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기도 관련 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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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기도 (Moon Gi-do) | |
생년월일 | 2000년 1월 13일 ([age(2000-01-13)]세)[1] |
국적 | 대한민국 |
출신지 | 인천광역시 |
학력 | 학익고등학교[2] |
경력 상금 | $24,392.16 USD (₩31,582,725)[3] |
직업 | 프로게이머 |
소속 팀 |
Bench Girls (2017.02 ~ 2017.04) Lunatic-Hai (2017.04.27 ~ 2017.10.23) 서울 다이너스티 (2017.08.22 ~ 2018.09.03) 워싱턴 저스티스 (2018.12.05 ~2019.10.11) Lucky Future (2020.02.23 ~ 2020.10.14) |
포지션 | SUPPORT |
주 영웅 | |
경쟁전 점수 |
시즌1
76점 시즌 2 3787점 시즌 3 4381점 시즌 4 4442점 시즌 5 4515점 |
우승 경력 | ||||
오버워치 | ||||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3 우승 | ||||
Lunatic-Hai | → | Lunatic-Hai | → | GC Busan |
서울컵 OGN 슈퍼매치 우승 | ||||
대회 출범 | → | Lunatic-Hai | → | 종목 폐지 |
수상 경력 | ||||
오버워치 | ||||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3 결승전 MVP | ||||
이승준 ( Lunatic-Hai) |
→ |
문기도 (Lunatic-Hai) |
→ |
박준영 ( GC Busa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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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오버워치 프로게이머.APEX 시즌 3에서 당대 최고의 팀이라 불리던 루나틱 하이의 세븐맨으로 데뷔했다. 당시 본래라면 세븐맨 테스트에서 Claris, Munchkin에 밀려 탈락했으나 이 두명이 논란으로 인해 입단이 백지화되며 3순위였던 Gido가 데뷔했다. APEX 데뷔 이전 오버워치 전국 PC방 경쟁전에서 방성현 선수와 함께 아마추어팀 '벤치걸즈'로 참가한 적이 있다. 당시 닉네임은 diog. 사실 APEX 시즌 2의 리빌딩 당시에도 루나틱 하이에 지원한 적이 있었는데 딜러 자리에 Whoru와 Gido를 놓고 결국 Whoru를 선택했었다.
2. 수상 경력
- 2017
- 오버워치 전국 PC방 경쟁전 3위
-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3 우승
-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3 우승• 결승전 MVP
- 서울컵 OGN 슈퍼매치 우승
-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4 8강 (0:3, vs GC Busan)
3. 플레이 스타일
영웅폭이 굉장히 넓다. 경쟁전 기록을 보면 모스트 영웅은 아나였으며 그 외에도 트레이서, 맥크리, 겐지, 솔저 등도 다룰 수 있는 듯. 벤치걸즈에선 로드호그와 겐트 위주로 플레이했고 루나틱에서는 트레이서를 주로 플레이 한다. 겐지는 실전 대회에서 그다지 좋은 모습을 보이지는 못하였으나, 트레로는 정상급 딜러들을 상대로도 꿀리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앞에서 언급된 다른 영웅들도 무난하게 다뤄내는 편이라 루나틱 입장에서는 여차할 때 투입할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이 때문에 류제홍이 개인 사정으로 대회에 참가하지 못했을 때 아나를 맡기도 하였다.넓은 영웅폭도 상당한 장점이지만 이 선수의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전술 수행 능력. 사실 FPS에 잔뼈가 굵은 같은 팀의 다른 딜러 선수들한테 히트스캔 에임에서 우위에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하지만 기도는 팀게임인 오버워치에서, 주어진 상황에 자신이 어떠한 움직임을 취해야 할지 판단하는 능력(진입 시점, 포커싱 대상 판단)이 매우 좋다. 플레이가 유연하여 팀에서 원하는 방식대로 수행해 낼 수 있다는 뜻.[4] 특히, 정확한 에임보다 센스, 순발력, 순간적인 상황 판단이 중요한 트레이서를 플레이 하는데 있어서 이러한 능력은 매우 중요하다. 이로 인해 APEX 시즌 3에서 EscA의 단점을 완벽히 보완하였는데 이거 덕분에 막타를 굉장히 잘 친다. 에스카의 가장 큰 단점인 딜을 다 때려박는데 막타 캐치를 못 하는걸 보완해줘 에스카가 충분히 1인분 이상이 가능해졌다. 또한 어린 나이 때문인지 개인 기량과 에이밍 능력 등이 나날히 발전하고 있다.
