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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2 16:55:25

문명 유라시아

1. 개요2. 기본 게임 정보
2.1. 저그 건물
2.1.1. 농장(크립 콜로니)2.1.2. 도서관(챔버)2.1.3. 부족(해처리)2.1.4. 성(하이브)2.1.5. 병영(나이더스 커널)2.1.6. 조선소(스파이어)2.1.7. 기사양성소(울트라리스크 덴)
2.2. 테란 건물
2.2.1. 시장(아카데미)2.2.2. 공장(아머리)2.2.3. 컴퓨터(컴셋)2.2.4. 과학 연구소(사이언스 퍼실리티)
2.3. 프로토스 건물
2.3.1. 대도시(넥서스)2.3.2. 석탄채굴장(어시밀레이터)2.3.3. 원자력 발전소(포지)2.3.4. 군수기업(사이버네틱스 코어)2.3.5. 대기업(아둔)2.3.6. 첨단기술 연구소(템플러 아카이브)2.3.7. 핵융합 발전소(플릿 비콘)
3. 플레이 팁
3.1. 1발전 플레이3.2. 2발전 플레이3.3. 3발전 플레이3.4. 4발전 플레이3.5. 5발전 플레이
4. 국가 티어
4.1. 1티어
4.1.1. 그리스4.1.2. 프랑스4.1.3. 영국4.1.4. 한국4.1.5. 터키
4.2. 2티어
4.2.1. 스페인4.2.2. 몽골4.2.3. 하북4.2.4. 러시아4.2.5. 일본4.2.6. 베트남
4.3. 3티어
4.3.1. 인도4.3.2. 비잔틴4.3.3. 중원
4.4. 4티어
4.4.1. 독일4.4.2. 이탈리아

1. 개요

스타크래프트 유즈맵.

유라시아를 중심으로 한 7인용 PVP 유즈맵이다.
Civ Eurasia Remake 1.21v를 기준으로 한다.

2. 기본 게임 정보

게임이 시작되면 1분 내에 해당 국가 또는 비콘(랜덤)을 선택하고 X를 눌러 국가를 선택해야한다.
국가는 스페인, 프랑스, 영국, 이탈리아, 독일, 그리스, 비잔틴, 터키, 러시아, 몽골, 인도, 중원, 하북, 베트남, 한국, 일본으로 총 16개가 있다.

(아시아 7개, 유럽 9개)

수입은 디플로메시와 달리 초당 돈 지급 개념으로 영토와 토지개발, 각 발전마다 해금되는 건물들, 불가사의, 지도자(+2)등이 돈을 준다.

항구와 세금(불가사의)은 인게임 상단에 존재하는 타이머 시간이 2:05초가 될 때마다 돈을 지급한다.
5분 간격이며 항구는 개당 +200, 세금은 +300을 지급한다.

도시 국가와 외교 시 초당 +1원 +@(항구 보유 도시국가는 항구 수입도 제공)
도시 국가와 외교는 3발전 이후에 지도자를 도시 국가로 옮기면 성립한다.

지도자가 죽으면 갖고 있는 모든 불가사의, 도시 국가와의 외교 관계를 잃는다.

7시~6시에 있는 시민으로 시대 발전, 불가사의, 유닛 연구를 할 수 있다.

발전 단계에 따라 초당 유지비를 소모한다.
2발전 -1 3발전 -4 4발전 -7 5발전 -11
6발전 -15 7발전 -20 8발전 -25 9발전 -31
10발전 -37

유닛 개수에 따라 소모되는 유지비는
20~39개 -2 40~59개 -7 60~79개 -16
80~99개 -30 100개 이상 -50
100개이상이 최대치로 유닛이 200개 이상이어도 -50의 유지비가 소모된다.
보다시피 유닛 20개 늘어날때마다 유지비가 가파른 폭으로 상승하기 때문에
빠르게 소모시켜주는 것이 좋다. 초당 -50은 감당할 수 있는 유지비가 아니다.

