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겔 알미론/클럽 경력

1. 개요2. 남미 리그 시절3.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4.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4.1. 2018-19 시즌4.2. 2019-20 시즌4.3. 2020-21 시즌4.4. 2021-22 시즌4.5. 2022-23 시즌4.6. 2023-24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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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미겔 알미론의 클럽 경력을 서술한 문서.

2. 남미 리그 시절

파라과이 리그의 세로 포르테뇨에서 선수 생활을 시작하였고, 2013, 15년 리그 우승을 시키며 리그 최고의 선수로 활약하다가 아르헨티나 프리메라 디비시온의 CA 라누스로 이적했다.

리그 내에서도 주목도가 낮은 부에노스아이레스의 약체 축구단[1] 라누스에서도 알미론은 맹활약을 이어가며 팀이 2016년 리그 타이틀 등 3관왕을 달성하는 데 일조하였고, 이는 100년의 팀 역사상 두 번째 리그 우승이었다.

3. 애틀랜타 유나이티드 FC

모두의 예상을 깨고 그는 2017년 MLS에 처음으로 참여하는 신생팀 애틀랜타 유나이티드의 유니폼을 입었다. 타타 마르티노 애틀랜타 감독은 팀의 MLS 정복을 위해 과감한 팀의 개편을 추구했는데 알미론의 영입으로 화룡점정을 찍었다. 이적료는 800만 달러로 당시 메이저 리그 사커 역사상 최고액 이적료 지출이었고, 샐러리 캡 예외 조항을 적용받는 팀의 지정 선수로 팀 내 최다 연봉을 수령했다(229만 달러).

이적 첫 시즌부터 32경기 9골을 기록하며 팀의 주축으로 자리잡았고, MLS 올스타와 BEST 11, 올해의 신인상을 석권했다.

2018년, 38경기 13골 13도움을 올리면서 팀의 MLS컵 우승에 큰 공헌을 하였다.

결국 이러한 굉장한 활약 덕분에 아스날의 스카우터 스벤 미슬린타트가 재빠르게 움직여 영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려왔다. 그러나 막상 1월 이적시장이 열리자 아스날보단 뉴캐슬, 웨스트햄이 주된 행선지로 떠오르고 있으며 그 뒤로 토트넘 등이 언급되고 있다.

하지만, 위의 팀들 중에서는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 링크가 진하다. 부진한 공격진에 대한 대책으로 살로몬 론돈의 드와이트 게일과의 스왑딜 루머[2]와 함께 여름 이적시장에서 처음 알미론 영입 소식이 나왔다. 실제로 구단은 알미론과 접촉을 시도했다. 하지만 주급 10만 파운드라는 터무니없는 요구[3] 협상은 결렬될 것만 같았다.

2019년 1월 29일 뉴캐슬 유나이티드가 알미론의 영입에 합의했다는 뉴스가 전해졌다. 마이클 오언 이후 10여년 만의 첫 클럽 이적료 레코드 갱신이라고 한다. 뉴캐슬 팬들은 지속적인 이적시장의 인플레이션에도 불구하고 2005년 수준에 머물러 있는 이 이적료 클럽 레코드를 지지부진한 클럽의 현주소를 상징하는 기록으로 여기고 있어서, 이번 알미론의 이적은 상징하는 바가 상당하다.

4. 뉴캐슬 유나이티드 FC

2019년 1월 31일 뉴캐슬로의 이적이 마무리되었다. 이적료는 공개되지 않았지만 여러 언론이 보도한 것과 같이 1700만 파운드의 클럽 레코드를 갱신하였다. 스카이스포츠 추정 2100만 파운드라고 한다. 그리고 이 이적료로 본인이 애틀란타 이적 당시 기록했던 MLS 선수 사상 최다 이적료 기록을 다시 갈아치웠다.

4.1. 2018-19 시즌

뉴캐슬에서의 첫 시즌에는 최근 5-4-1 포메이션을 주로 사용하는 팀 사정상 본인의 주 포지션인 공격형 미드필더 대신 좌측 윙어로 주로 출장했다. 골은 기록하지 못했지만 날카롭고 매서운 역습과 공격 전개 능력을 보여 주며 아추와 케네지에 만족하지 못하던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다. 팀이 잔류를 확정지은 소튼전에서 오리올 로메우가 몸을 위에서 눌러 햄스트링이 파열되며 조기에 시즌을 마쳤다.

