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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s Spider-Man 시리즈의 등장인물 미스테리오 Mysteri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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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rvel's Spider-Man 2에서의 모습 | |
| 본명 |
쿠엔틴 백 Quentin Beck |
| 이명 |
미스테리오 (Mysterio) 환상의 달인 (Master of lllusions) |
| 국적 |
[[미국|]][[틀:국기|]][[틀:국기|]] 미국 |
| 나이 | 40세 (Marvel's Spider-Man 2 시점) |
| 직업 |
마술사 (환상술사) 배우 (과거) |
| 소속 |
검은 토끼의 영매 (책임자, 이전) VR 개발 스튜디오 미스테리움 (책임자) |
| 성우 |
[[미국|]][[틀:국기|]][[틀:국기|]] 노시르 달랄 [[일본|]][[틀:국기|]][[틀:국기|]] 하야미 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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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Marvel's Spider-Man 2에 등장하는 미스테리오.2. 작중 행적
2.1. Marvel's Spider-Man
본인이 등장하진 않지만 피터의 수집품 중에서 미스테리오의 헬멧 조각이 나온다. 피터의 설명에 따르면 이 헬멧 조각을 참고해서 자신의 슈트 렌즈의 강도를 좀 더 보강하였다고 한다.[1] 그 뒤 ESU 대학 핼러윈 축제에서 미스테리오로 분장한 교수가 등장하기도 한다.실제 본인은 1980년에 태어났으며 실력있는 특수 효과 아티스트가 되었다. 그 이후 한번 정도 피터와 맞붙은 적이 있는 것으로 보이나, 자세한 정보는 불명. 공식 콘셉트 아트에서는 스파이더맨과 결투를 벌이는 장면이 존재하는데, 온갖 환각과 마술을 사용하여 스파이더맨을 몰아붙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 미스테리오 vs 스파이더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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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vel's Spider-Man의 콘셉트 아트 중 하나. 미스테리오와 피터 파커의 1 : 1 대결이 그려져 있다. 크기 조절부터 무수한 환각까지 환상술사다운 퍼포먼스를 선보인다.[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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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 Marvel's Spider-Man 2
본편에서 직접 모습을 드러내며, 감옥살이를 하다가 최근에 출소하여 미스테리움이라는 VR 스튜디오를 새롭게 세운 것으로 나온다. 여기에 처음으로 들어갈 사람을 고르던 와중에 마일스가 나타났고, 강케는 들어가기 싫다며 반대했지만 자신은 들어가보고 싶다며 직접 발을 들인다. 스튜디오 내부에서 마일스는 특수효과로 클럽의 DJ가 되어보며 신기한 체험을 하고 있었으나, 도중에 VR 장치가 고장나는 바람에 무대가 분리되고 미스터 네거티브와 미스테리오의 부하들이 난입하는 등 아수라장이 펼쳐진다. 쿠엔틴 본인 역시 무슨 일이 일어난지 몰라 당황하고, 이후 어느정도 일이 마무리되자 마일스는 바깥으로 나오고 쿠엔틴은 일시적으로 스튜디오의 문을 닫기로 한다.이후 진실이 밝혀지는데 사실 미스테리움의 오작동은 쿠엔틴이 일으킨 것이 아니라, VR 스튜디오의 투자자들이었던 베스티와 코일이 장치에 의도적으로 바이러스를 삽입하여 일으킨 인재였던 것이다. 쿠엔틴이 자신들을 배신하고 떠나버릴 것을 대비하여 자신들이 너의 중요 장치에 마음대로 간섭할 수 있으니 까불지 말라는 경고였으며, 쿠엔틴은 이를 알고도 모르는 척 해야하는 인질이 된 상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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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오 : 게속 맞서 싸워. 계속 의심해. 그게 유일하게 막을 방법이야.
마일스 : 잠깐만...네가 여기 있다면 바깥에 있는 미스테리오는...