2.1. 저그 건물

2.1.1. 농장(크립 콜로니)

250원.
시작(1발전)부터 건설 가능하며 매초 수입 +2원을 준다. 최대 4개(3발전의 이앙법 연구를 하면 6개)

2.1.2. 도서관(챔버)

150원.
2발전에서 건설 가능. 매초 수입 +1원을 준다. 최대 5개 건설가능.

2.1.3. 부족(해처리)

300원.
하이브가 없어도 저그 지상 유닛 업그레이드는 3단계까지 가능.
채집 효율을 위해 자원(미네랄, 가스) 거점에 짓거나 초반 전사(저글링) 또는 히드라(궁병) 러쉬를 위해 지음.

2.1.4. 성(하이브)

200원.
전사 훈련소(스포닝 풀) 필요.
병영, 조선소, 기사 연구소의 요구사항.

2.1.5. 병영(나이더스 커널)

300원.

캐터펄트(리버), 기사(울트라),
갤리선(디바우러), 갈레아스(배틀크루저)의 생산 건물.

캐터펄트(리버)만 기본적으로 생산 가능하며 나머진 관련 건물을 추가로 지어줘야함.

갈레아스와 기사를 뽑기 위해선 3발전이 필요하며
갈레아스는 추가 연구(2000원)까지 해야 생산 가능하다.

2.1.6. 조선소(스파이어)

350원
갤리선(디바우러)과 갈레아스(배틀크루저)의 요구사항.

2.1.7. 기사양성소(울트라리스크 덴)

400원
기사(울트라)의 요구사항.
건설을 위해 3발전과 성(하이브)가 필요함.

2.2. 테란 건물

2.2.1. 시장(아카데미)

325원
3발전부터 최대 5개 건설 가능. 매초 수입 +1원을 준다.

2.2.2. 공장(아머리)

650/40
5발전부터 최대 5개 건설 가능. 매초 수입 +2원을 준다.

2.2.3. 컴퓨터(컴셋)

1350/80
6발전부터 최대 3개 건설 가능. 매초 수입 +3원을 준다.
또한 75마나를 사용해 스캔을 사용 가능하다.

2.2.4. 과학 연구소(사이언스 퍼실리티)


2.3. 프로토스 건물

2.3.1. 대도시(넥서스)

1300
4발전부터 최대 1개 건설 가능. 매초 수입 +3원을 준다.

2.3.2. 석탄채굴장(어시밀레이터)

850
5발전부터 최대 2개 건설 가능. 매초 수입 +0/+1원을 준다. 석유(베스핀가스 간헐천) 없이도
가스를 수급하게 해주는 건물.

2.3.3. 원자력 발전소(포지)

1860/110
7발전부터 최대 5개 건설 가능. 매초 수입 +3/+1원을 준다.

2.3.4. 군수기업(사이버네틱스 코어)

2150/130
프로토스 유닛의 지상과 공중 유닛 및 대전차화기 업그레이드 건물.

2.3.5. 대기업(아둔)

2000/120
8발전부터 최대 5개 건설 가능. 매초 수입 +4/+0원을 준다.

2.3.6. 첨단기술 연구소(템플러 아카이브)

2400/145
9발전부터 최대 5개 건설 가능. 매초 수입 +4/+1원을 준다.

2.3.7. 핵융합 발전소(플릿 비콘)

3000/180
10발전에 최대 5개 건설 가능. 매초 수입 +5/+1원을 준다.

3. 플레이 팁

개인, 랜덤전 룰을 기준으로 설명한다.
반드시 이게 정답이라는 게 아니라 하나의 방향성일 뿐이다.

3.1. 1발전 플레이

시작하면 성큰을 주위를 두르는 형태로 크립 콜로니(농장) 2개 짓고 미네랄을 캔다.
SCV의 서플라이는 크립 위에도 지을 수 있는데 짓다가 서플을 취소해서 파괴하면 드론이 나온다.
이걸 이용해 드론을 생산해 농장을 4개까지 짓는다.