트레이서를 할때 펄스 폭탄을 특이하게 사용한다. 보통 점멸로 근접해서 영거리에서 부착을 하는데, 기도는 근중거리에서 EFFECT 선수와 흡사하게 펄스를 휙 던지는 근 중거리 투척 부착 방식을 사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펄스 부착률이 EFFECT 선수처럼 성공률은 높다. 용봉탕이 말하길 장풍이라고...[5]
다만 단점이 있다면 한타에서 이겼을 때나 팀이 유리한 상황일 때 쉽게 흥분해서 크게 무리하는 경우가 있다는 점과 뻘궁의 빈도가 높다는 점이 있다. 한타에서 이겼음에도 전략을 위해 빠져서 다음 한타를 대비하며 자리를 잡아야 되는 상황임에도 후퇴한 적을 자르기 위해 무리하게 뛰어들다 죽거나, 한타가 조금 밀린다 싶으면 굳이 궁을 쓸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도 궁을 써서 어떻게든 한타를 뒤집으려는 모습을 보여준다. 일례로 플로리다 전에서 젠야타로 상대방 메르시와 젠야타를 끊기 위해 우회로로 돌아서 상대방을 추적해서 자르는 모습을 보여주었는데, 당시 한타가 크게 이기고 있는 상황이었고, 젠야타와 메르시를 성공적으로 잘라냈기에 다행이었지 젠야타로서는 상당히 위험한 포지션이었다. 즉, 무엇을 해야할지는 잘 알고 있지만 이를 수행하기 위해 가끔씩 무리수를 두는 것이 약점이다.
또한 분명 겐지, 트레이서, 솔저: 76 같은 딜러는 물론, 로드호그, D.Va, 아나, 젠야타 등 딜러, 탱커, 힐러 모두 다룰 수 있으나, 어느 하나도 같은 팀의 선수들보다 더 잘 다룬다라는 느낌도 없으며, 무언가 부족한 느낌을 준다. 넓은 영웅폭에 비해서 숙련도가 아쉬운 케이스. 그리고 이는 현재 서울 다이너스티에서 기도가 계륵으로 전락해 버린 가장 큰 이유이자 걸림돌이기도 하다.
즉, 고정적인 특유의 포지션이 없었기에 정체성을 잃었다는 것. 전체적으로 트레이서와 로드호그를 보고 데려온 느낌이 강한데 먼치킨, 버니의 영입과 준바의 호그 마스터로 인해서 완전히 포지션이 떠버렸다. 선수들의 기량과 영웅폭이 상향평준화 됨에 따라 FLEX가 아닌 선수들도 자신의 포지션에 해당하지 않는 영웅들을 다룰줄 알기 때문에[6] 어느 특정 부분에 확실한 강점이 없는 한 넓은 영웅폭이 가지는 의미는 크지 않다.
오버워치 리그가 출범되고나서 서울 다이너스티에서는 서브 힐러로 포지션이 고정된듯 한데, 해당 포지션에서 생존력과 궁극기 활용이 서울 팀의 발목을 번번히 잡고 있다. 힐러는 오래 살아남아서 팀의 딜러와 탱커들을 꾸준히 서포트 해줘야하는데도 불구하고 안일한 위치선정으로 한타에서 가장 먼저 잘리는 장면이 잦고 자신의 초월로 충분히 이길 수 있는 한타에서 이상한 타이밍에 궁극기를 써버려[7] 충분히 해볼만 한 싸움을 패배할 수밖에 없는 싸움으로 만들어 버린다. 그렇다고 이러한 약점을 쪼낙, 류제홍처럼 딜량과 궁극기 차는 속도로 커버할 수 있을 정도도 아니라서[8] 서울 다이너스티의 게임이 계속 말리게 만드는 원인을 제공하고 있다.
허나 2019 시즌에서는 워싱턴 저스티스의 주전으로 뛰게 되면서 안정적인 포지셔닝이나 스킬 사용 능력들을 보여주면서 작년 출범 시즌에서의 부정적인 평가들은 많이 사라진 편 이다.
3.1. APEX 시즌 3 ~ APEX 시즌 4
상암 시대이던 APEX 경기 시절, 이 당시가 바로 Gido 선수의 최전성기로 지금도 회자되는 '장풍트레 전설, 트레이서의 황태자 시절' 이 바로 이 시기였다. Mighty AOD와의 경기에서 준바를 대신하여 나오면서 데뷔전을 가졌는데 매우 훌륭한 개인 기량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였다.[9][10] 트레이서, 디바, 로드호그, 아나를 플레이 했는데 어떤 영웅을 잡던지 1인분 이상을 해주었고 1부리그 데뷔무대에서결국 기도가 들어옴으로 불안정했던 모습은 8강 첫경기인 판테라전으로 이어졌고, 이전에 한번 꺾은 바가 있는 판테라에게 1:3이라는 스코어로 패배하는 결과를 낳고 말았다. 이 경기에서 기도는 후아유 대신 투입되어 겐지와 트레이서를 플레이하면서 후아유보다 기량적으로 못한 모습을 보였다.[11] 플렉스 포지션인 기도를 세븐맨으로 기용한다는 것은 기존 루나틱 멤버들로 불가능했던 전략이나 조합을 사용하기 위함일텐데, 이날은 그 어느것도 없었다. 오히려 기도가 출전하지 않았던 로그전이 전략적으로는 더욱 빛을 발한 경기였다. 결국 기존 멤버가 잘 다루던 영웅을 시킬 거라면 기도를 기용하는 의미는 없다. 루나틱하이의 장점 중 하나는 각 멤버들이 자신의 포지션에 대해서 높은 숙련도와 이해도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경직된 영웅폭으로도 시즌 2 우승까지 할 수 있었던 것이었는데, 아직 검증되지 않은 기도를 기존 멤버와 동일한 역할로 넣는다는 것은 '플렉스' 포지션의 멤버를 사용하는 방법적인 면에서도 틀렸을 뿐더러 스스로 팀의 장점 중 하나를 깎아먹는거나 마찬가지인 일이다. 요약하자면 '미라지를 영입한 직후의 러너웨이'와 똑같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 '애매한 플렉스'라는 꼬리표는 기도와 루나틱하이가 해결해야 할 숙제중 하나로 남겨졌다.[12]
하지만, 이후에 벌어진 8강 잔여 경기에서는 겐지를 봉인하고 트레이서 위주로 플레이를 하여 상당히 좋은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전 콩판전에서는 팀이 기도를 기용했음에도 후아유를 기용할 때와 동일한 스타일을 사용해 삐걱대다 패배했지만, 이후 경기에서는 플레이스타일을 한층 안정적으로 변화시켜 승리를 가져갔다.
