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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9년 리듬 게임이 한창 붐이던 때 다즐(Dazzle) 팀에서 제작하고 리오어뮤즈먼트가 유통한 게임.
2. 소개
쌈바 페스티벌이나 비트플레이어 2000 같이 당시 곳곳에서 나왔던 아류작. 비트매니아류 게임인데, 조작계가 7건반+스크래치+페달이다. 기계의 모습은 키만 비트매니아 IIDX이고 나머지는 거의 EZ2DJ를 닮았다.프레임 드랍이 심각했고 비슷한 시기에 등장한 EZ2DJ에게 밀려서 사라진 비운의 게임. 한때 청주시와 부산광역시 쪽에 남아있는 기기가 잠시 가동되었다거나, EZ2DX로 개조되어 가동 중이란 소문도 있었지만 현재로서는 이 게임을 할 수 있는 곳이 전혀 없다. 남아있는 자료도 게임물등급위원회 홈페이지에 있는 심의자료(위의 사진)가 전부다.
2007년 리듬게임 갤러리에 올라왔던 글에 의하면 수록곡은 Tell Me Tell Me, DOC와 춤을, 와를 포함해서 30곡. 그 중에서 전술한 3곡이 가요고 나머지인 27곡은 전부 오리지널 곡이다. 프레임이 떨어지긴 하지만 BGA도 있고 할 만했다고 한다. #
참고로 수록곡 중 No way to move라는 곡의 마무리 노트가 1234567이었다. 페달과 스크래치는 안 나오고 마무리 한 번으로 끝난다.
대구 죽전동 런던전자 오락실의 EZ2DJ 2P 페달이 해당 게임의 부품을 썼다. #
온라인 게임 믹스마스터와는 관계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