그 후 크립 콜로니(농장) 두르는 형태로 서플 취소를 통해 드론을 미리 만들어 둔다.(3~5마리)
1000원이 모였으면 시대 발전을 뚫어준다.(7시 방향 미네랄)

3.2. 2발전 플레이

1발전 플레이는 거의 모든 국가가 동일했지만
2발전부터는 플레이가 나뉘게 된다.

미리 만들어놓은 드론을 이용해 도서관(챔버) 5개를 지어준다.
(2발전이 되면 국가 유지비가 늘어나기때문에 바로 뚫는 게 아니라 돈을 모은 것.)

250원이 모이자 마자 전사 훈련소(스포닝 풀) 지어주고 남는 돈으로 척후병(베슬)을 뽑아 정찰하고 스포닝 풀이 완성되자마자
지상 공방업을 찍어준다. 주변국이 있으면 3/3업까지 찍어주는 게 기본.
영토 확장은 전사(저글링)으로 하는 것이 효율이 좋다. 물론 아드업은 필수.

하지만 저글링은 다수의 히드라를 상대로 이길 수 없기 때문에 주변국과의 전투가
예상된다면 궁병(히드라)를 모아야 한다.


본인의 국가와 상황 , 인접국가의 상황에 따라 알맞은 전략을 선택해야 한다.

소수의 척후병과 좌상단의 병력 수, 발전, 갖고 있는 미네랄을 파악해서
내가 인접국을 담그고 땅을 넓혀 인컴을 늘릴 것인지,
죽지않을 정도로 방어하면서 테크타며 운영할 것인지 잘 판단 해야 하는 것이 핵심.

3.3. 3발전 플레이

3발전엔 기사와 갈레아스, 궁궐(커맨드센터), 시장(아카데미)를 생산 가능하다.

시장은 325원이며 초당 +1원을 주기때문에 지을 가치가 있다.

특유 기사의 단순 전투는 3발전을 눈치챈 주변국의 히드라 스팸에 밀리기 쉬운 리스크가 있지만 몽골의 케식, 일본의 사무라이, 한국의 개마무사 정도는 쓸만하다는 평을 받는다.

대학 불가사의는 빠르게 챙길 가치가 있다.

3.4. 4발전 플레이

대도시(넥서스), 머스킷티어(고스트), 중보병(파이어뱃)을 생산 가능하다.

머스킷티어가 특유인 국가는 4발전때 머스킷티어 스팸 러쉬를 할 만 하다.

그러나 5발전에 보병을 생산할 수 있고 머스킷이 성큰이나 히드라상대로
압도적인 우위를 점하진 않기 때문에 엄청 유효한 전략은 아니다.

불가사의 영웅 서사시는 배럭유닛들 뿐만 아니라 전차와 전투기까지 포함해서 체력의 8% 쉴드를 부여하기 때문에
여유가 있다면 챙기는 것이 좋다 .

3.5. 5발전 플레이

정유소(리파이너리), 석탄채굴장(어시밀레이터), 보병(마린), 공장(아머리), 팩토리, 경전차(벌쳐), 공성포 등 많은 유닛을 생산 가능하다.

핵심은 마린이다. 스팀팩을 사용할 수 있어 유닛 효율이 상당히 높다.
마린이 있기에 빠르게 5발전을 찍어서 기술력으로 찍어누르는 식의 전략을 사용할 수 있다.

끝낼 수 없다면 가스를 캐면서 공장을 지어주며 운영한다.

4. 국가 티어

랜덤,개인전 풀방 기준의 국가 티어.
'1등(승리)하기 좋은가'를 기준으로 한다.

4.1. 1티어

4.1.1. 그리스

도시국가와 관계시 추가1원 특성은 매우 좋음. 특수 유닛인 크레타 궁병도 매우 좋음.

중부 유럽의 깡패. 크레타 궁병이 강력해서 잘 모으기만 한다면 초반 힘 싸움에서 매우 유리한 위치를 점할 수 있음.

