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사시보 벤케이 武蔵坊弁慶 (むさしぼう べんけい) |
키 | 생일 |
170cm | 6월 12일( 쌍둥이자리) | |
혈액형 | 쓰리사이즈 | |
A형 | B89-W59-H88 | |
직업 | ||
카와카미 학원생 (2-S) | ||
취미 | 특기 | |
마시기...카와카미수 마시기 | 서서자기 | |
중요한 것 | 싫어하는 것 | |
주군 요시츠네 | 귀찮은 일 전반 | |
일인칭 | 별명 | |
와타시 | 벤케이 | |
좋아하는 음식 | 좋아하는 음료 | |
레몬맛 사쿠레(아이스크림) | 카와카미수 | |
「오늘도 부실에서 진하게 늘어져볼까나~」 | 무기 | 존경하는 사람 |
석장 | 요시츠네 |
1. 개요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S의 등장인물. 성우는 모토미야 미나.2. 특징
쿠기가에서 계획한 무사도 플랜의 일원이자 무사시보 벤케이의 클론. 주인인 요시츠네와 마찬가지로 신체능력이 뛰어나다. 미나모토 트리오에서는 나머지 2명을 정신적으로 돌보는 역…하지만 무알콜이지만 마시면 분위기에 취하는 카와카미수를 매우 좋아하여서 거의 하루종일 입에 달고사며, 사실 주인인 요시츠네나 카와카미수 이외의 일은 전부 귀찮아하는 모습을 자주 보인다.본편 시작 즈음해서 쿠키가의 계획에 따라 무사도 플랜의 일원 및 쿠키 몬시로와 함께 카와카미학원으로 전학을 오게되며, 무사시보 벤케이의 명성 덕분인지 카와카미 모모요의 노림을 받기도 했지만 본인의 귀차니즘 덕분에 그냥 넘어갔다. 그리고 이후 시나리오에서 보이는 모습은 줄창 카와카미수만 마시는 모습.(…) 학원에서 적당히 술마실 곳을 찾다가 우연히 나오에 야마토, 우사미 쿄진이 장기를 두며 한가하게 있는 곳에 들어갔고, 두 사람과 나름 성격이 맞았던지 부실에 종종 눌러앉게 된다. 여기서 야마토는 벤케이의 안주거리들을 챙겨오며 벤케이를 먹이로 길들이며 호감을 쌓게 된다.
주인인 요시츠네에 관해서만은 태도가 눈꼽만큼 진지해지며, 요시츠네가 가끔 때를 써도 들어주기도 한다. 원래의 주종관계와는 달리 요시츠네가 벤케이에게 정신적으로 의지하고 있지만, 벤케이의 충성심은 굳건하다고. 사실은 그냥 여동생을 엄청 귀여워하는 누님 같다. 중2병 환자 나스노 요이치의 천적이며 요이치가 무심코 내뱉은 말에 요시츠네가 울먹거리기라도 하면 바로 철권제제를 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전체적으로 개그 조역이지만 용설란 루트에서 이어지는 이번 작의 트루엔딩 루트에서 서브 히로인 역할을 하며, H신까지 있지만 정작 엔딩이 없어서 플레이어들의 아쉬움을 샀다. 그래서인지 인기투표에서는 공략불가 캐릭터 중에서 가장 높은 2위에 올랐다.
마지코이S 진루트에서 나온 유일한 H씬은 상당히 절륜했다. 정확히 말하자면 요시츠네의 명령에 따라 야마토쪽과 싸울 처지에 놓인 벤케이를 야마토가 술이나 몸으로 설득을 하게 되는데, 어느 쪽을 선택하건(…) 야마토에게 패하고 뻗어버리는 벤케이를 볼 수 있다. 사실 벤케이가 내심 싸우기 싫어했던 것도 한몫했지만.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A에서는 전작의 인기[1]에 힘입어 히로인으로 등극.
3. 행적
우사미 선생, 야마토와 함께 늘어진 생활을 보내며 벤케이는 야마토에게 점점 길들여져간다. 우사미 선생의 부탁으로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참가하게 된 팀 매치에서 이타가키 타츠코를 상대로 승리[2], 야마토의 어머니 사키와는 박치기 승부 끝에 승리, 천신관 관장인 나베시마 타다시를 상대로 고전하지만 상대가 강할수록 자신의 능력을 올리는 비기 금강전신(金剛纏身)을 사용해 타다시를 일시적으로 기절시키며 승리를 거두었다.
이후 야마토에게 고백한 뒤 사귀게 되고 야마토가 쿠기의 시험을 통과한 후 정식으로 교제를 인정받게 된다. 야마토는 벤케이와의 교제를 계기로 요이치에게는 형님, 요시츠네에겐 오라버니라고 불리게 된다. 두 사람은 몇 차례의 데이트를 거치며 점점 스텝업한 끝에 H까지 성공. 교내는 모의전으로 불타오르고 있지만 두 사람은 관여하지 않고 유유자적한 생활을 보낸다.
팀 매치 때 큐슈에 놀러오라는 말을 했던 나베시마 관장의 초대로 큐슈여행을 간 야마토와 벤케이. 천신관 학생들이 보복을 하려들거나 근처에서 훈련하던 마르기테가 벤케이에게 도전하는 등의 해프닝은 있었지만 두 사람은 나베시마 관장이 준비해준 여관에서 느긋하게 지내게 된다.
하지만 태풍의 영향으로 여관에 며칠 더 머무르게 되자 요시츠네와 떨어져 있게 된 벤케이는 점점 더 불안해진다. 결국 야마토에게 요시츠네가 벤케이에게 어리광부리는 것처럼 벤케이 역시 요시츠네에게 어리광부리고 있는게 아닌가 하는 지적을 받은 벤케이는 확인해볼 것이 있다며 그동안 피해오던 마르기테와의 도전을 받아들인다. 태풍 속에서의 싸움에서 벤케이는 마르기테의 공격을 방어하지 않고 맞선 결과 마르기테에게 패배하게 된다. 패배로 침울해진 벤케이에게 야마토는 요시츠네분이 부족해진만큼 야마토분을 채우라고 격려하게 되고 벤케이는 요시츠네에 대한 의존을 조금씩 극복해간다.
개학하자마자 벤케이는 마르기테에게 도전하고 이전과는 다른 침착한 대응으로 마르기테를 쓰러뜨린다. 양호실에서 깨어난 마르기테에게 벤케이는 승리로 인한 방심이 마르기테의 패인이라고 말하고 다음에 한번 더 겨루자고 마르기테와 약속하게 된다. 그리고 코스기의 부탁을 받고 야마토와 함께 그동안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모의전에 참가, 요시츠네와 카즈코가 속한 팀을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
어떤 루트이든간에 야마토에게 호감 있어서 진심으로 날 사랑해라!A-4에서는 임충이나 무송이나 양산박 일행에 가까워지는 야마토를 보자 질투를 느낀다. 심지어 부실에서 야마토와 둘이 있을 때에는 야마토의 손가락을 빨면서 유혹하기도 한다.[3]
A-5 요시츠네 루트에서는 야마토와 주군이 사이가 좋아지자 축하면서도 속으로는 내심 착잡해해서 카와카미수만 마시며 살다가 요시츠네의 제안으로 3P 전개로 갈 수도 있다.
플러스 디스크의 최종 스토리에서 야마토가 모모요를 좋아하자 내심 질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