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1-04-18 12:22:52

뭉치어미

1. 개요2. 작중 행적3. 기타

1. 개요

한반도의 매머드의 등장 인물. 대장 매머드의 첫 딸로 무리의 말썽꾸러기 뭉치의 엄마이다. 대장이 죽은 뒤 무리를 책임지게 되는 동물이기도 하다. 사실 그렇게 오래산다는 것은 대장과 마찬가지로 불가능하다.

2. 작중 행적

첫 등장은 1부에서 꽃님이와 함께 대장과 뭉치 뒤에서 나오면서 “뻬에에”라는 소리를 내었다. 그 뒤에 얼은 압록강(?)을 대장의 뒤에서 걷는다. 그러나 그 강에서 무리는 꽃님이 어미와 꽃님이의 동생을 잃고 만다. 한반도 북쪽에서 꽃님이의 새 엄마가 되어주며 뭉치를 반갑게 맞이하지만 뭉치는 어미는 보는채 만채 하고 꽃님이를 향해 간다. 그 뒤 진흙 목욕도 하고 뭉치에게 교육을 시키려고 한다. 하지만 뭉치는 도무지 집중하지 않는다. 그래서 뭉치를 꾸짖지만 뭉치는 묵살해 버린다.

어느덧 한반도에도 겨울이 찾아오고 대장은 남쪽으로의 이동을 결정한다. 그러나 얼어붙지 않은 강에서 무리는 맘무와 어미가 따로 있는 바람에 이산가족이 된다. 그 뒤 2부에서 대장이 마지막 순간을 맞게 되자,대장에게서 대장의 인수를 넘겨받는다. 그 후,대장은 조용하게 숨을 거둔다. 화산이 폭발하자,무리는 대장을 잃은 슬픔을 머금고 다시 피한다. 무리는 다시 북쪽으로 이동할 때가 되었다. 뭉치어미는 무리를 새로 이끌며 그날 밤은 절벽에서 보낸다. 그러나 쉬는 것도 잠시 뿐이었다. 곧 매머드의 천적이라 할수있는 인간이 횃불로 공격해 왔고, 제일 먼저 창에 맞고 꽃님이가 절벽 아래로 떨어지고 자신도 인간들의 횃불 도발에 못 이겨 마지막으로 결국 절벽 아래로 떨어져 대장의 곁을 따라가고 만다.

3. 기타

엄하면서도 다정한 엄마의 모습을 보인다. 이는 마치 검정고무신의 춘심(기영이 어머니)를 연상시킨다. 뭉치에게 때때로 엄한 모습을 보여주지만 웃어주기도 한다. 또 대장이 죽은 뒤 가족들의 위험을 느끼자 재빨리 피하자고 하는 등, 어머니인 대장 못지 않은 헌신적임을 보여주는 새 대장 다운 모습을 보여준다.

다만 오래 산다는 것과 인간들에게 허무하게 죽는 것의 경우 불가능하다. 코끼리의 평균 수명이 50년인데 오래살지 못할거다. 드리고 인간들이 협동하여 겨우 매머드를 잡는데 그렇게 인간 한 명의 도발에 절벽 아래로 떨어질 수 없었을 것이다.

소설판에서는 이름이 지어졌는데 기란이라고 붙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