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3-10-06 11:41:40

미츠코시 젠자부로

1. 개요2. 작중 행적

1. 개요

三越 善三郎

만화 메종일각의 등장인물. 애니메이션에서의 성우는 호리 카츠노스케.

일각관 3호실의 주민으로 애니메이션에서만 등장한다.

2. 작중 행적

부동산에 일각관을 계약하면서 가방을 두고 가거나 일각관의 위치와는 반대로 가서 부동산 주인이 가방을 건네주고 길을 알려주어 미덥지 못한 모습으로 나오며, 본래 입주하기로 한 첫날에는 비가 올 것을 예측하고 그 날은 일각관에 들어가지 않았다.

일각관들 주민들의 환영을 받고 술자리를 할 때 길이가 짧고 소매가 긴 기모노를 입으면서 소매를 걷어 불편해했으며, 요츠야가 죽은 부인의 바느질 옷이라며 농담을 던지자 그렇다고 하면서 요츠야가 실례했다면서 미안해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통해 어딘가 사연이 있는 사람으로 보였다.

비가 올 때마다 비가 올 것 같다고 하거나 날씨가 맑을 때 날씨가 좋다고 하는 등 날씨에 신경쓰이는 모습을 보였으며, 바깥에 나갔다가 일각관으로 귀가할 때 주민들에게 음식을 나눠주는 등 좋은 사람으로 보인다. 쿄코가 옷의 단추를 꿰메주는 등 신경써주거나 오토나시 소이치로와 분위기를 닮았다고 언급한다.

이치노세 고다이에게 관리인이 소이치로의 그림자를 본다면 상대가 나쁘다면서 당분간 상태를 지켜보자고 조언했다.

일각관을 철거한다는 소문이 퍼지자 고다이와 미타카 코즈에에게서 부동산 회사인 My Home Town에는 미츠코시가 자주 드나든다는 것을 듣고, 철거할 만한 땅을 찾아 매입하기 위해서 부동산의 의뢰로 미츠코시가 그런 소문을 퍼뜨린다는 의혹을 품는다.

쿄코가 진실을 알기 위해 물어보자 미츠코시는 그 곳에 고객으로 다니고 있으며, 부동산이 있는 자리가 있던 빈민촌에서 태어나 그 자리가 그리워졌다는 이야기를 하며, 쿄코는 미츠코시에게서 이야기를 듣고 거짓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고 여긴다.

다음날 미츠코시는 방에 술을 남긴 채 떠났으며, 일각관에는 즉시 보고하라는 내용이 적힌 익명의 전보가 도착했고, 일각관은 미타카를 통해 다른 회사의 요구로 맨션 건설지를 찾고 있던 사람이라는 것과 미츠코시가 회사에 자신은 이 일에 손을 떼겠다는 전화를 해서 회사의 사람들이 화가 났다는 것을 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