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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4-10 22:08:09

미스터 드릴러 시리즈/기타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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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드릴러 시리즈
미스터 드릴러 A 미스터 드릴러 드릴랜드 → 그 외 시리즈
1. DS 미스터 드릴러 드릴 스피릿츠2. Xbox 미스터 드릴러 온라인
2.1. 플레이 영상
3. 미스터 드릴러 for kakao4. 미스터 드릴러 아쿠아

1. DS 미스터 드릴러 드릴 스피릿츠

공식사이트

2004년 12월 2일에 발매된 닌텐도 DS판 미스터 드릴러이자 남코의 NDS 런칭 타이틀. 스크린이 두개이기 때문에 이를 이용해 전작에서는 볼 수 없었던 상위 10칸을 모두 보면서 플레이 할 수 있다. 차세대 기기에 이식된 버전이라 그런지, 전작 GBA의 8비트 사운드가 아닌 일반 콘솔에서 나는 사운드로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드릴러팀이 해체한 후 나온 시리즈이기 때문에 대표적인 추가요소등은 없고 껍데기만 바꿔서 그대로 이식했다는 느낌이 있다. 해외판으로도 릴리즈 되었는데 성우 목소리가 다르다는 점 외에 차이점은 없다. 특히 아타루의 목소리는 조금 괴랄하다

게임모드는 미션드릴러, 프레셔모드, 타임어택, 드리스톤모드로 구성되어있고, 최대 다섯명까지 즐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모드, 그리고 미스터 드릴러 A에서 사라졌던 L R트리거 버튼이 사용이 다시 부활했다.

미션드릴러
처음에 시작하게되면 캐릭터가 호리스스무밖에 없는데, 미션드릴러내에 스테이지를 차례차례 클리어하면 캐릭터가 추가된다. 클리어하고 난 후, 캐릭터들이 서로 대화를 하는데 보면 어떤 사건을 해결하려고 땅속에 들어가있는것이 아니라 놀러가거나 무엇인가를 찾는등 다른 이유로 땅속에 내려와있다가 플레이어와 만난다는 설정이다.[1] 비밀캐릭터인 우사기는 아타루로 달스테이지를 클리어하면 등장한다. 제한없이 팔 수있는 모드가 두가지 있는데, 물음표 블럭이 나오는 우주스테이지와 전작의 북극의 패턴을 그대로 이식한 남극스테이지이다. 전체적인 난이도가 하락하여 9999m를 쉽게 찍을 수 있다.
다른모드에서도 캐릭터 선택을 할 수 있기때문에 이 미션드릴러부터 먼저해서 캐릭터를 추가시켜놓아야한다.

프레셔 모드
DS판에서 새로 추가된 모드이다. 맨홀박사의 지구파괴드릴이 등장해 플레이어를 압박해간다. 우사기는 이 모드에서 플레이가 불가능하다. 파괴드릴에 압박되면 게임이 끝나기 때문에 계속해서 파나가야한다. 파괴드릴에서 꽃이 피어나(?) 화이트블럭, X블럭, 크리스탈 블럭으로 플레이어의 실수를 유도하는데 맵에 나오는 빨간POW캡슐을 먹고 피어나는 꽃을 공격하면 에너지가 점점 줄어든다. 에너지가 줄어들면 파내려오는 속도도 빨라진다. POW의 레벨에 따라 들어가는 데미지가 다른데, 레벨 3은 40, 레벨 2는 20 레벨 1은 10이다. 파워가 많이 쌓여있을 수록 히트시 드릴의 경직도 길어진다. 미스는 몇번을 하든 상관없으나, 그 자리에 장시간 경직되어 드릴의 추격을 허용하게 되고, 결정적으로 모여있던 파워가 몰수되므로 상당히 불리해진다. 처음 나오는 레벨 두개를 클리어하면 다음 레벨이 추가되는 방식으로 되어있다. 아래로 계속 도망쳐야 하는 방식이라 타이조가 유리할것 같지만, 화면 끝과 끝을 종횡무진 해야하는 탓에 아타루나 안나가 더 유리하다. 타이조는 횡이동속도가 최하급이라 오히려 불리하다.