4.2. 2019-20 시즌

뉴캐슬 유나이티드 이적 후 전체 시즌을 맞이하는 첫 번째 시즌이다. 시즌을 앞두고 거액을 들여 영입된 조엘린톤과 알랑 생막시맹과 함께 공격 삼각편대를 구성하게 되었다. 뉴캐슬 유나이티드의 선수로 데뷔한 이후, 프리시즌 포함 0골 0어시 중이다.

14R 맨체스터 시티전에서 예트로 빌럼스의 선제골을 어시스트하면서 드디어 프리미어리그에서의 첫번째 공격포인트를 기록했다. 그러나, 그 후 공격 포인트를 기록하지 못하면서, 소속팀 뉴캐슬 유나이티드 공격진 부진의 원인 중 한명으로 평가받았다.

12월 21일(한국시각 12월 22일), 프리미어리그 18R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에서 82분에 파비안 셰어의 정교한 크로스를 받은 앤디 캐롤의 헤더 어시스트를 하프 발리슛으로 연결하며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신고했다. 뉴캐슬 이적 후 11개월, 무려 27경기만에 터진 잉글랜드에서의 첫 골이다. 알미론은 유니폼을 벗어던지며 관중석의 팬에게 안겼고 뉴캐슬 동료들 하나하나와 깊은 포옹을 나누며 그간의 마음고생을 짐작하게 했다. 결국 1대0으로 경기가 끝나면서 알미론의 골은 결승골이 되었다.

FA컵 3라운드 로치데일전에서 선발로 출장해 아추의 땅볼 패스를 잡아 강력한 왼발 슈팅으로 골문 상단을 꿰뚫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22R 울버햄튼전에서 게일의 패스를 논스톱으로 때렸고 이것이 골문 상단 구석을 꿰뚫으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FA컵 3라운드 재경기에서도 상대 골키퍼의 패스미스를 놓치지 안고 마무리하며 쐐기골을 기록했다..

FA컵 16강 웨스트브롬전에서 멀티골을 터트리며 팀을 8강에 올려놓았다.

한편 응원가도 생겼는데 na-na-na-na-na miggy almiron, almiron, miggy almiron이다. 영상

30R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에서 역습 상황에서 완벽한 전개로 조엘린톤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32R 본머스전에서 생막시맹의 패스를 받은 이후 페널티박스 안까지 드리블한 이후 깔끔히 마무리해 팀의 세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33R 웨스트햄전에서 크라프트의 땅볼 크로스를 그대로 밀어넣으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FA컵에서 6경기 4골을 기록하면서, 팀을 하드캐리했으나, 리그에서는 부진한 스탯을 보였다.

2019/20 시즌: 42경기 8골 2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프리미어리그	36	4	2
FA컵	6	4	0
EFL컵	0	0	0
합계	42	8	2

4.3. 2020-21 시즌

1R 웨스트햄전에서 교체 출전해 헨드릭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컵 2R 블랙번전에서 완벽한 스루패스로 프레이저의 결승골을 어시스트했다.

리그컵 3R 모어켐비전에서 1골 1어시스트를 기록했다.

8R 사우스햄턴전에서 허무하게 공을 뺏겨 첫 실점의 빌미를 제공하였다. 팀도 완패하며 소튼에게 프리미어 리그 역사상 첫 1위의 영광을 안겼다.

12R 웨스트 브롬과의 홈 경기에서는 전반 19.98초만에 조엘린통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넣었다. 이 골은 뉴캐슬 구단 역사상 두 번째로 빠른 시간에 터진 골이라고 한다. 팀은 2-1로 승리.

23R 소튼전에서 모처럼 멀티골을 기록하면서 팀의 승리에 크게 공헌했다.

2020/21 시즌: 36경기 5골 3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프리미어리그	34	4	1
FA컵	1	0	0
EFL컵	4	1	2
합계	36	5	3

4.4. 2021-22 시즌

활동량과 스피드는 훌륭하지만 킥이 너무 치명적인 단점이라 애매하다는 평가가 그동안에 주를 이뤘는데 에디 하우의 부임 이후 라이언 프레이저에게 완벽하게 주전자리를 내주게 되면서 현재는 백업 멤버로 전락한 상황이다.

에디 하우 부임 이후 대부분의 경기에서 후반에 교체로 출전하는데 큰 임팩트는 보이지 못하고 있다.