결국 끝내 미스테리오를 무찌른 마일즈는 VR룸의 벽면을 부숴버리고, 그 안에서 VR와 키보드로 미스테리오인척 하는 직원들을 만나게 되고 그 직원들을 잡게 된다.[3] 미스테리오는 수갑을 찬 채 방 안에 갇혀 있는 신세. 경찰이 도착하고 직원들은 체포된 후 미스테리오와 마일즈가 옥상에서 그 모습을 지켜본다.마일스 : 잠깐만...네가 여기 있다면 바깥에 있는 미스테리오는...
마일스: 그럼... 미스테리오는 이제 좋은 녀석인가요?
미스테리오: 미스테리오는 여전히 빌런이야. 오직 스파이더맨만이 히어로지.
그러나 오랫동안 능력을 사용하지 않았기에 마일스에게 손쉽게 패배한 쿠엔틴은 마일스에게 "너에게는 히어로를 상징하는 스파이더맨이라는 이름이 있지만, 나에게는 빌런을 의미하는
미스테리오라는 이름이 평생을 따라다닌다."라고 말하며 자책한다. 그러나 마일스가 자신에게 누명을 씌운 진범들을 잡았다는 소식에 감사해하는 것으로 등장이 끝난다. 원작 코믹스나 MCU와는 다르게 스스로의 과거를 부끄러워하며 새 출발을 원했지만, 과거의 악행으로 인해 현재까지도 타인에게 이용당하다가 스파이더맨에 의해 새로운 기회를 얻었다고 볼 수 있겠다. 미스테리오: 미스테리오는 여전히 빌런이야. 오직 스파이더맨만이 히어로지.
3. 능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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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어디까지나 환각을 걸기 위해 필요한 장치가 있어야 하며, 본인의 신체 능력은 평범한 인간과 다를바없기 때문에 크게 위협적으로 묘사되지는 않는다.[4] 물론 본편의 메인 빌런은 따로 있고, 다른 직원들은 몰라도 쿠엔틴 본인은 이미 갱생한 상태라 더 이상 범죄를 저지르지 않다는 점을 감안해야 하며, 만약 출소 후 갱생하지 않고 환각 가스를 도시 전체에 살포했다면 베놈 못지 않은 엄청난 피해를 가져왔을 것이다.
4. 기타
- 미스테리오 하면 환각으로 유명하지만 정작 전작에서 환각을 선보인건 스콜피온이었다. 게임이 나오고 1년 뒤 나온 영화인 스파이더맨: 파 프롬 홈에서 미스테리오 연출을 잘 뽑아내자 게임에서도 이러한 연출을 다시 보고 싶어하는 이들이 많아졌고, 이에 응답한건지 2편에서 출연하게 됐다. 파 프롬 홈의 영향을 받은듯한 장면이 몇몇 있는 것은 덤이다.
[1]
다른 수집품 중에 깨진 렌즈가 있는데, 한창 전투 중에 깨져버리는 바람에 하마터면 실명할 뻔했다고 한다:
[2]
이 중 숲이 배경인 이미지는
르네 마그리트의 작품 백지위임장(Le Blanc-Seing)을 모티브로 한 것으로 보인다.
[3]
미스테리오룸 개발비화10을 들어보면 직원인 뱃시와 다른 직원이 돈을 빼돌리다 걸렸고 수사망이 좁혀오자 여차하면 자기들이 인질이었고 협박 당한 척 하기위해서 미스테리오를 묶어 가둔 모양. 감금 기간이 꽤 오래된 모양인지 미스테리오는 사경을 해메고 있었다. VR챌린지 도중 중간중간 메세지가 보이는 VR룸으로 이동했던 것이 모두 쿠엔틴이 마일즈에게 보낸 메세지였던 것으로 뱃시가 어느 샌가부터 쿠엔틴이 사라지고 연락이 되지않는다고 하는 것이 복선이었던 것.
[4]
그래서 크레이븐을 위해 강력한 슈퍼 빌런들을 납치하던 사냥꾼들도 같은 유원지에서 근무 중이던 툼스톤만 노리고 미스테리오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