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Musical nationalism19세기 중엽부터 20세기에 걸쳐 러시아, 보헤미아, 북유럽 등지에서 국민적, 민족적 특색을 살려 고유의 리듬과 가락을 넣어 곡을 만들었다.
각기 자기 나라와 민족의 개성을 드러낸 음악으로써 이러한 사조는 후기낭만주의 음악이 활성화 되면서 가장 두드러지게 보이는 현상이다.[1] 국민주의 음악의 특징으로는 작곡가들이 그들 조국의 민요, 춤곡 ,전설 등의 소재를 중심으로 오페라, 교향시, 모음곡등의 표제음악을 만든 것이며 이러한 곡들의 기반은 19세기 전반에 걸친 각국의 시민 계급에 의한 자유와 평등 정신을 바탕으로 했는데 대표적인 곡으로 스메타나의 나의 조국, 시벨리우스의 핀란디아 등이 있다.[2]
이러한 운동은 러시아를 중심으로 덴마크, 스웨덴, 노르웨이, 핀란드 등 북유럽으로 널리 퍼졌고 독일, 오스트리아, 프랑스, 이탈리아 등이 중심이었던 음악활동이 점차 주변 민족으로 확대되었다. 국민주의 음악은 민속음악과는 구별되는데 민속음악은 서민들의 음악으로 자연 발생적인 반면에 국민주의 음악은 국민 정신을 구체화하거나 민족적인 소재를 이용하여 음악예술작품을 만들려고 한 것이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민족의 소재나 음악적 특성을 차용하기도 했는데 대표적으로 비제의 〈카르멘〉이나 드보르작의 〈신세계 교향곡〉 푸치니의 〈나비부인〉등이 그러한 곡이다.
2. 지역별 주요 작곡가들
아래에 열거하는 작곡가들 중 상당수는 현재의 국명으로 불러주지만 생애의 전부나 대부분을 다른 나라국적으로 살아간 사람들이 많다. 이들이 주로 활동할 때는 이들과 연관된 나라들은 다른 나라의 소유였던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경우에는 #를 붙인다.2.1. 유럽
2.1.1. 동유럽
- 스타니스와프 모니우슈코, 이그나치 얀 파데레프스키(폴란드)#
- 베드르지흐 스메타나, 안토닌 드보르자크, 레오시 야나체크(넓은 의미)(체코)#
- 제오르제 에네스쿠(루마니아)
- 버르토크 벨러, 코다이 졸탄(헝가리)#
- 판초 블라디게로프(불가리아)
2.1.2. 러시아
2.1.3. 북유럽
2.1.4. 스페인
2.1.5. 기타
- 마놀리스 칼로미리스(그리스)
- 에르네스트 블로흐(이스라엘)
- 찰스 빌리어스 스탠포드(아일랜드)
2.2. 남미
- 마누엘 폰세, 카를로스 차베스(멕시코)
- 페드로 움베르토 아옌데(칠레)
- 안토니오 에스테베즈(베네수엘라)
- 에이토르 빌라로부스(브라질)
- 알베르토 히나스테라(아르헨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