기도를 기용한 루나틱하이가 압도적인 모습을 보이며 결승까지 안착하는데는 성공했지만, 기도 선수 본인에 대한 트레이서 등의 고속 플랭커 영웅 전담 선수로서의 평가는 아직까지 애매한 편이었다. 루나틱하이의 팀 컬러에 맞게끔 플레이하여 시너지를 몇배로 내고 있기는 하지만 기량 자체는 평범하다는 것이 중론이다. 하지만 아직 어린 나이와 빠른 시간에 팀컬러에 녹아들 정도로 플레이스타일이 안정화된 것을 고려했을때 발전 가능성 자체는 무긍무진한 선수라고 할 수 있다.
결승전에서는 훌륭한 트레이서 실력을 보여주며 자신의 가치를 입증했고 그 활약으로 결승전 MVP까지 받았다. 특히 상대팀인 콩두 판테라의 버드링이 워낙 트레이서를 잘해서 걱정하는 사람들이 많있지만 결승에서 그게 기우였다는걸 스스로 보여주었다. 특히 마지막 세트로 가서는 양쪽 트레이서들이 펄스폭탄과 한탄창으로 경쟁하듯이 계속해서 킬을 내는 장면이 압권. 이 결승경기는 진짜 기도의 인생경기 라고 봐도 무방했다. 트레로 경기 내내 폼이 조금씩 오르는 모습이 보였지만 준결승과 결승 사이에 공백이 워낙 컸기 때문. 양쪽 힐러들은 이가 갈릴 정도로 폭힐을 넣어댔던 만큼 그야말로 치열한 접전이었던데다, 기. 우승 후, 그간의 못 피워본 자신의 실력을 제대로 발휘한 자신을 보고 그간의 팀원들에게 혼난 설움과 기쁨이 교차하면서 북받히자 벌개진 얼굴로 뜨겁게 눈물을 흘리는 기도의 모습은 덤.[13]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4에서는 조별 리그가 끝나가는 상황에서도 기용되지 않다가 메타 아테나와의 마지막 조별리그에서 개인 사정으로 출전하지 못한 류제홍 선수의 백업으로 출전하였다. 아나와 젠야타를 번갈아가며 기용하며 류제홍의 빈자리를 나름대로 잘 메꾸었다. 류제홍 특유의 중요한 순간에 터지는 슈퍼플레이는 기대할 수 없었지만, 루나틱의 강점으로 꼽히는 류제홍의 포지션을 대신하여 잘 해냈다는 것 자체가 대단한 일이다.[14]
그리고 1차전에서 이태준과 후아유[15]를 기용한 루나틱이 GC Busan에 충격의 셧아웃을 당하자, 패자전에 후아유와 더불어 딜러로 출전하여 X6-Gaming을 3:1로 격파하였다. 중원거리 히트스캔 영웅으로는 베테랑들이 더 잘할 수도 있지만, 당장 메타에서 꼭 필요한 트레이서의 경우에는 각각 미끼형, 에임형으로 비판받는 에스카 이태준에 비해 기도가 가장 다른 팀들의 탑급 트레이서들과 유사한 활약을 해주고 있다.[16] 아마도 상대할 팀이 강팀밖에 남지 않은 시즌 4 잔여경기는 급식듀오를 DPS 중심으로 기용하면서 이태준이나 에스카를 조커로 활용하는 쪽으로 갈 듯하다. 오버워치 리그는 후아유가 못나오고 메타도 변할 수 있으니 나중의 이야기지만.
