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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6:36:00

미즈하라 치즈루/작중 행적/1권~1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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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bgcolor=#fff,#1c1d1f><colcolor=#ff1493> 작중 행적 <colbgcolor=#fff,#1f2023> 1권~10권 11권~20권 21권~30권 31권 이후
기타 인간 관계 평가 이름 여담 }}}}}}}}}

1. 개요2. 내용

1. 개요

여친, 빌리겠습니다의 여주인공인 미즈하라 치즈루의 1권부터 10권까지의 작중 행적을 설명하는 문서이다.

2. 내용

'렌털[1] 여친'이라고 했잖아!! 그런 계약이라고!!
1화
첫 등장은 카즈야가 마미와의 실연의 슬픔을 주체하지 못하고 인터넷 광고의 렌탈여친 서비스에서 지명하여 만나게 된다. 마치 이상의 여친인 모습을 연기[2]해주는 치즈루를 보고 카즈야는 알 수 없는 불편함을 느껴 치즈루를 매도[3]해 곤란하게 하자 결국 치즈루도 본연의 성격으로 카즈야를 끌고나가 훈계를 하게 된다. 그러던 중 카즈야의 할머니가 쓰러졌단 소식 때문에 얼떨결에 같이 병원에 찾아가게 되고 자신의 할머니도 주인공의 할머니와 같은 병원에 입원[4] 한데다 렌탈여친 일을 들키지 않기 위해 카즈야와 가짜로 연인 행세를 하게 된다. 게다가 다음날 같은 대학교에다 세 번째 렌탈 다음 날, 서로 바로 옆집이란 사실도 알게 된다.[5]
제 카즈야를 두고, 험담하지 마시죠!
5화
네 번째 데이트가 끝나갈 무렵에 우연히 길에서 카즈야가 친구 키베와 슌을 만나게 되어 렌탈 시간이 지났으나 주점으로 향하게 된다. 전여친 마미가 있는 줄도 모르고 방문한 어색한 상황에서 마미가 카즈야에게 상식 이하의 매도를 퍼붓자 따끔하게 경고하며 자리를 박차고 나온다. 이후 DVD 렌탈점에 들러 어느 오래된 영화[6]를 하나 빌리는데...
오랜만이네요. 카즈야 여친인, 미즈하라 치즈루입니다.
9화
카즈야가 친구들과 바다에 갔을 때 문학부 이치노세 치즈루로 친구들과 바다에 갔다가 친구들의 인맥으로 인해 원치 않게 마주치게 된다. 마미의 유혹과 추궁에 카즈야가 편의점 화장실에서 고민중일 때 우연히 들어가는 바람에 미즈하라라는 것을 들키지 않기 위해 훈계를 하는 도중 마미가 찾아오자 이치노세 모드로 나간다면 더욱 의심받을 거라 생각해 화장실 안에서 미즈하라 모드로 나와 마미를 당혹케 한다. 카즈야가 마미의 미련을 끊어내지 못하고 결국 친구인 키베와 싸움이 벌어지고, 치즈루는 솔직한 마음을 친구들에게 털어놓은 카즈야를 칭찬하고 헤어지지만, 키베에게 카즈야의 좋은 점을 듣고 화해하라면서 유람선 티켓을 받게 된다.
미안! 물에 빠지게 해서, 미안해!
15화
키베의 성의를 무시하지 못하고 유람선 카노카리에 탄 치즈루가 피로 및 배멀미로 인해 난간에 서있다 바다로 떨어지게 되고 마미와 전화하던 카즈야가 치즈루를 구하러 바다에 뛰어든다. 카즈야는 치즈루를 구해내긴 했지만 물을 너무 많이 마셔 호흡정지가 오는 상황이 되고 치즈루는 렌탈여친인데 왜 그렇게까지 하는 거냐면서[7] CPR과 인공호흡으로 카즈야를 회복시키고 둘 다 무사히 구조되어 병원에 후송된다. 카즈야는 렌탈여친은 그런 것도 가능하다고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지만 정작 치즈루는 후송중 두근거리는 가슴을 주체하지 못한다.
좋아. 조금만 더 빌려줄게.
19화