3월 텔레그라프의 보도에 따르면 여름 방출 예정 명단에 포함되었다고 한다. 알미론은 뉴캐슬 이적 후 대부분을 윙어 포지션에서 출전했지만 실제로 알미론은 윙어보단 10번에서 장점을 드러내는 선수인데 에디 하우는 뉴캐슬에서 공미를 사용하지 않는 433 포지션을 정착시키고 있기 때문에, 뉴캐슬이 2022년 여름이적시장에서 윙어를 보강한다면 알미론의 입지는 더욱 줄어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팬들은 그래도 남겨서 조커로 쓸만하지 않냐는 반응과 여름에 추가 영입이 있을테니 팔 수 있을때 파는게 낫다는 반응으로 나뉘어져 있다.

뉴캐슬 인수 이전까지 알미론의 에이전트가 꾸준히 알미론을 노리는 빅클럽이 많다는 식으로 언플을 해왔기에 실제 알미론이 이적한다면 더 명성이 있는 클럽으로 이적할 수 있을지도 주목해볼만 하다.

코로나로 연기되어 3월에 치러진 21라운드 사우스햄튼전에서 교체출전하며 프리미어리그 100경기를 출전한 최초의 파라과이인이 되었다.

29라운드 첼시 원정에서 3개월만에 선발출전했다. 전반 막판에 좋은 슈팅을 한차례 보여주긴 했지만 전반적으로 열심히 뛰어다닌 것 말고는 돋보이지 않았다는 평. 후반 70분경 생막시맹과 교체되어 나갔고 팀은 0-1로 패했다.

32라운드 울버햄튼전에서 선발 출전한 프레이저가 전반 이른 시간에 부상을 당하며 13분만에 알미론이 투입되었다. 오프사이드로 판정나긴 했으나 기마랑이스에게 내준 센스있는 힐패스와 더불어 왕성한 활동량으로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줬다. 몇차례 슈팅도 시도하긴 했으나 위협적이지는 못했다.

33라운드 레스터시티전에서 선발 출전해서 70분간 활약했다. 특유의 스피드와 활동량으로 압박과 역습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순연경기였던 30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출전했다. 전반 32분, 브루누 기마랑이스의 로빙 스루패스를 엄청난 스피드로 돌파해 들어가 선제득점하며 결승골을 만들어냈다.[4] 득점 후 그간 부진하다는 비판에 대한 설움을 씻어내듯 전반전임에도 상의를 탈의하는 세레머니를 선보여 경고를 받기도 했다.[5]

37라운드 아스날과의 홈경기에서 에디 하우의 특유의 압박 축구를 완벽히 소화하며 아스날을 꼼짝 못하게 만들었으며 칼럼 윌슨과 기마랑이스와 더불어 가장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2021/22 시즌: 32경기 1골 0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프리미어리그	30	1	0
FA컵	1	0	0
EFL컵	1	0	0
합계	32	1	0

4.5. 2022-23 시즌

3R 맨체스터 시티 FC전에서 알랑 생막시맹의 크로스를 받아 시즌 첫 골을 넣었다. 이후 오프사이드로 골이 취소되었지만, VAR에서 번복되며 동점을 만들었다. 이날 뉴캐슬은 탈압박에 능한 맨시티 선수들을 상대로 공격수 숫자를 유지하며 전방 압박에 나서는 용맹한 전술로 맨시티를 크게 당황시켰는데, 알미론은 부지런한 압박과 잘 훈련된 백코트로 뉴캐슬의 선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9R 풀럼 FC 원정에서는 기가막힌 발리슛[6]을 포함해 두 골을 집어넣으며 팀의 4:1 승리의 일등공신이 되었다. 후반에 세번째 골망을 가르는데 성공했으나 오프사이드에 걸려 득점으로 인정되지 않으면서 아쉽게 해트트릭을 놓치게 되었다.

10R 브렌트포드전에서 강력한 압박으로 상대의 골문 앞에서 수비수의 패스 미스를 이끌어내며 볼을 탈취해 득점에 성공했다. 이로써 이번 시즌 9경기 출전에 4골 득점에 도달했으며 자신의 뉴캐슬 한 시즌 최다 골 타이 기록을 이루었다.[7] ~~그릴리시 보고 있나?~~

12R 에버튼과의 홈경기에서 브루누 기마랑이스의 패스를 받아 박스 밖에서 멋진 왼발 감아차기로 선제득점에 성공했다. 이 골은 해당 경기의 결승골이 되어 그대로 뉴캐슬에 승리를 안겼고 이번 시즌 알미론은 5골을 기록하며 본인의 뉴캐슬에서의 득점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13R 토트넘 원정에서 라이언 세세뇽의 압박을 이겨내고 빠른 스피드로 클레망 랑글레를 한방에 무력화 시켜 골문 바로 앞까지 침투해 들어간뒤 깔끔한 왼발 슛으로 2경기 연속골을 만들어냈다. 알미론은 이 경기의 활약으로 PL 공식 선정 MOM에 이름을 올렸다.