타임어택
전작과 전혀 변함이 없는시스템. 똑같은 맵을 최대한 빨리파서 기록을 단축시키는 모드이다.

드리스톤 모드
1드릴 1산소의 게임모드이다. 고를수 있는 캐릭터는 스스무 하나밖에 되지 않으며[2] 아이템은 상단 디스플레이에 나온다. 윗 화면에 이미 드소지중인 드리스톤이 표시되는데 선택을 위해 굳이 화면전환이 된다. 터치로 선택 가능하게 하려는 것이긴 하다만...
전작의 시나리오 모드, 팍테리아 육성, 드루아가의 굴등의 요소와 결합되어 나왔던점과는 달리, 달랑 드리스톤만 있어서 뭔가 허전한 느낌이 든다. 다만 몇몇 스테이지는 독특한 패턴을 사용하기 때문에 단순히 깊이만 달랐던 이전작들과는 색다른 경험을 할수 있다. 가령 최상급 스테이지인 1000m는 시작부터 냅다 산소캡슐 3개가 주어지는데, 좋다고 그냥 먹으면 손해이므로 재주껏 먹지않고 계속 아래로 흘려보내는 테크닉을 요구하기도 한다.
이전작들에는 없던 드릴 횟수 카운트가 존재하고, 모든 산소를 회수하면 클리어 이후 마일리지를 추가로 지급한다.

2. Xbox 미스터 드릴러 온라인

2008년 4월 2일 xbox로 다운로드방식으로 발매된 버전이다.
제목그대로 전세계의 사람들과 온라인대전을 즐길 수 있는 요소가 추가되었으나. 진행이 불가능할 정도[3]의 버그에 가까운 멀티플레이어 환경이라 악평이 많다. 한국의 미스터 드릴러 온라인도 이와 비슷한 버그가 있었으나, 국내에서만 서비스되어 낮은 핑과 업데이트등으로 그나마 쾌적한 플레이를 할 수 있었다.

싱글플레이는 기존 캐릭터들의 목소리가 전혀 나오지 않고[4] 난이도가 터무니 없이 낮아진점, 비밀캐릭터 우사기 삭제,[5] 최신 콘솔판임에도 불구하고 가로 15칸의 상급스테이지가 없고 오로지 7칸, 9칸 스테이지. 전통의(?) 2000미터가 사라지고 3000미터 추가 등등.
모 블로그의 혹자의 리뷰를 말을 인용하자면 싱글플레이는 팬으로서 용서가 안되고, 멀티플레이는 게이머로서 용서가 안된다. 내 800빌내놔아아!!!!! 게임 리뷰로 유명한 IGN에서도 2.8점에 해당하는 낮은 점수를 받는등.. 많은 유저들사이에서 "2008년도 KOTY 수상 유력작[6]" 혹은 " 똥겜"이라고 깔 정도로 평가가 좋지 못한 버전이다.

어치브먼트라는 요소가 추가되었는데. 이것은 밸브 스팀의 도전과제와 같은 시스템이다. 그러나 조건을 달성해도 어치브먼트가 활성화 되지 않는 등의 버그가 있었다고(...)
아마추어 드릴러 500미터 스테이지를 클리어
프로 드릴러 1000미터 스테이지 클리어
드릴러의 왕 3000미터 스테이지 클리어
드릴러의 신 북극 스테이지에서 5000미터 달성
에어 마스터 산소캡슐을 50개 모은다.
퀘스트 천재 싱글플레이 퀘스트 스테이지를 연속해 10개클리어.
체인 마스터 한번에 30개의 블럭을 연쇄.
포인트 마스터 태그 배틀에서 20만점을 획득.
태그 챔피언 태그 배틀에서 연속으로 10승을 한다.[7]
블럭 파괴자 연쇄가 아닌 드릴로 블럭을 5000개 없앤다.
배틀 워리어 멀티플레이어 솔로 대전에서 연속으로 10승을 한다.[8]
드릴 챔피언 솔로와 태그 대전에서 각각 20승 이상을 한다.