위치상 터키와 비잔틴의 야망인 콘스탄티노플을 쉽게 점령할 수 있고 독일과의 싸움도 유리함.

라이벌은 터키 정도이지만 콘스탄티노플을 내주지 않는다면 적수가 못 됨.

4.1.2. 프랑스

2발전에 유럽에 다른 국가가 있다면 초당 +1원을 주는 매우 좋은 특성, 특수 유닛인 르노 경전차는 그럭저럭.

위치상 2미네랄이 2노드 거리에 있고 주변 지형과 자원이 풍부해 1티어로 선정했다.

라이벌은 영국으로 극초반 빠른 히드라 수송으로 본진 언덕을 점령하게 둔다면 곤란해진다.

스페인은 이베리아 반도와 이어지는 길목에 성큰을 박으면 넘어오기 힘들어지므로 그때부턴 섬이 되는 형국이고
이탈리아와의 싸움은 어렵지 않다. 독일은 위치상 비잔틴, 터키, 그리스와의 양각을 신경써야하는 데다 인컴 차이 때문에 적수가 되지 않는다.

4.1.3. 영국

처음부터 항해술 + 궁병의 사업까지 완료돼 있는 개사기 특성을 갖고 있다.
특수 유닛인 레드코트(4발 머스킷티어)는 쓸만하다는 평을 받는다.

라이벌은 스페인.
또한 일본, 프랑스가 존재하는 경우 쉽지 않다.
일본으로 가는 대륙이동로의 존재 때문에 4발전 이후 일본이 확장 또는 피난처가 될 수 있는데
일본이 존재한다면 옆나라가 하나 더 있는거나 마찬가지기 때문. 초반 불가사의 경쟁이 치열해지는 점도 있다.

프랑스 상대론 초반 담당일찐이기 때문에 1:1은 질 수가 없긴 하지만 존재 자체로 불편하다.

스페인은 갈레아스를 빠르게 생산 가능하기 때문에 일본으로 가는 대륙 이동로가 막히거나 본토 자체가 봉쇄될 가능성이 있다.

3발전을 빠르게 찍고 항해술을 이용해 도시국가 세계일주 운영을 할 수 있다.

4.1.4. 한국

불가사의 하나당 수입+1원의 좋은 특성. 특수 유닛인 개마무사는 매우 강력한 편.

위치상 1노드 거리에 2미네랄이 있고 중국과의 좁은 협곡을 통해 연결돼있어
입구를 성큰으로 막고 사실상 섬으로도 운영 가능한데 땅이 넓다.

중국(하북)이 없을 경우 티어는 더 상승한다.
라이벌은 일본과 하북.

높은 수입, 거북선, 개마무사 때문에 일본의 담당일찐이다.
하북은 몽골, 베트남, 중원 심지어 인도랑 싸우느라 정신없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하북과의 싸움도 유리하다.

초반 법제 또는 피라미드(세금) 불가사의 먹는 것을 추천한다.

4.1.5. 터키

콘스탄티노플을 점령시 +2원이라는 매우 좋은 특성. 특수 유닛인 예니체리(4발전 머스킷티어)는 강력하다.

비잔틴과 비슷한데, 비잔틴은 특수유닛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인데다 위치상 터키가 유리하기 때문에 터키를 1티어로 선정했다.
위치상 1노드 거리에 2미네랄을 획득 가능하고 콘스탄티노플만 먹고 아시아쪽으로의 확장도 가능한 좋은 위치를 갖고 있다.
다만 몽골과 가깝기 때문에 아시아쪽에도 신경을 써줘야하는 단점이 될 수도 있다.

라이벌은 비잔틴과 그리스. 프랑스와 마찬가지로 해처리 바로 위 언덕에 성큰 짓는 걸 주의 해야 한다.
하지만 비잔틴은 러시아 또는 독일과도 싸워야 하는 위치기에 터키가 유리하다.

그리스와의 싸움은 콘스탄티노플을 빠르게 점령하고 2미네랄 노드까지 확보했다면
돈찍누로 그리스의 크레타 궁병을 이길 수도 있다.