학교에서 우물쭈물대는 카즈야에게 할머니들에게 헤어진 것으로 하자고 하지만 일전과 달리 태도가 누그러졌다. 할머니들이 퇴원하게 되고 카즈야 가족들과 합동인 줄 모르고 할머니와 온천여관으로 여행한다. 헤어졌다고 하고 렌탈관계를 종료하려 했지만 여탕에서 만난 나고미 할머니에게서 이 여행이 카즈야의 할아버지의 기일여행이고 카즈야를 부탁한다는 말을 듣고 자신이 할머니가 생각하는 그런 사람이 아닌 거짓말을 했다면 이라는 질문을 하고 답을 듣게 된다. 부득이하게 한방에서 지내는 와중에 카즈야를 믿고 둘이서 맥주도 마시며... 카즈야는 치즈루가 있으면 자신이 성장하게 된다고 말하고, 이에 진짜 여친이 생길 때까지 좀 더 렌탈할 수 있게 허락해 준다.
사귀도록 해. '시험삼아'라고 하니까... 알았지?
27화
우연히 렌탈 데이트 중 카즈야의 친구 슌을 만나게 되고, 슌이 여자친구가 생겼다며 더블데이트를 요청한다. 더블데이트에서 슌의 여자친구를 보니 치즈루도 은연 중 경쟁심이 발동한다. 그러나 슌의 여자친구 사라시나 루카는 치즈루가 렌탈여친임을 간파하고... 일련의 사건들이 벌어지며 루카는 슌과 카즈야 앞에서 자신이 렌탈여친임을 말하여 슌은 이전의 카즈야처럼 재기불능에 빠진다. 루카가 카즈야에게 고백하자 치즈루는 루카에게 좋아한다 해도 협박으로 사귀는 건 안된다고 하면서도[8] 카즈야와 함께 논의하여 일단은 둘의 할머니들와 친구들과의 비밀유지를 위해 시험삼아 사귀어주라고 한다...
나는 배우야.
아... 아무튼, '둘만의 비밀'이잖아?!
31화
이후 카즈야와 아무런 접점 없이 두달이나 흐르고 학교나 길에서 쿠카에게 불편해하는 카즈야를 보게 된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극단 소속인 우미와 데이트를 하는 듯한 모습을 카즈야가 오해하여 심란하게 하나[9] 사실 연극 대사연습과 본인을 구하느라 휴대폰을 깨먹은 카즈야에게 휴대폰 케이스를 선물로 주기 위해 같이 쇼핑을 한 것. 이 때 우미와 자신에 대해 설명하기 위해 그간 속사정인 자신의 꿈은 배우이며 꿈을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돈이 필요하며 렌탈여친은 현재 꿈을 위한 가장 좋은 연기연습 및 생계수단임을 말한다. 카즈야는 휴대폰 케이스를 받고 싱글벙글하면서도 치즈루는 평범한 자신과는 다른 절벽 위의 꽃이라고 생각하면서 치즈루의 꿈을 위해 자신도 지지할 것을 다짐한다..
'카즈야의 여친'으로 있고 싶은 것은, 치즈루 씨 아닌가요?
34화, 사라시나 루카
연말, 카즈야와의 렌탈데이트[10]를 루카에게 들키고... 약속한 정월연휴 가족모임에 카즈야의 가족들에게 렌탈여친에 대해 들킬 뻔하였으나 루카가 아직은 치즈루 대신 카즈야의 가족들에게 들어갈 수 있는 공간이 없다는 것을 확인하고 루카와 카즈야를 쟁탈하기 위한 본격적인 경쟁에 들어가게 된다.
'렌털 여친'이 할 수 있는 건, '진짜 여친'에 비하면 적지만, 상처에 붙이는, 반창고 정도는 되고 싶어.
38화
첫 월급을 탄 카즈야의 부탁으로 루카 때문에 재기불능 상태에 빠진 슌에게 렌탈여친임을 고백하며 일일 데이트를 해주게 된다. 슌은 돈을 지불해 데이트를 하는 관계에 무슨 의미가 있나 생각하지만 이상적인 여친을 연기해주는 치즈루를 보며 진짜 사랑에 빠지고 싶다고 느끼게 되며 여성혐오에서 벗어나게 된다.[11] 슌은 치즈루가 카즈야에 대해 얘기하는 것을 보며 단순한 렌탈여친과 고객 사이랑은 다르다 느끼게 되고 손님에게 진심이 되는 경우는 절대 없는 거냐며 묻게된다. 이에 치즈루는 어떨까?라고 대답한다.[12]
あなたは和也さんの気持ちに本気で向き合ったことありますか? 彼の恋心を真剣に受け止めようとしたことはありますか? この人が私を一生幸せにしてくれる人かもしれないって考えたことはありますか?[13]
당신은 카즈야의 마음에, 진지하게 마주한 적이 있나요?! '연심'을 진지하게 받아주려 한 적은 있나요?! 이 사람이 나를 평생 행복하게 만들어줄 사람일지도 모른다는 생각, 해본 적은 없나요?
49화
카즈야가 치즈루가 추천하여 렌탈여친 수업을 원하는 스미와 데이트를 하는 중 마미에게 들키게 되고... 마미는 치즈루가 렌탈여친인 것을 알게 되고 이후 치즈루를 카라오케마을[14]로 렌탈한다.[15] 마미에게 치즈루가 카즈야와 함께 한 시간을 놀이로 비유당하고 사적인 질문들과 파이트머니라고 받아두라는 렌탈비까지 전혀 렌탈여친이 아닌 어색한 상황에서도 치즈루는 마미에게 카즈야의 진심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 있냐고 설득하기도 한다. 몰래 이를 엿본 카즈야는 집에 돌아온 치즈루에게 자신의 우유부단함이 치즈루를 상처입혔음을 사과하고 치즈루를 좋아한다고 고백하지만... 초식남 특유의 부끄러움에 렌탈여친으로써 좋아한다고 정정한다.[16] 당연하다는 듯이 상황을 마무리하고 돌아서지만 순간 무너졌던 자신과 카즈야의 속보이는 고백에 "바보"라고 독백한다.