최종전에서 후렉-프로핏을 상대로 일대일 승리를 계속 내고, 부착킬 변수를 지속적으로 내는등 팀합이 무너진 와중에 혼자 어거지로 끌고 간다는 이야기를 들을 정도로 엄청난 트레이서 역량을 보여줬지만 루나틱하이의 핵심인 후아유의 겐지가 제스쳐-프로핏 조합에게 계속 막히는등 GC 부산에게 말 그대로 완봉당하면서 패배하였다. APEX 시즌4 최고 트레이서라고 불리는 활약을 보여줬던 프로핏에게 전혀 밀리지 않은 활약을 보여줬으나 팀원들이 받쳐주지 못한게 아쉬운 따름.
3.2. 오버워치 리그
3.2.1.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
류제홍과 토비가 옵드컵 2017에서 리메이크 후에도 여전한 류르시와 그보다 훨씬 심각한 토르시(...)를 보여주면서 전문 메르시 유저 영입 못하면 기도가 프리시즌에 메르시 폐관수련을 해야겠다는 개드립도 있었다. 레딧에 의하면 프리시즌 기간동안 경쟁전에서 기르시를 연습하고 있는 중이며, 서울팀에서 메르시를 제일 잘한다고 한다는 소문이 돌고 있었지만... 결국 런던 스핏파이어 전에서 기도의 메르시가 류제홍과 토비보다도 불안함이 만천하에 공개되어버렸다(...).1월 18일 플로리다 메이헴과의 1 경기 '도라도'에서 서브힐러 젠야타로 출전했다. 그러나 계속 발동되는 딜러 본능과는 별개로 서브 '힐러'로서의 능력이 약간 의문시 되는 활약[17]을 펼쳤기에 앞으로 많은 활약을 기대하기는 조금 어려워졌다. 토비의 메르시가 기대 이하를 모습을 보인 와중에 아직 기도의 메르시는 등장한 적이 없으니 기르시를 기대해봐야할 지도 모른단 평가가 있었기는 했었으나, 정작 메르시를 꺼내본 결과 되려 팀게임에 능한 FLEX의 장점이 흐리다 못해 사라질 정도로 불안한 포지셔닝을 보여주었다. 스테이지 2 상하이전에서 류제홍을 대신하여 오랜만에 선발 출전하였고 역시 죽지 않은 딜러 본능으로 궁극기를 빠른 속도로 채워나가고 킬을 올리는 모습도 보여줬지만[18] 이렇게 빠르게 모은 초월의 타이밍을 제대로 잡지 못하는 등의 문제점 또한 여전했다.
현재까지 확실한 여론은 '기도는 트레이서 위주의 메인 딜러가 가장 적합하다'는 것....이나, Bunny와 Wekeed, Munchkin의 영입과 Fleta의 영입으로 인하여금, '트레이서'라는 본인의 뛰어난 무기가 새로 맡겨진 억지 포지션에 인하여 완봉당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비운의 인재라고 불려질 정도이다. 사실 억지로 힐러를 맡아 JJoNak의 활성화 이전의 힐러 임시 담당 시절의 Libero의 처지와 상당히 비슷해졌는데, 익숙하지 못해 갈팡질팡하는 모습이 상당히 유사한데다가 DNCE처럼 억지로 포지션 밀어내기, 콩두식 리빌딩의 피해자라고 보아도 된다. 많은 팬들이나 분석가들의 여론 역시 Gido 본인을 힐러가 아닌 딜러 위주 FLEX로 생각하고 있다는 점에서, 팬들은 모두 Gido를 트레이서 전문 플레이어가 부족한 팀에 트레이드를 해 주라는 평가가 현재 주를 이룰 정도. wakawaka는 은퇴 이전 서포터로 전향하여 FLEX 플레이어로서의 강인한 적응력을 보여 주었으나 Gido는 현 경쟁전 픽도 힐러 다음으론 무조건 딜러들 시간이 압도적인데다 트레이서를 너무 오래 잡은 탓에 사실상 계륵이 되어 버리고 만 것.
에임부분에 있어서나 킬각을 보는 능력은 뛰어나지만 힐러로써의 반응속도나 센스면에서는 쪼낙,비도신 같은 세최급 젠야타 뿐만 아니라 같은 중하위권 팀의 서브힐러인 로커스, 같은 팀의 류제홍 등에게도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팀내에서의 입지가 줄어들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트레이드가 되거나 포지션 변경이 없는 이상 리그에서 출전기회를 얻을수 있을지도 불분명하다.
다만 3월 31일, 버니가 LA 발리언트로 트레이드되면서, 딜러로의 포지션 변경도 가능하다. 또한, APEX 시즌3에서 트레이서로 좋은 모습을 보여준 만큼, 버니를 대신할 트레이서 스페셜리스트로의 역할변경이 유력시 된다. 만약 기도가 버니못지 않은 트레이서 스페셜리스트가 된다면 기도 개인으로나 서울 팀 전체적으로나 좋은것이, 기도를 딜러 포지션으로 변경하게 되면 전문 서브힐러를 영입[19]하면서 류제홍의 부담을 덜어줄수 있으며, 기도또한 자신의 딜러성향을 버리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서울의 스테이지3의 키맨은 기도라고 할 수 있게 되었다.
