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r.pe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5-28 01:42:18

문학소년의 우울


<colbgcolor=#ecfffb,#222222> 文学少年の憂鬱 (문학소년의 우울)
가수 하츠네 미쿠 Lyu:Lyu
작곡가 나노우
작사가
페이지 파일:피아프로 아이콘.svg (Ver.1)[1] 파일:니코니코 동화 아이콘.svg (Ver.2) 파일:니코니코 동화 아이콘.svg
투고일 2010년 1월 10일 2011년 6월 19일
달성 기록 VOCALOID 전당입성[Ver.2]

1. 개요
1.1. 상세
2. 영상3. 가사4. 관련 문서

[clearfix]

1. 개요

문학소년의 우울(文学少年の憂鬱)은 나노우가 2010년 1월 10일에 니코니코 동화에 투고한 하츠네 미쿠 VOCALOID 오리지널 곡이다.
Ver.1은 이전 피아프로에서 공개된 곡이다. 현재는 비표지 상태이며 아이튠즈로 판매 중이다.
Ver.2은 Ver.1을 리마스터한 것이다.

1.1. 상세

나노우의 작풍, 정확히는 마이너 1st 앨범 Fantasm-O-Matic 에서 보여준 작풍인 록 발라드가 뚜렷한 작품으로 나노우풍의 정수라고 할 수 있다.

팬덤에선 명작으로 치부하는데 실제로 굉장히 깊이 있는 곡이다. 문학소년인 주인공은 항상 문학 작품이나 작가들을 동경하지만 자기 자신은 결국 일반인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는 딜레마에 빠진다. 제작자는 「일반인에겐, 일반인만의 묘사할 수 없는 매일이 있다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한다. 심히 사색에 빠지지 않을 수 없는 말이다.

다른 특이사항으론, 본 작품의 코멘트는 어째선지 책 이름을 쓰는게 전통이 되었다(...) 물론 향유층의 특징상 대부분 라이트 노벨이란게 함정

작곡가인 나노우는 뮤지션 Lyu:Lyu라는 명의로 인디 활동도 하는데 이 작품은 제작자인 본인에게 무려 두번이나 불려 업로드 된 전적이 있다. 둘 다 작품을 가장 잘 이해하고있는 사람이 부른 만큼 감정이입면에서 우수하다. 본 항목에선 Lyu:Lyu 명의로 올라온 작품만 소개하겠다.

2. 영상

3. 가사

いっその事 どこか遠くへ
잇소노 코토 도코카 토오쿠에
차라리 어딘가 먼 곳에

一人で 行ってしまおうかな
히토리데 잇테시마오우카나
혼자 가버릴까

学校も 友達も バイトも
각코우모 토모다치모 바이토모
학교도 친구들도 아르바이트도

何もかも 全て 投げ出して
나니모카모 스베테 나게다시테
뭐든지 전부 던져버리고


京王線 始発駅 人の群れ
케이오센 시하츠에키 히토노 무레
케이오센 시점 많은 사람들

財布を落とした 女の子が泣いてる
사이후오 오토시타 온나노코가 나이테루
지갑을 잃어버린 여자아이가 울고 있어

すぐに電車が滑り込んできて
스구니 덴샤가 스베리 콘데키테
곧 전철이 미끄러지듯 들어와

席にあぶれた人は舌打ち
세키니 아부레타 히토와 시타우치
자리를 잡지 못한 사람은 혀를 차고

急に全てがどうでも良くなる
규우니 스베테가 도우데모 요쿠나루
갑자기 모든 것이 내 알 바 아닌 것 같아진

僕は冷たい人間の仲間入り
보쿠와 츠메타이 히토노 나카마이리
나는 차가운 사람들 사이로

誰か 名前を呼んで 僕の
다레카 나마에오 욘데 보쿠노
누군가 내 이름을 불러줘

突然悲しくなるのは何故
도츠젠 카나시쿠나루노와 나제
갑자기 슬퍼지는 건 왜일까

世界を飛び出して 宇宙の彼方
세카이오 토비다시테 우츄-노 카나타
이 세계를 뛰쳐나가 우주 너머로

ぐるぐる回る想像で遊ぶのさ
구루구루 마와루 소우조우데 아소부노사
빙글빙글 맴도는 상상속에서 노는 거야

涙が出る前に
나미다가 데루마에니
눈물이 나기 전에


ボクの好きな小説家 キミも読みなよ
보쿠노 스키나 쇼세츠카 키미모 요미나요
내가 좋아하는 소설가 너도 읽어봐

随分前に 自殺した人だけど[3]
즈이분마에니 지사츠시타 히토다케도
꽤 전에 자살한 사람이지만

「恥の多い生涯だった」って[4]
하지노 오오이 쇼우가이닷탓테
"부끄러운 일생이였다"니

「嘘ばかりついて過ごしてた」って[5]
우소바카리 츠이테 스코시테탓테
"거짓말만 하며 살았다"니

暗い奴だなと笑ったけれど
쿠라이야츠다나토 와랏타케레도
어두운 사람이라고 웃었지만

どうしても頭から離れない
도우시테모 아타마카라 하나레나이
아무리 노력해도 머릿속을 떠나지 않아

誰か 声を聞かせて すぐに
다레카 코에오 키카세테 스구니
누군가 목소리를 들려줘 당장

一人きりで電車に揺られて
히토리키리데 덴샤니 유라레테
혼자 전철에서 흔들리며

線路を飛び出して 月の裏側
센로오 토비다시테 츠키노 우라가와
선로를 뛰쳐나가 달의 뒷면

天まで昇れ そしてキミがいた
텐마데 노보레 소시테 키미가이타
하늘까지 올라가 그리고 네가 있었어

あの日へ逆戻り
아노 히에 갸쿠모도리
그 날로 되돌아가


「拝啓 ボクハ アナタノヨウニ
하이케이 보쿠와 아나타노 요우니
"편지 올립니다. 나는 당신처럼

イツカドコカデ
이츠카 도코카데
언젠가 어딘가에서

死ンデシマウノデショウカ」
신데시마우노데쇼우카
죽게될까요"

恥の多い生涯だったって
하지노 오오이 쇼우가이닷탓테
부끄러운 일생이었어도

嘘ばかりついて過ごしてたって
우소바카리 츠이테 스고시테탓테
거짓말만 하며 살았어도

でも アナタのようにはなれないよ
데모 아나타노 요우니와 나레나이요
그래도 당신처럼 될 수는 없어

ボクは文学好きな ただの人
보쿠와 분가쿠스키나 타다노 히토
나는 문학을 좋아하는 평범한 사람

誰か 名前を呼んで 僕の
다레카 나마에오 욘데 보쿠노
누군가 내 이름을 불러줘

突然悲しくなるのは何故
도츠젠 카나시쿠나루노와 나제
갑자기 슬퍼지는 건 왜일까

世界を飛び出して 空の上まで
세카이오 토비다시테 소라노 우에마데
이 세계를 뛰쳐나가 하늘 위까지

お願い 何もかもを振り切って
오네가이 나니모카모오 후리킷테
부탁이야 모든 걸 뿌리치고

走り抜けて 行け
하시리누케테 이케
달려나가줘

4. 관련 문서


[1] 현재 비표지 [Ver.2] [3] 이 가사에 인용된 인간실격의 저자인 일본의 대문호 다자이 오사무 를 말하고 있다. [4] 다자이 오사무의 작품 인간실격에 나오는 첫번째 구절이다. [5] 인간실격의 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