나한테 재능이 없었으니까...
52화
원래 무명 배우였지만 렌탈 여친을 하면서 연기 능력이 비약적으로 올라, 이후 큰 무대에 뽑혀서 그쪽에 전념하고자 카즈야에게 렌탈 여친을 그만두겠다는 말을 한다. 무대가 궁금한 카즈야는 공연을 관람하게 되고... 연극 왜가리공주에서 조연 쿠노이치 오네네로 카즈야와 관객들이 감동할 만한 연기를 보여줬지만 이미 연출가와 연줄이 있는 주연 시오리에게 배역이 돌아가고... 침울해 하던 중 카즈야에게 격려를 받고[17] 다시 일어서게 된다.
할머니와 약속했거든... 언젠가 배우가 되겠다고.
64화
2학년이 되어[18] 첫 카즈야와의 렌탈여친 데이트[19]를 마치고 치즈루는 시간 외에 재입원한 사유리 할머니의 면회를 부탁한다. 치즈루가 없을 때 카즈야는 사유리 할머니를 통해 치즈루를 부탁받게 되고...[20] 열쇠를 잃어버려 카즈야의 방에 잠시 있을 때 마미가 카즈야의 집에 오는 돌발 상황도 맞이하게 되지만... 치즈루도 조금씩 자신의 가정사에 대해서 카즈야에게 이야기하고(1화의 카즈야가 가정사를 치즈루에게 밝히는 것과 대비된다), 카즈야도 치즈루의 꿈을 계속 지켜보아 주기로 약속한다. 이후 학교에서 아무도 모르게 서로 비밀스런 인사를 하는 사이가 된다.
...알았어. 믿어줄테니까 시끄럽게 굴지 마.
70화
폭우로 루카가 카즈야의 방에 묵었던 날. 아침에 루카가 큰 소리로 어젯밤은 잊을 수 없었다고 소리치자 반응하지 않았지만 사실은 방 현관문 앞에서 귀를 대고 듣고 있을 정도로 신경쓰고 있었다. 카즈야와 만나자 남녀 사이는 그럴 수도 있다며 애써 냉정한 척을 하지만 이미 대사연습이 제대로 안될 정도로 3일째 멘탈붕괴... 하지만 생일날 렌탈여친 뿐만 아니라 히어로쇼 무대알바까지 하는 것을 본 카즈야가 매실절임을 선물하며 메모로 절대 루카에게 손을 대지 않았다고 하자 20세 여자에게 주는 생일선물의 여전한 여친없는 초식남 센스를 확인하며 또 금방 믿어주며 고된 일상에서 다시 기운을 차리게 된다.
주정뱅이!
74화, 카즈야의 냉장고에 치즈루가 넣은 숙취음료의 메모
아르바이트와 문학부 친구들과의 모임 때문에 카즈야의 렌탈신청을 거절하고, 문학부 이치노세로 친구들과 방문한 주점에서 다시 별 일정이 없어 참여한 카즈야와 경영학과일행들과 아슬아슬한 술자리를 가지게 된다.[21] 치즈루의 안경이 벗겨지고 술자리 게임을 잘 못하여 벌주를 마시게 되는 위기에 카즈야가 대신 일부러 연거푸 게임을 틀려 벌주를 마시게 된다. 치즈루는 만취한 카즈야를 집까지 수습하고 나오려는데... 카즈야는 꽤나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조금씩 더 둘은 가까워진다.
좋아해, 좋아한다고.[22]
82화
카즈야에게 렌탈을 허락한 날, 도쿄 돔 시티에서의 교복데이트에서 스미를 발견하거나 졸업한 고교의 교복을 입은 학생을 발견하고 카즈야가 실수로 가슴을 만지는 등 여러 봉변을 당하지만 이전과 달리 싫어하거나 화내는 기색을 내지 않는다. 원래 목적이었던 새 연극무대의 활동을 알려주고 렌탈여친도 그만 둘 가능성도 여전히 있다고 말해주는데 카즈야가 이전과 달리 진지하게 지지해주는 모습에 얼굴을 붉힌다.
생일, 축하해.
83화
카즈야의 생일 전날, 나고미 할머니의 등살에 카즈야는 치즈루에게 축하파티의 렌탈신청을 하지만, 치즈루는 사유리 할머니 문병으로 좀 늦게 도착할 테니 기다리라고 한다. 나고미 할머니가 카즈야에게 치즈루와 통화하라고 시키지만 카즈야는 라인에 치즈루를 추가할 용기가 없어 결국 치즈루가 먼저 친구추가를 하고 전화를 걸어 할머니와 통화하게 된다. 다시 전화를 받은 카즈야가 방문을 취소했지만 루카가 전화를 뺏고 먼저 끊어버려 축하파티에서 돌발행동을 할 수 있다는 불안감에 쌓인다.


