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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USB 케이블 및 PS/2, RS232식 마우스 연결 선이 없는 마우스의 통칭이다.2. 종류
2.1. 연결 방식
2.1.1. 블루투스형
블루투스형 무선 마우스는 USB 단자를 차지하지 않고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컴퓨터가 블루투스를 지원해야 쓸 수 있으며[1], 버전은 4.0 이상이기만 하면 그런대로 연결성 문제는 없이 쓸 만하다.다만 블루투스는 아무리 최신 버전이라 한들 폴링레이트가 125Hz라는 한계가 있고, 지연 시간 역시 2.4GHz 동글 방식보다 길며[2], 빠르게 조작하면 커서가 조금씩 튀거나 스킵되는 일이 잦아서 게이밍 용도로는 그리 적합하지 않다. 잔잔한 싱글플레이어나 RPG류 게임 정도나 할만하고, 빠르고 복잡하게 마우스를 조작해야 하는 경쟁 FPS, AOS 등의 장르에 쓰기는 어렵다.
2020년 이후의 노트북은 두께나 디자인 등의 문제로 USB 단자를 점점 줄여가는 추세이고[3], 수신기 분실로 인해 마우스를 못 쓰게 되는 일이 없으며, 블루투스 자체의 안정성도 많이 개선되어 RF 방식보다는 블루투스형 무선 마우스들이 예전보다 대접이 나아졌다. 수신기를 연결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3~4개 이상의 장치에 멀티페어링을 하기에는 블루투스 방식이 제격이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컴퓨터 같은 모바일 디바이스는 포트 부족으로 인해 동글식 마우스를 쓰기가 까다로워[4] 대부분 블루투스형 마우스를 연결해 쓴다. 그나마도 iOS 기기는 아예 마우스를 지원하지 않았지만 iOS 13부터 지원하면서 나아진 편이다.
2.1.2. USB 수신기(동글)형
USB 형태의 수신기를 가진 무선 마우스의 경우 일반적으로 마우스와 2.4GHz RF(Radio Frequency) 수신기로 구성되어 있다. 이는 블루투스 동글과는 다르다. 초기에 나온 무선 마우스들은 드라이버를 설치해야 했고, DPI 설정도 일일이 해줘야만 원활하게 사용할 수 있어 컴퓨터 지식이 없는 사람들에겐 접근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초기의 무선 마우스는 운영체제가 구동된 후에야 인식이 되었다. 따라서 OS 설치 등 운영체제 정식 구동 이전 단계에서는 쓸 수 없었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USB 수신기를 USB 포트에 연결하고, 마우스에 건전지를 넣은 뒤(또는 충전한 뒤) 전원을 켜면 드라이버 설치 없이 바로 마우스가 작동하며, 인식도 바이오스 단계에서 될 정도로 발전하여 접근성과 편리함에서 큰 향상을 이루게 된다.연결 안정성과 반응성은 모두 USB 수신기 쪽이 블루투스보다 더 뛰어나다. 때문에 무선 게이밍 마우스 및 하이엔드 제품군은 2.4GHz RF 방식을 기본으로 채택하고 블루투스 연결을 선택 기능으로 넣어두는 편이다. 물리 스위치로 2.4GHz-블루투스 간 전환이 가능하도록 출시해 주력 PC에서는 고성능 2.4GHz로 사용하고, 스마트폰/태블릿/TV 등 마우스 성능이 중요하지 않은 주변기기는 블루투스로 사용하는 이중 디바이스 지원을 하는 식.
다만 수신기(동글)의 분실 위험이 있다는 단점이 있다. 수신기를 분실하면 기존 본체와 호환된다고 제조사가 보장하는 수신기가 필요하다. 다이소 등지에서 아무 수신기나 사서 쓸 수 없다는 말이다. 그래서 이름 있는 마우스 제조사들은 마우스 하단에 수신기 수납 공간을 만들어 둔다. 배터리 교체형의 경우 주로 배터리 커버 안쪽에 있다.
로지텍은 아예 '유니파잉 수신기'라는 이름으로 여러 키보드/마우스와 동시 연결이 가능한 범용 수신기를 제작하여, 기존의 수신기를 분실해도 유니파잉 수신기만 새로 구입하면 재연결이 가능하도록 해 놓았다. 유니파잉 수신기가 아니더라도 여분의 로지텍 수신기[5]가 있는 경우 로지텍 연결 유틸리티를 이용해 다시 연결할 수 있다. 이때 해당 리시버에 연결된 기존 장치의 연결이 해제되므로 주의할 것.