4.2. 2티어

4.2.1. 스페인

갈레아스 연구 완료. 시장을 5개 보유시 +2원이라는 매우 좋은 특성. 특수유닛으로 중보병과 머스킷티어를 갖고 있다.

위치상 2노드 거리에 2미네랄이 있지만 프랑스와의 작은 통로로 연결 되어 있는 지형이 있어
프랑스가 있다면 섬으로 플레이 하게 될 수도 있다.

프랑스가 영국 이탈리아 독일과의 대결중일 확률이 높고 시장을 5개 보유하면 +2원이라는
내정 특성 덕분에 섬으로 운영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영국과의 대결은 스페인이 유리하고 영국과 똑같이 대륙이동로의 존재 때문에 일본이 존재하면 불편하다.

4.2.2. 몽골


기사 양성소 건설시 비용 환급, 토지 개발비용 400->325원은 개사기 특성이다. 특수 유닛인 케식은 매우 강력하다.

위치상 가장 가까운 2미네랄이 5노드 거리에 있다.
라이벌은 하북, 중원, 인도.
대륙이동로 너머 터키가 존재한다면 좋지 않다.

아시아에 인원이 너무 많고 터키가 없다면 유럽쪽으로 넘어가는 것도 좋은 전략.

4.2.3. 하북


공장 1개당 +1원은 괜찮은 특성이다. 특수 유닛인 화포는 계륵이다.

위치상 2미네랄이 1노드 거리에 있고 해처리 옆 언덕에 성큰을 짓는 걸 주의해야 한다.
라이벌은 한국, 베트남, 몽골.

한국이 없다면 백두산 쪽 2미네랄까지 빠르게 먹고 돈찍누로 빠르게 아시아를 통일할 수 있다.
한국이 없고 일본까지 없다면 금상 첨화.

화포는 데미지 50으로 유닛 성능 자체는 좋지만 결국 교전에서는 효과를 보기 힘들기 때문에
쓰지 않는 것이 낫다.

4.2.4. 러시아


유전(리파이너리) 건설시 최대 2개까지 초당 +3/+1은 좋은 특성이다.
특수 유닛인 코사크는 쓰레기. T-34 전차는 강력하지만 후반부 유닛이기 때문에 저평가한다.

위치상 가장 가까운 2미네랄이 2노드 거리에 있다.
라이벌은 비잔틴. 만약 비잔틴과 1:1 대결구도가 만들어진다면 콘스탄티노플을 저지할 수 없기 때문에 이길 수 없다.

하지만 비잔틴은 터키,그리스 또는 독일과의 양면전쟁을 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풀방이라면 오히려 러시아가 유리해진다.

대륙이동로 너머 한국, 일본과 붙어 있어 5발전 이후로는 신경써야 한다.

4.2.5. 일본

일본(홋카이도, 오키나와 제외) 통일 시 +3원은 좋은 특성이다. 특수 유닛인 사무라이는 매우 좋은 편이다.

위치상 가까운 1미네랄이 1~2노드 거리에 2개 있다.

섬나라 포지션으로 봤을때 영국의 하위호환.
일본 통일 조건은 수도와 매우 가깝게 붙어 있는 1노드짜리 섬+ 2노드 짜리 섬까지 먹어야 달성 가능하다.

때문에 뗏목으로 저글링과 SCV를 실어나르는 똥꼬쇼를 해야 한다.

한국이라는 담당일찐이 존재한다.
언제 쳐들어 올지 모르는 한국을 항상 예의주시하며 불가사의 경쟁까지 해야한다.
거북선으로 서플 하나만 제거해도 일본 본토 보너스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아픈데
토지개발까지 했다면 치명적이다. 추가로 한국이 궁병이나 개마무사를 생산하며 군비를 늘린다면
일본도 맞춰서 늘려야 하는데 갖고 있는 영토 개수 차이 때문에 한국을 이길 수 없다.

