無 勃 起 射 精
1. 개요
발기하지 않은 채로 사정한다는 의미이다.보통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사정과도 같은 극도의 쾌감을 느꼈다는 감탄의 의미로 사용하는 표현이다.
2. 실제로 가능한가?
발기하지 않고 사정하는 것은 실제로 가능하다. 정신적으로 극도로 흥분할 경우, 혹은 성기로 향하는 혈류를 차단한 채로 자위할 경우 주로 무발기사정을 경험할 수 있다. 다만 무발기자위는 지루를 야기할 수 있기 때문에 지양하는 것이 좋다.어류 수컷은 발기한 성기를 삽입하지 않고 알에 정액을 뿌리는 식으로 수정시키므로 무발기사정을 한다고 할 수 있다. 또한 단순히 성기가 튀어나왔다고 해서 발기라고 할 수는 없고, 혈류를 머금은 풍선 조직이 부풀어오르는 것을 발기라고 하기 때문에,[1] 무발기사정을 하는 생물의 범위는 생각보다 넓어진다.
3. 상세 특징
남성이 사정/자위 행위를 오랫동안 하지 않아 자극에 예민하면 발기가 아직 되지 않았어도 남성의 g스팟 자극을 통해 사정이 가능하다. 사정 시 쾌감은 크게 없으며 오히려 사정 후 발기가 되어진다. 발기가 된 후 손으로 피스톤질을 하면 그제서야 오르가슴이 느껴지게 된다. 남성의 오르가슴은 기본적으로 팽팽해진 요도를 지나가는 액체의 압력이 남성의 g스팟을 자극하여 느껴지는 것이기 때문에 발기가 된 후 남아있는 오르가슴을 느끼는 것이다. 일반적인 오르가슴과의 차이점은 정액이 나올 때에 '그' 오르가슴이 아닌 사정 후 10여 초 정도 남아있는 그 오르가슴으로 느끼는 것이 그 차이이다.사정 후에도 발기가 지속된다. 그대로 자극을 계속 주면서 시간이 좀 지나면 한번 더 사정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 상당히 예민한 성기를 가진 남성이 오랫동안 사정/자위 행위를 안 해야 가능하기 때문에 시전할 수 있는 남성은 굉장히 드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