는 행복회로였다라는 것을 보여주듯 스테이지 3 첫경기인 LAV와의 경기에서 서브힐러로 출전하면서 그럴 가능성은 없어져버렸다. KoX의 영입 찌라시가 떠서 한번 더 회로를 돌리던 팬들이 많았으나 KoX의 내년을 기약한다는 발언으로 포지션 변경이 없던 것이 확실해졌다.
스테이지 3 후반~4 중반에는 원래 서브힐러를 맡던 류제홍이 메인탱커로 자주 나서 그에 따라 자주 출전하고 있는데,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며 팀의 4연패에 크게 기여하여 차라리 토비나 플레타의 젠야타가 나아 보인다는 혹평을 듣고 있다.
특히 샌프란시스코 쇼크전에서는 너무나도 안일한 초월 활용과 위치 선정으로 그동안 서울의 맛집이었던 쇼크에게 승리를 헌납하는데 일조했다. 비단 최악의 젠야타 플레이를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FLEX 포지션으로서의 솜브라 플레이 역시 리그 수준에 한참 미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줘 팬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그동안 기도의 젠야타가 혹평받을때 그를 쉴드칠 수 있었던 말은 기도는 딜러중심의 플렉스인데 팀에서 운용을 못하고 있다는 말이었으나 블리자드 월드에서 꺼낸 솜브라는 판단력, 에임, 해킹 센스 뭐 하나 뚜렷한 장점을 보여주지 못했고 이젠 정말 트레이서 원챔 취급을 당하고 있다. 게다가 현재 리그에는 기존에 유명 했던 장인 들 이외에도 실력이 상향평준화된 강력한 트레이서 유 저 들이 그야말로 미쳐 날뛰는 상황이고 수 번의 메타 변화마저 있었던 상황에서 대회에서 꺼내지 않은 지 반년이 넘어가는 트레이서를 잘한다고 단언할 수도 없다.
이럴 바에는 쿠키 메인탱커-류제홍 서브힐러 혹은 토비를 서브힐러로 기용하는 전술이 훨씬 낫다는 의견이 중론이며 비도신과 쪼낙은 터녕 컨텐더스 선수들도 안 할 실수를 여러 번 했다. 문제를 총합해보면, 기동성이 뛰어난 암살자 영웅들에 지나치게 익숙해져 버린 나머지 템포만 좀 빠르거나 딜각이 좀 잡힌다 싶으면 트레이서마냥 위치선정을 잡는 것.정말 딜러를 들려주는 것이 낫다, 만년 트딱이(...) 등의 멸칭들이 따라붙을 정도로 그 문제가 심각해졌다.
오버워치 리그 출범 시즌 플레이 오프에서 서브힐러가 로드호그나 트레이서, 한조 등을 상황에 따라 해야하는 메타가 찾아와서 기도의 영웅폭을 살릴 수 있을지도 몰랐지만, 서울 다이너스티가 플레이 오프에 진출하지 못하면서 끝까지 FLEX로써의 장점을 살리지 못하였고 결국 서울 다이너스티를 떠나게 되었다.[20]
어떻게 보면 서울이 만든 최고의 피해자라고 볼수 있다.
APEX 시즌 4 마지막 경기를 팀이 무너진 상황에서도 홀로 트레이서로 날뛰며 캐리하던 모습을 마지막으로 힐러로 바뀌면서 욕을 어마어마하게 먹고 팀까지 나왔다.
이제 서울을 떠나면서 고통받던 힐러로서의 옷을 벗고 딜러로 돌아갈 줄 알았으나...
3.2.2. 오버워치 리그 2019 시즌
계약 종료 이후 한동안 소식이 들려오지 않았으나 12월 5일 리그 신생팀인 워싱턴 저스티스의 SUPPORT로 이적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그의 고통이 이어질지는 지켜봐야 할 부분이다.확실히 전보다 나아진 포지셔닝과 굉장히 빠른 초월 충전이 돋보인다. 그러나 전보다 나아졌지만 초월 타이밍은 아직 애매하다는게 중론. 그래도 빠른 초월 충전이라는 이점을 살려서 초월을 계속 아끼는 플레이는 줄어드는편.
몇판이 진행되고 나서는 지난 시즌보다 평가가 확실히 좋은 편이다. 지난 시즌 서울에서는 팀의 발목을 잡는 선수라는 이미지가 있었으나 워싱턴에서는 오히려 고통의 아이콘이 되어버렸다. 어느쪽이든, 쪽이었든 팀이 못하는 것은 똑같다만, 신세는 처량하게 변했다.
그러나 서브힐러로서는 든세 이상으로 여실하게 부실한 요소들이 많이 보여졌기에, DPS로 재전향하길 바라는 팬들이 다수. 마침 샌프란시스코 쇼크에서 서브힐러인 sleepy가 이적해왔고 이미 로스터에서 힐러는 차고 넘치는데[21] DPS는 부족한지라 포지션 변경의 명분은 충분한 상황.