2.4GHz RF는 태생적인 보안 결함을 갖고 있다. 수신기와 마우스가 1:1로 대응하는 구조상 공격자가 무선 신호를 낚아채서 위조하면 소프트웨어상에서는 막을 방법이 없다. 로지텍 유니파잉 수신기 보안 이슈 장기적으로 볼 때 RF 방식은 블루투스 인증 비용을 절감해야 하는 저가형 제품 또는 성능이 보안보다 중요한 게이밍 제품에만 쓰일 것으로 보인다. 로지텍은 보안 이슈가 발생한 이후 RF 기반의 유니파잉 기술을 정리하고, 블루투스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무선 기술 Logi Bolt로 넘어갈 것임을 발표했다. #
충전 케이블의 경우 Type-C로 대부분 전환된 데 비해, 수신기는 여전히 Type-A로 나오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2.1.3. 복합형
블루투스와 USB 동글이 일장 일단이 있다 보니, 둘 다 지원하는 마우스도 있으며, 자동 또는 수동으로 모드를 변경해서 사용할 수 있다. 게다가 USB 케이블을 연결할 경우에 유선 마우스로도 사용 가능한 경우도 있다.2.2. 작동 방식
2.2.1. 교체식 배터리형
AA/AAA 사이즈의 건전지를 장착해서 작동하는 형태의 마우스이다. 스틸시리즈 라이벌3 등등이 있다. 알카라인 AA 전지를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게이밍 마우스는 충전식 리튬 전지, 혹은 충전용 니켈 전지를 사서 쓰는 게 경제적으로 훨씬 효율적이다. 제품에 따라 AAA 전지 2개를 요구하는 경우도 있다. 배터리의 수명이 다하면 새로운 건전지로 교체 장착이 가능하다.교체 가능한 배터리를 쓰는 마우스는 '진정한' 무선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충전식 배터리를 탑재한 마우스의 경우 보통은 충전의 편리함을 위해 충전 케이블을 책상 위로 빼 놓는 것이 대부분이다. 그러나 AA 또는 AAA 건전지를 사용하는 마우스들은 선 자체가 불필요하다. 또한 장기 보관 시 배터리의 수명을 걱정할 필요가 없다. 리튬 이차 전지는 그 특성상 충방전이 반복될 때마다 수명이 감소하며, 전원을 끈 채로 오랫동안 놔둬도 자연 방전된다. 게다가 배터리 자체가 마우스 안에 내장되어 있기 때문에 일반 사용자들은 분리 배출하기도 까다롭다. 반면 교체식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은 배터리만 따로 빼 놓으면 되기 때문에 장기 보관에 유리하다.
그러나 게이밍 마우스의 경우, 건전지의 무게 때문에 마우스 무게중심이 어긋나는 경우가 많아 장비를 중요시 하는 게이머들(주로 FPS)은 교체식 배터리 모델을 별로 선호하지 않는 편이다. 그러므로 프리미엄 게이밍 무선 마우스들중 교체식은 거의 전무한 편이다.
2.2.2. 충전식 배터리형
본체 안에 리튬이온(Li-Ion) 또는 리튬폴리머(Li-Po) 배터리를 탑재하여 별도의 케이블로 충전하는 형태의 마우스이다. 과거에는 Micro-USB 단자가 많이 쓰였지만 최근에는 USB Type-C로 대부분 전환되었다. 2020년대에 나오는 모델은 무선충전을 지원하기도 하며, 여기에 맞춰 충전용 마우스패드도 나오고 있다.배터리가 다 닳았을 경우 케이블을 연결해서 재빨리 전원을 공급할 수 있다. 특히 대회장에서 게임을 해야 하는 프로게이머들에게는 배터리 방전 상황이 치명적으로 다가올 수 있어, 요즘 출시되는 게임용 무선 마우스들은 대다수가 충전식이다. 다만 일반 사무용 마우스의 경우 케이블은 단순 충전식이고 데이터 전송은 불가능한 제품도 있는데, 이때는 케이블과 리시버가 각각 USB 포트를 점유하거나 블루투스로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
그리고 건전지 교체에 따른 비용이 들지 않는다. 교체식 배터리를 쓰는 마우스는 전력 효율이 떨어질 경우 잦은 건전지 교체로 인해 유지 비용이 높아진다는 문제가 있다.[6] 충전식 배터리를 탑재한 마우스는 추가적인 배터리 구매 없이 충전하기만 하면 되므로 비용 문제가 덜하다.