2.1. 플레이 영상

문제의 멀티플레이 영상.

싱글플레이를 연사장치로 3000미터까지 파내려가는 영상이다. 50000미터까지 판 사람도 있다고한다 낮은 밀도의 X블럭, 화이트 블럭과 크리스탈은 거의 실종된 상태. #

3. 미스터 드릴러 for kakao

2015년 5월 12일 넷마블에서 런칭. 게임은 월드 모드와 랭킹 모드가 있다.

월드 모드펫을 도입하여 펫을 육성, 강화시켜 적을 쓰러트리는 모드이고, 랭킹 모드는 계속 해서 파내려가는 모드이다. 펫을 육성하고 뽑는 시스템이 있는데 이게 다른 넷마블 게임에서도 있는 시스템이다.

기기가 스마트폰으로 나오면서 조작이 바뀌었다. 다른 시리즈와 달리 블록 오르기와 상단 파기가 불가능하고 오로지 파는 것 만 가능하다.
블록이 내려오는 딜레이가 있기에 재빨리 뚫고 파고들어가면 절대 블록에 깔릴 일은 없다. 이 점도 참조하자.

게임운영을 안한다. 업데이트나 이벤트도 4달째 그대로니...[9]
4개월만에 게임 하나 없애는 넷마블

서비스 지원하는 넷마블블루가 사정이 매우 안 좋아 눈물의 서비스 종료 신공을 벌이고 있다. 결국 2016년 5월 12일에 서비스 종료 되었다.

미스터드릴러 for kakao 공식카페

4. 미스터 드릴러 아쿠아

2011년에 출시된 안드로이드(일본 EZ어플)용 게임. 위의 for kakao와는 달리 소셜기능이 없으며, 시리즈 3번째로 한국어가 지원된다. 바닷속을 굴착하여 탐험하는 내용상 블럭들이 해산물로 바뀐 게 특징. #

[1] 푸치(500m) - 비상금을 숨겨둔 곳을 까먹어서 / 호링가Z(800m) - 조사 의뢰를 받아서 땅을 파던 도중 넘어져서 파손 및 부분고장 / 안나(1000m) - 지저신사에 참배 / 타이조(1500m) - 지저 레스토랑이 있다는 소문을 들어서 / 아타루(2000m) - 의뢰를 받은 상태여서 [2] 그럴수밖에 없는게 푸치, 호링가Z, 우사기의 능력이 모두 노랑 드리스톤(각각 점프/배리어/쓰리웨이)으로 존재하기 때문이다. G의 스토리 모드에서도 푸치와 호링가Z 단독으로 드리스톤 모드를 할수 없었던 이유도 이것. 스피드형인 아타루나 안나도 스피드 라는 드리스톤과 사실상 중복되고, 타이조의 빨리 파는 능력은 턴제인 특성상 의미가 없다. [3] 블럭이 파지지 않음, 심한 렉, 게임자체가 멈춰서 콘솔을 껐다 다시켜야하는등.. [4] 한국판 드릴러 온라인에선 한국어 음성이 나온다고 한다. [5] 웃기게도 한국판에서는 여전히 건재한게 함정.물론 고르는 법이 순전히 운빨 뿐이라서 그렇지... 이것만으로 모자라 비록 팔레트 스왑일 뿐이지만...특전 캐릭터 '토비니'도 추가되었다. [6] 하지만 2008년도에는 메이저 Wii 퍼펙트 클로저에 밀려 수상하지는 못했다. [7] 일본판에서는 단순히 '10승'이라고 적혀있어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다. [8] 이것도 일본판에서 단지 "20승"으로 되어있다. [9] 하필이면 제작팀 중 마이너스의 손 넷마블블루가 퍼블리싱하고 있다. 당장 넷마블블루가 말아먹은 게임만 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