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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3-08-26 11:30:28

미카엘(하이스쿨 D×D)

1. 개요2. 행적3. 기타4. 2차 창작


Michael / ミカエ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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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스쿨 D×D의 등장인물. 성우 호소야 요시마사.

1. 개요

천계의 조직인 치천사<세라프>의 톱으로 호화로운 백색 로브 차림에 황금색의 6쌍의 날개를 가진 단정한 이목구비에 여자같이 곱상한 외모를 지닌 미청년으로 현재는 치천사 전원과 함께 성경의 신이 만들어낸 가호와 자비와 기적을 관장하는 시스템[1]의 대행을 맡고있다. 기본적으로는 전형적인 인격자[2]지만 이 분도 3대 세력의 수장중의 한명인만큼(...) 만만찮게 엉뚱한 면이 많다. 하지만 작중 곳곳에 등장하는 언급을 종합해보면 성서의 신이 사라진 다음부터 이러한 성격이 되었을 수도 있다.
아자젤에 대해서는 천연인지 일부러인지 대단히 심한 대처를 하는 경우가 있다.[3]

2. 행적

과거 현 적룡제인 효우도 잇세이가 악마로 전생했다는 것을 알고 4권 중반부에서 3대 세력의 평화의 상징으로 현 적룡제 잇세에게 용퇴치의 성검<드래곤 슬레이어> 아스칼론을 선물하였으며 또한 3대 세력의 정상회담이 끝난 후 잇세가 아시아 아르젠토 제노비아가 기도를 드릴 때만이라도 대미지를 입지 않게 해달라고 부탁하자 악마로 전생한 아시아와 제노비아의 페널티도 없애 주면서 더이상 그녀들이 기도에 의한 데미지를 입지 않게 해준다.[4]

18권에서는 시도 토우지에게 타락하지 않는 방을 완성해서 건네준다. 종반에 리제빔 리반 루시퍼를 향해 말도 안 될 정도로 거대한 빛의 창을 폭격 수준으로 쏟아붓는 것으로 화려하게 마무리를 한다. 이 때 리제빔 리반 루시퍼를 대하는 걸 보면 과거 리제빔 리반 루시퍼와 무슨 일이 있긴 했던 듯 하다. 참고로 이 때 하필이면 효도 잇세가 "신 따위가 마왕 따위가 우리의 즐거움을 방해하지 말라"라는 대사를 치는데 그것을 듣고 웃으며 내려오는 장면이 일품.

19권에서 천사와 인간의 하프인 '기적의 아이' 테오드로 레그렌치얘기가 나오면서 잇세와 이리나에게 타락하지 않는 방의 감상에 대해 물어보고 시간 문제라고 보고 받는다.

21권에서는 아포칼립스 비스트 트라이헥사를 퇴치하기 위해 레이팅 게임, 천계의 시스템 등 온갖 기술을 합쳐서 트라이헥사를 약화시킬 결계를 만들었고, 트라이헥사만 가두면 결계를 깨고 나올 가능성이 있기에 세라포르 레비아탄, 서젝스 루시퍼, 아자젤, 오딘, 제우스 등 3대 세력의 수장들과 3대 세력에 우호적인 신화의 수장들과 같이 트라이헥사를 봉인한 결계 안으로 들어가 자신들을 함께 봉인, 트라이 헥사를 쓰러트리기 위해서 적어도 수천년에서 만년동안의 싸움을 시작한다.

3. 기타

여담으로 창세 때 부터 성서의 신이 죽기 전 까지 그 옆에 남아 있었을 정도로 자신의 주신에 대한 충성심이 무척이나 강했던 것 같다. 오죽했으면 4권의 쿠오우 학원 3대 세력 회의 중 아자젤이 미카엘에게 "신이 죽은 다음에도 그만큼 신, 신, 하느님하고 불러댔는데 말이야.”라고 말할 정도다.

요한묵시록에 의하면 결국 미카엘이 '붉은 용'을 무찌를 것이라고 되어 있는데 여기서 나온 이 붉은 용이 그레이트 레드인 이상 대체 어떻게 이긴다는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5]현재 그레이트 레드 보다 약해진 오피스 왈, "나 미카엘 보다 강해" 하지만 만약 성경의 신이 살아있었다면 가능했을 지도 모른다는 것이 대다수의 평가이다. 아니, 애초에 성경의 신이 살아있었으면 지금 쯤 얘는 카오스 브리게이드가 아니라 적룡제랑 싸우고 있었을 걸 어? 근데 그것도 붉은 용이랑 싸우는 거잖아 21권에서 결국 부활한 트라이헥사가 머리가 7개 달렸고 미카엘을 포함한 각 진영 톱들과 그 부하들이 결계로 약화시킨채 1만년 가까이 조져 쓰러뜨려야 한다는 걸 고려하면, 미카엘이 막타를 때릴 가능성이 높을지도 모른다.

4. 2차 창작

2차 창작에선 여자같은 외모 때문에 서젝스처럼 가끔씩 TS가 되는데 가브리엘과 같이 천사 측 히로인이 된다.


[1] 간단히 설명하자면 신이 행하던 기적 등을 일으키기 위한 장치로 사실 악마 퇴치, 십자가와 그외 모든 성스러운 도구에 깃드는 효과도 이 시스템의 힘이다. [2] 아시아 아르젠토 제노비아가 천계의 시스템을 위협할수 있는 존재가 되자(아시아:악마조차 치유할 수 있는 세이크리드 기어, 제노비아:신의 부재를 알게 됨) 이 둘을 이단으로 몰아 내치는 비정한 면도 있지만 이는 천계의 존속을 위해 어쩔 수 없었던 결정이었으며 이 일에 관해선 이후 미카엘이 직접 둘에게 고개를 숙이며 사과하였다. [3] 대표적인 일화로 과거 대전쟁 당시, 아자젤이 천사 시절에 썼던 중2병이 팍팍 뿜어져나오는 자작 세이크리드 기어 관련 레포트를 삐라로 만들어 전장에 뿌린 적이 있다.(...) 이후 3대 세력의 화해 기념으로 열린 운동회에서는 그걸 갖고 아자젤을 놀려먹는다. [4] 이 일 덕에 제노비아가 잇세에게 완전히 꽂혔다. [5] DxD는 원전을 각색한게 많기때문에 미카엘이 그레이트 레드보다 약해도 별로 상관없다그레이트 레드 머리도 7개 아니고말이지. 예시당초 원전대로라면 루시퍼는 타천사에 최초의 전생천사는 이리나가 아니라 산달폰과 메타트론이고 트라이헥사는 그레이트레드보다 약해야 정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