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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2 12:52:11

미모리 토우카

三森灯河
미모리 토우카
파일:폐급 - 미모리 토우카(애니).jpg
애니메이션
<colbgcolor=#000000,#000000><colcolor=#ffffff,#ffffff> 성 별 남성
종족 인간
국적 일본
연령 17세
직 업 고등학생
성 우 파일:일본 국기.svg 스즈키 료타
파일:일본 국기.svg 츠쿠이 아야미(어린시절)

1. 개요2. 작중 행적3. 능력 및 강함4. 인물 관계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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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라이트 노벨 폐급 【상태 이상 스킬】로 최강이 된 내가 모든 것을 유린하기까지의 주인공으로 17세의 고등학생이다. 착하고 상냥하지만 별로 눈에 띄지 않는 캐릭터로 살아오며 무난하게 생활하고 있던 중, 여신 용사 소환에 의해 이세계로 가게 되었지만, 쓸모없는 스킬들로 구성된 E랭크 용사라는 이유로 여신에게 폐기 처분 당할 처지에 놓이게 된다.

2. 작중 행적

어릴 적 막장 부모에게 학대당하며 살아가다가 숙부부 손에 거둬진다. 이후 남의 눈에 띄지 않게 살아가지만, 고등학교 생활 중 비시스에 의해서 반 전체가 용사 소환을 당하고 만다.

가지고 있는 스킬은 패럴라이즈, 슬립, 포이즌이라는 마비, 수면, 독 주문인데 일반적인 게임들과는 달리 이 세계에선 상태 이상 주문들은 성공 확률이 매우 낮고, 치사성이 적은 것들 뿐이라 쓰레기 주술 취급이었다. 그런 이유로 비시스는 토우카를 폐기미궁[1]으로 보내 저절로 죽도록 만든다. 이대로라면 언젠가 죽을 날만 기다려야 하는 처지였지만 "그 망할 여신에게 한 방 먹여주고 만다"라며 악에 받친 생존 게임을 시작하게 된다.

다행스럽게도 이세계의 일반적인 상태 이상 주문과 달리 자신의 상대의 종족이나 내성에 상관 없이 적용된다는 이점이 있었고, 이 처형용 던전은 본인의 스킬들을 발휘하기 좋은 장소라[2][3][4] 어렵게 적을 처치하며 레벨 업을 하고 이후 다수의 적을 상대할 수 있을 만큼의 전투력도 쌓게 된다.

이후로는 던전 보스인 소울 이터[5]를 쓰러트리고 그간 여신에게 희생되었던 과거의 희생자들의 영혼을 해방시켜 준 후, 여신에게 한 방 먹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정보까지 얻어 미궁을 탈출하게 된다.

3. 능력 및 강함

초반에는 패럴라이즈, 슬립, 포이즌 스킬을 지니고 있었다.[6] 이세계에서 상태 이상 스킬은 성공 확률이 낮고 치사성이 적은 스킬이지만 토우카의 스킬은 종족, 내성 상관 없이 걸린다는 차이가 있다.

토우카 본인이 심리전을 잘 해서 대인전에선 상대를 방심시킨 뒤 상태 이상을 걸어서 처리하는 방식을 사용한다.

약점은 같은 대상에게 동일한 상태 이상을 연속으로 사용할 수 없다는 것과 한 번에 상태 이상을 걸 수 있는 인원 수가 80명이라는 제한이 있다는 점이다. 하지만 세라스에게 예전에 걸었던 '슬립' 이라는 스킬을 정체를 알아내기 위해 걸었고, 나중에 또 건 것으로 보아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다시 사용할 수 있는 듯하다.