스테이지 4 1주차 경기인 토론토 디파이언트전 에서 전 경기 출전, 결과는 3 : 1로 오랜만에 승리를 맛봤다. 기도 본인 또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여줬다.
스테이지 4 들어서 계속해서 주전으로 출전하는 중 이다. 아나로는 필요할 때 마다 다인 힐밴을 넣어주는 모습들도 보여주고 젠야타의 구슬 에임도 건재함을 보여줌으로써 출범 시즌 서울에서의 모습은 온데 간데 사라졌다. 팀도 토론토 전 승리에 힘입어 플로리다를 역스윕으로 잡아내고, 리그 최강 팀이라고 불리는 밴쿠버 마저 4 : 0 스윕승을 거둬냈다. 이번 시즌 플레이오프를 갈 수는 없지만 다음 시즌 워싱턴은 정말 많이 기대를 해봐도 되는 부분이었으나 FA로 풀려 Lucky Future로 이적하였다.
3.2.3. Lucky Future 이적 이후
현재 별다른 소식이 없다. 하지만 발로란트 대회 위주로 Xzi, ryujehong과 함께 참가하고 있는 것을 보아 오버워치 프로 복귀 의사는 사실상 없는 커리어 잠적상태를 유지중이다.4. 여담
입단하자마자 별명들이 생겼는데 후아유와 닮아서 후아유의 형(후루네 형), 나이와 큰 키 때문에 큰 급식(후아유는 작은급식)[22]이라 불리고있다.대회 체질이라고 한다. 팀원들에 의하면 연습 때는 잘 못하는데 대회에서 훨씬 잘한다고... 그러나 최근들어 폼이 완전히 복구 불가능 수준으로 죽었다.
유명한 태빡이다. 이태준이 방송중일 때마다 수시로 저격을 하기도 했으며, 한번은 이태준과 같이 경쟁전에 매칭된적이 있었는데 이태준이 기도의 호그를 칭찬하자 신이 나서 게임 내내 이태준에게 "나 잘하지?"라고 반복해서 물어 이태준을 빡치게 한 적이 있다. 그외에도 에스카가 팀원 류제홍, 토비 듀오를 이기면 친추 받아준다고 했는데 결국 그 둘을 이기고 친추를 받아내는 등 루나틱을 입단 이전부터 좋아했던 듯. 덕분에 위화감 없이 루나틱 하이에 녹아든 모습을 보여주었다. 해당영상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3개막전 승리 후 이어진 팬미팅에서 처음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하면서, 팬들이 노래를 불러달라고 했는데, 그게 시즌 2 결승전 노래자랑에서 류제홍이 불렀던 '감사'의 한 소절이어서 팬들이 뒤집어졌다. 해당영상
APEX 시즌3 결승전 오프닝 영상에 콩두 판테라 소속이라고 오타가 났다.
기도의 입단 후부터 APEX 시즌 3 우승까지의 길에 워낙 우여곡절이 많았기에 혹자는 기도에 대해 소년만화 주인공이라고 평하기도 했다.
APEX 시즌 4에서 이태준이 복귀함으로써 한솥밥을 먹게 되었다. 둘의 호흡을 기대해 보자.
엄청나게 행운이 따르는 선수였다. 우선 루나틱 입단 부터가 본래 순위권 밖으로 다른 두 선수들이 먼저 뽑혔으나 그 선수들에게 논란이 생겨 입단이 취소되면서 바로 다음 순위였던 기도 선수가 뽑히게 되었다. 그리고 그 후 APEX 시즌 3 본선이 시작되면서 후아유 선수에게 문제가 생겨 팀 내부적으로 경질을 주어 경기에 참가하지 못하게 됨에 따라 기도 선수가 후아유 선수 대신 참가할 수 밖에 없게 되었다. 이 때문에 당연히 결승전에서도 후아유 선수가 나오지 못하고 기도 선수가 등장. 그리고 처음으로 프로에 데뷔해 바로 결승전까지 올라갔음에도 그다지 실수를 많이 하지 않고 제 실력을 온전히 발휘하였다. 보통 경험이 적은 경우 선수에 따라서는 무대의 중압감 때문에 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는데 참 다행인 케이스. 덕분에 결승전에서도 비록 상대 딜러들이 더 뛰어나다 평가 받는다지만 꿀리지 않고 딜러로써 많을 활약을 해주어 mvp를 수상하였다. 이후 루나틱 하이가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과 계약을 맺게 되었는데, 후아유 선수의 경우 나이 문제로 합류가 불가한 반면, 한살 많은 기도 선수도 아직 만 18세가 아니지만 1월생이라 2018년 4월까지 만 18세 이상이라는 블리자드의 기준을 간신히 만족하여 합류가 가능했다. 만일 조금만 늦게 태어났어도 오버워치 리그에 합류하지 못했을 것이고, 만일 대회의 중압감을 이겨내지 못했다면 승리는 물 건너 갔을 것이고, 만일 후아유 선수에게 경질이 없었다면 경기 기회 자체가 없었을 것이고, 만일 먼저 입단한 두 선수 중 단 한 명이라도 논란이 없었다면 입단이 불가능했을 것이다. 그러나 저 모든 기회가 연속해서 다 왔고 기도 선수는 저 모든 걸 다 살려냈다. 한끗 차이로 기회가 와서 그걸 모두 싸그리 다 잡아버리는 천운과 실력을 겸비한 선수라 할 수 있었다.
