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무겸 |
성우 | 김상자 |
이렇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게 됐습니다. 아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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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조선최강 정삼수의 중간 보스. 군관의 수장 급 인물이다.2. 작중 행적
1화에서는 조지 구척에게 와서 괜찮냐고 안부를 묻는 모습으로 첫 등장했으며 끝나기 직전에 조지구척이 보낸 관군의 수장으로 등장하며 김옥분이 순순히 항복을 하지않자 칼을 꺼내들며 김옥분과 싸움을 벌인다.2화에서는 정삼수가 있던 술집에 관군을 데리고 오는 모습로 나왔고 끝나기 직전에 사부의 초가집에 들러서 사부에게 정삼수가 있는지 물어본다.
3화에서는 사부와 함께 주연을 맡게되는데 정삼수를 보고는 순순히 따라오라 말하면서 따라오지 않으면 사부는 죽을 거라고 협박한다. 하지만 정삼수가 나오지 않자 차분한 목소리로 나오라고 말한다. 그러다가 사부랑 한바탕 싸움을 붙게되는데 역시 관군의 수장인 만큼 싸움 실력이 꽤 좋다. 정삼수가 무겸을 향해 총을 쏘자 뒤를 돌아보며 같이 갈거냐고 묻자 정삼수는 따라갈테니 사부는 해치지 말라고 한다. 하지만 무겸은 곧바로 칼로 사부를 베었고 정삼수의 머리채를 잡은 채로 조정에 가려고 했으나 사부가 키우단 닭이 정삼수를 데리고 어디론가 가자 무겸은 죽어가는 사부에게 '그쪽 가문은 대가 끊긴 줄 알았는데 여기서 보네요.'라고 말한다.
3. 어록
이렇게 되어 대단히 죄송하게 됐습니다. 아씨.
아, 저기 있었군요.
잠시 저희와 함께 가시죠. 그렇지 않으면 이 노인은 죽습니다.
제 얘길 귓등으로도 안 들으시는군요. 다시 한번 말하죠. 지금 따라오지 않으시면 노인은 죽습니다.
제가 왜 관군의 옷을 입고.. 나라의 녹을 먹고 있는지 아십니까?
이 땅엔 당신 같이 강한 사람이 너무 많아요. 강한 건 '조정'뿐이어야…
금수를 다루는 힘…… 당신 일족은 대가 끊겼다고 들었는데 여기서 만나네요.