내장 배터리 마우스를 장기 보관하고자 한다면 공칭전압(퍼센트로 60~70% 가량)을 맞춰서 보관하는게 좋다. 완충해서 보관하면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기 쉽고, 완방 상태로 보관하면 배터리가 죽을 확률이 높다.[7] 또한 가만히 둬도 조금씩 자연방전되니 약 6개월 정도마다 다시 공칭전압에 맞춰 충전해줘야 배터리 스웰링을 방지할 수 있다. 이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쓰는 모든 장치에 통용된다.
2.2.2.1. 무선충전 마우스패드형
마우스패드에 충전기가 내장되어 있고, 마우스에 무선충전 모듈이 탑재되어 있어 무선마우스를 사용하면서 항상 완충 상태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로지텍의 PowerPlay가 이 분야의 대표 격이다.3. 구매하기 전에
2021년 시점에서는 다이소 무선 마우스 같은 저가형 물건을 써도 사무용에는 지장 없는 수준까지 온 상태이다. 레이턴시와 연결 불안정 문제는 대부분의 회사들이 해결한 상태이고, 소프트웨어나 외적인 만듦새로 평가가 갈리는 편이다. 2021년 시점에서는 대부분의 회사가 다른 회사의 부품을 가져다가 조립해서 파는 형식인데[8], 핵심 부품을 만드는 업체들의 기술들이 갈수록 좋아지다 보니 중소기업에서도 단순히 조립만 해서 갖다 팔아도 적당히는 하는 시대가 됐다. 아무리 비주류 브랜드 스마트폰이어도 페이퍼 스펙만 괜찮으면 대충 쓸 만한 것과 비슷한 맥락이다.가격은 제품군에 따라 다르지만 1~2만 원대에도 구매 가능하다. 로지텍의 경우 만 원 미만의 초저가형 제품부터 15~16만 원대의 고가형 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이 있으며, 사실상 무선 마우스 시장을 점령하고 있다.
반응 속도와 안정성은 당연히 블루투스보단 2.4GHz 리시버로 연결하는 제품이 뛰어나다. 2.4GHz 리시버가 있을 경우 블루투스 마우스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가 대부분 사라진다.
전지 수명의 경우, 로지텍 마우스 기준으로 AA 건전지 하나만으로도 12개월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제품도 많고 AA 건전지 두 개를 넣으면 3년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제품도 있다. 리튬 배터리를 완충하면 70일간 사용할 수 있는 충전식 제품도 존재한다. 물론 사용 시간 기준이 사무실 사용 기준이라고 되어 있는 것으로 보아 일 8시간/주 5일 기준이겠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아주 저질의 제품이 아닌 이상 오늘날 배터리로 인한 부담은 그렇게까지 크지 않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배터리가 부족하다는 경고가 뜰 때 신경을 써 줘야 된다는 단점은 피할 수 없다.
무선 전파를 사용하는 만큼 환경에 따라 문제가 생길 수도 있는 모양이다. 몇 가지 예를 들자면 다음과 같다.
- 2.4 GHz 제품군의 경우 Wi-Fi 주파수 대역과 겹치는 전파 간섭: 이 경우 Wi-Fi를 5 GHz[9], 6 GHz[10], 60 GHz[11] 대역으로 연결하여 회피할 수 있다.
- 와이파이와 마찬가지로 전자레인지에 의한 간섭
- USB 3.0에 의한 간섭: 해결책으로 USB 2.0 연장 케이블을 꽂고 본체에서 멀리 떨어트린 지점에서 수신기를 연결하는 방법이 있다. 이것도 그냥 평범한 케이블보다는 노이즈 필터가 달린 케이블을 사용하는 게 좋다. USB 3.1부터는 전파 간섭 문제가 해결되었다.
- 주변 스피커에 의한 간섭
이와 같은 문제가 반드시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무언가 이상 현상이 발생했다면 위에 언급된 내용부터 의심해 보는 것이 좋다. 또한 특정 포트나 특정 메이커/브랜드, 특정 컴퓨터에서만 문제가 발생하기도 한다. 무선 리시버도 제품에 따라 위와 같은 증상이 생길 수도 있고 안 생길 수도 있다.