[1] 나무위키에서는 렌탈 항목도 있지만 정발본에서 렌털로 표현한다 [2] 첫 번째 수족관 데이트 [3] 첫 번째 데이트에 평점 1을 주고 두 번째 데이트에서 대행서비스 자체를 디스하는 진상짓을 한다. [4] 치즈루는 솔직하게 서로 헤어졌다고 말하자고 하지만 렌탈여친 일을 들키지 않기 위해 또 카즈야가 진짜 여자친구를 사귈 때까지를 조건으로 주1회 수요일 1시간 가짜 연인 행세를 계속하게 된다. [5] 코믹스에선 두 번째 데이트에서 치즈루를 매도하고 할머니의 입원과 방문까지, 애니메이션에는 치즈루의 할머니까지 만나는 것이 합쳐졌다. 세 번째 데이트는 애니메이션은 재방문 및 선후배 술자리 이벤트, 코믹스에는 네 번째 데이트로 돌아오는 길에 술자리 이벤트가 벌어졌다. [6] 일본의 노벨문학상 수상자인 가와바타 야스나리의 소설인 천우학 [7] 정작 치즈루도 사무실 몰래 렌탈여친 규약을 넘어서 카즈야를 상대하고 있다. [8] 루카와 사귀게 된다면 그간 렌탈여친으로써의 임무인 여친 만들어주기 목적의 달성인데도 그렇게 말해주어 카즈야는 과거 자신의 이기적인 모습을 반성하게 된다 [9] 오해를 하고 끝까지 쫒아다녔다. [10] 카즈야의 크리스마스 때의 사정청취 [11] 슌이 이전의 카즈야처럼 렌탈의 허무함을 치즈루에게 질문하지만 이미 한번 겪어서 아는 치즈루이기에 재치있게 대답한다 [12] 당연히 딱 잘라 없다고 해야 정상인데 미묘한 대답을 듣고 슌은 이상한 낌새를 알게 되지만 서로 정체에 대해서 함구하기로 한다. [13] 원문을 직역하면 '당신은 카즈야 씨의 마음을 진심으로 마주한 적이 있나요? 그의 연정을 진지하게 받아들이려고 한 적이 있나요? 이 사람이 나를 평생 행복하게 해주는 사람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이다. [14] 카즈야가 일하고 있는 곳이나 둘 다 전혀 모른 상태이다. [15] 마미는 카즈야가 자신이 몰랐던 헌신의 모습이 있음을 알게 되어 집착하고 있었는데 그 대상이 렌탈여친이라는 점에 불쾌감을 느끼게 되었다. [16] 마미에게 그 정도까지 할 필요가 없는데 해준 것에 끝까지 최선을 다해 고맙기도 하지만 이것으로 치즈루가 자신을 전혀 좋아하지 않는다고 확신하게 된다 [17] 카즈야가 렌탈여친으로 어울려주는 것에서 배우로서 지지해주는 것으로 마음이 바뀌게 된다 [18] 56화, 연재분에 신장개막이라고 표기되어있으나 정식 연재본 59화는 별도의 표기가 없다. 2학기가 시작되는 171화 이전까지 무려 112화라는 2년이 넘는 연재기간 동안 치즈루 중심의 스토리가 진행된다 [19] 흥분한 카즈야가 너무 많은 렌탈신청을 해서 이날 거절하였다 [20] 치즈루는 카즈야 가족들과의 온천여행에서 나고미 할머니에게서 카즈야를 부탁받았다 [21] 작년 여름 덕에 경영학과 모히칸머리 사사노와 문학부 신보가 사이가 좋아졌다. [22] 50화의 카즈야가 고백했다 렌탈여친으로 좋아한다고 번복하듯, 치즈루도 렌탈여친으로 성장하는 고객들을 보는 것을 좋아한다는 의미로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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