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六三四の剣 ただいま修行中1986년 타이토에서 출시한 검도를 소재로 한 패밀리컴퓨터 게임. 무라카미 모토카가 주간 소년 선데이에서 연재했던 만화 '무사시의 검(정발명 : 열혈검객 무사시)'를 원작으로 하는 게임이다. 애니화도 된 작품이지만 한국에서는 그리 유명한 만화가 아니었던지라 六三四의 한자를 그대로 읽은 '육삼사의 검'이나 '634의 검' 등으로 알고 있는 사람도 많다. 참고로 무사시 이름을 가진 검색이라고 하면 떠오르는 유명한 미야모토 무사시(宮本武蔵)와는 한자가 다르다.
2. 시스템
1P 모드와 2P 대전 모드가 있다.2.1. 1P 모드
전반부는 횡스크롤 액션으로 3스테이지, 후반부는 검도 시합 5시합으로 구성되어 있어서 전부 클리어 하면 엔딩이다. 엔딩 이후에는 적들이 강화된 2주차가 시작되고 동일하게 3스테이지 + 5시합을 클리어하면 진엔딩인 구성.전반의 횡스크롤 액션은 무사시의 강아지 '토이치(十一)'보다 먼저 골에 도착하는 게임이다.
- 1스테이지 - 무사시 3세 특훈편
- 2스테이지 - 무사시 4세 거친 수업편
- 3스테이지 - 무사시 6세 도장깨기편
후반의 검도 시합에서는 앞에서 먹었던 상단, 중단, 하단 모양의 죽도 아이템을 사용해서 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다. 정해진 5명을 이기면 우승으로 엔딩.
- 1시합 - 우도우
- 2시합 - 이누이
- 준준결승 - 오오이시
- 준결승 - 히다카
- 결승 - 슈라
2.2. 2P 대전 모드
1P 모드의 후반 검도 시합 부분을 가져온 것으로, 1P가 무사시 팀, 2P가 슈라 팀으로 5대 5의 시합을 할 수 있다.컨트롤러의 각 버튼으로 대결할 캐릭터들을 원하는 순서대로 편성할 수 있다. [1]
대전 격투 계열의 게임이 부족하던 시절이라 일본에서는 이 2P 대전 모드의 인지도가 높은 모양이다. 특히 만화/애니 원작 게임인데도 1P 모드의 난이도가 높다보니 이 게임을 했다는 경험담을 보면 1P 모드의 엔딩을 보지는 못했지만 2P 대전 시합은 친구를 불러서 자주 했다는 이야기를 많이 볼 수 있다.
3. 영상
4. 관련 문서
- 패밀리 컴퓨터/게임 목록/1986년
- 그레이트 소드맨 - 무사시의 검 게임 개발 시에 이 게임을 참고했다고 한다.
5. 외부 링크
[1]
인터페이스상 상하좌우버튼과 B버튼에 총10명의 캐릭터 얼굴이 배치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