14R 아스톤 빌라와의 홈경기에서 속공 상황에서 드리블을 하다 페널티 박스 바깥에서 그대로 왼발 감아차기 중거리 슛으로 4-0을 만드는 쐐기골을 성공시켰다. 시즌 7호골로 리그 득점 5위에 랭크되며 절정의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3경기 연속골이자 3경기 연속 원더골. 10월에 펼쳐진 6경기에서 6골을 득점하며 팀의 무패 행진에 일등공신이 되었고, 10월 PL 이달의 선수상 수상이 유력시되고 있다.

10월 빼어난 활약으로 뉴캐슬 이 달의 선수에 선정되었고 PL 이달의 선수[8], 이달의 골 후보(풀럼전 러닝 발리)에 이름을 올렸다.

15R 사우스햄튼 원정경기에서도 빠른 쇄도로 루즈볼을 잡아 에인슬리 메이틀랜드나일스의 슬라이딩 태클을 빼어난 밸런스로 따돌리고 선제골을 넣었다. 시즌 8호골이자 네 경기 연속골. 뉴캐슬은 1-4로 사우스햄튼을 꺾으며 최고조의 폼을 이어갔고 알미론은 리그 득점 4위에 올랐다.

11월 11일, 10월달의 활약을 인정받아 PL 10월의 이달의 선수상을 수상했다.[9] # 또한 알미론의 풀럼전 원더골도 이달의 골에 선정되었다. 뉴캐슬은 에디 하우 감독까지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며 프리미어 리그의 10월 개인상을 독식했다.

16R 첼시전에서는 뛰어난 활동량과 기동성을 바탕으로 공수 양면에서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67분에는 조엘링톤의 로빙패스를 받아 쿨리발리를 무력화 시키며 중앙으로 쇄도해 들어갔고 이것을 뒤에서 빠르게 침투한 윌록이 그대로 슛으로 연결해 골망을 흔들며 알미론은 도움을 기록하게 되었다.

이후 11월 18일, PFA 팬 선정 10월 이달의 선수에 선정되었다.

월드컵 종료 후 재개된 17R 레스터 시티 원정에서는 전반 7분 경, 기마랑이스에게 볼을 살짝 내주고 골문으로 빠르게 침투해 들어갔고 기마랑이스가 곧바로 전진패스를 내주면서 바로 골키퍼와 1:1 상활이 만들어졌고 이를 침착하게 왼발로 밀어넣으며 팀의 추가골이자 본인의 시즌 9호 득점에 성공하게 되었다.

EFL컵 8강 레스터 시티와의 경기에서 사이드로 빠르게 침투해들어가는 조엘링톤에게 전진패스를 내주어 어시스트를 기록했다.

EFL컵 준결승 2차전 사우스햄튼과의 경기에서 전반 21분 션 롱스태프의 골에 대한 도움을 기록했다.

2023년 들어서는 전반기만큼의 득점 페이스를 올리지 못하고 있는데 이는 알미론의 득점 패턴이 돌파 이후 이어지는 패널티박스 근처에서의 기습 왼발 감아차기 혹은 2:1패스 돌파 후 골문 앞 마무리 정도로 한정적이기 때문에 어느정도 패턴을 읽혀서 그렇다는 의견과 뉴캐슬의 얇은 윙어뎁스와 공수에서 엄청난 활동량을 가져가는 알미론의 플레이스타일상 계속되는 출전으로 전반기에 비해 피로가 누적된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팬들은 전반기에 뉴캐슬이 알미론의 대활약에 힘입어 상승세를 탄 만큼 후반기에도 알미론의 꾸준한 득점을 바라고 있는 상황이다.

2023년 2월 24일, 뉴캐슬과 2026년까지 재계약을 맺었다. #

27라운드 울버햄튼 전에서 후반 교체투입되었다. 팀이 1-1로 비기고 있던 중에 윌록의 침투패스를 받아 그대로 왼발 감아차기로 득점에 성공하며 팀의 승리를 이끌어냈다. 이 골은 알미론의 리그 11호 골이 되었다.