영국vs프랑스 구도와 비슷하게 섬vs육지 국가의 대결인데
프랑스는 확장성이 좋지만 그만큼 주변국이 많기 때문에 영국과의 싸움이 불리하다.
심지어 영국은 항해술이 완료 돼 있기 때문에 프랑스를 일방적으로 팰 수 있는 압도적으로 유리한 위치를 점하는 반면,
하지만 한국은 중국과의 통로를 작은 비용으로 봉쇄하고 인컴을 챙기며 일본과의 유리한 1:1 대결구도를 만들 수 있는 차이가 있다.


특유인 사무라이가 투명 유닛이기 때문에 조커 카드로 사용 가능하며 DPS는 높지만
몸이 약하다는 단점이 있다.

한국 뿐만 아니라 저 멀리 중국 대륙을 통일한 국가가 아시아 통일의 야욕을 드러낼지도 모르기 때문에 난이도가 매우 높은 국가.

추가로 일본 본토와 가까운 대륙 이동로가 두 개나 존재해 방어가 쉽지 않은 것도 큰 단점.

한국 + 인접국이 없는 경우 백두산쪽에 거점을 만들어 대륙 운영을 할 수 있지만
결국 지켜야 할 곳이 바다 건너로 늘어난 거나 마찬가지기 때문에 이렇다할 장점이 있는 플레이는 아니다.

일본이 가장 빛날때는 아시아와 유럽 모두 2발전 소모전을 오래동안 지속한 경우 뿐이다.
영국과 스페인이 없으면 더 좋다.

4.2.6. 베트남

궁궐(커맨드센터) 건설시 +1원은 쓸만한 특성이다. 특수유닛인 베트콩은 일반 보병보다 20원 싸서 매우 좋은 편이다.

위치상 2노드 거리에 2미네랄이 있고 1노드 거리에 1미네랄이 두 개 존재하며, 방어하기 좋은 지형을 갖고 있다.
때문에 중국 대륙에서의 대결이 유리한 구도로 흘러갈 확률이 높다.

중원 인도 쪽으로의 진출 보다는 하북 쪽으로의 진출을 추천.

4.3. 3티어

4.3.1. 인도


유닛 유지비 -25%는 매우 좋은 특성이다. 특수 유닛인 세포이는 가격은 저렴하지만 성능이 저열한 쓰레기 유닛이다.

위치상 가까운 1미네랄이 1노드 거리에 2개 있다.

라이벌은 중원, 몽골, 베트남, 하북 등.
특히 중원은 위치상 어쩔 수 없이 서로 유혈사태가 벌어질 수 밖에 없다.
5발전 보병이 아시아에 상륙할 때까지 둘이서 궁병으로 전쟁을 하고 있는 경우도 꽤 있을 정도.

다만 대결 구도에서 유지비 -25%특성은 매우 좋고 인도는 몽골, 베트남, 하북의 공격을 받을 확률이 적기 때문에
인도가 좀 더 유리한 편이다.

해처리 밑 언덕에 성큰을 지을 공간이 있기 때문에 아예 위쪽으로
농장을 짓거나 신경 써줘야한다. 그 밖에 중원 쪽에 성큰을 박을 수 있는 스팟이 여럿 있으나 큰 타격을 줄 수 있는 게
아니면 크게 추천하진 않는다.

몽골, 터키가 없다면 유럽쪽으로의 진출도 노려 볼 수 있다.

4.3.2. 비잔틴


콘스탄티노플 점령시 +2원은 매우 좋은 특성이다. 특수 유닛인 카타프락토이는 쓰레기다.

위치상 가까운 2미네랄이 2노드 거리에 있다.

명백한 터키의 하위호환. 러시아와는 싸우지 않을래야 않을 수 없는 구도.
터키도 마찬가지로 콘스탄티노플을 사이에 두고 경쟁해야하고 독일도 프랑스나 이탈리아가 있다면 비잔틴쪽을 노릴 확률이 높다.
그리스와의 조우도 필연적이다. 그야말로 총체적 난국. 주변 4국중 두 나라만 있어도 어지러워 진다.