그 외에도 배터리로 인해 마우스가 더 무거워질 수 있다는 점도 있으나, 일부 사용자들은 게이밍 마우스에 추를 넣어 쓰기도 하는 것을 보면 무게는 개인별 호불호의 영역이라고 해야 할 것이다. 100g대의 묵직한 마우스와 60g대의 초경량 마우스가 모두 출시되고 있는 시점이라 어차피 선택지는 다양하다. 특히 마우스의 경우 이리저리 움직일 때 편리한 무선 제품을 선호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위에서 언급한 로지텍의 마우스들은 구형 모델을 제외하면 전부 무선 방식이고, 응답 속도 문제로 무선을 꺼리던 게이밍 마우스 시장에도 무선 제품을 내놓으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그래도 게임용은 무선 제품의 기술력에 대한 허들이 높아서 그 수준을 충족하는 제대로 된 물건들이 아직은 매우 비싼 게 진입장벽이 되고 있다.
4. 구매한 후
USB 2.4GHz 수신기가 포함된 마우스는 수신기 관리가 중요하다. 교체형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이라면 보통 건전지 슬롯과 수신기 보관 슬롯을 함께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지만, 충전식 내장 배터리를 사용하는 제품은 수신기 보관 슬롯을 따로 만들지 않기도 한다. 이럴 때는 별도의 케이스 등에 수신기를 넣어서 잘 보관할 필요가 있다.그리고 2.4GHz 수신기는 컴퓨터 본체나 USB 허브에서 발산되는 열에 취약하다. 주변에 딱히 전파 간섭을 일으킬 만한 물건이 없는데도 커서 움직임이 뚝뚝 끊기는 현상이 발생한다면, 별도의 연장 케이블을 이용해 수신기를 최대한 열 발원지와 떨어뜨려 보는 것이 좋다. 무선 게이밍 마우스들은 연장 케이블을 아예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해 주는 편이다.
AA/AAA 건전지를 넣는 제품의 경우 건전지 품질이 성능에 영향을 주는 경우가 있다. 묘하게 반응 속도가 느리거나 절전 모드에서 깨어나는 속도가 느린 등등 불편감이 있다면 건전지를 다른 회사 제품으로 바꿔보자. 개선될 수도 있다. 사용해도 전압이 떨어지지 않고 일정한 USB 충전식 건전지를 쓰는 것도 해결 방법이 될 수 있다.
[1]
노트북은 대부분 블루투스를 지원하지만,
데스크톱 같은 경우
메인보드에 따라 블루투스 무선 통신 지원 여부가 다르다. 메인보드가 블루투스를 지원하지 않으면 USB형 블루투스 동글을 연결하는 것으로 대체할 수 있다.
[2]
2.4GHz 동글의 인풋 랙은 유선과 거의 차이가 없는 2~4ms 수준이며, 괜찮은 블루투스 마우스의 인풋 랙은 8~12ms 수준이다. 큰 차이를 느끼기 어려운 수준이기는 하다.
[3]
2010년대에는 기본 3개인 경우가 많았으나 2020년대에는 보통 2개 이하인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4]
굳이 쓰려면 OTG를 연결해 쓸 수는 있지만 번거로우며 모바일 제품은 이런 USB 포트가 대부분 하나라 불편하다.
[5]
기존 장치가 고장났거나 장치가 분실되어 수신기만 남은 경우.
[6]
참고로 교체식 배터리를 쓴다고 해도, 충전식 리튬 이온 배터리나, 충전식 니켈 수소 배터리를 쓴다면 돈이 그렇게 많이 들지는 않는다.
[7]
조금씩 자연방전되다가 최소 전압 이하로 떨어지면 그대로 셀이 죽는다.
[8]
로지텍이나
레이저 같은 근본 회사들이면 자체 개발 기술이 많긴 하다. 예전에는
마이크로소프트도 마우스 시장에서 한가락하던 시절이 있었지만,
콘솔 중심으로 사업을 개편하면서 이제는 옛말이 됐다.
[9]
Wi-Fi 4,
Wi-Fi 5,
Wi-Fi 6
[10]
Wi-Fi 6E,
Wi-Fi 7
[11]
802.11ad, 802.11a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