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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7-13 09:52:36

무기미도/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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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긍정적 평가
2.1. 풀 더빙2.2. 탄탄한 스토리2.3. 스토리의 압도적인 볼륨2.4. 현질 의존도가 낮은 BM2.5. 인게임 편의성2.6. 작화2.7. 일러스트의 개수와 퀄리티
3. 부정적 평가
3.1. 운영사 리스크3.2. 게임 시스템상 설계 미스3.3. 낮은 과금 효율3.4.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UI/UX 퀄리티3.5. 조작감 문제3.6. 스테미나 고갈 문제3.7. 부족한 컨텐츠
4. 복합적 평가
4.1. 난이도 문제

1. 개요

중국 모바일 게임 무기미도의 평가를 정리한 문서

2. 긍정적 평가

2.1. 풀 더빙

게임 전체에 한국어 보이스로 풀 더빙되어 있는 것에 더하여 더빙 퀄리티가 좋아서 호평을 하는 유저들이 많다. 어지간한 메이저급 게임이 아니고서야 웬만한 수입산 게임엔 이렇게까지 해주는 경우는 드문데 덕분에 몰입하기 편하단 반응이 많은 편. 또한 영어 / 일본어 보이스도 지원하면서 특정 캐릭터의 보이스만 특정 언어로 할 수 있게도 설정할 수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6챕터까지만 더빙되어 있었던데다 일부 캐릭들의 심문은 더빙이 되어있지 않았지만, 24일 업데이트로 7,8 챕터의 더빙이 추가 되고 심문에 적용되는 더빙도 늘어났다. 이벤트 스토리들도 전부 풀더빙으로 업데이트 되고 있다.

2.2. 탄탄한 스토리

스토리가 암울하면서도 분위기가 있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계열 게임이라서 여기에 취향에 맞는 사람들에게 호평을 얻고 있다. 사실상 무기미도의 진면목 중 하나로 오직 이 스토리 하나 때문에 붙잡고 있다는 유저들도 제법 된다. 무기미도는 방대한 세계관을 설정했으면서도 세계관에 대한 설명을 최대한 자중하면서 오직 캐릭터와 캐릭터의 상호관계로 인한 매력적인 스토리를 전개하고 있다. 또한 메인 스토리 외에도 캐릭터 개별 스토리 구성에도 힘을 준 부분이 많이 보여준다. 심문 메뉴의 캐릭터들은 개별 스토리임에도 여러 연출이 들어가고, 스토리에 연관된 다른 캐릭터의 스토리를 보아야 다음 스토리가 해금되는 방식을 통해 스토리 개연성을 보여준다.

2.3. 스토리의 압도적인 볼륨

메인 스토리의 한 챕터 분량이야 다른 게임들도 비슷한 볼륨을 지녔다고 할 수 있지만, 이벤트가 업데이트될 때면 함께 해금되는 이벤트 스토리의 분량이 그야말로 엄청난 수준이기 때문에 유저들로부터 경탄을 받고 있다. 첫 이벤트였던 '레이싱 샌드'의 스토리가 평균 2시간 분량일 때에도 놀랍다는 반응이 있었는데, 다음 이벤트인 '아름다운 꿈'이 무려 5개의 챕터로 4시간의 분량을 찍어내면서 유저들을 감동시켰다. 이외에도 이벤트 '기묘한 밤'은 수감자 세 그룹의 각기 다른 시점으로 진행되는 스토리 방식을 보여주면서 또 한 번 엄청난 분량을 보여주었고, 이벤트 '디스 영화제'는 하나의 장편 스토리 이외에도 여러 단편 스토리들을 삼입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유저들의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덕분에 무기미도는 스토리 관련 컨텐츠에 엄청나게 진심인 게임으로 평을 받고 있다.

2.4. 현질 의존도가 낮은 BM

본섭 기준으로도 현재까지 0티어인 캐릭를 캐릭터 생성 후 14일 이내에 미션만 깨면 받을 수 있어 크게 호평 받는 부분 중 하나. 캐릭터 가챠도 소위 원신 등에 존재하는 반천장과 이월 시스템[1]을 가지고 있다. 출시 시점 기준으로 7,500원짜리 월정액과 육성 재료를 주는 15,000원짜리 고급 감찰밀령[2] 정도만 구입해도 게임을 하는데 전혀 문제가 없으며, 소위 인권이라 불릴만한 S급 캐릭터도 한 명 정도라 초반 가챠에도 큰 부담이 없다.[3] 심지어 이 한명이 없더라도 진행하는데 크게 문제 되지 않으며[4], 굉장히 효율 높은 A,B급 캐릭터도 다수 존재하고, 돌파 효율이 특정 몇몇 캐릭터를 제외하고 그렇게 크지도 않기에 BM이 굉장히 유저 친화적인 편. 그리고 레벨업 패키지 개념의 디스패스[5]와 1달치 월정액 구입시 획득하는 유료 보석(빛나는 큐브)으로 S급 스킨 1개를 구입할 수도 있다.