스테이터스는 소환 당시엔 남들보다 낮은 수치였었다. 하지만 폐기던전에서 몬스터를 잡으며 얻은 막대한 경험치 덕분에 고레벨이 되어 상당히 높은 수치가 되었다.[7]

4. 인물 관계

5.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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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토우카 같은 저랭크 용사의 폐기는 물론, 여신에게 버림받은 자들이 추방되는 처형용 던전으로 그만큼 고랭크 괴물들이 득시글거리는, 어지간해서는 들어오는 순간 바로 살해당하는 위험 지역이다. [2] 저랭크의 마비, 수면, 독 같은 건 넓은 장소에서 다수의 적을 만나게 된다면 힘들어지지만, 외길의 동굴같은 좁은 장소라면 출현하는 적의 수도 많지 않기에 상태 이상의 제약이 거의 없어진다. [3] 던전 구성도 편의주의적인 면이 크다지만 사정 거리가 20m 정도, 확인 사살이 오래 걸린다든가 하는 등의 근본적인 약점은 그대로라 이런저런 제약이 눈으로 인식하고 입으로 주문하면 발동하는 특성 때문에 살아서 빠져나온 거지 그게 아니었으면 설령 S급 용사라고 해도 빠져나오기 쉽지 않을 정도로 처형용 던전의 난이도는 매우 높았다. 거기다 마력만 갖춰지면 물과 음식이 자동으로 튀어나오는 주머니도 갖고 있어서 생존 자체는 문제 없다. [4] 물론 상태 이상 기술은 기동력이 높거나 공격 범위가 넓은 강적을 상대로 정면 승부로 맞붙으면 불리할 수밖에 없다. 토우카가 이 기술로 무쌍을 찍은 것은, 어디까지나 기습에 매우 유리하고, 이를 상대방이 막기 힘들다는 등의 무적에 가까운 선공권과 그리고 본인이 심리전에 매우 뛰어났기 때문이다. 그리고 운이 좋은 것이 본인이 초반에 떨어진 처형용 던전 자체가 상태 이상 기술로 레벨 업하는 데에 최적화되었다는 점이다. 일단 적이 다가와 주니 사정 거리가 짧은 건 의미가 없고 지능도 떨어지는 몬스터 뿐이라 매우 유리했다. 반면 던전 공략 후 인류 최상위 강자인 시비토와 싸울 때는 심리전을 걸고 상대방이 눈치채지 못하게 몰면서 방심에 빠뜨리는 등 자신의 모든 것을 동원해야만 했다. [5] 성우는 아케사카 사토미. [6] 이후 사용 가능한 기술이 점점 늘어난다. [7] 다만 그렇게 폭업을 했는데도 상당히 높은 수치밖에 되지 않았다는 게 함정. 최초의 던전에서 레벨 업을 했음에도 최강자 시바토에게 당할 만한 스탯이 아니었다. 그나마 MP량이 늘었다는 게 위안이라면 위안. 처음에는 스킬 한 번 쓰기도 어려웠을 정도였다. [8] 상태 이상을 걸기 위해서는 시선 안으로 들어와야 된다는 한계를 피기마루를 여러 갈래로 길게 늘리는 것으로 광범위하게 시전할 수 있도록 커버쳤다. [9] 단, 본인은 이 연기를 싫어했다는 묘사는 보이지 않았다. 나쁜 취급을 하는 악연(특히 길러 준 아버지)들도 있었지만 좋은 인연을 맺었던 사람들이 토우카를 보고 칭찬하며 기뻐해 주는 것이 즐거웠다는 듯. [10] 처음 마물을 잡았을 때 '이 녀석들이 경험치로만 보인다.'라고 했고 사람을 죽였을 때도 '레벨이 안 오른다'라고 생각할 정도. [11] 사이코패스 소시오패스는 아니지만 원래 타고난 성격은 매우 비정하고 냉혹하며, 거기다 부모가 쓰레기같은 자들이라 학대받고 자랐기 때문에 사람의 선의를 거의 믿지 않는다. 다만 그를 길러 준 숙부 부부(성우 - 카토 와타루, 타메가이 하나)는 아주 제대로 된 선한 이들이었기 때문에 그들의 가르침에 따라 최소한의 선은 넘지 않기 위해 자신을 먼저 공격하지 않는 자를 먼저 공격하지 않는다. 또, 자신과 비슷한 처지여서 구해 준 슬라임 '피기마루'에게는 유일하게 마음을 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