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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등장인물 미에크 Miek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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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명 |
미에크[1] Miek |
| 종족 | 사카르인 |
| 국적 |
사카르 (이전) 뉴 아스가르드 |
| 성별 | 남성[2][3] |
| 등장 영화 |
〈
토르: 라그나로크〉 〈 어벤져스: 엔드게임〉 〈 토르: 러브 앤 썬더〉 (카메오) |
| 담당 배우 | 칼리 리스 |
[clearfix]
1. 개요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미에크. 코르그의 친구이다. 팔과 다리가 기계로 되어 있는데, 사실 사지는 로봇[4]이고 본체는 로봇의 머리에 해당하는 유충 단계 사카르인이다. 원작 코믹스 및 애니메이션에선 말을 할 줄 알지만, 영화에선 말을 못한다.2. 작중 행적
2.1. 토르: 라그나로크
코르그와 함께 그랜드마스터의 글래디에이터(검투사) 중 하나로 등장. 대사는 한 마디도 없지만, 토르를 만났을 때 로봇 팔을 움직여 인사를 하거나 칼춤(?)을 추고 헤임달을 만났을 때도 "What's up bro?" 하는 느낌으로 인사를 하는 등 행동거지가 꽤 귀엽다. 최후반부 전투에서 로봇 다리가 잘려나가고, 코르그가 그를 실수로 밟는 바람에 죽은 줄 알고 미안해서 시신을 들고 다녔는데 사실 살아있었다. 밟혀서 기절한 듯.
2.2.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직접적인 등장은 없으나, 극초반에 아스가르드 피난선이 타노스에게 습격당해 아스가르드 피난민들의 절반이 학살당했을 때 살아남은 나머지 절반의 피난민들을 코르그, 발키리와 함께 피난시켰다고 한다.2.3. 어벤져스: 엔드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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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가르드인 생존자들이 지구에 와서 만든 거주지인 뉴 아스가르드에서 토르, 코르그와 룸메이트로 지내고 있다. 짧은 팔로 페퍼로니 피자를 먹다가 포트나이트 상대가 인성질을 시전하자 화를 내며 피자를 던지는 등, 이번에도 귀여운 모습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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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 최종 결전에서 코르그와 함께 재등장하여 최종 전투에 참여한다. 이때 두 개의 검을 양손에 들고 전투를 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잘 알려지지는 않은 사실이지만, 어벤져스 측과 타노스 측이 최종 결전을 위해 서로를 향해 돌진할 때, 어벤져스 측의 최선두에서 달렸던 주인공이 바로 미에크였다. #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와칸다 전투 때 캡틴과 블랙 팬서가 선두에서 치고 나가는 장면이 워낙 인상깊었던지라 이번에 그 영예로운 자리를 넘겨 받는 히어로가 누가 될 것인지 관심이 주목됐는데 뜬금없이 미에크가 그 역할을 맡은 셈.
또 슈트를 입어도 키가 인간 청소년 정도였던 라그나로크 때에 비해 이번에는 슈트가 성인 수준으로 커졌는데, 라그나로크 때 부서진 슈트의 팔다리를 새로 제작해 장착하면서 강화한 모양.
2.4. 왓 이프...?
2.4.1. 시즌 1
7화에서 토르의 파티의 참가한 외계인들중 하나로 등장한다.
2.4.2. 시즌 2
1화에 등장한다.
2.5. 토르: 러브 앤 썬더
토르를 따라갔던 코르그와 달리, 뉴 아스가르드에 남아 국왕 발키리의 비서로 활동하고 있다.[5]고르가 뉴 아스가르드를 습격해 아이들을 납치해 간 다음날 토르가 주민들을 진정시키고 연설을 할때 뒷쪽에서 끽끽 거리는 소리를 내는데 발키리가 말하길 의원회 서기로 회의록(minutes)을 화이트 보드에 적느라 내는 소리라고 한다.[6] 그리고 토르가 시끄럽다고 그럴 시간(minutes)이 없다고 지적하면서 자기 연설은 적어도 된다고 허락한다(...)
참고로 더빙판에서는 의사록 적잖아/내 의사도 좀 전달하자 라고 언어유희가 번역되었다.
3. 기타
원래 플래닛 헐크에서 등장한 캐릭터로, 곤충형 수인에 가까운 남성 캐릭터였다. 지구에서 쫒겨나 사카아르에 떨어진 헐크의 첫 동료가 되어 검투사와 혁명군으로서 생사를 같이한 끝에 동족의 왕이 된다. 처음엔 말 많고 순한 성격이었지만, 자신의 동족들이 핍박받는 와중에 이 모든 걸 갈아엎을 힘을 가진 헐크에게 매료되어 서서히 과격주의자로 변해간다. 이후 행적에 대해선 월드 워 헐크 참조. 애니메이션에서 역시 등장한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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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 와서는 검투사라는 설정만 가져오고 원작과는 완전 딴판인 캐릭터가 되었다. 이것은 같은 동료였던 코르그도 마찬가지.
게임 마블스냅에 등장한다.
[1]
영화 내 발음상으론 'Meek'이며, 한국어 더빙판에서도 '믹'으로 읽는다. 원작 플래닛 헐크 이슈인 인크레더블 헐크(1999) #100의 독자 편지란에서 일찍이 밝혀진 사실이었으나 원작 한국어판이 출간될 때 단행본 형태로 출간되어 독자 편지란이 빠져서인지 미에크라고 오역되어 그 흔적이 남았다.
[2]
러브 앤 썬더의 유출 컨셉으로 인하여 여성으로 잘못 인지했으나, 여성형 신체는 단지 로봇 몸체에 들어간 것뿐이지 남성이 맞다.
[3]
다만 이렇게되면 토르 라그나로크에서 알을 낳았던 장면은 남자가 알을 낳은 게 된다.
[4]
사이보그는 아니다. 몸이 기계로 대체된 것은 아니고, 아이언맨처럼 기계 슈트를 입은 형태.
[5]
자세히 보면 유출된 컨셉아트의 슈트랑 동일하다.
[6]
이 때 적은 회의록을 잘 보면,
러브 앤 썬더 프롤로그부터 끝까지의 줄거리를 축약한 그림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