더 큰 문제는 양쪽으로 뻥 뚫려 노출된 구조라 심시티조차 쉽지 않아 막는 쪽이 오히려 불리해지는 구도가
나오기 쉽다.

러시아 + @로 구도가 나왔다면 콘스탄티노플만 점령하여 방어하고
러시아를 먼저 제거하는 편이 양면전쟁을 하지 않을 수 있기에 추천하는 전략이다.

러시아가 없어도 러시아쪽으로 확장하는 편이 좋다.


4.3.3. 중원

공장 1개당 +1원 추가는 괜찮은 특성이다. 특수 유닛인 연노병은 좋지 않다.

위치상 가까운 1미네랄이 1노드 거리에 2개 있다.

일단 연노병은 일반 궁병 72보다 체력이 5높다. 궁병의 공격력은 8이고 8*9=72
9방이면 궁병이 죽을 것 같지만 저그의 체력회복때문에 궁병은 궁병 공격 9방에 죽는다.
이는 연노병도 똑같이 9방에 죽는다는 계산이 나오기 때문에 이점이 전혀 없는거나 마찬가지.

가장 큰 문제는 위치인데 몽골 인도 하북 베트남에 둘러 쌓인 형태의 지형을 갖고 있고 성큰이나 히드라 알박기를 할 수 있는
언덕이 사방에 있기 때문에 견제를 신경써야 한다.

라이벌은 인도. 인도가 없다면 그래도 할만한 게임 될 가능성이 있다.

4.4. 4티어

4.4.1. 독일

척후병을 시작과 함께 지급. 저그 지상 유닛 공격 업그레이드 1회 완료. 전차 연구소 건설 시 전차 1기 지급
특수 유닛은 T-34 전차.

국가 특성이 길기만 하고 최하위권이다. 저그 지상유닛 공격 업글1회+척후병 총 220원 이득이 끝이다.
이걸로 스노우볼을 굴릴 순 없기 때문에 거의 없는거나 마찬가지.

전차 연구소(머신샵) 건설 시 전차 1기를 지급하는 건 좋긴 하지만 후술할 이유로 독일이 6발전을 찍고
머신샵 다는 건 힘든 일이다.

위치상 2미네랄이 2노드거리에 있다. 하지만 프랑스, 이탈리아가 노리는 땅이고
바로 밑 언덕을 이탈이나 프랑스가 차지하게 되기 때문에 독일이 가져가긴 쉽지 않다.

먹을만한 땅이라곤 덴마크(북쪽) 3개노드 정도.

유럽대륙 정중앙에 위치해 있고 비잔틴과는 매우 가깝기 때문에 남쪽의 석유가 있는 언덕을 두고 쟁탈 소모전
양상으로 게임이 흘러갈 확률이 매우 높다.

확장도 막막하고 쉽게 방어할 수 있는 곳도 아니며 국가 특성으로 인컴을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닌 쓰레기 국가.
정말 운좋게 풀방임에도 불구하고 유럽 2국가. 이런 식의 상황이 나오지 않는 이상 좋을 게 없다.
물론 그래도 다른 유럽국이 더 좋겠지만.

4.4.2. 이탈리아

전사 훈련소(스포닝풀) 건설시 비용 환급. 독일과 마찬가지 이유로 최하위권 특성이다.
특수 유닛은 군단병(전사). 베네치아 갈레아스.
군단병은 일반 전사보다 더 약한 쓰레기 유닛이다.

특성과 특유는 절망적이지만 위치 때문에 독일보다 좋다고 생각한다.
2미네랄 노드가 2노드 거리에 있고 1노드 거리에 1미네랄이 있다.

프랑스가 있다면 언덕을 사수하는 게 싸움의 핵심이 된다.
군단병을 전혀 뽑지않고 캐터펄트와 히드라 조합으로 땅먹기와 힘싸움을 하는것을 추천.

가장 큰 단점은 저글링을 이용한 빠른 영토 확장이 불가능하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