2.5. 인게임 편의성

UI 퀄리티가 매우 떨어지는 데 비해 편의성은 꽤나 좋은 부분이 많다. 쉽게 스태미너를 녹일수 있게 도와주는 <소탕> 기능은 요구하는 난이도 자체도 어렵지 않고, 캐릭터 상태창에서 현재 부족한 재료를 얻을 수 있는 지역으로 바로 이동하여, 딱 내가 부족한 만큼만 소탕 할 수 있게 해준다. 현재 할 수 있는 숙제를 알려주는 <나이팅게일 서포터>, 리트라이 시에 바로 배치 탭으로 전환돼서 부담없이 리트를 할 수 있으며, 같은 맵에서 전투를 하는 경우 기존에 클리어했던 배치가 그대로 유지되는 등 의외로 세심하게 구성된 인게임 편의 요소가 다수 존재한다.

2.6. 작화

특유의 느와르적이면서 퇴폐미 있는 분위기에 잘 맞는 작화풍에 대해 호평을 받기도 한다.[6]

2.7. 일러스트의 개수와 퀄리티

여타 모바일 게임의 기본 일러가 육성 이전 일러와 육성 이후 일러로 대략 두 개 정도 갖춰져 있는 것과 달리 무기미도는 두 일러 이외에도 머그샷 일러와 심문 일러가 별도로 존재하며 또한 전용낙인 일러까지 별개로 만들어져 있다. 심지어 S급의 경우 대부분의 캐릭터에 라투디가 적용되어 있어 유료 구매해야 하는 스킨과 크게 차이 나지 않는 퀄리티를 갖추고 있음은 물론 몇몇 주요 캐릭터는 저랭크임에도 불구하고 라투디를 받은 상태다.[7]

3. 부정적 평가

3.1. 운영사 리스크

대한민국 한정으로 해당 게임에 관한 가장 큰 사건사고로 인해 부상된 평가로 지금도 부정적인 평가의 큰 축을 차지한다. 자세한 내용은 무기미도 문서의 사건사고 페이퍼게임즈 항목 참고.

3.2. 게임 시스템상 설계 미스

디펜스 게임치고 맵이 너무 좁고, 유닛 배치 방향이 오른쪽으로 고정되어 있다. 적이 오른쪽에서 오는 것을 왼쪽에서 막는 패턴이 모든 맵에서 반복되니 맵의 개성이 없다시피하고 피로도가 높다. 거기에 최대 6명이라는 배치수 제한 때문에 전략성이 극명하게 떨어져 디펜스 게임으로서의 가치가 장르에 비해 너무 낮다. 배치 위치를 실시간으로 바꿀 수 있다는 점을 장점으로 꼽기도 하지만, 그렇다기엔 배치 변경 기회가 너무 많아 이 역시 전략성보다는 피지컬 요소에 가깝다.[8] 처음에야 참신하고 재밌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메타에 변화가 없으니 질리게 될 거란 예측이 나온다.

이 문제는 제작진이 연소덱, 흡혈덱, 결점덱등으로 계속 다른 컨셉의 공략방법을 제공해주면 완화를 시도하고 있다.

3.3. 낮은 과금 효율

게임 특성상 파티의 조합의 자유도가 거의 없다. S등급 중에서도 하멜(광역힐러), 이리나(2브 유틸/마딜), 녹스(탱딜), 조야(상면 탱딜), 랭글리(범위 액티브딜러) 정도만 쓰이며, 그 외 S등급의 성능은 그다지 높지 못 하거나 본 성능을 내기 위해 특정 족쇄 돌파를 필요로 한다. 이렇다 보니 거의 원툴 조합으로만 게임이 진행된다.[9] 그런데 S등급의 출현 확률은 2% 이기 때문에 말이 나올 수 밖에 없다. 그러나 앞으로 출시될 수감자가 아직 많이 남아 있어 어찌될지는 미지수이며 과금효율이 지나치게 높아도 문제가 되기때문에 양날의 검이다

3.4. 전반적으로 떨어지는 UI/UX 퀄리티

UI가 디자인 자체는 깔끔한 데에 비해 정작 직관성이나 배치, 아이콘의 형태 등이 매우 안 좋다. 다만 복합적 평가에 서술된 "편의성" 면에서는 괜찮은 부분도 존재하기 때문에 차차 개선될 여지는 존재한다.

3.5. 조작감 문제

대표적인 예로 스킬 구체를 클릭하면 0.1초 정도의 딜레이가 있어 드래그하는 스킬이 발동이 안될 때가 있다. 그외에도 캐릭터의 대각선 배치가 안되는 등의 문제가 있다.

