿠같이 변태스러워졌다... 모습도 후자와 상당히 똑같아졌다.
[1]
사실 원작에서는 안 나오지만, 추억편 OVA에서는 켄신이 아내를 떠나보낸 후 그녀의 유일한 유품인 스카프를 가지고 다니는 모습이 나온다. 이 스카프는 나중에 예전 자신을 보살펴준 여인들의 무덤에 가져간다. 아무래도 극장판에서
유키시로 토모에의 존재가 두번째 상처를 낸 여인이라는 식으로 언급되므로 나중에라도 나올 듯.
[2]
유신 때에는 에도를 수호하느라 싸울 기회가 없었다지만 사실 에도 무혈입성 후에도 각지에서 크고 작은 전투는 계속되었기 때문에 정 싸움을 원한다면 빠져나와서 싸우면 될 일이었다. 그렇게 하지 않은 이유는 이미 유신지가 측으로 전세가 기운 상황인지라 애초부터 패배자인 게 정해진 싸움은 질색이었기 때문. 이 말을 들은 사이토는 "남자는 싸우지 않으면 패배자조차 되지 못한다."며 게인을 디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