하지만 현재는 오버워치 HOT6 APEX 시즌 3 시절,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눈물을 흘리던 그를 선망하고 동경했던 한 젠야타 네임드였던 친구는 지금 New York Excelsior로 가서 에이스 서브힐러계의 최고봉으로 꼽히며 현 리그 최강의 서브힐러들 중 정점으로 자리잡았지만, 본인은 본래 서브힐러 출신이었으나 사실 APEX 시즌 3 이후로는 DPS 포지션 FLEX였는데, LAV의 KariV같은 특출난 재능이 없음에도 차후 류제홍 공백시에 끼워맞춰지는 대체제적 역할로 기용시키는 코치진의 실책으로 몰락의 길을 걷고 있으며, 운이 없을 시 은퇴노선을 걸을 가능성이 매우 크다.
리그오브레전드 프로게이머인 Bdd가 기도와의 카톡을 올림으로써 둘이 실제 친구인 것이 밝혀졌다.[23]
입단 전 쪼낙과 같은 팀인 벤치걸즈 소속이었는데, 장난이라 해도 그에게 물들어 타락하지 않은 게 다행이라는 팬도 다수.
학익고등학교 재학중이다. 의도치 않게 재학중인 학교가 공개되었다.
일반 유저들의 인식 때문에 어뷰징 유저를 만나도 심하게 뭐라할 수 없는 다른 프로선수들과는 다르게, 프로게이머라는 신분임에도 불구하고 그러한 유저들에게 다소 거칠게 대응하는 편이다. 이를 잘 보여주는 사례가 류제홍과 함께 듀오할 때 만난 어뷰징&트롤링 유저와의 대화. 어뷰징 유저가 토르비욘을 들고 계속 상대편에게 죽어주고, 류제홍이 '게임 좀 제대로 하세요'라고 말하자 '1분 뒤에 나갈테니 잘 해보세요'라고 성의없는 대답을 한 어뷰징 유저에게 '응~ 나가 씨X 새끼야' 라고 응수하면서
기도의 트레이서 감도는 400 DPI에 7.34를 사용했었으나, 현재는 류제홍과 쪼낙과 엇비슷한 400 DPI에 4.81감도를 사용한다.
마우스는 Logitech G PRO Wireless, 마우스패드는 Logitech G640, 기계식키보드는 RAZER Blackwidow Tournament Chroma V2 오렌지축, 헤드셋은 RAZER Tiamat 2.2 V2이다.
오버워치 대리행위업체 수장인 필라델피아 퓨전의 SADO와 전 Meta Bellum, 현 광저우 차지의 Happy와 막역한 관계를 갖고 있다.
최근 퓨리의 페이스북에서 자동차를 운전하는 사진이 게시돼 한국에 오자마자 운전면허를 딴 걸로 보인다.
상하이 드래곤즈의 문병철 감독이랑 같은 고등학교 출신, 같은 동네 출신[24]에 성씨도 같아서 한국의 3대 인맥인 학연, 지연, 혈연을 모두 갖췄다. 과거에 카리브가 문병철 감독의 집에 놀러갔다가 찍은 크리스마스 트리 사진을 보고 알게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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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른 생일을 적용하여 99년생이랑 학교에 입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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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년 재학 중 올린
음악 수행평가 영상 때문에 다니는 학교가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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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do 경력 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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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변수창출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는 것이다. 대치가 고착화되면서 팀이 막혀있을 때 현재 팀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캐치하고 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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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EFFECT는 중장거리에서 각을 재고 투척하는데 반해, Gido 선수는 좀 더 그 거리가 가깝다 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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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제홍과 플레타는 말할 것도 없고 DPS인 먼치킨과 서브탱커인 준바도 각각 서브탱커와 DPS 영웅들을 다룰줄 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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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월을 써야할 타이밍에 초월을 안쓰고 한타를 패배하거나 이상한 위치선정으로 먼저 포커싱당해서 초월각이 나오기 전에 본인의 생존에 급급한 초월을 쓰는 경우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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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객관적으로 봤을때 초월 채우는 속도는 빠른 편이긴 하다. 문제는 그 초월을 의미없이 허비하기 때문에, 정작 필요한 순간에 초월을 켜지 못한다는 것. 4스테이지 쇼크전에서는 아키텍트의 용검을 전혀 견제하지 못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초월을 1분 안에 다 채워놓고 시나트라의 트레이서에 긁히자마자 급히 써버리는 모습도 자주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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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적인 약체 팀이랑 하는 경기여서 실전 기회를 준 것으로 팬들이 추측했으나 코치 말로는 굳이 상대팀이 약해서 그런건 아니고 이번 기회가 아니면 S3에서 기도를 한 번도 써보지 못할거 같아서 출전 기회를 준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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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판단은 Whoru 선수가 모종의 이유로 근신처분되어 잔여 경기에 출전할 수 없게 되자 신의 한수가 되었다. 