3.6. 스테미나 고갈 문제

하루에 주는 체력이 매우 부족하다. 스토리만 미는 게임이면 문제가 없겠지만, 상점에서 살 수 있는 무료 체력과 하루에 2 번 주는 체력, 관리로 얻을 수 있는 체력을 전부 받아도 한 캐릭 돌파하기도 버겁다.

3.7. 부족한 컨텐츠

아직 초창기이다보니 어쩔 수 없지만, 여타 게임에서 기본적으로 존재하는 PVP나 레이드 컨텐츠도 없다 보니 게임의 콘텐츠가 부족하다는 단점이 있다.

4. 복합적 평가

4.1. 난이도 문제

게임 난이도 설계가 잘못된 것이 아니냐 싶은 수준으로 난이도가 급격히 상승하는 모습을 보인다. 예를 들어, 2지역부터 등장하는 분열체[15], 3지역부터 등장하는 낙석충[16], 도수(정예)[17] 등, 디펜스 게임에선 상대적으로 까다로운 적들이 초반부터 튀어나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캐릭터 배치의 피지컬이 딸리거나 적절한 스킬 사용 또는 국장 스킬 서포트가 힘들다면 S랭 달성은 커녕 심하면 패배까지도 자주 보게 된다.

그러나 이런 난이도 설계 덕분인지 백야극광처럼 작전 실패 시에도 체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동일하게 조작 중에 사고가 나서 재시작을 할 때에도 체력이 떨어지지 않는다. 요컨대 스테이지를 클리어할 때까지 무제한적으로 재도전하는 것도 가능하도록 설정한 것. 덕분에 난이도는 높지만 재시도의 부담이 적어 일장일단이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다.

[1] 신규 캐릭터 픽업과 기존 캐릭터 픽업, 상시 픽업의 가챠 횟수가 각각 구분된다. [2] 일종의 패스권. 20렙을 한번에 올려주는 심층 감찰밀령을 함께 구매 시 29,000원인데, 이 게임에서 가장 얻기 힘든 재료인 "S급 소울각인"을 주기 때문에 되도록 심층 감찰밀령을 함께 구매하는게 좋다. 고급 감찰밀령을 구입한 상태에서 이후 심층을 구매하려면 5천원 더 비싸게 구입해야 한다. [3] 다만 게스트 계정 등의 시스템이 없기에 리세마라가 굉장히 불편하다. [4] 첫 충전 이벤트로 대체할 만한 캐릭터를 획득 가능하다. [5] 29,000원.특정 레벨시 무료 보석(큐브)을 제공한다. [6] 단, 그림체가 취향에 맞을 경우에 성립하는 이야기이다. 경우에 따라선 호불호가 갈릴 수 있기 때문이다. [7] 조야 같은 경우 아예 육성 이전 기본 일러조차 소소하게나마 라투디로 되어 있다. [8] 전열의 어그로 핑퐁을 위해, 혹은 평캔으로 딜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자리를 번갈아 스왑한다거나, 저지력의 부족으로 뒤로 흘리는 슬라임들을 처리하기 위해 후방으로 잠시 뺐다가 전진 배치를 하는 등. [9] 다만 지금까지의 픽업 일정과 육성 재화를 고려하면, 웬만한 과금러가 아닌 이상 저런 S급 드림팀을 꾸려서 스토리를 민 유저는 거의 없을 뿐더러, 메인 스토리를 완료한 후의 컨텐츠(방어선, 길드전 등)를 즐기는 단계에선, 특정 유틸기 및 뛰어난 가성비를 보유하고 있는 B, A급의 수감자를 상황에 따라 기용하게 되므로, 원툴 조합 게임이라는 말은 현재로선 틀린 말이다. [10] 누가봐도 옵션 탭처럼 생겼지만 아니다. [11] 일종의 로비 메뉴이다. [12] 인게임 재화 생산 시스템 [13] 가장 흔하게 쓰는 집 모양의 버튼도 아니고 ⓜ모양의 버튼이다. [14] 캐릭터 정보는 배치때만 볼 수 있다. [15] 죽으면 2개의 소형 개체로 부활한다. [16] 속도도 빠른데 저지도 받지 않고, 코어도 없으며 죽으면 1저지형 잡몹으로 부활한다. [17] 주기적으로 제자리에서 반격 자세를 취하는데 받은 피해의 100%를 돌려주는데다가 코어도 2개라서 EMP, 이리나 같은 1~2코어 폭딜러들로 도수를 공격하면 딜러가 즉사한다. 게다가 첫 등장시에는 코어를 파괴할 수도 없으며 최대 체력 비례 범위공격 평타까지 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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