28라운드를 앞두고 허벅지 부상으로 최대 6주까지 결장할 수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알미론이 전반기만큼의 득점 페이스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해도 그동안 부상이력이 거의 없었고 이전 경기에서도 다시 득점에 성공하는 등 현 뉴캐슬에게 중요한 선수이기 때문에 뉴캐슬은 다시 한 번 위기를 맞게 될 수도 있는 상황이 되었다. 알미론의 빈자리는 최근 꾸준한 출전으로 폼을 많이 끌어올린 제이콥 머피나 발목부상중에 있으나 곧 복귀할 예정인 앤서니 고든 등의 선수들이 채울 것으로 보인다.

32라운드 토트넘과의 홈경기에서 후반 교체로 복귀했다. 투입되자마자 날린 슈팅이 굴절되어 칼럼 윌슨에게 떨어지며 윌슨의 추가골에 간접적으로 기여했다. 뉴캐슬의 완승으로 사실상 승부가 결정된 경기여서 텐션이 좀 약한 경기였지만, 부상 이전처럼 공수 양면에서 활발한 움직임을 선보였고 동료들과의 유기적인 연계도 자주 나왔다.

2022/23 시즌: 40경기 11골 4도움

대회	경기	득점	도움
프리미어리그	34	11	2
FA컵	1	0	0
EFL컵	6	0	2
합계	40	11	4

4.6. 2023-24 시즌

리그 개막 이후 무득점 기록이 이어지던 와중 6R 셰필드 유나이티드 원정에서 브루누 기마랑이스의 스루 패스를 받아 그대로 골로 연결 지으며 시즌 첫 득점을 기록하게 되었다.

7R 번리 FC와의 홈경기에서 트리피어가 상대를 압박해 볼을 탈취한 것이 알미론에게 연결되었고 패널티박스 부근까지 몰고 들어가 환상적인 왼발 감아차기로 리그 2호골을 득점했다.

UEFA 챔피언스 리그 파리 생제르맹 FC와의 조별리그 F조 2차전 홈 경기에서 알렉산데르 이사크의 발리슛과 잔루이지 돈나룸마의 선방으로 나온 세컨볼을 놓치지 않고 마무리해 선제골을 기록했다. 알미론은 이 골로 2002-03 시즌 인터 밀란과의 2차 조별리그 A조 5차전에서 멀티골을 기록한 앨런 시어러 이후 무려 20년 만에 UCL에서 득점을 기록한 뉴캐슬 선수가 되었다. 팀도 4:1 완승을 기록해 역시나 2002-03 시즌 바이어 04 레버쿠젠과의 2차 조별리그 A조 4차전 이후 무려 7525일 만에 UCL 승리를 거뒀다.

프리미어리그 13R 첼시 FC와 경기에서 후반 83분 앤서니 고든의 쐐기골을 어시스트하였다.

시즌 총 45경기 5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부진했고, 이번 시즌 종료 이후 뉴캐슬을 떠나는게 유력해 보였으나, 선수 본인이 이적을 거부해서 결국 그대로 잔류하게 되었다고 한다.

[1] 아르헨티나의 양웅 보카와 리버는 물론이고 아르헨티나의 빅 5로 분류되는 산 로렌소, 인데펜디엔테, 라싱 클럽까지 모두 부에노스아이레스에 있다. [2] 결국 둘은 서로 임대 선수로 스왑되었다. [3] 이 금액은 그가 MLS의 지정 선수로 받는 주급 4만 4천 파운드의 두 배가 넘으며 이 급여는 팀 내 최고 대우를 의미한다. 현실적으로 북남미 리그에서만 뛴 그에게 팀 내 최고 연봉자 대우를 해주기는 힘들어 보인다. [4] 이 골은 21-22시즌 프리미어리그 4월 이달의 골로 선정되었다. [5] 후반에 추가 경고 없이 팀이 승리했기에 망정이지 전반전에 세레머니로 인해 경고 받은 상태에서 만약 후반에 경고누적으로 퇴장이라도 당하고 팀이 승리하지 못하기라도 했으면 큰 비난을 받게 됐을 수도 있었다. [6] 이 발리슛 골은 프리미어리그 10월 이달의 골에 뽑혔다. [7] 2019-20시즌 36경기 4골, 2020-21시즌 34경기 4골 [8] 트리피어와 기마랑이스까지 뉴캐슬에서 세 명이나 이 달의 선수 후보에 올랐다. [9] 18-19시즌 프리미어리그 입성 후 본인의 첫 이달의 선수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