만약 마이티전때 데뷔전을 갖지 못했다면 이후 경기들에서 대회에 적응하지 못해 더 못한 경기력을 보였을수도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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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서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으나 루나틱하이가 솔트 운용에 부족한점이 많았고, 판테라에게 시종일관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겐지를 픽했지만 표창 에임, 생존력, 궁극기 활용 등 많은 부분에서 미숙했고 후아유의 독보적인 겐지에 맞춰진 루나틱의 플레이스타일에 기도의 겐지가 따라가질 못했다. 다른 팀들은 트레이서가 압도적인 기동력으로 돌진조합에서 막타를 담당한다. 하지만 루나틱에서 겐트조합을 할때 트레이서를 담당하는 에스카는 킬 결정력이 타 팀의 DPS보다 많이 떨어져 부족한 킬을 후아유의 겐지가 메꿔왔다. 자연스레 킬을 메꿔주던 후아유의 겐지가 사라지니 팀 자체의 킬 결정력이 부족해지며 패배로 이어지게 되었다.
[12]
약 3년이 지난 2020년 여름에 류제홍이 밝히기를, 이 콩두 판테라전을 기도의 부진으로 지고 화가 많이 나서 기도를 꽤나 심하게 갈궜다고 한다. 방송에서 못말할 정도로 기도한테 심하게 욕을 했고 에스카를 제외한 다른 팀원들도 마찬가지로 기도를 나무랐다는듯. 대회를 우승하고 류제홍과 기도가 유독 많이 울었던 것도 이때의 일이 많이 관련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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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결승전 자체가
인생경기이긴 했다. 1세트 네팔과 2세트 아이헨발데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으나 6세트 볼스카야부터는 조금씩 각성을 하더니 6세트 도라도 - 7세트 눔바니에서는 조금씩 콩두 판테라의 약점인 방패라인 (탱-힐)을 싸그리 부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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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틱 하이에서 서브 힐러의 자리를 메꾸기가 말이 쉽지 상상 초월 수준으로 얼마나 어려운지는
류제홍 문서를 참고하면 알겠지만, 힐부터 딜까지 전성기 루나틱하이에서는 류제홍이란 대체불가 선수였다. 오죽하면 "류제홍 포커싱, 미로를 퍼블로 녹이기 혹은 준바 MEKA만 터뜨리기, 토비 계속 자르기, 후아유를 위시한 딜러진을 이격시켜서 집중적으로 터뜨리기, 힐러진 동시 포커싱." 등 보통 오버워치 경기에선 당연하거나 흔히 일어나는 일들이 가히 세계 최상위 수준의 인게임 생존력과 오더는 물론이오, 선수로서의 피지컬과 맵 활용 센스 등에 극한으로 통달한 세계 최상위급 선수들이 모여있던 당시의 루나틱하이 앞에선 어지간한 우승후보급 강팀이 아니면 위에 열거한 포커싱 방법이 통용되기조차도 어려웠지만 성공한단 가정에선 괜히 루나틱하이의 대표 공략법이 된 것이 아니다. 성공하기는 매우 어렵지만 이게 아니면 당시 전성기를 구가하던 루나틱하이를 상대론 경기 자체를 원활하게 이길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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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트부터는 이태준과 에스카를 교체해 3세트부터는 에스카와 후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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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준 에스카보다는 차라리 겐지 둠피 파라 외에도 트레이서로도 경쟁전을 날아다니는 후아유가 트레를 하자는 이야기도 나오는데 그러면 기도 말고겐지, 둠피스트를 할 플레이어가 없어진다.후루트레 기도겐지를 하느니 당연히 기도트레 후루겐지가 진리 중의 진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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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젠야타가 힐러를 가장한 딜러라지만, 기도의 젠야타는 초월 타이밍을 자꾸 놓치는 등의 단점이 돋보였다.
[18]
2세트 리장타워에서는 젠야타로 나는 파라를 솔킬내는 모습을 보일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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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유력한 가능성은 영입해놓고 여러 이유로 봉인중인 갬블러의 정식 합류 정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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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계약이 끝나면서 미로, 위키드와 함께 팀을 나가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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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leepy와 기도 포함
ArK,
Fahzix,
Hyeonu까지 다섯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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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루나틱하이 멤버중 가장 크다. 5월 12일 방송에서 말하기를 183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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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중학교, 같은 반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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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문병철 감독이 제주도로 이사갔고 문기도도 부모님으로부터 독립하여 자취를 하고 있기 때문에 거주지가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