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폴리움

크리처 설명문
무폴리움은 숲에 서식하는 거대한 초식 크리처입니다. 커다란 몸집과 강력한 힘을 지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선천적으로 내향적이고 대립을 싫어하는 성격을 지니고 있습니다. 차분한 거동과 치유의 오라 때문에 작은 동물들이 무폴리움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제작자 비공인 설정 출처
* 무폴리움은 무성하게 자란 식물을 짊고 다니는 내향적인 크리처이다. 강력한 힘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분쟁에 관여하지 않고 자신의 일에만 신경 쓰는 것을 선호합니다. 다른 용각류형 크리처들과 달리 무리를 짓지 않으며 그리 영역적인 크리처도 아니다.
* 무폴리움은 주로 뿔 대신 가시 달린 채찍 형태의 꼬리를 방어용으로 사용하며 심지어 휘두를 때 채찍 소리가 나기도 한다. 무폴리움의 빛나는 뿔은 실제 전투보다는 적을 위협하는 데 주로 사용된다.
* 이들은 물을 좋아하며 호수나 강을 건너는 행동을 선호한다.
* 암컷 무폴리움은 훌륭한 어미 역할을 하며 자신의 새끼를 목숨을 걸면서까지 보호한다. 암컷은 수컷보다 더욱 큰 뿔을 성장시켰으며, 자신의 둥지에 접근하는 크리처를 위협할 때 사용한다.
* 무폴리움의 털은 항상 축축한 질감을 지니고 있으며, 이끼와 유사하게 치유 효과를 지니고 있다.
* 무폴리움의 다리에 자라는 균은 먹어도 탈이 나지 않으며, 위협적이지 않은 크리처가 이를 수확해도 무폴리움은 큰 불만을 갖지 않는다. 또한 이 균은 약효도 가지고 있다.
* 무폴리움은 자연적인 요소나 포식자에 의해 죽지 않는다면 수천 년 동안 살 수 있다.
* 무폴리움의 나이는 몸에 달린 식물의 성장량으로 추측할 수 있다.
* 무폴리움이 모피에 축적된 물을 털어내 식물에게 주는 것으로 그 지역의 가뭄을 경감시킬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